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지난 16일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55억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확보에 애로사항이 있는 관내 기업에 협약금융기관 융자추천 및 대출 이자 중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이자 지원율은 3.5%이며, 융자추천대상은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등 10개 업종으로 작년에 비해 대폭 확대됐다. 지원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경제과 경제정책팀(본관 3층)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악화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 운영하기 좋은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융자추천업종 확대로 더 많은 관내 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평생학습동아리 모집 안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지역 내 자발적 평생학습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15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성인 7명 이상이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공통된 주제로 학습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청소년 및 생활체육 분야는 제외된다. 대면 및 비대면 활동이 가능한 동아리를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심화학습에 필요한 강사비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학습관 및 교육강좌예약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종태 관장은 “평생학습의 꽃인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원주기업 톡채널」안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기업지원 및 일자리 관련 시책 등의 정보를 기업과 구인·구직자에게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고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원주기업’을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원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1 채팅 상담창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문의 사항을 남기면 상담 가능 시간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관련 소식이 수시로 게재되며, 해당 내용은 톡 채널을 추가한 모든 이용자에게 메시지로도 전송된다.
▲ 서울성모병원 ‘옥진주 교수’ 고성군 의료 고문 의사 위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고성군은 지난 1월 14일 고성군청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옥진주 교수를 의료 고문의사로 위촉했으며 옥교수의 모든 활동은 무상봉사로 행해진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국내에서 인구 대비 의사 수가 제일 적은 지역이며 고령인구가 30% 이상이라 옥진주 교수의 의료 고문의사 위촉으로 고성군 의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옥진주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일차진료, 비자 검진 클리닉과 여행클리닉을 전담하고 있으며 주한 프랑스,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네델란드 대사관을 비롯해 20여개 대사관 및 에어프랑스-KLM 항공사의 공인의사와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옥교수는 2년 전 고성군민이 됐으며 지역 의료발전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2021년부터 고압산소치료 준비를 위한 활동과 자문 등으로 고성군의 의료 발전에 헌신하기 시작했다. 2021년에 함명준 군수가 잠수증상으로 고통받는 어업인 치료를 위한 고압산소 챔버 설치에 대해 옥진주 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옥교수는 고압산소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병원 방문 및 장비업체와 미팅을 했으며 연세대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관광객 및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모범숙박업소를 재지정한다. 현재 삼척시에는 95개 숙박업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시는 지난해 14개소의 모범숙박업소를 지정했었다. 시는 희망 업소 신청을 받은 뒤 객실과 침구 등의 청결 상태, 숙박업 신고증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여 위생관리와 시설환경,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모범숙박업소 14개소를 재지정할 계획이며,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불친절로 민원이 발생한 업소 등에 대해서는 모범숙박업소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신고된 숙박업소로, 지정을 희망하는 숙박업소는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모범숙박업소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삼척시보건소 위생관리부서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범숙박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을 교부하고 위생용품, 홍보물을 우선 제공하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에 홍보하는 한편 분기별로 50리터 종량제봉투 30매를 지원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모범숙박업소 지정 운영이 위생수준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숙박업 종사자의 친절 마인드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향사랑기부제 현수막(강릉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출향인들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기부금 혜택과 기부하는 방법은 물론 고향발전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내용도 함께 홍보하여 애향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KTX 강릉역, 월화거리 및 관내 대형숙박시설 등에 현수막, 배너 등을 설치하고 리플릿 등을 통해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강릉시의 답례품은 돼지고기(강릉커피돈), 한과, 커피, 쌀, 버섯, 버섯가공품, 차류(수국잎차, 감로차), 들기름세트, 곶감, 커피콩빵, 강릉의 향(섬유향수), 안반데기관광체험권, 강릉페이로 총 13개 품목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주어지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100% / 10만 원 초과 시 16.5%)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실을 편성해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8개의 대책반을 구성하여 분야별 상황근무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서 합동으로 대책상황반을 구성하여, 밀집이 예상되는 관광시설, 복지시설 등을 방역하고 지도 점검에 나선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에도‘코로나19’선별진료소를 운영(09:00~12:00) 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또한 별도 안내한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주요 교통상황 파악, 기동청소처리반 및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대책반 활동으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법규 위반 사항을 점검하는 등 서민물가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공무원들이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 위문 활동을 펼쳐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양구군은 군민들의 안전관리·방역·응급의료·물가안정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양구군은 화재, 산불 등 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성묘·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을 운영해 16개 성수품에 대한 물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 및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해 내수 경제 활성화와 서민 경제 안정을 도모한다. 아울러,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들과 교통 소통 및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성묘객과 귀성객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택시부제를 일시 해제하여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감염병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팀 등을 운영해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 공백을 방지하는 등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고성군 산불위험 저감 및 친환경에너지 사용 촉진을 위하여 ‘2023년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사업은 1월 25일부터 예산소진 때까지 추진하며 보급예정 보일러는 9대, 보조액은 최대 2,800천원이다. (보일러 단가의 70%까지 / 2023.1.1.기준) 신청자는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는데 ① 신청일 당시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 ② 자부담 능력이 있는 자 ③ 신청년도 직전 5년간 보조를 받아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 난로)를 설치한 적이 없는 자로 가구당 1대가 지원된다. 이번 보조사업은 펠릿보일러가 우선이나 신청이 저조할 경우, 펠릿난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1월 19일 목요일부터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제출서류(신청서, 견적서, 사업자등록증, 건축물대장, 거주확인서)를 지참하여 고성군청 산림과 산림경영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목재펠릿 생산시설이 준공되어 가동을 앞둔 만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통하여 고성군 관내에 저렴하게 목재펠릿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며, 산불위험 예방 등의 효과를 기
▲ 2023 시민이 하나되는 미래행복 동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1월 18일 개최한'2023 시민이 하나되는 미래행복 동행'(시정 보고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관내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의 주요 성과와 2023년도 시정운영 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4차 산업시대 문화예술의 가치와 이미지를 반영한 크리아트컴퍼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시승격 이후 변화된 속초의 산업과 생활상 모습을 살펴보고 앞으로 바꿔나갈 비전을 보여주는 기념영상 상영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속초 미래 100년의 약속’('약속1:시민과 기업이 모두 행복한 역동적 경제도시','약속2:대한민국 제일의 문화·체육·관광도시, '약속3: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체감복지·건강도시','약속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약속5:세계로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약속6:농·어민 소득창출 미래지향 선진 농·어촌도시','약속7:소통·화합·성장으로
▲ 강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 위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1월 1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를 방문하여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심영섭 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김진태 강원지사, 기재부 제2차관과 현안 논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 18일 통상상담실에서 강원도를 방문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강원도의 주요 현안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도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반도체 산업 등 주요 핵심 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특히,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 강원도 도세 세입 최초 2조 원 달성 성과내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의 도세 징수액이 지난해 사상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했다. 2016년에 처음으로 도세 1조 원 시대를 연 후 6년 만에 두 배의 신장률을 기록, 자주재원 확보 2조 원 시대를 열었다. 2022년 도세는 2조 3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2,388억 원) 증가한 수치이다. 세목별로는 취득세 7,288억 원, 지방소비세 1조 178억 원, 지방교육세 1,910억 원 등이다. 전국적인 부동산 거래 절벽 현상과 금리 인상 등으로 취득세의 안정적인 세입 확충이 어려웠던 가운데, 강원도 내 대형 건축물 신축으로 인한 취득세 증가, 지방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지방소비세 증가를 세입확보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그 밖에도 도 세정과에서는 체계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67억 원의 누락세원을 발굴 했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93억 원을 징수했다. 윤우영 도 세정과장은 2023년도 세정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통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방세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한 시군 세정부서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 홍천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월 13일부터 오는 1월 21일까지 홍천군청과 관내 15개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코로나-19, 가파른 물가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상인들을 격려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한편, 홍천군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1월 20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군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모두 전통시장에서 알찬 명절준비를 하시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 전문대항군연대 12대대, 홍천 두촌면에 헌혈증 100장 기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전문대항군연대 12대대는 1월 18일 두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다. 전문대항군연대는 매일 실전 같은 훈련을 반복하며 여단 전투단 훈련에 실전적인 상황을 조성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투력 발전에 기여하는 공이 큰 부대이다. 안신령 대대장은 “이번 헌혈증 후원으로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헌혈증은 강원 혈액원에 후원되어 도내 백혈병 환자 및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긴요하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