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치료제 생체 내(in vivo) 효력시험법 안내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업체가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치료제 생체 내(in vivo) 효력시험법 안내서’를 8월 24일 발간·배포했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실험동물 모델 선정 ▲실험동물 행동과 임상증상 관찰 ▲항바이러스·항염증 효력시험법 4종 원리와 시험방법 ▲평가 방법·평가 시 고려사항 ▲결과분석 예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나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증 치료제 임상시험 수행을 위해서는 치료제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험법 개발이 필요하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비임상 단계에서 치료제의 효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생체 내 효력시험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개발업체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올해 3월 ‘코로나19 치료제 생체 외(in vitro) 효력시험법’ 안내서를 발간해 치료제 후보 물질을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의 효력시험 수행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5일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기획(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사업에 대해 산·학·연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안)을 보완하여, 올해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예타 사업은 글로벌 6G 기술․표준 선도를 위해 작년부터 추진 중인 6G 원천기술개발(21~25년/총 1,917억원)와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과 규모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간 약 9,000억원 규모로 기획하고 있다.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예타 사업은 6개 분야(①차세대 네트워크(6G)무선통신, ②차세대 네트워크(6G) 무선통신 부품, ③차세대 네트워크(6G)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④차세대 네트워크(6G) 유선 네트워크, ⑤차세대 네트워크(6G) 시스템, ⑥차세대 네트워크(6G) 기반조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기획되고 있다. 공청회는 6개의 각 분야에 대한 발제를 토대로 차세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8월 24일,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정원, 경찰청, 해경청, 특허청, 관세청 등 지식재산 보호집행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2022년 제2회 '지식재산 보호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는 경제안보 환경 및 기술유출 실태와 관련하여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이 기술패권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 등 핵심 전략기술 관련 지식재산 보호제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외국 기업의 우리나라 특허 공격에 대해 범부처적으로 유기적인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이외에도 이번 협의회에서는 ①기술의 유출 방지를 위한 각 부처의 추진현황과, ②지식재산 보호와 관련한 기업ㆍ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공유하고, 지식재산 보호현안에 대한 부처 간 협력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능화‧복잡화 되고 있는 지식재산권 침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지재위 주관으로 구성‧ 운영되어 왔다. 신준호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반도체, 백신 등 첨단 기술을 보호하기
▲ 서초유스센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2년 8월 23일 서초유스센터에서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그간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창작ㆍ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무한상상실’을 운영해왔으나, 보다 수학ㆍ과학 중심으로 운영을 차별화하여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22년부터는 과감한 변화ㆍ혁신을 통해, 학교라는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첨단기술 기반의 실질적 수학ㆍ과학 실험ㆍ탐구 활동을 위한 공간인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을 새롭게 구축ㆍ운영하고자,올초부터 대학ㆍ출연연 등을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실시하여, 전국의 8개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 운영기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운영기관들은 과학기술 인프라와 전문성 등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밖 미래형ㆍ첨단형 수학ㆍ과학 탐구ㆍ실험 공간인,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을 운영해 나감으로써, 미래세대의 역량 강화를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서초유스센터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 현판식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과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8개 운영기관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현판 제막 행사를 비롯
▲ 소득분위별 지급 현황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되어, 8월 24일부터 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연간 본인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1년 기준 81~584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여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로 수혜자와 지급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을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여 의료비를 지출한 174만 9,831명에게 2조 3,860억 원이 지급되며, 평균 1인당 136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본인부담금이 본인부담상한액 최고액인 584만 원을 이미 초과하여 소득 수준에 따른 개인별 상한액 확정 전에라도 초과금 지급이 필요한 23만 1,563명에게는 6,418억 원을 올해 미리 지급한 바 있으며,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으로 지급 결정된 151만 8,268명, 1조 7,442억 원은 개인별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스라엘 과학기술부와 함께 8월 23일, 제10차 한-이스라엘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는 1994년 11월 체결한 과학기술협력협정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1995년 처음 과학기술공동위를 개최한 이래 이제까지 총 9차례 공동위를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총 44개의 과학기술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번 회의는 양국의 과학기술 정책교류, 공동연구 등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 이스라엘 과학기술부 아비돔 수석과학자를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공동위는 그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양국은 신규 공동연구 과제 선정과정에 대해 검토하고 양국수석 대표의 승인을 통해 양자기술, 인공지능, 대체에너지분야에서 신규 공동 연구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하였다. 이어, 신규 협력 분야 선정과제에 대해 양국 연구자가 주요내용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양국의 협력역할과 기대성과에 대해 확인하였다.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은 “이번 과기공
▲ 감시사업에 활용되는 털진드기 채집기(왼쪽) 및 설치 사진(오른쪽)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질병관리청은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의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발생을 감시하는 사업을 8월 넷째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털진드기 발생감시 사업'은 국민에게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전국 털진드기 발생을 주별로 감시하는 것으로, 전국(9개 도, 18개 지역)*에서 털진드기가 사람과 접촉할 우려가 있는 환경(논, 밭, 수로, 초지)을 조사하고,감시개시 후 매주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 주간정보’ 등으로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2021년 털진드기 발생 정보」도 공개하였다. 털진드기 유충은 여름철에 산란된 알이 초가을(9월 말~10월 초)에 부화를 시작하여 발생 개체수가 증가하고, 늦가을(10월 말)에 가장 많은 개체수 발생을 나타냈다. 국내에서 쯔쯔가무시균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활순털진드기(Leptotrombidium scutellare), 대잎털진드기(L. pallidum) 등*이 있으며,감시 결과, 남부지역에서는 활순털진드기, 중부지역에서는 대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제도를 만들기 위해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건강보험 재정개혁추진단'(단장 :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발족하고, 8월 23일 오전 10시에 첫 회의(kick-off, 주재 : 이기일 제2차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건강보험 재정개혁 과제를 발굴 및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은 1977년 제도 시행 이후 단기간에 전 국민 건강보험 제도를 달성하는 등 국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여 왔으며, 그 결과 OECD 국가 평균과 비교해 적은 의료비를 지출하면서도 기대수명, 암 사망률등 대표적인 지표에서 높은 수준의 건강 성과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최근, 비급여를 급여화하는 과정에서 환자 부담이 낮아짐에 따라 일부 항목에서는 예상보다 이용량이 급증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이번 추진단 운영을 통해 기존에 급여화된 항목을 중심으로 과다이용이 있는지 등을 재점검하고 이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과다의료이용, ▲비급여·급여 이용량 증가와 실손보험과의 관계, ▲건강보험 자격도용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의료기기의 임상시험계획서와 결과보고서 작성 시 통계설계와 분석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임상통계에 대한 최신 상담·심사사례를 수록한 ‘2022년 의료제품 임상통계 상담사례집’을 8월 22일 발간・배포했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임상통계 심사·상담 시 자주 발견되는 오류를 범주화해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 분야별로 실제 사례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눈가림(Blinding), 무작위배정, 시험대상자 수 산출, 분석군, 통계분석 방법 등 임상통계 최신 사례 ▲임상시험 통계설계‧분석 시 고려사항 ▲다빈도 질의응답 ▲용어해설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 4월 25일 ‘제품화전략지원단’을 출범해 신개념・신기술 의약품, 혁신의료기기 등의 개발 전(全)단계를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계·지원하면서 개발 단계별 진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이 의약품·의료기기에 대한 원활한 임상시험 설계와 수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임상시험의 신뢰성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대별 금연광고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우리 사회에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해로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20여 년간 진행한 금연광고 기록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전은 2001년 시작된 초기 금연광고 모습부터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슬로건), 전자담배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최근 광고까지 금연광고의 역사를 보여주며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경복궁역 B1)에서 개최되며, 실내에서 자유롭게 흡연하던 과거 시대상과 금연광고의 시작,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와 표어 등 다양한 기록물을 전시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금연 캠페인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시대별 주요 금연광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을 알리면서 흡연자의 금연을 독려하고 전 국민 대상 금연문화를 확산하고 정부의 금연정책을 지지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광고를 제작·송출해 왔다. 오프라인 금연광고 전시회에서는 금연광고 연혁과 시대상 회고 이미지, 시대별 다양한 금연광고 변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18일 강원도 양구군 양돈농장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안전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수본부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회의를 8월 19일 오전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조치 추진상황 및 향후 대응방안을 점검하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수본은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 양돈농장 및 주변도로를 집중 소독 중이며, 최근 호우 등으로 산에서 오염원이 떠내려와 농장 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과 우려가 있어 양돈농장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한층 강화토록 조치하였다. 또한 중수본은 강원도 내 양돈농장(201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가 나온 지역의 방역대 10km 내 양돈농장(39호)과 직접 역학농장(25호)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를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 2022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은 '감염병 시대, 당신은 괜찮나요?'를 주제로 8월 19일, 오전 9시 30분 공주문화재단 아트센터 고마에서'2022공주 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곽숙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최원철 공주시장, 백종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 학회장 등이 대면으로 참석하며,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오강섭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이 영상축사로 함께한다. 또한 정신보건 영역 종사자, 당사자 및 가족, 일반 시민 등 국립공주병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사전 신청자 약 500명이 행사에 직접 참석할 것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학술문화제는 정신건강 협력체계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 학술문화제는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술토론회(심포지엄)·공동연수(워크숍), 대국민 특강 등 학술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 밀양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험포 내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밀양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영농실증시험포(약7,856㎡)에 유망 소득 작목과 지역특화작목을 시험재배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실증시험포 온실에는 애플망고 및 체리 등이 지역적응성 시험 중이며, 노지 비가림시설에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샤인머스켓, 블랙사파이어 등 씨없는 포도 품종이 재배 중이다.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온실은 동절기 고온작물 재배를 위해 난방시설을 개선했고 작업 편의를 위한 레일을 보강하여 전동레일카를 운영예정이며, 오는 8월 22일 방울토마토를 정식을 시작으로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활용한 온실 환경관리로 연중 스마트팜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대표 특화작물인 딸기는 3월부터 자체 육묘한 비가림 포트묘를 9월 중순에 정식하여 내년 5월까지 비교 전시할 계획이며 설향, 금실 품종으로 품종별 재배 특성 및 병해충 감수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손재규 센터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라 밀양지역 기후에 적합한 새로운 소득 작물 도입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작물 선정을 위해 다양한 시험 재배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지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등 총 7,112곳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9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식중독 예방 등 선제적으로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점검대상은 ▲유원지, 고속도로 휴게소, 워터파크, 야영장 등 휴가철 사람들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하절기에 소비가 많은 식용얼음·빙과·음료류를 제조하는 업체 등이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8곳) ▲면적변경 미신고(10곳) ▲시설기준 위반(8곳) ▲위생모 미착용(7곳) ▲영업장 무단멸실(6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곳) ▲생산·작업 기록 등에 관한 서류 미작성(3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곳)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곳)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휴가지에서 조리·제공되는 식혜, 냉면, 콩물, 양파즙, 칡즙, 햄버거 등 총 699
▲ 지역별 확진자 현황(8.19. 0시 기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8월 1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2명(전일 대비 22명 증가), 사망자는 83명(전일 대비 22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5,896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27명(86.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6명(91.6%)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월 2주(8.7.~8.13.) 보고된 사망자 330명 중 50세 이상은 316명 (95.8%)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05명(33.2%)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하였다. 6월 3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에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0.4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0.1명(100만 인일당)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