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2023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세 이상~75세 미만 여성농업인 2,732명이다 다음 달 1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20만 원 한도로 전국 39개 업종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허관선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드리고, 문화 활동 및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야생동물의 농가 출현이 빈번해짐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 및 철선 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 농가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을 비롯해 현재 관내에서 농작물을 직접 경작 또는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피해 현황, 피해를 주는 동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79 농가에 1억 4천만 원을 지원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피해 발생 또는 야생동물 출몰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환경과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인지저하, 우울감 증대로 인한 치매증상 악화 우려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 돌봄 AI로봇 ‘효돌’을 지원한다. 로봇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 절감과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독립 환경 제공에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새로운 치매 관리 접근방식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41명의 대상자에게 AI로봇 ‘효돌’을 지원했다. 올해는 현재 20대를 운영 중이다. AI로봇 ‘효돌’은 ▲기상, 취침, 약복용 시간 알림 등 생활관리 ▲반김 인사, 인지강화콘텐츠 재생 등 정서관리 ▲움직임 감지, 전화요청 등 안전관리 기능으로 일상생활 관리와 인지강화에 도움을 준다.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AI로봇 ‘효돌’ 대여 후 스마트폰 앱과 웹을 통해 개인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만족도 및 효과성 등 사업결과를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재가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이 중요해졌다.”며 “AI로봇 ‘효돌’과의 교감을 통해 기본적인 사회활동 참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기프로그램 운영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모집 분야는 ▲자격증 ▲미술·서예·도자기 ▲어학 ▲스포츠·댄스 ▲생활공예 ▲생활요리 ▲생활음악 ▲인문·교양 8개 분야이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16주)운영 하게 된다. 교육강사 접수 신청은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이며,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필수 자격 조건은 태백시에 평생학습 강사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외부 프로그램의 경우 교육 장소 제공 가능한(학습관에서 수업이 불가능한 강좌에 한함)자 이다. 선택조건은 해당 분야 직업훈련 교사 3급 이상 또는 초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또는 졸업 증서 소지자이다. 선정 방법은 교육강사가 제출한 강의계획서의 독창성, 적합성, 발전 가능성을 중점 평가하며, 교육강사 선정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 양구군, 군민 소통과 공감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군민 공감과 현장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한다. 이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구군은 이를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양구군 5개 읍·면의 84개 리의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을 방문해 군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 정책 제안 등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묻고, 필요시 각종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군수실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한 담당 마을의 부서장, 해당 읍면장 등이 참석해 건의 사항을 함께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각 마을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관련 부서에서 해결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여 처리할 예정이며, 장기간 소요 또는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건의 사항 관리 카드를 작성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통해 군민들께서 주시는 다양한 의견들을 군정에 반영해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동절기 및 설 연휴를 대비해 전기·가스에너지 관련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44개 시설(다중이용시설 5, 위험시설 17, 사회취약시설 12, 공공건물 10)로 전기·가스안전 전문기관인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관내 에너지 공급시설의 관리체계 내실화를 이루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설 명절 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터미널 등)을 중점으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점검 하고, 이번 점검 시 적발되는 안전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해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안전점검 실시 및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전기,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중·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오는 12일(목)부터 24일(화)까지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 단일제품과 선물 세트류 등이며, 제품의 포장 재질 및 포장 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현장에서 제품 포장에 대한 간이 측정을 통해 대상 제품의 포장 공간 비율(품목별 10%~35% 이하) 및 포장 횟수(품목별 1차~2차 이내)를 확인하고, 기준이 초과된 과대포장 제품의 제조업자에게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제품 판매 과정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를 사용해 제품을 재포장하는 경우 역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1차 식품(농·수산물 등 가공하지 않은 자연상품) 인 경우 ▲낱개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묶어 단위제품으로 포장하는 경우 ▲제품 구매자가 선물 포장 등을 요구하는 경우 등은 재포장으로 보지 않는다. 강릉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내 불필요한 자원이 낭비되고, 쓰레기가 증가하지 않도록 제조 및 유통업체와 시민들의 협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창업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창의적인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기업가에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올해 8억 5천만 원 규모의 전액 국비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총 26개 창업준비팀을 선정하여 창업부터 예비사회적기업인증까지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강원도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이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창업팀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창업 아이템과 컨텐츠 발굴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제품의 품질경쟁력 및 우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 전문가와 진흥원의 멘토를 최대한 활용한 밀착 기업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업팀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가 시비 54억 원을 투입하여 시 자체 사업으로'강릉형 多 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인재채용금, 근속축하금, 희망나눔공제 패키지 지원을 통해 일자리 1천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지속되는 경제 위기에서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기존 일자리 지원제도가 수혜자를 기업으로 한정했던 것에서 벗어나 근로자로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도내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강릉시의 일자리 지원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규모 사업이다. 먼저, 지역인재채용금은 기업체가 지역인재(강릉시민)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5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기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근속축하금은 지역인재채용금 대상 근로자가 동일 기업체에서 2년 근속 시 50만 원을, 3년 근속 시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나눔공제는 근로자, 기업체, 강릉시가 월 10만 원씩 3년간 적립 후 만기 시 적립금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이 세 가지 패키지 지원으로 기업체
▲ 일본 나가노현 세키 쇼이치로 부지사 일행, 강원도지사 예방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1월 10일, 일본 세키 쇼이치(関 昇一郎)로 나가노현 부지사가 도를 방문하여 김진태 지사를 예방하고,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교류 재개에 대해 협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금까지 나가노현과 스포츠, 문화교류 등을 추진했는데 앞으로 관광, 청소년 등 교류가 가능한 분야로 점차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도민 숙원사업인 오색케이블카 설치와 관련해서는 나가노현 고마가타케 로프웨이의 운영 경험의 공유 협조, 그리고 올해 9월 고성에서 개최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아베 나가노현지사의 참석을 요청했다. 도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면서 올림픽을 인연으로 맺어진 양 도ㆍ현은 2001년부터 올림픽 개최 경험 등 노하우를 공유하여 도는 평창올림픽 유치에 성공했고, 2016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다. 1998년 동계올림픽을 치른 나가노현은 일본 혼슈(本州)의 중앙에 위치한 내륙현으로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는 산맥과 3,000m급 산이 여러 개 있어 대표적인 산악고원 관광지, 여름철 휴양지로 유명하다. 또 현내에 100여 개의 스키장이 있어 겨울스포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0일, 새 학기 중학교로 진학하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중학교 배정 인원은 남자 6,377명, 여자 5,946명 등 모두 12,323명으로 작년 11,953명과 비교해 370명(3.1%)이 증가했다. 춘천을 비롯한 8개 시·군의 학교군 배정 대상 학생은 9,056명인 가운데 추첨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89.37%(8,093명)이다. 중학구의 경우 3,267명의 학생이 무추첨으로 해당 학교에 배정받았다.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 다자녀가정 학생 등 우선 배정 학생들은 희망 학교에 우선 배정됐다. 그 외 추첨 대상 학생들에 대해서는 1지망에서 최대 6지망까지 희망을 받아 각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나이스 기반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을 통해 추첨 배정했다. 한편, 이번 배정 후 타 시·도 전입 등 거주지 이전 학생, 본배정 임의 배정학생, 부 또는 모가 교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 배정된 학생 등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재배정 원서를 접수하며, 2월 13일 재배정 결과를 발표할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월 10일 14시 신한은행 강원영업부금융센터 7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원회와 한국산림기술사협회 간 상호 협력으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와 한국산림기술사협회는 지원협의회 참여, 학술행사 참여 및 전문가 자문, 단체 관람 협조,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그 밖에 산림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 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서 박길동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회장은 “강원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산림엑스포가 개최되어, 대한민국 임업인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산림기술사협회 79개사 회원사와 함께 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을 대리하여 참석한,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산림엑스포의 성공적
▲ 강원도, 지역물가 수호천사'올해의 우수 착한가격업소'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착한가격업소 선정 10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한 ‘올해의 우수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한다. ‘올해의 우수 착한가격업소’는 10년 이상 자격을 유지해 온 업소로, 강릉에서 등심 150g을 2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소나무생등심’과 고성에서 쌈밥과 막국수를 8,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교동막국수’, 태백에서 돼지곱창 1인분을 9,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할매곱창’이 선정됐다. 2022년 하반기 일제정비를 통해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394개소를 대상으로 시‧군에서 추천받은 업소 중, 우수한 업소 3개소를 도에서 최종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2012년에 처음으로 도입됐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년 이상 자격을 유지해 온 업소가 100여개에 달한다. 도와 시군은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하는 업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월 10일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올해의 우수 착한가격업소’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 강원특수교육원춘천유치 전 시민 응원릴레이 전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특수교육원 춘천유치추진위원회가 10일 춘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한 전시민 참여 응원릴레이를 전개하기로 했다. 응원릴레이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는 물론이고 공공기관, 기업체 등 강원특수교육원 춘천유치를 바라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동안 춘천유치추진위원회는 ‘강원특수교육원 유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춘천시의회의 유치결의문 채택, 유치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등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춘천시는 장애인특수교육원 유치와 더불어 성인기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 육동한 춘천시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0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홍천,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전남 고흥에 각 10만원씩 기부를 했다. 춘천 출신인 육동한 춘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지역을 고민하다 춘천과 인접한 지역과의 상생의 의미로 5개 시군을 선택했다. 전남 고흥의 경우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기재부) 재임 시절 전남 고흥군수와의 인연이 있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육동한 시장은 강원연구원 원장시절 고향사랑기부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강원연구원, 2017)에 참여해 제도의 효과를 검증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만큼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되어 지역이 발전하고, 기부자가 받는 답례품 또한 지역 특산물을 개발시킬수 있는 이중의 효과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주는 제도”라며“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