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8월 1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53명(전일 대비 35명 증가), 사망자는 58명(전일 대비 1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5,499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93명(86.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3명(91.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월 1주(7.31.~8.6.) 보고된 사망자 209명 중 50세 이상은 201명 (96.2%)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8명(33.8%)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하였다. 6월 3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에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0.4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0.1명(100만 인일당)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8,250명, 해외유입 사례
▲ 뎅기열 추정감염국가(2017~2022.7월, 2인 이상 발생국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질병관리청은 국립부산검역소에서 수행 중인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조기발견 사업'을 통해 귀국 후 증상이 나타난 뎅기열 환자를 조기발견(8.5.) 하였다. 최근 해외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기매개감염병 환자를 조기발견하고, 신속한 치료로 연계하는 등 국내유입 및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질병관리청 국립부산검역소 및 국립김해공항검역소는 적극적 감시 및 선제대응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올해 7월 말부터 11월까지 시행하며,모기매개감염병이 의심되는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뎅기열 및 말라리아 신속키트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기 발견된 환자는 7월 말 베트남 방문 중 모기물림 이력이 있었고, 귀국 후 발열, 오한, 두통 등 증상이 있었으나,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이후 증상이 지속됨에 따라 국립부산검역소에서 뎅기열 및 말라리아 신속키트검사를 통해 뎅기열 양성임이 확인되었다. 이번 사례는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조기발견 사업에서 처음 확인된 뎅기열 환자로, 간이키트 양성 확인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신속한 확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우리나라 첫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을 맞아 ‘우리별 발사 30주년 기념식’에 영상축사를 보내 감사와 축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별 1호는 1992년 8월 아리안 4호 발사체로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서 발사된 우리나라의 첫 인공위성으로, 영국 서리 대학과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위성이다. 인공위성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우리나라는, 30년 전의 우리별 1호를 시작으로 우리별 2호, 3호로 이어지는 우리별 위성을 개발하였고, 과학기술위성, 다목적실용위성, 차세대중형·소형위성, 천리안 위성 등 세계적인 수준의 위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명실상부 위성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1992년 55억원에 불과하던 우리나라 위성개발 예산은 2022년 4,135억원 규모까지 증가하였고, 위성과 발사체 분야에만 투자하던 1992년과 비교하여 현재는 우주탐사와 인력양성 등의 분야까지 투자 영역이 확장되는 등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 방위적인 예산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로 쌓아올린 위성개발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 지난 8.5일에는 독자개발한
▲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지능형의(의료출처 : (주)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양건열)가 신청한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변경등록이 8월 10일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음5세대(5G)는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5세대(5G) 주파수를 활용하여 구축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5세대(5G) 통신망으로,지난 6월 이음5세대(5G)를 활용하는 '5세대(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에 선정된 과제 중에서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 신청은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가 첫 번째 사례이다 이번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이음5세대(5G)는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자기공명영상(CT/MRI) 등 검사 결과 정보를 바탕으로 3차원(3D) 모델링한 증강현실(AR) 수술 가이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수술실과 의사들의 실시간 비대면 협진 등의 지능형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파수 대역은 4.7㎓대역 100㎒폭을 신청하였으며, 과기정통부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가 계획하고 있는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신청한 4.7㎓ 대역 전체를 할당하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으로부터 ‘감염 취약시설 집단발생 사례분석을 통한 감염 확산 관리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중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있었던 요양·정신병원에 대한 대응사례와 개선사례를 분석하였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의 대응 우수사례를 분석한 결과, 평상시 감염관리자가 지정되어 있었으며, 병상 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고, 확진자 발생 시에는 다인병실 내 물리적 격벽 설치, 확진·비확진자 동선 구분을 철저히 하여 추가 확진자를 최소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개선사례의 경우 병실 규모(입원실 설치 병상수) 축소, 자연·기계 환기를 통한 공기 순환, 병원 내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모의훈련 실시 등을 통해 감염관리 방안을 체계화하여 추가적인 집단감염을 차단할 수 있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요양·정신병원의 자체적인 감염관리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 예방적 차원의 시설·환경 개선,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 등이 감염확산 차단의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면서, 각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감염관리 우수사례 등을 참고하여 감염 확산 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의 기록적인 폭우로 식재료 오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식재료 관리에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집중호우, 장마 등으로 하천 등이 범람하여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환경에 유출될 경우 지하수나 채소를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원재료 또한 오염되기 쉬우므로 익히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류의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에‘장마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안내한다. (침수 식품)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폐기한다. (채소류) 샐러드, 생채 무침 등 가열 조리하지 않는 채소를 섭취할 경우, 염소 소독액(100ppm)에서 5분 이상 담근 후 3회 이상 수돗물로 충분히 헹군 다음 조리한다. 조리한 채소는 바로 섭취하도록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바로 냉장 보관한다. (과일류) 수박, 참외, 복숭아 등의 과일은 과일․채소용 세척제를 이용하여 과일 표면을 닦아내고 수돗물로 잘 헹궈서 섭취한다. (지하수) 약수터 등의 지하수는 끓여서 마시고,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경우, 살균
▲ 로봇인재 육성의 장,‘2022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인천 송도서 개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인천광역시는 미래 과학 로봇인재 육성의 장인 ‘2022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개 종목, 초·중·고등부 212팀, 참가인원 454명 등 총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오는 11월 독일 도르트문트(Dortmund)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세계대회(WRO)’ 120여개 국가 3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다. 올해 19회째 개최되는 이번 한국대회는 2017년부터 인천에서 개최돼 왔으며, 2~4명으로 구성된 팀들이 부여된 과제를 수행할 로봇을 얼마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만드는 지가 관전 포인트다. 김경아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는 대한민국 미래 과학 및 로봇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청소년 문화 축제”라며 “인천 전략산업의 하나인 로봇산업을 마이스산업과 연계하여
▲ 노벨상 수상자 초청강연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노벨상 수상자 초청강연회'를 8월 9일 오전 11시 천체투영관에서 개최했다. 강연회 연사는 브라이언 슈미트(55세, 남성) 호주대학교 교수이고, 우주의 가속팽창을 발견해 우주의 진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한 공로로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강연회 구성은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의 현대 우주론과 그 전망에 대한 주제 강연, 패널 토크 및 참가자들의 질의․답변으로 구성됐으며, 동시통역으로 90분 넘게 진행됐다. 패널에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이론 및 관측우주론 센터 소장인 정동희 교수가 참석했다. 정 교수는 2016년 한국을 빛낼 30인의 과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를 겸직하고 있다. 강연회 진행은 천체물리학을 전공하고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의 강성주 연구사가 맡아 연사와 청중 사이의 교량 역할을 했다. 강연회 참가자는 한국천문학회 주관 과학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중고생과 천문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들 약 2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노벨상 수상자와 패널 전문가에게 묻는 사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추가 발생·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이 경기·강원을 넘어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따라 충북 충주·보은에서 발생(1.28.)한 후, 경북 상주(2.8.)·울진(2.10.)·문경(2.22.)으로 확산되었고, 감염된 야생맷돼지 폐사체가 지속 발견되는 등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년간을 살펴보면, 추석 이후 1∼2주 사이에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추석 연휴 전 1개월간 ‘집중 소독·홍보 기간’ 운영을 통해 양돈농장 및 주변을 촘촘히 소독하고, 귀성객 대상 양돈농장 방문 자제 및 농장 관계자의 입산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오염원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농장으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할 계획이다. 우선 외부 오염원과의 접촉 차단을 위해 전국 양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법 시행령' 및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8월 16일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20여년 간 엄격한 규제의 틀을 유지하고 있는 유료방송 시장의 낡은 규제를 혁신하여 투자활력을 제고하고 민간 자율성을 확대하여 창의와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으로 개편하려는 것이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을 위한 한 걸음으로 미디어 산업 전반의 규제를 혁신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방송법 시행령'및'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방송사업의 소유·겸영 규제를 대폭 완화 또는 폐지하여 인수·합병(M&A)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자본의 참여와 투자 촉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지상파방송사업자의 텔레비전방송채널사용사업 소유범위를 전체 텔레비전방송채널사용사업자 수의 ‘100분의 3’에서 ‘100분의 5’로 확대하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위성방송사업자의 방송채널사용사업에 대한 겸영 제한을 폐지하였다. 또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상호 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과학종합캠프인'제1회 청소년과학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돌입하였다. 발대식에는 과학대장정에 최종 선발된 전국의 중학생 100명과 참가학생들과 동행하며 과학멘토 역할을 담당할 지도선배 6명,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참가학생들을 격려하고, 단체 선서식 및 참가 대표학생·지도선배의 소감 발표를 통해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감과 의지를 나눴다. 과학대장정은 ▲ 우주·항공, ▲ 기후·에너지 2개 분야를 주제로, 중학생 100명이(각 50명) 8.9일부터 8.13일까지 4박 5일간 전국 출연연, 대학, 기업, 과학관, 공공기관 등을 탐방하며, 첨단 과학기술 현장과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들의 보건‧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코로나19 음성확인, 매일 자가진단 실시, 학부모 안심서비스 제공, 보건인력 및 청소년생활지도사 등 전문인력 동행으로 건강한 체험환경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과학대장정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 물품별 주요 적발 사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기부전 치료, 성기능 개선 관련 제품을 온라인상에서 불법 판매·광고한 누리집 238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계기관에 수사 의뢰 등 조치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불법 무허가 해외 의약품 판매·광고 224건, 식품의 성기능 개선 효능 부당광고 14건을 적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남성의 발기부전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의 성분인 ‘실데나필’을 함유한 제품을 여성의 성기능 향상과 관련이 없음에도 ‘여성용 비아그라’라고 광고·판매한 누리집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여성용 비아그라 등에 대해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으로 구성된 ‘민간광고검증단’에 자문했다. 검증단은 여성의 실데나필 복용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실데나필 성분 포함 제품을 여성에게 투약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아울러 전문의약품은 반드시 의사의 진료·처방과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온라인상에서 발기부전 등 특정 질병의 치료 효과를 광고하는 해외직구, 구매대행 제품과 관련 누리집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국민이 안심하고 관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8일 오후 6시 서울 시티타워(비즈허브)에서 의료계, 전문가들과 만나 최근 발생한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 경위를 청취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간호협회 및 대한신경외과학회·대한신경과학회·대한응급의학회 등이 모여 관련 제도·정책 개선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7월 24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출근 이후 두통을 호소하고 원내로 입원하였으나, 병원 내에서 수술을 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전원 되어 수술 후 7월 30일(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보건복지부는 관할 보건소(송파구)와 함께 8월 4일 현장을 방문하여 ▲의료법 등 관련 법 위반 여부, ▲입원에서 전원까지 진료 전(全) 과정, ▲사망한 간호사의 근무환경 등을 확인했다. 보건복지부는 정책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현장확인 결과를 검토하여, 제도개선 등을 포함하는 조치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오늘 간담회는 서울아산병원 측의 사건 경위 설명, 대한신경외과학회 정책 제언 등 발제 이후 의료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유선방송국설비 등에 관한 기술기준'과'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의 방송통신설비에 관한 기술기준'고시 개정안을 2022년 8월 8일 행정예고 하였다. 그 동안 제한수신 등의 기능을 가진 가입자 제한 수신 모듈(일명 케이블 카드)은 가입자 단말장치(셋톱박스)와 반드시 분리되거나 교환이 가능하여야 하였으나,이번 고시 개정안은 가입자 제한 수신 모듈이 ▲ 가입자 단말 확인 ▲ 복호화된 데이터 암호화 해제 ▲ 제한 영상 시청 가능 등의 주요 기능을 갖춘 경우에는 가입자 단말장치와 분리·교환의 예외로 인정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고시 개정안은“기술중립성 보장에 따른 기술 규제의 완화라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으로 셋톱박스 개발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앞으로도 기술 관련 규제를 면밀히 살펴 기술 발전에 따른 서비스 혁신을 돕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질병관리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8월 4일(목), '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3차 회의에는 정기석 위원장을 포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21명)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서 참석하였다. 3차 회의는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과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 방안, ▲4차 접종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의 보고를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였다. 정기석 위원장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지난 코로나 유행 시기와는 다르게 지금은 좋은 치료제와 백신이 있으나, 복잡한 처방 환경과 백신에 대한 인식 문제 등으로 낮은 처방률과 접종률을 보인다”고 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국민에게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재유행 상황에서 응급·특수병상 확충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추가 대응계획이 조속히 마련되어 투석·분만·소아청소년 환자가 때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