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누리의 달 표면 촬영 결과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다누리의 시운전운영기간 1개월 동안 다누리가 달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다누리는 지난해 12월 27일 달 임무궤도에 진입한 이후, 올해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시운전을 진행했다. 시운전운영기간 중, 다누리는 달 임무궤도(달 상공 약 100km) 상에서 달 표면을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다누리는 약 1달 간(1월 6일 ~ 2월 4일) 지구를 촬영(하루 1회)하여, 달에서 바라보았을 때 지구의 위상이 변화하는 것을 관측했다. 시운전운영동안 다누리는 임무수행에 최적화한 운영모드로 변경(지구-달 항행 모드 → 임무운영 모드)하고 본체 구성품과 탑재체의 성능을 점검했다. 임무운영모드로 변경 후 다누리 본체의 성능 및 안전성 확인을 완료했고, 탑재체의 성능 검증과정에서도 성능‧데이터전송이 양호한 것을 확인했다. 다누리는 한달 간의 시운전운영 과정에서 본체와 탑재체의 정상작동을 확인하여 시운전운영을 종료하고, 2월 4일부터 정상
▲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안내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행정안전부는 2월 14일 오후 2시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서울 중동)에서 정보기술(IT)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정부지원사업은 여러 부처가 활용하는 공통기반을 조성하거나 다수 정보시스템을 융‧복합하는 전자정부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7개의 과제, 471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2023년 전자정부지원사업 7개 과제는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 3개 과제, ▴행정처리 및 대민서비스 제공의 기반이 되는 행정서비스 4개 과제로 구성됐다. 올해 사업은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등 정부24의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용자 화면(UI)을 혁신하여 국민 접근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중앙부처 상담실(콜센터) 시스템을 통합하여 지능형 자동상담을 제공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의 편리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외공관 시스템을 거점별로 통합하여 해외정보 공유․활용 체계를 확대하고 국가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구미시는 13일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경상북도 관계자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5G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수행 계획, 사업추진 일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용역은 향후 본격화될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지역 산업현장에 미래 신기술의 필수 통신 인프라인 5G 특화망을 활용한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산업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육성 등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구미시는 5G테스트 베드,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등 메타버스 산업단지를 위한 집적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5G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구축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 최첨단 제조·공정 서비스를 확산하여 제조·공정상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 세계적인 디지털전환과 기술패권 경쟁속에서 미래 경제와 사회의 혁신을 이끌 신산업인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는 중
▲ 고추 육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육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고추 생산의 기반이 되는 육묘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 육묘기의 적정 생육온도는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가 유지되도록 하고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환기는 낮에 실시하되 온도가 너무 내려가지 않도록 환기 시간은 짧게 해야 한다. 물 주는 작업은 기온이 상승한 오전 11시 ∼ 오후 1시에 실시하고,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뿌리 밑까지 젖도록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저녁에는 상토 표면이 다소 건조한 상태가 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추 육묘시기에는 잘록병, 잿빛곰팡이병, 총채벌레 등의 병해충 피해가 발생 될 수 있다. 잘록병과 잿빛곰팡이병은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므로 과습하지 않도록 환기시킨다. 총채벌레는 칼라병(TSWV)을 전염시켜 육묘상의 큰 피해를 발생시키므로 그룹이 다른 적용약제를 번갈아 살포하여 예방·방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우량묘 생산은 한 해 고추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육묘기부터 적절한 환경관
▲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 남안동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일직복숭아연구회를 대상으로 복숭아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안동 복숭아는 풍부한 일조량과 물 맑고 공기 좋은 환경에서 재배된 덕에 과실이 크고 육질이 연하며, 당도가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증가로 복숭아 재배 농가들의 근심이 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기 전, 농가에서 필요한 전정 교육 및 병해충 방제기술을 교육한다. 영농현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라 더욱 실용적인 농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고품질 복숭아 재배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K-디지털 트레이닝 우수성과기관 명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2.10일 ‘2023년 K-디지털 트레이닝 우수성과기관’을 선정‧발표했다. [ K-디지털 트레이닝 ] K-디지털 트레이닝은 우아한테크코스‧스마트인재개발원 등 훈련기관,서울대‧한양대 등 대학교와 삼성‧케이티(KT) 등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접 설계‧운영하는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직업훈련 사업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훈련비를 전액 지원하고, 훈련에 성실히 참여하는 훈련생에게는 훈련장려금도 지급하여 미래 노동시장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훈련기관과 기업이 협약을 체결하여 함께 설계한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모든 훈련생은 전체 훈련 중 30% 이상의 기업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훈련을 마친 훈련생들은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기업‧현장 맞춤형 훈련과정 운영을 통한 K-디지털 트레이닝 수료생의 2021년 취업률은 67.4%를 달성했으며,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의 취업률은 68.4%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K-디지털 트레이닝 우수성과기관 선정] 평가 대
▲ 2023년 바다 내비게이션 주요 서비스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해양수산부는 ‘제1차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기본계획(’21∼’25)’에 따라 세부 실천계획인 ‘2023년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원격 해상응급처치 지원과 해상교통 음성정보 제공을 위한 시범서비스 시행 등 선박종사자에 대한 해상복지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해상응급처지 지원 서비스는 바다 내비게이션의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하여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의 응급처치를 지원하고, 만성질환이 있는 선원들에게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해상교통 음성정보 서비스는 바다 내비게이션 선박 단말기를 통해 해상기상, 사고속보, 해양수산 정책 등의 정보를 리포터 등의 음성으로 제공한다. 또한, 어선 1,680척에 단말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Wi-Fi를 이용한 저가형 태블릿과 15인치 중대형 화면 단말기, 어탐기능 연계 단말기 등 다양한 형태의 단말기를 개발‧보급하여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한다. 아울러, 선원이 충돌‧좌초 등 위험상황을 효과적으로 인지하고 회피
▲ K-Global 프로젝트 통합설명회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 사업인'케이-글로벌(K-GLOBAL) 프로젝트'의 2023년 대상 사업을 통합 안내하고, 민간 주도의 창업·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하는민·관 통합설명회를 엘타워(서울 양재)에서 2월 9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15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매년 통합 안내 및 홍보하고 있으며, ’23년도'케이-글로벌 프로젝트'는 총 41개 사업, 3,651억원 규모이다. 이번'케이-글로벌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뉴욕구상’ 및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에 발맞추어 디지털 청년기업들의 도전과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년 대비 지원 사업 수가 확대되고(28개 → 41개), 지원 규모 또한 2배 이상 증가됐다(1,567억원 → 3,651억원). 디지털 창업·벤처 기업들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지원 사업을 보다 용이하게 파악하고 수혜받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데이터·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기술 분야는 물론, 지도(멘토링)·컨설팅(상담), 기반시설(인프라)·디지털 자원 등 지원 유형별로
▲ 시군 CCTV관제센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도내 전역에 흩어져 있는 4만 1,000여 대의 CCTV 영상을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경남도 담당부서 및 시·군, 도 경찰청, 도 소방본부, 군부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범죄, 재난, 산불 등을 24시간 감지·분석하고 응급상황 시 각종 재난안전상황실로 실시간 상황 공유하여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주요 역할 및 세부 추진일정 등에 대해 토의했다. ‘경상남도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은 △112센터 긴급영상·출동 △수배차량검색 △119 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대응 △법무부 전자발찌위치추적 등 광역형 도시안전망서비스로 도민 안전도를 높인다. 특히, △행정안전부 재난상황실, △도 재난안전컨트롤타워, △도 산불상황실, △도 응급의료컨트롤타워와 연계하여 각종 영상 및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2
▲ 경상남도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신품종 가리비 개발과 가리비류 생산성 향상연구를 위해 2월 9일 경남가리비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력 협약으로 ▲연구소는 해만가리비 개량품종과 신품종 가리비의 우량종자 제공, 가리비 종자생산 관련 기술이전을 담당하고, ▲수협은 품종개발 연구에 필요한 건강한 가리비모패 제공, 사후 현장 적응 및 성장 모니터링을 위한 현장 지원, 가리비 양성 및 모패관리를 담당하기로 협약했다. 경남도의 가리비 양식생산량은 연간 6,6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경남도 주요 양식품종이며 어업인 고소득 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 치패의 지속적인 수입량 증가와 과잉 생산에 따른 양식생산력 저하 및 가격경쟁 심화, 교잡품종의 열성화 우려 등 가리비류의 품종개량과 우량치패 공급에 대한 양식 어민들의 요구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연구소는 양식어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우량품종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작년 12월에 창립된 경남가리비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3년 비단가리비 인공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토교통부는 2월 6일(현지시간) 진도 7.8 규모의 대지진이발생한 튀르키예의 구호 및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위성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위성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지진으로 인한 도로 파손 등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 피해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하고 피해범위의 확산을 모의 예측하는 등 효과적인 재난의 대응과 복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년부터 국내 대형재난이 발생한 지자체 등에 시범적으로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제공하여 해당 지자체로부터 재난 대응 및 복구에 활용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국토교통부 오성익 공간정보진흥과장은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구호작업과 복구활동이 신속하게 이뤄지는 데 국토위성이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염소 개체 식별 유전자 분자표지 개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내 염소 생산액은 1,775억 원(2021년 기준)으로 국내 축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0.7%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10년 사이 주로 약으로 쓰이던 염소 고기가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면서 염소 사육 마릿수가 크게 늘었고, 염소 산업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염소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혈통관리에 필요한 친자 감정과 염소 축산물 이력제 도입에 필요한 개체 식별 유전자 분자표지(마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국내외 주요 염소 6품종 8계통 96마리의 혈액 디엔에이(DNA)에서 유전적 특성을 분석해 초위성체 분자표지 15종과 성 판별 분자표지 1종을 합해 총 16종을 ‘염소 개체 식별 유전자 분자표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분자표지 16종은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 기술로 모두를 한 번에 증폭시킬 수 있어 검사 시간과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산업적 활용도도 높다. 염소 개체 식별 유전자 분자표지는 지난해 12월, 특허출원을 마쳤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 가축 개량 대상에 염소를 추가했으며, 현재 흑염소 개량 지원 사업을
▲ 모바일 전자증명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행정안전부는 2월 7일,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증명서’ 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자증명서 활성화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취업이나 금융·통신 상품 가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서 종이증명서를 대신하여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폰 모바일앱에서 발급하는 각종 전자증명서는 지자체, 국․공립대학교, 공사․공단 등의 행정․공공기관뿐 아니라, 시중은행이나 일반사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12월부터 개시된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2023년 1월 말을 기준으로 누적 발급건수 1,022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정부24앱 외에도 네이버, 카카오톡 등 33개 공공·민간앱을 통해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2021년 108만 건에서 2022년 670만 건으로 발급건수가 6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종이증명서 대신 전자증명서를 활성화하여 채용이나 금융업무 처리 등을 간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자증명서 소개, ▴법인용 전자증명서 발급 방법, ▴이용자가 제출한 전자증명서
▲ 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조성 연구용역 추진상황 보고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전라남도가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7일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스마트․정보통신기술(ICT) 농업 분야 전문가, 용역업체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타당성 연구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관수 서울대학교 책임연구위원의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연구위원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농업 분야도 첨단 농산업을 선도하도록 연관 산업을 집적한 지구 설립 당위성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명동주 써니너스 대표 등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세계 시장 규모는 약400조 원이고,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농업 분야에도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첨단산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인공지능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 최대 농축산물 생산기지인 전남은 해상풍력, 태양광 등 풍부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제주시는 정보통신분야 사업에 예산 18억2천3백만 원을 투입하여 정보통신 인프라를 강화한다. 비대면‧디지털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일상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시민과 공직자 사이에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민원처리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 구축과,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통신장애와 같은 디지털 재난에 대비하여 노후된 무정전전원장치(UPS) 교체, 서지보호기 확대 설치, 부족회선 증설 등 안정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내구연한이 지난 통신장비와 인터넷전화기 교체 및 네트워크 정비 등을 통해 정보통신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정보통신 인프라 환경 개선과 다양한 시민 위주의 서비스로 편의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