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여학생 공학주간(GEW)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에서 공학에 관심이 있는 중·고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여학생 공학주간(GEW, Girls’ Engineering Week): 공학소녀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안혜연, 이하 WISET)이 주최하고 전국 4개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단과 수도권 3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메타버스가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전국 3천명 이상의 중‧고등학교 여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16개 대학에서 미래 유망 과학기술과 직업에 대한 체험과 실습, 특강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별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공학 체험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여학생공학주간 메타버스를 통해 진로 진학 강연, 전공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이벤트를 실시간 체험할 수 있으며, 여학생공학주간 메타버스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청은 7월 15일 오후, 신종ㆍ재출현 인수공통감염병 유입에 대비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원숭이두창 등 주요 인수공통감염병 발생상황에 대한 기관별 발표에 이어, 대응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우선 질병관리청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원숭이두창에 대한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검역본부는 인수공통감염병(큐열) 공동 역학조사 지침(매뉴얼) 마련, 가금 축산물 생산단계 살모넬라 점검(모니터링) 현황,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 및 백신개발 현황과 관련된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검역본부-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자원 교류방안을 비롯하여 살모넬라균 감염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박봉균․백경란)은 “이번 대책
▲ 환경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7월 15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광교정수장을 방문해 수원시의 수돗물 유충발생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한화진 장관은 유충발생 가능성이 있는 정수장의 침전지, 여과지, 활성탄지 등 정수처리공정 전반에 걸쳐 실태를 점검하고,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환경부는 최근 수원시와 창원시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유역(지방)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정밀역학조사단을 파견하여 유충 발생원인에 대한 정밀조사와 후속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7월 15일과 7월 18일 두차례에 걸쳐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지자체), 유역(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아울러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485개의 정수장을 대상으로 일제 특별점검을 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화진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유충사고는 상수도시스템 전반에 대한 국민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꼼꼼히 점검하여 국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도록 주문”하면서, “환경부도 수돗물 유충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자체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지난 수요일 발표한 바와 같이 재유행에 대비하여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가된 고위험군을 반영한 전체 4차접종 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이다.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고, mRNA 백신 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한다.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거나, 잔여백신으로 당일접종도 가능하고,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1339, 지자체콜센터)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7월 18일부터 시작되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은 8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당일접종은 7월 18일부터 가능하며, ①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②의료기관에 유선 연락을 통한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접종할 수 있다. 그간 4차접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4차접종은 3차접종 대비 중증예방효과 50.6%, 사망예방효과 53.3%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는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안심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인력 지원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리하고 신속한 입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및 7개 지방공항에 총 140여 명의 검역지원인력을 지원한다. 인천공항 55명, 지방공항 7개소에 85명을 신규로 배치하여 검역대기라인 질서유지, 승객 분류(Q-code/서류심사), Q-code 입력 안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소관 지자체에서 지원자를 모집·선발하여 각 공항에 배치하고,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코로나 변이 확산 및 확진자 급증 상황 속에 ‘거리두기 없는’ 첫 여름휴가철을 대비하여 전국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한다. 전국 17개 시도의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신규 인력 510여 명을 포함한 총 2,5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 6월 22일 관계부처합동으로 발표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에 따라 규제와 단속이 아닌 국민들 스스로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독후감 대회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서울시립과학관(Seoul Science Center, 관장 이정규)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공동으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중고등학교 연령대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올해의 과학도서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회원국과 이론물리학 연구 및 국제공동연구 촉진하는 국제연구소이다. 2020년 개최를 시작으로 작년부터 서울시립과학관과 공동주최하여 수혜 범위를 전국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의 과학도서’ 독후감 대회는 독서를 취미로 하는 전국의 청소년, 성인이 책을 통해 과학을 만나고,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이다. 대상도서 총 10권으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에서 선정한 2021년 올해의 과학 도서이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시장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는 태블릿과 무선이어폰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독후감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팝업창 및 배너를 클릭하면 제출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방윤규
▲ 서비스 절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화재진압 중 화상을 입은 소방관, 음주단속 중 도주차량에 치여 골절상을 당한 경찰관처럼 공무수행 중 다치거나 질병에 걸린 공무원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연계 의료기관이 40여 개에서 전국 150여 개로 확대된다. 이는 정책 최일선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새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이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수행 중 다친 공무원에게 전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특수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 고시 개정안을 14일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은 내달 3일까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중 시행된다. 지금까지 다친 공무원이 전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연금공단과 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에 내원해야만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40여 곳으로, 재활치료 대상자이지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공상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이용 접근성에 대한 불만족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과의 서비스 연계 협약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150여 개 모든 재활·화상인증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 동판과 구슬방출기구의 결합모습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조선 전기 자격루의 핵심부품으로 동력전달과 시각조절 장치인 ‘주전(籌箭)’에 대한 비밀을 풀고 이를 복원(설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조선왕조실록"에서 문헌으로만 전해져 베일에 쌓여있던 ‘주전’의 실체가 명확히 규명되었다. 자격루는 세종대왕 때 장영실이 제작한 자동물시계로 조선의 표준시계이다. 자격루의 구조와 설명은"세종실록"의'보루각기(報漏閣記)'와'보루각명병서(報漏閣銘幷序)'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자격루는 외형적으로 두 개의 대형 장치가 결합되어 보이는데, 하나는 물의 양과 유속을 조절하는 파수호와 수수호가 있는 수량제어 부분이고, 다른 하나는 인형의 움직임을 통해 시간을 알리는 자동시보 부분이다. 이때 수량에 따라 일정한 시각마다 구슬을 방출시켜 동력 전달 및 시각을 조절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 복원한 주전시스템이 바로 수량제어장치와 자동시보장치를 연결하여 자격루 표준물시계의 두뇌 역할을 하는 동력 전달 및 시각조절 장치이다. 주전시스템은 수수호 안에 있는 부전인 주전죽(籌箭竹)과 그 위에 있는 방목(方木), 방목 속 좌우에 설치되는 2종류의 동
▲ 위중증 병상 (KTV 방송화면 캡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기일)은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7월 14일 오전 8시,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 대상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병원협회장 및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장들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병상 재가동 준비상황과 관련한 병원계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8월 중순~10월 중순, 최대 20만 명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당초 예상보다 재유행이 조기에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선제적 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빨라진 재유행 속도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체계 전반의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7월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방안’을 보고한 바 있다. 정부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의료대응방안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병원계의 적극적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늘 간담회에서는 코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3일 오후, 코로나19 의료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서울 중구 을지로 245)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19 병상 확보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 총리는 먼저 감염병 대응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병상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중증환자들에 대한 치료와 이송 준비를 제대로 갖추는 것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결정적인 일”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병상 가동률이 16%로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나, 하루 확진자가 최대 20만명까지 늘어나는 경우를 대비해 1,411개의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병상대책을 언급하고, 의료대응체계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현장 의료진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후, 한 총리는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로 이동하여 응급의료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응급상황이 발생한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응급실의 체계적인 상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응급환자가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상 배정, 이송
▲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정부가 현재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한 총리는 “4차 접종은 코로나 중증화로의 진전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정부는 대상 국민들의 백신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약시설의 경우 요양병원·시설뿐 아니라 장애인시설과 노숙자시설까지 접종을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중증 입원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며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0% 수준으로 충분한 여력이 있지만, 최대 20만명이 발생하더라도 입원 치료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원하지 않고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
▲ 환경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환경부는 7월 13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0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를 개최하여 110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137명을 심사하여 그간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32명과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71명, 피해를 인정받은 뒤에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로 사망한 피해자 7명 등 총 110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을 결정했다. 위원회가 이번 심사에서 가습기살균제 노출 후 건강상태의 악화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호흡기계 질환과 동반되는 안질환, 피부질환 등의 피해자도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건강피해를 인정했다. 한편, 구제급여 지급 지원항목은 요양급여‧요양생활수당‧간병비‧장해급여‧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특별장의비‧구제급여조정금 등 총 8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농촌진흥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농촌진흥청은 농촌지역 주민 및 농업인의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와 건강·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7월 13일 질병관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기반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건강․안전 증진 등 현안에 대해 양 기관의 공동 대응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협력을 지속해 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인 건강․안전 증진을 위한 정보 분석, 연구·교류, 공동 현안 대응 및 기술지원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해 온 농업인 대상 교육 및 홍보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기술지원 및 자료개발·보급 등 업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 건강 및 안전 향상을 위한 연구 및 교류 △농촌지역 주민 결핵 검진 독려 △국가 손상 예방관리 △매개체 감염병 감시 및 예방 등 농업인 및 농촌지역 주민 건강 전반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협력 분야를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보건복지부는 7월 12일 오전 10시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3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의약단체는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 대한약사회 조양연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강남언니 홍승일 대표, 바비톡 신호택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제34차 회의에서는 안전한 전자처방 협의체 추진 현황 및 의료광고 자율심의 기준 관련 논의 경과를 의약단체와 공유하였고,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의대생-전공의 정원 간 지역별 격차 조정 추진 및 공공기관 근무 치과의사의 고용과 처우 개선 등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는 의료광고 사전심의 제도의 자율심의기준 관련 논의 경과를 공유하고 의료광고 관련 플랫폼 업체와 상생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의료광고 관련 플랫폼 업체들은 현행 자율심의기준 중 판
▲ 사용자 활용 편의성 중심 UI/UX 개선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할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90종(5.8억건)을 인공지능 허브를 통해 7월 12일부터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7년부터 기업, 연구자 등이 시간·비용 문제 등으로 개별 확보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개방해 왔고, ’20년부터 구축 규모를 대폭 늘린 후 18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이번 데이터 개방은 지난해 6월 개방한 ’20년 구축 데이터 170종(4.8억건)에 더하여 ’21년 구축한 190종에 대한 품질·활용성 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개방하는 것으로, 총 규모는 381종에 달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데이터 개방과 함께 산·학·연 각 계 전문가가 인공지능 허브(AI Hub) 데이터 활용 촉진과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제3회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를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주재로 개최하였다. 박윤규 차관은 이 날 협의회에 앞서 인공지능 허브(AI Hub)에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한 인공지능 상품인식·결제 및 보안 서비스로,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인피닉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