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숭이두창 예방 및 행동 수칙(발생지역 방문자용)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7월 23일 원숭이두창 다국가 발생 관련 국제보건규칙(IHR) 2차 비상 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를 선포했다. 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었고, 위원과 자문위원 견해 및 국제보건규약에 따른 요인들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원숭이두창은 특히, 유럽과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는 반면,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는 가장 낮은 확진자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 위험도를 유럽은 높음, 유럽을 제외한 세계는 중간으로 1차 비상위원회(6.23)와 동일하게 평가했다. 질병관리청은은 국내·외 발생 상황 및 WHO의 국제공중 보건위기상황 선포를 고려, 다음주 위기상황 평가회의를 개최하여 조치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청장) 중심의 다부처 협력체계 및 전국 시·도에 설치된 지역 방역대책반을 통한 중앙·지자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원숭이두창 국내 유입 지연을 위해 △발열기준 강화,
▲ 「제8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경찰청장 후보자 윤희근)은과학기술을 통한 치안현장 강화 및 국민의 안전・편익 제고를 위해 「제8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5년부터 양 부처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서‘과학치안’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치안 연구개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이디어는‘해결방안’과‘문제제안’으로 구분하여 접수할 예정으로 응모자는 중복 제출도 가능한데,‘문제제안’은 과학적인 해결방법을 직접 제시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안전 확보나 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제시하기만 하면 되고,‘해결방안’은 이에 대한 과학기술적 해법까지 제시해야 한다. 시상은‘해결방안’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국민과 경찰관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국민‧경찰관 각 8개씩, 총 16개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사람(또는 팀)에게 상장(최우수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경찰청장상)과 상금(최우수상 3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제제안’아이디어 역시 일정 기준(100자 이상)을 충족할 경우
▲ 질병관리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7월 21일, '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에는 정기석 위원장을 포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14명)과,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과 ▲재유행 대책 및 추가 대책 발표 후 여론 동향과 개선 방향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보고를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정기석 위원장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아직도 코로나19 팬데믹은 진행 중이며, 신종 변이의 역학적 양상, 다양한 방역 조치에 대한 효과 등 더 많은 데이터와 근거가 생산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현재와 미래의 유행에 대비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자문위원회의 역할”이라고 하면서, “정부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을 낮추는데 모든 의료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조속한 개량백신 확보를 위해 범부처가 고심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지금의 재유행 상황에서 방역 및 의료 대응체계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식의약 안전 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홍보하기 위해 모집된 ‘제11기 식의약 영리더’ 발대식을 7월 22일 식약처(충북 청주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의약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제11기 식의약 영리더가 된 중·고등학생 50명을 식약처에 초청해 식약처 실험실 투어, 식중독 신속검사 버스 체험 등을 했다. 특히, 식의약 영리더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식중독 예방 실천 요령을 배우고 식약처장과 즐겁게 소통하는 ‘메타버스를 부탁해’와 식약처장배 ‘식중독 예방 실천왕 선발대회’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 올해 선발된 식의약 영리더는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20개의 생활 미션을 익히고 실천한 활동 결과를 개인 누리소통망(SNS) 등에 알리는 ‘식약잘알 캠페인’을 수행하게 된다. 식의약안전과 관련된 미션(20개) 모두를 완료한 식의약 영리더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료증을 수여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식의약 안전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지식‧정보를 배우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기약 수급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해열진통제 등 감기약의 최근 수급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생산·수입량은 일정 수준이 유지되고 있으며,현재 생산 역량 및 정부가 예측하는 확진자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필요한 수준의 의약품 공급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다만, 이는 전체 감기약의 수급현황으로 특정 품목 또는 일부 지역·약국에서의 수급 불안정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식약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기약의 수급 안정화 기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감기약 생산 증대 지원방안’을 지속 운영하고, 수급현황을 상시 점검하여 수급이 불안정한 경우 신속하게 조치·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정량 처방·조제·판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계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의‧약계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7월 21일11:00(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클레어 지리(Claire Giry)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 연구혁신총국장을 만나 우주, 원자력 분야 등에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지난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당시 양국 대통령 간 원전·우주산업 협력 확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에 이어 이번 면담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보다 확대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우선 클레어 지리 연구혁신총국장은 최근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양국이 1톤 이상의 실용 위성을 자국 발사체로 쏘아 올릴 수 있는 7대 우주 강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오차관은 한국이 누리호 발사에 이어 달궤도선도 발사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소개하였다. 또한 2016년부터 양국이 공동 개최해오고 있는 한불 우주포럼을 올해 9월 개최하여, 양국 정부 및 연구기관 뿐 만 아니라 민간기업 간 교류가 보다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자력 분야의 경우, 오차관은 양국이 원자력 분야에 있어서
▲ 폴리스랩2.0 사업 개요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7.22일 “치안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한'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 2022년 신규과제 착수보고회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폴리스랩 2.0'사업은 과제 기획부터 실증, 현장 적용까지 연구개발 전 과정에 국민과 경찰이 참여하여 치안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과기정통부-경찰청 공동추진 사업이다. 위 사업은 국민과 경찰의 수요를 바탕으로 연구대상을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의 치안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지난해에는‘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할 무인 순찰 로봇’, ‘첨단소재를 활용한 경찰부대 보호복’ 등 국민과 경찰의 안전을 강화하고 치안현장의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한 10개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어린이집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에 녹화된 영상 중 아동학대 의심 장면을 빠르게 검색하거나, 사이버 공격‧침해사고 간 공통점을 추출하여 공격 주체를 신속 파악하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치안현장에 적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셀제제 제네릭 개발 시 동등성시험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미셀제제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7월 22일 발간·배포했다. 미셀제제란 용해도가 낮은 주성분을 체내에 주입할 수 있도록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미셀 형태로 만든 제제를 말한다. 미셀제제에 사용하는 계면활성제 등 첨가제는 온도, pH의 영향에 민감하므로 동등성 평가 시 미셀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미셀제제 특성 입증에 필요한 자료 ▲동등성 평가 시 고려사항 등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미셀제제 특성을 입증하기 위한 자료로➊임계미셀농도, ➋미셀시스템 가용화 능력, ➌보관·조제·투여 시 미셀 안정성, ➍미셀 크기·분포, ➎미셀 내 주성분 비율, ➏미셀에서 주성분 방출 양상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의약품 조성이 동일한 경우, 유사한 경우, 다른 경우 등에 따라 각각 동등성을 평가하는 기준을 상세하게 제시했다. 식약처는 제형별(리포좀제제, 흡입제, 현탁점안제, 국소외용제 등), 성분별(총 262개)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동등성 입증 방법과 평가기준을 지속적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질병관리청은 살모넬라균 감염증 및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 208개 표본감시기관에서의 ’22년 28주(7.3.~7.9.)에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신고 환자 수는 총 136명, 살모넬라균 감염증 신고 환자 수는 104명으로,18주(4.24.~4.30.) 이후 증가 추세에 있으며, 과거 발생 경향을 고려할 때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균 및 캄필로박터균 등에 의한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 우유, 육류 및 가공품이,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비살균 식품과 가금류가 주요 감염원으로, 이 식품들을 조리할 시 상온 방치 혹은 교차오염이 위험요인이다. 예방을 위해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 냉장보관 해야 하며, 껍질을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한다. 달걀의 겉표면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달걀을 만진 이후에는 손을 씻어야
▲ 초방사 열기관 구현을 위한 실험(초방사 엔진을 위한 광학적 설계) 모식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경원 교수 연구팀(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이 빛으로 동작하는 초방사 양자 엔진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 7월 22일 게재되었다. 초방사(超放射, superradiance)란 양자역학적으로 질서정연하게 구성·행동하는 원자들이 집단적으로 빛을 강하게 방출하는 현상으로,초방사 양자 엔진은 강하게 방출된 빛의 압력으로 작동하며, 엔진의 동작을 위해서는 순간적으로 초방사 현상을 켜고 끌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그러한 제어가 불가능했다. 이에 연구팀은 다수의 원자들을 초방사를 일으킬 수 있는 양자 중첩상태로 만들고 그들의 양자위상을 직접 제어하면, 초방사 현상을 빠르게 켜고 끌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팀은 체스판 모양의 나노 구멍 격자를 통과한 일부 원자들을 초방사를 일으킬 수 있는 양자 중첩상태로 만든 후, 이러한 원자들이 두 개의 거울로 구성된 공진기 안에서 빛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1일 'CTCN 대한민국 협력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국제연합·인천시와 공동 개최하였다.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는 국가 간 기후변화대응 기술협력을 전담하는 국제연합 산하 국제기구(본부: 덴마크 코펜하겐 소재)로,개도국이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선진국과 개도국 간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기후변화대응 기술의 개발과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사무소 설립을 기념하고자,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잉거 앤더슨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비대면)이 참석하였으며,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참석하여 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고, 국가 간 기후변화대응 기술협력 확대를 촉구하였다.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대한민국 협력연락사무소는 전 세계 최초로 설립되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의 본부 외 지역사무소로, 지구상에서 가장 급격한 기후변화를 겪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집중적으로 기후기술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사무소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회원기관*이 보유한 기후변화대응 기술이 개도국 현지에서 사업화될 수 있도록 녹색기후기금(GCF, 약 200억불 규모)과 같은
▲ 연구개발 목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성통신분야 핵심부품 개발과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전파연구센터(Radio Research Center, RRC)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센터(RRC)는 전파분야의 미래원천기술 개발과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하여 이번 울산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센터장 변강일 교수)까지 총 12개의 센터가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다. 전파연구센터에서는 지능형 안테나, 지능형 레이다, 전자파 해석 소프트웨어, 전파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파관련 핵심기술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작년 한 해에만 327명의 연구 인력과, SCI급 논문 47건, 특허 출원 및 등록 64건 등 다양한 성과가 나오고 있어 전파산업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울산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는 부산대, 포항공대, 덕산넵코어스(주), ㈜모아소프트와 공동으로 차세대 초고속 위성통신을 위한 초저궤도(550km 이하) 위성용 능동 위상배열 안테나 시스템 부품과 저궤도(1,000km 이상) 위성용 능동 반사판
▲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과정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기업들이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효율적 대응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성과 공유회’를 7월 21일에 개최(장소: 더 플라자 호텔 메이플홀(4층)) 하였다. 그간, 국내 보안기업들은 인공지능기술 도입 및 학습을 위한 양질의 학습용 데이터셋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1년부터 사이버보안 분야 학습용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사이버보안 데이터 선순환 환경 조성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안전한 디지털 강국’ 도약 실현을 목표로 ①악성코드와, ②침해사고2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었으며, 그간 구축된 데이터셋은 2개월간의 실증기간을 거쳐 이번에 성과를 공유하게 되었다. 이번에 ①악성코드 분야(약 4억건) 데이터셋은 백신 진단명(Anti-virus), 속성정보(제작도구, 유포·경유지 등), 사회적 관심사항(코로나, 랜섬웨어(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 비트코인 채굴 등) 핵심어(키워드)를 기반으로,②침해사고 분야(약 4억건) 데이터셋에서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 의약품 구매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전문의약품에 ‘에토미데이트’를 지정하는 내용 등을 담아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을 7월 21일 개정·공포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매자에게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22년 7월 시행)하는 불법유통 전문의약품에 에토미데이트 성분 의약품을 지정했다. 불법 판매자로부터 해외직구·중고거래 등의 방법으로 해당 의약품 구매 시 구매 의도와 관계없이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임상시험안전지원기관은▲임상시험 심사를 위한 전산시스템의 관리·운영 ▲임상시험 대상자 권리보호를 위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임상시험대상자 지원센터의 설치·운영 ▲임상시험의 품질과 윤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및 관리 등을 수행한다. 지정요건은 ▲업무를 수행·관리할 수 있는 전담 조직 구성 ▲임상시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충분한 전문인력 확보 ▲임상시험실시기관이 설치·운영하는 심사위원회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임상시험 실시에 관한 심사가 필요한 경우 ▲복수의 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수행하는 임상시험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 유관기관은 소프트웨어산업 분야의 불공정관행 개선을 위해 기업지원・예방활동・제도개선 등 전방위적 협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민관합동 소프트웨어 불공정행위 모니터링 지원반(이하 ‘지원반’)” 회의를 정례화하여 소프트웨어산업 분야의 불공정관행 개선을 위해 업계에서 수집한 사례들을 함께 논의하고, 사업자 교육· 표준계약서 보급 등의 예방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원반에서 관련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공동 노력을 통해 향후 소프트웨어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시장 환경 개선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