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허가특허연계제도 정보집(표지/목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관련 법령 분석과 소송 사례 등을 담은 ‘중국 허가특허연계제도 정보집’을 발간한다. 이번 정보집은 중국이 지난해 6월 개정 「특허법」을 시행·도입함에 따라 국내 제약업계가 ‘허가특허연계제도’를 활용해 중국 의약품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보집의 주요 내용은 중국의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관련 ▲담당 행정·사법기관 정보 ▲개정 「특허법」 분석, 특허소송 사례 등이다. 허가특허연계제도 운영과 관련되는 허가기관, 특허등록 기관, 사법기관의 담당 부서, 수행업무, 누리집 등 정보를 수록해 중국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업체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중국의 「특허법」 중 허가특허연계제도 근거 조항과 관련 하위 규정에 대해 조항별로 번역문과 해석을 함께 수록했으며, 중국에서 진행된 허가특허연계 관련 첫 소송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집이 국내 제약업계의 중국 시장 진출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 연령별 코로나19 예방접종 권고 기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인사혁신처 등 7개 부처로부터 여름철 재유행 상황에서 규제중심의 거리두기 없이 일상회복을 지속하기 위한 ‘부처별 일상 방역의 생활화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이는 지난 7월 13일과 7월 20일에 발표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방안 중 ‘국민 참여형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후속조치로서,질병 특성, 대응 역량 등 이전 유행과는 달라진 방역 여건을 고려하여 위중증․사망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중단없는 일상회복 속 방역대응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 참여형 사회적 거리두기는 과태료 등 규제에 의한 거리두기가 아닌 국민 스스로 실천하는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방역조치이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속 가능하고 올바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다음과 같이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특히, 실외에 비해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식당·카페 등 취식 목적 영업시설이 아닌 경우, 실내 공공 장소에서는
▲ 여름방학 중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무료 예방접종 놓치지 마세요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질병관리청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uman Papilomavirus, HPV) 예방접종 국가지원 대상자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예방접종 받기를 당부하였다. 질병관리청은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서 만 12~17세(’04.1.1.~’10.12.31.)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95.1.1.~’03.12.31.) 저소득층 여성으로 확대하였으며(’22.3.14.~),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의 국가예방접종 도입 이후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 중에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방문하여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로 인해 유발되는 암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감염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예방접종은 감염의 주요 원인인 성 경험 이전에 시행하는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치매 환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 허브기관으로 치매안심센터를 고도화하고 돌봄·의료서비스를 다양화하여 치매 정책을 집중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서 치매안심통합시스템과 건강검진(인지기능장애검사)과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치매 관련 정보 및 서비스를 통합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치매안심센터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나아가 다양한 지역자원과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허브기관”으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거주 치매 환자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가칭)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중증환자 대상 치매안심병원을 확대하는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병·의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에는 치매안심마을의 확산을 위하여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를 공모를 실시하여, 서울 동대문구 등 28개 시군구를 선정하고 예산(총 17억여 원) 및 홍보 등을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사가 진료 시 환자의 마약류 투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을 7월 26일부터 제공한다.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은 과다․중복 처방 등 마약류의 오남용이 우려되는 경우 처방․투약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의사가 환자의 마약류 투약 이력을 진료․처방 시 확인․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동안은 의사가 환자의 마약류 투약이력을 확인하려면 개인용 컴퓨터(PC)를 사용해 접속해야만 조회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도 조회가 가능해진다. 이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맞춰 최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태블릿 등을 통한 환자 진료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의사가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환경을 개선·확대 제공하는 것이다.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은 2020년 6월 식욕억제제․프로포폴․졸피뎀을 시작으로 2021년 3월에는 전체 마약류 성분으로 조회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보망에서 의사․치과의사는 환자의 최대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의약품 정보, 투약일자, 처방의료기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의사․치과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연합‧중국‧미국 등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국내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7월 29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요 수출국 식품안전규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제조 식품 수출시 상대국의 수입요건과 식품안전기준(표시방법 등)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발생하는 통관지연, 부적합 등 업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유럽연합의 에틸렌옥사이드 관리강화 규정의 주요 개정사항 ▲중국의 정부관리대상 품목에 대한 수출기업등록 절차와 사후관리 ▲미국의 식품 표시규정 ▲주요 수출국 기준·규격 관련 부적합 사례 등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럽연합의 에틸렌옥사이드 관련 규정의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중국의 「수입식품 해외생산기업 등록관리규정」에 따른 정부관리대상 품목의 수출기업등록 절차와 등록 사례 등을 설명한다. 참고로 이번 설명회는 유럽연합‧중국‧미국 등에 식품을 수출하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 그 밖에 수출‧입 관련 규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식약처 대표 누리집
▲ PCR 무료검사 대상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7월 25일 16시 30분, 코로나19 재유행 및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여 대전 서구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재유행 확산으로 인한 확진자 및 PCR 검사수요 증가에 따라,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확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백경란 청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상황을 점검한 뒤, 무더운 날씨에도 신속한 검사, 확진자 조기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임시선별검사소(현재 12개소)를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는 수도권에 중점 설치하여, 70개소(수도권 55개소, 비수도권 15개소)까지 확충하고,추후 확진자 급증 시(1일 30만명)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하여, 검사 수요가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 등에도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진단․검사 수요가 집중되어 임시선별검사소가 혼잡할 경우 또는 피검사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지자체 판단에 따라 보유(비축량
▲ 삼성서울병원 지능형 물류관리 시스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보건복지부는 7월 25일 오후 3시 30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하여,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일 수 있는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는 사업으로,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효율성·효과성을 높이고, 환자와 의료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환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스마트병원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3개 분야(총 18개)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 소진, 병원 폐쇄에 따른 진료 공백 등을 극복하고자, ‘감염병 대응’ 3개 분야를 지원하였으며, 2021년에는 환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병원서비스 혁신을 위한, ‘환자 체감형’ 3개 분야를 지원하였다. 2022년에는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눈높이에서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환자중심 소통’ 3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1년도 스마트병원 컨소시엄 참여기관들이 모여 각 기관의 선도모
▲ 원숭이두창 예방 및 행동 수칙(발생지역 방문자용)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원숭이두창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PHEIC) 선포(’22.7.23.)에 따라, 7.25일 원숭이두창 위기평가 회의(의장: 질병관리청 차장)를 개최하였으며,원숭이두창 국내 발생가능성 및 영향력 등 위기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결과, 위기 단계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는 것을 의결하였다. 참고로, 세계보건기구(WHO) 역시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언 하였지만, 위험도 평가는 ‘유럽은 높음’, ‘유럽 외 전세계는 중간’으로 이전(6.25.)과 동일하게 평가한 바 있다.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 위기상황이 ‘주의’로 유지됨에 따라, 중앙방역 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청장) 및 지역방역대책반 운영을 통한 비상방역체계를 계속하고 기존 원숭이두창 방역 대응조치를 유지한다. 아직 국내 원숭이두창 유행 양상에는 변화가 없지만, 해외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해외동향 파악 및 감시를 철저히 하고, 필요 시 백신 및 치료제의 추가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김헌주 차장은 “원숭이두창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과 의료계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7월 2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44명(전일 대비 2명 감소), 사망자는 17명(전일 대비 1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4,89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50세 이상은 132명(91.7%), 사망자 중 50세 이상은 16명(94.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4주(7.24~7.25) 보고된 사망자 35명 중 50세 이상은 34명(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1명(32.4%)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540명, 해외유입 사례는 34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5,88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247,496명(해외유입 41,847명)이다. 7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540명(최근 1주간 일 평균65,314.6명)이며, 수도권에서 18,721명(52.7%), 비수도권에서 16,819명(47.3%)이 발생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 아시안 사이언스 캠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연합(UN) 지정 세계 기초과학의 해를 맞이하여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초과학연구원주관으로 '아시안 사이언스 캠프(Asian Science Camp, ‘ASC 2022’)'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SC는 2005년 독일에서 열린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에 참석한 노벨과학상 수상자 리위안저(李遠哲, 1986 노벨화학상) 박사와 고시바 마사토시(小柴昌俊, 2002 노벨물리학상) 박사가‘아시아의 린다우 미팅을 만들자’는 뜻을 모아서 2007년부터 시작됐다. ASC 행사는 올해로 14회차를 맞이했으며,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으로 지난 2년간 미개최되었으나 금년부터 재개되었다. 한국에서는 IBS에서 개최되는 ‘ASC 2022’가2011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최된 이래로 두 번째 행사이며 올해에는 총 25여개국에서 250여명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한다. 오는 7월 30일까지 개최되는‘ASC 2022’에서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의 젊은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자는 행사 취지에 따라 노벨상 수상자를 비
▲ 인천 SOS랩 시민연구원(3기) 첫걸음마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아동문제를 풀 아이디어를 찾는 ‘인천 SOS랩 시민연구원(3기)’ 활동이 첫걸음을 뗐다. 인천테크노파크는 23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인천 SOS(Solutions in Our Society)랩 시민연구원(3기)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첫 워크숍을 가졌다. 인천TP가 인천시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는 인천 SOS랩 사업은 시민 생활과 연관 있는 문제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리빙랩(Living Lab)의 하나로 학대, 건강, 교육 문제, 교통안전, 성범죄 등 ‘아동 안전’을 다룬다. 사회복지·SW(소프트웨어) 전공, 아동교육 및 상담, 의료종사자 등 30~40대 학부모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이번 시민연구원은 계양구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6주간 매주 워크숍을 열고 지역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SW·ICT(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아이디어는 지역 SW기업과 전문가, 시민 퍼실리테이터의 참여를 통해 기업 참여 연구과제 형태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아동문제 해결 솔루션 연구과제를
▲ 인천TP, ‘라이징 스타 비즈니스 데이’ 성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1일,22일 영종국제도시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인천 라이징 스타 통합 비즈니스 데이’를 열었다. 기업의 성장을 돕는 인천 라이징 스타 사업의 하나로 22개 참여기업(2기)과 액셀러레이터 4개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액셀러레이터 소개 및 협력방안 마련,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방식을 활용한 참여기업의 성장지원 방향 설정, 기업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 라이징 스타 사업은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인천지역 기업을 일대일로 연결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매출 신장 및 투자 유치 전략 분석 등 기업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인천 라이징 스타(1기)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30개 기업은 서비스·제품 고도화 등을 통해 투자 유치 150억 원, 매출 250억 원, 고용 170명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질병관리청은 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부산지역(7.18.~19.)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90.4%(1,777마리/1,965마리)로 확인되어 2022년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경보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 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 이상일 때’에 해당한다. 올해 경보 발령은 작년(2021.8.5.)보다 2주 가량 빠른 것으로, 이는 부산지역의최근 기온이 전년보다 상승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일반적으로 6월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릴 경우 250명 중 1명(0.4%) 정도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할 경우 약 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일본뇌염은 효과
▲ 질병관리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정부는 현행 설치․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10개소(서울시 5개소 포함)를 7월말까지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70개소까지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급증(1일 30만명)시에는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검사 수요대비 검사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차질없이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코로나 진단․검사 수요가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과 주중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시간 연장 등을 통해 국민 편의를 개선해 나갈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코로나 19누리집에 임시 선별검사소 신규 설치및 운영 현황(주말운영, 운영시간 안내 등)이 정확히 제공되어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