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0일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2022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정보화교육 동기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2003년 전국 장애인 정보검색대회, 2004년 어르신정보화제전 등을 시작으로 한 여러 대회를 2012년부터 통합 개최하게 됐으며, 오늘날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디지털 기기 및 서비스 활용 역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됐다. ‘2022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는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별로 열린 예선 대회에서 1,158명이 경쟁을 거쳤으며, 이날 본선 대회에는 432명이 진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최고령 만 86세의 어르신부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를 통해 글을 읽는 중증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지체‧청각‧지적장애인, 일본‧중국‧베트남‧몽골 등 여러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 전국 디지털배움터 수업을 수료한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 등 각양각색의 참여자
▲ 국내·외 주요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 감염사고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산·학·연 정보공유를 통해 랜섬웨어 대응·복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1회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 레질리언스 학술회의(램섬웨어 레질리언스 콘퍼런스)’를 9월 20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국정원, 경찰청,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금융보안원, 한국정보보호학회 등 200여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가하여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체계적 대응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은 보다 지능화·고도화되며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22년 8월 현재 국내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 피해 신고 건수*가 225건에 달하는 등 국내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 감염 사례도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국내 피해신고 기업 중 80%는 예산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이며, 신고기업 중 64%가 데이터 온·오프라인 여벌(백업)체계가 구축되어있지 않아 사고 발생 후 데이터 복구 등 피해회복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국·내외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 주요 동향은 ①공격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0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과기정통부 1차관 및 소속・산하기관(65개) 정보보안 최고책임자, 산학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과기정통부 정보보안 최고책임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제도’를 공공부문에 도입(’21.12월)하여 기관의 부기관장 또는 본부장급이 정보보안 업무를 책임지고 효율적ㆍ체계적으로 총괄 지휘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최고책임자로 지정ㆍ운영 중이며, 이번 공동연수는 각급기관 정보보안 최고책임자의 협력ㆍ소통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최신 국제 사이버위협 동향 및 민간 분야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과기정통부 소속ㆍ산하기관의 정보보안 역량 제고방안과 협력 및 소통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산·학·연 정보보안 전문가 기조강연(2명) 및 사례발표(2명)와 참석자토의(6명)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대구대학교 김창훈 교수가 사이버공격이 공공기관의 평판에 미치는 영향과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발표(’22.9.19) 중 “2024년 C-ITS 통신방식을 결정”한다는 내용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늦어도 2024년까지 C-ITS 통신방식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양 부처는 지난해 8월, 2024년 이후 C-ITS 통신방식 결정 하에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의 전국 구축 계획에 대해 협의했으며, 앞으로 C-ITS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양 부처가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
▲ Blanket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9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인천 대표 ‘유사모랩’과 ‘블랭키드(Blanket)’ 2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최, 전국 10개 SW융합클러스터 공동 주관으로 지난 16~18일 무박 3일간 충북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1개 팀 229명의 학생 및 SW개발자 등이 참가했다. SW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 역량을 가진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로 자유과제, 지정과제1, 지정과제2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인천 대표로는 소나무76, 나인와트, 초록생각, Blanket, 유사모랩, 스파크엑스 등 6개 팀 23명이 인천TP의 지원을 받아 출전했다. 유사모랩은 ‘semicon-BTS : 인공지능(AI)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블록-텍스트 코딩 스튜디오’ 과제로 우수상(인천시장상·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Blanket은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한 고가용성 차세대 산악 안전망(Safety-Net) 구축’ 과제로 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보건복지부는 9월 19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와 함께'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이기일 제2차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장,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의료계에서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 등을 통해 확인된 필수의료 지원․강화 필요성에 대한 정부와 의료계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환자와 의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위해서는 필수의료 개념뿐만 아니라,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범위와 방법 등에 대한 논의와 합의가 중요하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러한 논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그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필수과목 학회 등 14개 의료계 단체 간담회(7회), 심뇌혈관센터 관계자 간담회, 26개 전문과목별 학회 및 4개 의료단체 대상 의견수렴 결과를 공
▲ 2022년 과메기전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메이커들과 협력을 통해 개발한 메이커 콘텐츠의 전시 및 체험행사를 9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천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 생활 및 우주문화를 주제로, 먼 미래도시를 상상하며 만든 실사모형과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미래환경을 상상하며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1일 6회, 회당 10명) 및 탐사로봇을 직접 조종 체험(9.24.(토)~9.25.(일), 1일 5회, 회당 5명)을 할 수 있으며 체험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메이커 체험 이외에도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신기술 혁신 제품(전자식 자가세정(Drop Free Glass) 기술이 적용된 ‘감시용 CCTV카메라’)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메이커 활동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다양한 과학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과학문화 콘텐츠의 플랫폼 역할 수행을 위해 메이커 활동 지원 및 민간기업과의 교류․협력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19일 강원도 춘천시 돼지농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수본부장은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계기관 및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회의를 9월 19일 오전에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조치 추진상황 및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수본은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 돼지농장 및 주변도로를 집중 소독 중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에 의해 농장 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과 우려가 있어 돼지농장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한층 강화토록 조치했다. 또한 중수본은 방역대(10km) 내 농장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 등 총 43개 농장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강원도 전체 돼지농장(200개 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강원권역 농장의 돼지·분뇨의 권역 밖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9월 18일 국내 정보통신기술기업의 실리콘밸리 현지 진출거점인 ‘KIC실리콘밸리’에서 ‘디지털 거대신생기업·새싹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성장하고 있는 기업가들과, 투자자,개발자∙학생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디지털 혁신 기업의 서비스∙제품 시연에 이어, 실리콘밸리에서의 도전과 노력,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거대신생기업·새싹기업을 육성하고 우리나라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의 제시됐다. 먼저, 우리나라를 새싹기업의 세계 중심지로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 강화,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며, 고급 외국 인재의 한국 정착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또한, 세계 과학기술 혁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실리콘밸리와 같이 기술혁신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곳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공동체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된 한-미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9월 19일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7,0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 중수본은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 중에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7,000여 마리 사육)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농장 등 총 43농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강원도 전체 돼지농장(200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9월 19일 02시 00분부터 9월 20일 02시 00분까지 24시간 동안 강원도*(철원 제외)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
▲ 절취한 캐리어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최근 고속열차 객차 통로에 놓여진 캐리어를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 A씨(남, 40대)와 B씨(남, 50대)를 9.7일과 9.12일 각각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서울역에서 9차례에 걸쳐 980만원 상당의금품이 든 캐리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부산역에서 9차례에 걸쳐 1,8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캐리어를 훔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여객을 가장하여 출발대기 중인 고속열차에 탑승한 이후, 여객들이 짐칸에 캐리어를 놓아두고 객실로 들어간 사이를 악용하여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 캐리어를 들고 내리는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고속열차 내에서 발생한 캐리어 절도사건은 연평균 12건이었으나, 올해는 8월까지만 21건으로 급증했다.”면서“A씨와 B씨에 대해 추가 여죄를 철저히 수사하여 엄중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질병관리청은 9.21일부터 내년 4.30일까지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오는 9.21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 만 9세 미만)를 시작으로, 10.5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만 13세)와 임신부, 10.12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전국에 약 2만여 개소가 있으며, 가까
▲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 경과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노희경)은 올해 유럽 및 북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확산추세를 보임에 따라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조기 예찰을 실시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제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유럽과 북미 지역의 야생조류 및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7,700여건이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 가장 많은 발생건수를 기록한 2020년 동절기(3,800여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예년과 달리 여름철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유행 중이며, 오리·기러기류에서 바닷새류, 맹금류에도 감염이 확산되는 등 감염 종 및 개체 수도 대폭 증가했다. 환경부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립생물자원관 등 소속기관과 함께 올겨울 철새의 본격적인 도래를 앞두고 △몽골지역 현지 감시, △국내 도래지 조기 예찰, △겨울철새 서식현황조사 등 다각적인 대응을 실시 중이다. 먼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올해 7월 국내 도래 철새의 주요 번식지인 몽골 동부지역*에서 몽골국립수의대와 함께 야
▲ 낚시어선 금연구역 스티커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16인승 이상의 낚시어선도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에 해당하며, 낚시어선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지자체 등을 통해 대국민 안내·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낚시어선도 금연구역에 해당한다는 법제처의 법령해석 결과에 따라, 이를 국민들에게 명확히 안내하고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그간 낚시어선이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지자체·관련 종사자 등의 지속적인 문의가 있었으나, 이에 대한 해석이 명확하지 않아 낚시어선 단속 등에 대한 현장 혼란이 가중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법제처에 ‘낚시어선이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4항제14호에 따른 여객을 유상으로 운송하는 교통수단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하여 법령해석을 요청했고,법제처는 ‘낚시어선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4항제14호에 따른 여객을 유상으로 운송하는 교통수단에 해당한다’라는 법령해석 결과를 회답했다. 보건복지부는 법령해석 결과에 따라 ‘16인승 이상의 여객을 유상으로 운송하는 낚시어선’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에 해당함이 명확해
▲ 행사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과학을 탐구하고, 교류‧소통하며 즐기는 '2022 청소년 과학박람회'가 9월 16일 개최하여 9월 17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박람회는 누리호‧다누리 발사 성공에 따른 우주탐사 도전, 기후위기대응의 중요성, 국제연합이 지정한 2022 기초과학의 해 등 최신 과학기술 쟁점을 주제로 과학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도전구역, 배움구역, 나눔구역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전국 초‧중‧고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500명이 참가했다. ‘도전구역’에서는 신규 과학탐구 과제인 ‘사이언스 레벨업’, 과학토론 및 융합과학 종목의 과학경연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사이언스 레벨업’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중‧고등학생 총 19팀(100여명)이 약 3개월 동안 제작한 태양계 행성별 이동형 탐사로봇을 시연했다. 학생들은 본 경연을 위해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등의 지질 및 대기환경을 탐구하고, 다채로운 상상력과 팀원 간 협동을 통해 우주선, 탱크와 같은 형태의 탐사로봇을 선보였다.금상 이상 수상팀의 작품은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