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스마트기술 활용한 컨설팅으로 시정문제 해결 지원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인천광역시는 각 부서의 시정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스마트기술 활용 시정문제 해결 기술지원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각종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존 인프라에 모바일 앱·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저비용·고효율 접근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시정과 관련한 각종 현안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문 컨설팅을 통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방침이다. 컨설팅은 시 출자기관인 인천스마트시티(주)와 함께 추진한다. 교통·공공안전·환경·에너지·보건복지 등의 분야에서 행정 효율성 제고, 시민편의 제고, 시민안전 등 문제해결이 필요한 수요를 파악한 후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지원유형은 시정문제에 대해 스마트기술 관점의 전문가 진단을 통해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시정고도화 기반을 마련해 주는 ‘문제 해결형’과 안정적인 스마트서비스 산업 가속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추진과제를 보완해 주는 ‘타당성 분석형’으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지하도상가
▲ 지난 11일 전철희 주무관이 구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대시보드를 살펴보고 있다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서울 용산구가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물 상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했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설물을 통합관리하고 사고위험을 예측·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공공시설물 54개소, 민간시설 68개소에 IoT 계측센서 642개를 설치했다. 향후 시설물 붕괴 등 위험 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사고 발생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oT 계측 센서는 시설물의 기울기(130∼30), 균열(10㎜∼50㎜), 진동(최대 진폭 0.12㎜), 온도, 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시스템은 전달받은 데이터를 통해 위험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시설물 담당 공무원에게 통보한다. 센서 설치 대상은 ▲안전등급 B등급 이하 공공시설물 ▲안전등급 C등급 이하 민간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소규모 노후건축물 ▲다중이용 공공시설 등이다. 구 관계자는 “민간시설의 경우 소유자 동의를 얻어 센서 설치 대상지를 확정했다”며 “모니터링이 필요한
▲ 동대문구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응모했던 3개의 과제 중 2개가 선정돼 최대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청년인턴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구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식재한 가로수 및 공원 수목의 기초 자료를 데이터화해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대민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목의 근원직경, 식재 간격 등 생육정보와 보도폭, 보호덮개 등의 상태 정보 및 이미지정보 등 가로수 및 수목 데이터 중 34개 항목을 대상으로 데이터셋을 구축한다. 구축된 데이터셋은 병충해과 같은 가로수 피해정보 및 공사 관리, 가로수 유지보수 등에 활용되며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활성화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전통시장과 대학가 상권을 대상으로 관련 점포별 판매 품목, 제로페이, 안전시설 등 상세정보 데이터베이
▲ 인천테크노파크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7일까지 지식서비스산업 및 소프트웨어(SW)융합 기업의 성장을 돕는 ‘인천 라이징 스타(Rising Star)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기업 지원 전문기관과 기업을 연결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매출 신장 및 투자유치 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 인천지역 지식서비스 제품·서비스 개발기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뒤 석 달 안에 인천으로 옮겨올 기업도 가능하다. 인천TP는 2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영, 회계, 인사, 노무,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기업에는 제품·서비스의 고도화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양한 해외 현지화 프로그램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돕는다. 지원신청은 SW융합클러스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인천TP-市, 뿌리산업 경쟁력 향상 뒷받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함께 뿌리산업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한 기업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공정 기술 분야인 주조(鑄造), 금형(金型), 소성가공(塑性加工),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은 3D업종으로 터부시되면서 고질적인 구인난 등을 겪고 있다. 인천TP는 올해 사업비 53억4천600만 원을 들여 인천지역 뿌리기업 지원을 위한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벌인다. 성장잠재력이 큰 뿌리기업에 성장장려금을 지원한다. 새로 근로자를 채용하면 최대 3명까지 석 달간 1명에 월 200만 원씩 지원하고, 다섯 달을 채우면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및 근로환경 개선(뿌리산업 선도·모듈형 기업지원) 비용과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솔루션 도입(대·중·소 협력모델 기반 현장 애로 개선 지원) 비용 등을 한 기업에 많게는 3천만 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또 뿌리산업계의 고질적인 일자리 엇박자를 풀기 위한 채용·취업 지원 서비스 ‘뿌리산업 특화 맞춤형 취업 지원’과 신입사원에게 2년간 360만 원을 지급하는 ‘뿌
▲ 중구, 3D프린팅 이론 및 실습 교육 진행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중구가 3D 프린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의 이론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실습 교육에 나선다.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3D 프린팅 및 모델링'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열리며, 3D프린팅의 개념·3D모델링 프로그램 설치 및 출력·아이디어 개발방법 논의·출력물 후가공 등 3D프린팅의 전반적인 내용을 기초부터 다룰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총 20시간으로 3일 동안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을지유니크팩토리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중구에 거주하거는 거주민,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구에 위치한 사업장을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20명에 한하여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9월과 11월에 3차·4차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3D프린팅 교육이 평소 체험하기 힘든 장비를 활용해 제조 구현과정을 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