▲ 2022 인천재난안전전시회, 재난안전기술 홍보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2 인천 재난안전전시회장에서 한중일 3국협력사무소 사무총장, 동아프리카지방정부협회 사무총장, 몰디브 쿨후드후프시장, 폴란드부로츠와프시 부시장 등 해외 재난안전 지도자들을 초청 재난안전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23개국 재난안전분야 지도자,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2022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의 연계행사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VR 소화기 체험을 선보였으며, 로봇·드론·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대응기술 소개 등 인천시의 재난안전의 우수사례를 세계 재난안전 지도자들에게 알리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번 전시회장에서 박병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 UNDRR 마미 미즈토리특별대표, 해외도시 시장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2022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환영 리셉션’도 개최됐다.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9월 28일 경기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3,0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돼지 의심축을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 중수본은 경기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 중에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3,000여 마리 사육)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농장 등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 철원군 전체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9월 28일 17시 00분부터 9월 30일 17시 00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도(강원 철원 포함)와 인천광역시 소재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관련 축산시설
▲ 2022 개인맞춤형정보(마이데이터) 학술회의(콘퍼런스)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이 주관하는 ‘2022년 개인맞춤형정보(마이데이터) 학술회의(콘퍼런스)’가 9월 29일 '개인맞춤형정보, 가치를 더하다(Value up, Mydata!)'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보주체의 의지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하는 개인맞춤형정보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논의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법‧제도, 서비스, 기술 등의 최신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인터넷 사용자의 진정한 데이터 소유권 확보를 위해 웹(www) 분산화를 추진 중인 인럽트(사)(Inrupt Inc.) 최고경영자(CEO) 존 브루스(John Bruce)의 ‘데이터와 혁신을 위한 국제 생태계 구축’과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인 서울대 조성준 교수의 ‘개인맞춤형정보 활성화를 위해 누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2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개의 세부분과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분과, ‘새로운 가치’에서는 개인맞춤형정보 활성화를 위해 정보주체 간의 데이터 협력활동을 통한 사회적
▲ 아태원자력협력협정 공로상 한국수상내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9월 2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원자력협력협정 장관급 회의」에 참석하여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이 지난 50년간 아태지역에서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을 유치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회원국들간 협력 강화 및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해 온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운영하는 4개의 지역협력협정(아태, 아랍, 남미, 아프리카) 중 하나로 1972년 발효되어 현재 22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4년 가입한 이래 2012년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지역사무국을 유치하여 회원국 간의 원자력 기술협력 활동 지원과 국제사회에서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영향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아태원자력협력협정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되는 장관급 회의로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 기조발언 ▲회원국 기조연설 ▲장관급 공동선언문 채택 ▲아태원자력협력협정공로상 시상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성과전시관 개관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이 50주년을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유통·공급량이 충분해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 7월 20일부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편의점에서도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를 9월 30일부로 종료한다. 이에 따라 편의점의 경우에는 10월부터 의료기기판매업을 신고한 편의점에서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편의점이라도 9월 30일까지 입고된 자가검사키트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할 수 있다. 또한 기존과 같이 약국과 의료기기판매업을 신고한 온라인 쇼핑몰, 의료기기 판매점에서도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그동안 국민이 자가검사키트가 필요한 때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해주신 제조·유통업체, 편의점협회, 약사회, 온라인쇼핑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구매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대구 6관왕 쾌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대구시가 전국대회로 9월 20일 열린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6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참가해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본선이 개최됐다. 이 날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432명이 참가해 문서작성, 정보검색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겨뤘다. IT경진대회 중 고령자부문은 제1부문(75세 이상), 제2부문(65세~74세)으로, 장년층부문은 단일부문(55세~64세)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디지털배움터 부문은 올해 신설됐으며 청년층(15~39세), 중·장년층(40~64세), 고령층(65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구시에서는 33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6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입상을 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그동안 대구시가 정보격차 해소를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전 국민 디지털 역량교육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 Committee, ‘CODEX’) 신탁기금 수혜국 중 5개국의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총 15명)을 대상으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가 2020년부터 CODEX 신탁기금 사업에 3년간 총 9억 원을 출연하고 수혜국에 식품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식약처는 신탁기금 기부국 중 처음으로 직접 교육을 주최한다. 식약처는 교육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식품안전 정책과 CODEX 참여를 위한 절차, 경험 등을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와 수출지원 정책 ▲전통시장 위생관리 사례 ▲한국의 CODEX 참여 절차 ▲전통식품의 CODEX 규격 개발과정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우리 식품안전 관리체계의 우수성과 식품의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이자 향후 우리 식품의 해외진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CODEX 등 국제기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개발 도상국의 식품안전체계 선진화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 소비자를 보호하고 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 제9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대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김천시에서는 24일 '제9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6월에 전국 71개팀이 참가신청을 한가운데 8월 27일 ~ 9월 3일까지 예선을 통과한 17팀이 본선 경연을 펼쳐 결선에 진출한 12팀이 모여 녹색미래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천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전국 유일하게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경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에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창안하여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 및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예선과 본선 경연을 통해 지적된 문제들을 깊이 있는 탐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며, 한걸음 성장하고 발전한 작품을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 간에도 열띤 토론을 통해 경쟁을 넘어선 협력의 장을 열었다. 치열한 본선을 통과한 부문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25부터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참석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국제 주파수, 위성궤도, 기술표준, 개도국 지원 등을 수행하는 국제연합(UN) 산하의 정보통신기술 전문 국제기구로 193개 회원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전권회의는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최고 회의체로 2014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종호 장관은, 개최국인 루마니아가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하는 부쿠레슈티 장관선언문 채택을 위해 현지시간 9.25일 오전에 개최한 장관 원탁회의에 초청되어, 장관선언문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지 입장을 밝히고, 한국의 디지털 포용 정책과 국제사회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기여 사항을 소개했다 이번 전권회의에서는 국제전기통신연합 고위직과 이사국 등을 선출하는 선거가 함께 치러진다. 이 선거에서 한국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차고위직인 사무차장직 및 이사국 9선 연임에 도전하며, 선거는 9.29(목) 고위직 선거를 시작으로 10.3(월) 이사국 등의 선거가 치러진다. 이종호 장관은 장관 원탁회의를 전후로 슬로베니아, 루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보건복지부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2022년 5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단전, 단수 등 34종의 입수정보를 분석하여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선별된 약 1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발굴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공무원은 선별대상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전화를 통해 상담을 실시하고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발굴에서 수원 세모녀와 같이 건강보험료 체납, 중증질환 보유 등 취약한 상황에 놓인 분들을 조사대상으로 추가 선정하고, 그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청년도 조사대상에 추가했다. 구체적으로, 중증질환 산정특례 정보 및 건강보험료 체납정보를 동시에 보유한 약 1만 명을 발굴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경제적 어려움 등이 있는 경우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증증질환 산정특례 정보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9.6)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 중 하나로 활용하기로 했으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 한-ADB 백신 생산공정 교육 (9.26∼11.18) 선발 현황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보건복지부는 9월 26일,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에서 온 27명의 백신 생산인력을 대상으로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시작하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 위상을 높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사업의 일환인 ‘아태지역 대상 백신 생산공정 교육’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역내 개발도상국의 백신·바이오 생산인력을 초청하여 8주간 백신 생산공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10월, 대한민국정부(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간 체결된 백신 생산·보급 확대 및 역내 개발도상국(DMCs) 보건시스템 강화 지원을 위한 협력의향서(LOI)에 기반하여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백신 생산역량이 있는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에서 선발한 교육생들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형 나이버트 사업단(K-NIBRT)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체류비 등 교육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기술지원펀드 및 전자아시아·지식협력기금에서 부담한다. 지난 6월 진행된 상반기 교육(제
▲ 정보통신기술 도전잇기(챌린지) 2022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에스케이텔레콤(주)이 후원(대표이사 유영상)하는 ‘정보통신기술 도전잇기(챌린지) 2022’ 본 행사가 9월 23일, 서울 에스케이티(SKT) 타워에서 개최됐다. ‘정보통신기술 도전잇기(챌린지) 2022’ 행사는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 등 디지털 고급인재양성사업 연구성과 제고를 위해 참여 석ㆍ박사생들의 협업, 경쟁, 공유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로,올해는'New World Explorer, Hyper Digital Era'를 주제로,전국 28개 대학 내 81개 팀(228명)이 참여하여 전공 분야와 연계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팀 활동, 지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말까지 참가팀 접수 및 안내교육을 거쳐, 약 3주간의 팀 활동이 진행됐으며, 팀 활동 중에 에스케이텔레콤 및 계열사의 개발자 공동체인 데보션(DEVOCEAN) 소속 전문가들의 지도를 지원받아, 학생들은 초기 아이디어를 다듬고 가시적인 결과물로 완성했다. 9월 23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73개 팀(205명)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예선 평가에서 통과한 15개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용인(청미천)에서 9월 21일에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해 9월에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적이 있으나, 최종적으로 저병원성(H5N3)으로 확인됐으며,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0월 26일에 최초로 검출됐다.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이번에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른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은 ①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 ②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예찰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강화, ③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올해에도 유럽과 북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철새 초기 도래지를 중심으로 조기 예찰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들이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겨울철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7건(’21.11.~’22.4.)이 발생했으며, 올해 유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전년 대비 82.1%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사례를 보면 유럽과 우리나라 철새가 주요 번식지인 시베리아 등에서 교차 감염된 이후 겨울철에 국내에 도래하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많으면 우리나라에도 발생하는 경향성이 있고, 올해 유럽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늘어난 점을 고려할 때 전문가들은 올 겨울 국내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철새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고 축산차량·사람 등으로 전파되므로, ①철새
▲ 협약식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내비게이션의 운행경로와 전방 교차로의 신호를 둘 다 확인해야 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시가 내년부터 내비게이션에서도 실시간으로 교통신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등과 협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인천광역시는 23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도로교통공단, 4개 광역자치단체(인천, 대구, 광주, 울산) 및 아이나비시스템즈,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 3개 민간기업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 전국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우선 내년 주요도로 15개소에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2024년까지 주요 간선도로 55개 노선 563개 교차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를 활용하면,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주행 경로에 있는 교차로 또는 횡단보도의 신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과속이나 꼬리물기 등 위험 운전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긴급차량 출동 신호정보 등의 돌발상황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돼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