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책 읽는 사회문화 기반 조성' 사업의 하나로 '2023 책체험버스'를 5월부터 운영한다. '책체험버스'는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 형태의 미니버스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책이 가지는 미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종이책 및 전자책, 오디오북, AR 북, VR 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 구연동화, 인형극, 인문학 강연 등 대상별 책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무(無) 도서관 지역, 서점 소멸(위험) 지역을 비롯한 독서문화 취약 지역과 도서 산간 지역의 기관을 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방문 희망 신청을 상반기/하반기로 나눠서 2회 진행하고, 권역별로 구분해 이메일로 접수한다(상반기 신청 기간: 4월 28일(금)~5월 12일(금) 18시까지). 2023 책체험버스의 상반기 방문 지역은 경기/강원권(5월~6월), 충북/충남권(6월~7월)이다. 하반기 방문 지역은 전남/전북권(8월~9월), 경남 경북권(9월~10월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10월 10일까지 '제8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7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의 응모작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은 만 7~12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글씨 쓰기의 중요성과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자신이 배우고 있는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글 가운데 1편을 골라, 줄 공책에 손글씨를 연필로 써서 미래엔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손글씨 공모전의 응모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5361건으로 최다 응모를 기록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저학년부 1명, 고학년부 1명)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지며, 작품을 컴퓨터 서체로 개발해 미래엔이 발행하는 초등 국어 교과서에 사용할 예정이다.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 국어 교과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글감 발굴을 위한 것으로 7회를 맞았다. 만 7~12세의 어린이 대상의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와 선생님 및 전 국민 대상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미래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들은 작품집으로 출판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사계절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의 라인업을 지난 2일 발표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은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축제 브랜드다. 서울문화재단은 그간 지속해온 축제와 새로운 축제들을 하나로 모아 사계절 내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이란 슬로건과 함께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지난해 9월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가을과 겨울에 시범 운영한 '아트페스티벌_서울' 내 5개 예술축제에는 예술가 1241명이 참여하고, 시민 13만7820명이 관람했다.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각 계절의 특성과 축제의 콘셉트를 연계한 사계절 축제로 선보인다. 이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5월에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추가 편성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야외 오페라 공연을 발레 공연까지 확대해 '한강노들섬발레'를 신규 추진한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슬로건을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_서울'로 정하고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 NZTE)은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데이(Sauvignon Blanc Day)' 와인 이벤트를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강원 양양 고스트비치(Gost Beach)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5월 5일 국제 소비뇽 블랑의 날(International Sauvignon Blanc Day)을 맞아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인식과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뇽 블랑 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뉴질랜드가 꾸준히 진행 중인 글로벌 캠페인인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에 발맞춰 한국 소비자들이 뉴질랜드 와인 산업과 연계해 안전하고 맛있으며 지속가능한 새로운 고품질의 뉴질랜드 식음료 옵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NZTE의 목표이다. NZTE는 군사보호구역 해제 후 처음으로 민간인에게 공개돼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고스트비치에 행사 기간 뉴질랜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참가 와이너리는 △배비치(Bab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개봉 영화 세 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Fast X)',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를 소개한다. 마블 스튜디오, 유니버설 픽쳐스의 스펙터클한 액션 블록버스터부터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실사 뮤지컬 영화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상과 스토리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3일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작품은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스타로드/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팀 '가디언즈'와 떠나는 마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서울풍물시장 등 10곳이 'K-관광 마켓'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K-관광 마켓' 10선을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K-관광 마켓' 10선에는 ▲서울풍물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대구 서문시장 ▲광주 양동전통시장 ▲수원 남문로데오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단양 구경시장 ▲순천 웃장 ▲안동 구시장연합 ▲진주 중앙,논개시장이다. 각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 경제 견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키워 'K-관광 마켓'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의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발굴하고 연계 관광지와 결합한 관광 코스를 개발한다. 전통시장을 MZ세대가 좋아하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MZ세대와의 간담회도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MZ세대와 중장년,실버 세대별 선호 프로그램, 매체를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도 실시한다. 국민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시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전국 280여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3일부터 28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박물관협의회는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ESG), 기후 행동, 사회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고립 방지 등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회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험적인 방식의 특별전시 '함께 만드는 뮤지엄'(17개관)과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19개관)을 운영한다. '함께 만드는 뮤지엄'은 실험적 방식의 전시를 기획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관들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프리) 전시를 포함해 환경오염과 폐기물, 기후변화, 웰빙 등 지속가능성과 웰빙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전시에 담아냈다. 환기미술관은 수화 김환기의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가 오는 5월 23일(화)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1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강심장리그'는 '강심장' 역대 MC였던 강호동과 이승기가 12년 만에 2MC로 재회하면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강심장'의 상징인 '화요일 밤'으로 컴백하게 된 '강심장리그'는 강호동 팀 VS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를 '썸네일'로 소개해 배틀을 펼치는 토크 대결 예능으로 선보인다. 지금 대한민국이 주목하고 있는 핫 스타는 물론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이슈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토커들이 총출동해 과거 강심장과는 차별화된 '진짜' 센 이야기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토커들은 사전에 모집된 온라인 방청객들의 투표를 통해 매회 '강심장'에 도전할 수 있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토커가 '강심장'에 선정된다. 팀별 토커들을 지원사격하는 막강한 '토크 코치'로는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나선다. 이들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하이 텐션 입담'으로 새로운 '강심장리그'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고영은)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어린이책축제 '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달라서 참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 책잔치스테이지,어린이인문학당,알록달록 북마켓,더불어체험존, 책 테마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달라서 참 좋아'라는 슬로건에서도 느낄 수 있듯 올해 어린이책잔치는 '다양성과 다문화를' 테마로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부스, 전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3일간 축제 무대에서는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출판사에서 직접 준비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우리 전통문화에 체코의 인형극을 접목시킨 인형작가 문수호의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와 아시아의 숨겨진 설화 속 보석 같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놀터극단 야의 '보석같은 이야기', 고정관념을 넘어 진정한 나다움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2023 우수문화상품 공모' 접수를 오는 5월 10일(수)부터 19일(금)까지 우수문화상품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한 상품을 발굴 및 공식 지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서 우수문화상품의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총괄진행하며, 공모분야는 디자인 상품 및 한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콘텐츠(한국콘텐츠진흥원), 식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한식진흥원) 5개 분야다. '디자인상품' 분야는 관광기념품, 리빙 및 데코레이션 상품 전반에 걸쳐 한국적 고유성과 상품 경쟁력을 지닌 디자인상품을 신청받는다. '문화콘텐츠' 분야는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한국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적 가치를 지닌 문화콘텐츠 상품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식품'과 '한식', '한복' 분야도 문화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담고 있어야 함은 동일하며, '식품' 분야는 전통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5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제3회 '비블리오 배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를 의미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도전자가 정해진 시간 동안 한 권의 책을 소개하면 평가단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현장 투표로 선정하는 책 소개 대결이다. 화성시립도서관의 비블리오 배틀은 2021년 시작돼 2년간 총 5권의 '챔피언 북'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도전'이다. 참가자는 도전에 관한 자신만의 책을 선택해 추천 이유와 감상, 책에 얽힌 사연 등을 자유롭게 소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 4~6학년 △청소년 △일반 등 세 부문이다.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 신청서를 접수한 후 책 소개 영상 또는 음성녹음 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결과는 6월 28일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부문별 12명이 선발돼 7월로 예정된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과 결선은 현장 발표와 투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의 챔피언 북(대상)은 결선에 참여하는 시민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 투어' 개막전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며 지난해 WTCR 더블 챔피언의 저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 4월 28일(금)부터 30일(일, 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 포르티망에 위치한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 투어'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일(월) 밝혔다.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된 'WTCR(World Touring Car Cup)'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TCR 월드 투어는 기존 단일 대회 참가만을 위해 팀을 구성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TCR 시리즈 중 9개의 대회를 선별해 그 경기 결과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순위를 결정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TCR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40여 개에 달하며, 16개 브랜드 25개 모델의 차량이 참가하고 있고 소속 드라이버는 650명 이상이다. TCR 월드 투어는 올해 개막전인 TCR 유럽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그래제본소 프로젝트를 통해 '퇴마록' 연재 30주년 기념 한정판 세트 펀딩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퇴마록은 총 누적 판매량 1000만부, 온라인 연재 조회 수 2억3800만회를 기록하며 한국 장르 소설 베스트셀러 1위로 꼽히는 작품이다. 네 명의 퇴마사가 고통받는 이들을 대신해 귀신, 마귀 등 비현실적 존재에 대항하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치밀하게 짜인 세계관과 생생하고 독창적인 캐릭터를 통해 '한국 판타지의 전설'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하이텔 연재 30주년을 기념해 예스24와 출판사 엘릭시르가 함께 기획한 이번 한정판 세트는 국내편,세계편,혼세편,말세편까지 본편 총 14권의 도서와 북엔드 세트, '나의 퇴마록' 노트로 구성됐다. 본편 도서는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표지 디자인 및 콘셉트를 새롭게 적용해 패키지로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각 편을 장식한 주요 일러스트는 네 명의 주인공 현암, 박 신부, 승희, 준후를 가리키는 상징물로 각각 구현했으며, 표지는 구름,나무,흙,어둠,빛을 상징하는 색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산을 형상화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동물 축제인 '전지적 댕댕시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자(반려인)와 비반려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반려인의 돌봄 의무(펫티켓)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반려동물의 기질 평가, 행동 지도, 건강 상담 등 전문가 지도하에 반려동물에 대한 훈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펫티켓(펫+에티켓) 퀴즈, 동물 인식표 각인, 어린이 수의사 체험 등도 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재미있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다만 오는 20일 비가 내릴 경우 축제는 다음달 3일로 연기된다. 농식품부는 축제와 함께 반려동물 영상 공모전도 진행한다. 개인계정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전지적댕댕시점 과 함께 1분 내외의 영상을 게시하고 '동물사랑배움터(apms.epis.or.kr)' 홈페이지에 게시된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4년간 110억 원을 투입해 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300명을 키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AI, 메타버스 등 콘텐츠 산업에 적용하는 최신 기술들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체부는 공모를 통해 서강대학교(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숭실대학교(컴퓨터학과 대학원), 중앙대학교(보안대학원)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각 대학교가 기업,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저작권법 및 콘텐츠,소프트웨어 기술 교육과 더불어 차세대 콘텐츠 환경에 대응하는 저작권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병행한다. 올해는 한 대학교당 6억 6000만 원, 이후 4년 차까지 교육과 연구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서강대학교는 메타버스 환경에 특화된 저작권 기술 인재를 키운다. ▲메타버스와 저작권정책 ▲메타버스 저작권 보호 기술 ▲소프트웨어 법률과 정책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공간 내 다양한 콘텐츠 창작물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