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과 교통안전지킴이’가 설치된 종합조감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송파구가 오는 9월, 통학로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잠전초등학교 정문 앞에 첨단 장비를 도입한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사업대상지인 잠전초등학교 정문 앞은 무신호 횡단보도로 보행 안전을 위해 현재도 옐로카펫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주차된 차량과 건물 등으로 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을 설치해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전국 최초로 설치하는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은 인공지능카메라가 탑재된 교통안전시스템이다. 카메라가 통행 차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접근하는 차량 영상을 옐로카펫 가벽 모니터에 보여준다. 또한 가벽 테두리 달린 LED전구와 초지향성 스피커로 보행자에게 접근하는 차량에 주의 내용을 전달한다. 구는 또 잠전초교 앞에 ‘송파형 첨단 교통안전지킴이’도 함께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구가 풍납초교 앞에 전국 최초로 설치한 교통안전시스템이다. 학교 밖으로 나오는 어린이들에게 교문 위 모니터를 통해 “차량 접근 중!”, “좌우를 살펴요!” 등의 주의 문구를 표출해 사고
▲ 2022 한국어 인공지능 경진대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 한국어 인공지능 경진대회 개회식'을 8월 17일, 온라인(유튜브, 메타버스(제페토) 생중계)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훈민정음에 꽃피우다’를 부제로 인공지능 중심지(AI-Hub)에 개방된 한국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유도하고, 인공지능 분야 인재 발굴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와 ‘기업 현안 문제 해결’의 2개 분야로 구성되어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 향상을 도모한다. (1분야)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는 ①자유대화, ②명령어, ③방언발화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의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을 겨루며, 총 102개팀이 참가한다. (2분야) ‘기업 현안 문제 해결’은 인공지능 선도기업인 네이버 클로바와 현대자동차 AIRS컴퍼니가 문제 출제에 참여했다. 수상자에게는 채용 시 서류전형 특전을 제공하는 분야로 총 124개팀이 참가한다. 사전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된 60개 팀(1분야 20개팀, 2분야 40개팀)은 11일간(8.17~28)
▲ 진주시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진주시는 17일 지역과학문화 확산의 거점이 될 ‘공립 전문과학관’의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당선작인 보이드아키텍트 건축사사무소의 ‘미스터리어스 큐브(Mysterious Cube)’는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진주 공립 전문과학관은 항공우주분야에 특화된 전문과학관으로 옛 진주역 재생프로젝트 구간 내 부지 7890㎡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약 6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에 건립되는 진주 공립 전문과학관은 항공우주도시로 발전하는 진주의 비전과 고품격의 과학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과학관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설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이드아키텍트 건축사사무소 이규상 대표는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진주시의 위상을 시민과 공유하게 될 공립과학관 건립에 함께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우수한 조형을 갖춘 과학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021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
▲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한국분리주 전자현미경 사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첫 양성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배양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환자 검체(피부병변액)를 베로세포*에 접종하여 배양한 결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증식을 확인하였으며 바이러스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분리를 입증하였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바이러스 유전정보에 따르면, 분리된 바이러스는 현재 유럽과 미주에서 유행하고 있는 서아프리카형(B.1.1 클레이드) 바이러스 염기서열과 높은 상동성(99.87~99.99%)을 확인하였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국내분리주의 염기서열 정보는 국제 유전체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진뱅크(GenBank)에 등록되어 국내외 연구자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분리된 바이러스는 진단제, 치료제, 백신 개발을 위한 필수 자원으로 연구개발에 활용되도록, 유관부처와 적합한 자격을 갖춘 기관에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 정보통신기술 기업 디지털 통합 전시관(ICTWOW) 개요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8.18과 19일 이틀간‘케이(K)-메타버스 엑스포 2022 부산’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정보통신기술기업 통합 전시관(World Online ICT shoW, ICT WOW)과 연계하여 메타버스 분야 중견·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희망 바이어 및 기업 특성에 맞는 바이어를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캐나다, 일본, 중국 및 아세안 국가 20여개사의 바이어들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33개의 국내 중소기업들과 수출 상담 부스에서 화상으로 메타버스 융합 서비스·기술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민표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은“코로나 19 장기화 및 글로벌 경제위축 우려에 대응하여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며 “온라인 전시관(ICT WOW) 국내·외 홍보를 통해 바이어 접근성을 높이고 수출상담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해외진출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8.16. 17시 기준 중등도별 병상 현황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 운영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정부는 의료기관에 안내와 협조를 거쳐 주말에도 고위험 산모, 영유아, 중증 기저질환자 등에 대한 신속한 병상 배정이 이루어지도록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권 내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운영 중인 18개 병원 중 3개 병원(6개 병상)을 주말 당직 병상으로 지정하고,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 응급수술 필요 환자, 산모·영유아 등을 우선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8.20일부터 9.25일까지 약 6주간 운영되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의료계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신속한 진료를 위한 주말 당직병원 운영에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스피어엑스(SPHEREx) 검교정 장비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 ▲ 스피어엑스(SPHEREx) 최근 확정된 단면도와 운영 상상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이 미 항공우주국 스피어엑스(NASA SPHEREx) 우주망원경 성능 시험을 위한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스피어엑스(SPHEREx) 망원경의 성능을 지상에서 정밀하게 시험하기 위한 시험 장비로, 천문연이 2019년 8월 개발 착수해 약 3년 만에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6월 미국으로 이송해 설치를 마쳤다. 천문연이 이번에 개발한 장비 중 핵심장비는 극저온 진공챔버다. 우주에서 적외선을 관측하려면 우주의 온도보다 한층 저온으로 냉각되는 망원경이 필요하다. 스피어엑스(SPHEREx)에 최적화해 개발한 이 진공챔버는 망원경이 우주에서 냉각되어 도달할 영하 220도 이하의 극저온 진공상태를 구현하며, 앞으로 개발할 스피어엑스(SPHEREx) 망원경을 넣고 시험을 하여 망원경이 촬영하는 사진 속에서 초점이 고르게 제대로 맞춰지는지 검증하고, 사진의 각 부분에서 어떤 파장 즉, 어떤 색깔이 보이는지를 측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극저온 챔버에서 스피어엑스(SPHER
▲ 2022년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2022년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9일간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개최된 제34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IOI’)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였다. 세계 88개국 34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장태환(선린인터넷고1), 조영욱(대구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 박상훈(서울과학고1), 반딧불(서울과학고2)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4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앞서 5월에 열린 아시아·태평양 정보올림피아드에서 1등을 차지한 장태환(선린인터넷고1)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했던 21년 IOI에 이어, 올해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반딧불(서울과학고2) 학생은 20년 은메달, 21년 금메달에 이어 올해 은메달을 획득하여 3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였다. 한편, 한국대표단은 코로나19 확산추세와 학생들의 안전 등을 고려하여 이번 대회에 비대면으로 참가하였다. 대회는 이틀에 걸쳐, 하루에 5시간 동안 3문제씩(문제당 100점, 총 600점)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도록 진행되었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보건복지부와 외교부는 2022년 8월 16일, 빌게이츠 공동의장 방한 계기,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외교부 박진 장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 및 게이츠 재단 빌 게이츠 공동이사장이 서명하였다. 게이츠 재단은 ‘감염병혁신연합’(CEPI) 및 ‘글로벌펀드’ 등 글로벌 보건기구의 가장 큰 민간 공여기관으로 보건복지부와의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RIGHT Fund)의 공동 자금 출연뿐 아니라 SK바이오사이언스사(社)의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긴밀한 민관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한 주요 협력분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등 민간·공공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국제보건 분야에서 한국과 게이츠 재단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하고,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글로벌펀드’, ‘감염병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 보건기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공적개발원조(ODA) 정책에서 다자보건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해당 기관 간 지식과 인적 교류를 증진하고,아울러 한국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피루리나 등 기능성 원료 7종에 대해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8월 16일 행정예고합니다. 이번 개정은 작년에 ①고시형 기능성 원료 7종의 안전성·기능성에 대해 재평가한 결과를 반영하고, ②다양한 제품이 개발·공급될 수 있도록 고시형 기능성 원료 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개정 내용은 ①재평가 결과 반영▲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7종) ▲일일섭취량 변경(3종) ▲스피루리나 피부건강 기능성 내용 삭제 ▲스피루리나·프로폴리스추출물의 납 규격 강화, ②고시형 원료 등 확대▲개별인정형 원료인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을 고시형으로 전환 ▲마늘의 혈압조절 기능성 추가 등입니다. [ ① 재평가 결과 반영]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 기능성 원료 7종에 섭취 시 주의사항으로 모두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추가했고, 홍국의 경우 취약 계층, 특정질환자, 의약품복용자 등을 고려하여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정보도 추가한다. (일일섭취량 변경) 스피루리나, 프로폴리스추출물, 차전자피식이섬유의 경우 기능성과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거나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과 의약외품에 대한 불법 표시·광고를 8월 16일부터 4일간 집중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품 용기·포장의 표시기재 적정 여부 ▲용기·포장에 기재한 광고의 적정성 ▲허가받은 효능·효과 외 허위·과장광고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전문의약품 불법 대중광고 ▲공산품의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다. 이번 점검은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집중점검 중 하반기 점검으로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며, 병·의원, 약국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현장 점검’과 누리집, 소통 누리집(SNS) 등에 대한 ‘온라인 점검’을 동시에 진행한다. 의약품과 의약외품은 국민의 건강, 보건, 안전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식약처는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 품질 기준 등을 심사해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을 허가하고 있다. 따라서 제품 광고를 보고 의약품·의약외품을 구매하려는 경우 식약처에서 허가한 효능·효과 등을 확인해 광고 내용과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의약품의 경우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반드시 의·약사 등 전문
▲ 병원체자원 분양 절차 안내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행장 김성순)은 보건의료 및 의・과학 분야 감염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의과학 교육용 참조 균주’를 8월 22일부터 무상 분양한다고 밝혔다. 무상 분양되는 실습 교육용 참조 균주는 관련 대학들의 미생물 실습에 이용되는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Acinetobacter baumannii) 등 35종 39주이며(붙임 1 참고),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분양 대상 기관(대학)은 국내 보건의료 관련 의・과학 대학 등이며 8월22일부터 10월7일까지다. 동일 대학이라도 단과 대학별로 분양이 가능하다. 무상 분양을 위한 사전 신청은 한 달(’22. 8. 16.(화) ~ 9. 16.(금)) 간 진행하며, 병원체자원 활용계획에 강의계획을 첨부하면 된다. 교육용 참조균주를 분양받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다. 병원체자원 분양 신청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 내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창구에서 가능하며,분양신청 공문, 병원체자원 분양신청서, 병원체자원 관리・활용계획서(강의계획 포함), 시설・장비 보유 증명서 등의 서류를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3D프린팅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 체험교육’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해 시민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10대 경제산업 분야 공모사업’의 하나로, 시민 눈높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3D프린터 기기를 활용해 원하는 작업을 실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론 및 실기과정으로 꾸려진 교육은 △디지털 정보화 △3D 모델링 △리빙랩 3D 프린팅 실습 등 3개 과정이다.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교육장에서 가족 체험형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민 누구나 인천 메이커스페이스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0명 안팎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 또는 인천대 메이커스페이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시민들의 창작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며 “인천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VlabON)」 접근ㆍ구성 화면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KISTI’)은 초·중·고 학생 등이 온라인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다양한 수학·과학 실험· 탐구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실험 플랫폼인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 (Vlabon)」을 8월 16일부터 시범운영한다. 언제·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웹(Web) 기반의 삼차원 시뮬레이션 가상실험실 구축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에 발맞춘 온라인 실험·실습 환경 조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탐구 기반의 수학·과학 교육 강화를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기업·대학 연구소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에디슨(EDISON)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연계하고, 실생활·산업 등과 융합하여 초·중·고 학생 수준에 맞게 제작된 총 10종의 고급 가상실험 콘텐츠가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Vlabon)」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예정으로,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VlabON)」 개관과 함께 4종의 콘텐츠(△산염기 중화적정 실험, △화합물 삼차원 분자구조 모형 만들기 실험, △스마트팜 온‧습도 센서
▲ 김포시, 지능형교통체계(ITS)로 통하는 70만 도시 준비 [20220812144032-55050][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비 51억 확보, 지능형 교통체계 인프라에 총 85억 투입,김포시는 8월11일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1일에 착수한 ITS 사업은,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여 교통혼잡은 완화하고 교통안전은 더 강화하기 위해 주요도로변에 교통정보 시설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1년 국토교통부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51억원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총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구축하고 있으며, 금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상황대응으로 교통정체 해소,이 사업은 48국도·한강로·도심간선 등 주요도로에 ▲교통량 정보를 수집하는 차량검지기(VDS)와 노변기지국(DSRC-RSE) 설치,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위한 온라인 제어기와 스마트 교차로 설치, ▲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우회경로를 안내하는 돌발감시 CCTV와 도로전광판(VMS)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집한 교통정보는 빅데이터 분석 가공과정을 거쳐 교통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