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공 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수협은 오는 27일(화) 11시 묵호항 일원에서 동해시수협 수산물직매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심규언 시장, 이동호 시의장 및 동해안 5개 시군 수협장 등 관련단체, 어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해시수협은, 수산물직매장 준공을 기념해 27일부터 31일까지(5일간) 일부 품목 20 ~ 26%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건물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주변경관 저해로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했던 기존 수산물직매장을 철거하고, 총 12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연면적 374㎡) 규모로 신축했다. 새롭게 재탄생한 수산물직매장은 1층은 건어물, 냉장·냉동품 등 수산물 판매점, 2층은 판매점 및 사무실로 운영할 예정이며, 연간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산물직매장 건립으로 지역 수산물 판매의 안정적 유통망이 확보됨에 따라 묵호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신선한 관내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어촌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진 동해시수협조합장
▲ 홍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환경감시중앙본부 홍천군협회는 12월 23일 홍천문화원 제6강의실에서 “국가하천 홍천강을 논(論)하다”라는 주제로 제1차 정책토론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홍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바뀐 홍천강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 넣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럼1부에서는 사승환 박사(미래A·E 대표, 한국수생태복원협회 이사)의 주제발표와 2부에서는 좌장을 맡은 장준근 박사(농업회사법인 “초록” 대표, 카톨릭관동대학교 산림치유학과 겸임교수)와 토론자로 나선 박정호 박사(K – ECO 대표, 저서 생물전문가), 용석준 홍천뉴스투데이 대표가 토론에 참여해 홍천강의 현재와 미래에 대하여 종합적인 토론을 갖았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문해교실 용평도서관 초등반은 26일 평창장학회를 방문해 331,600원을 기탁했다. 이는 학습자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용돈과 생활비를 아껴 십시일반 모은 돈이다. 같은 날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평창동문회와 ㈜솔내음산림기술사사무소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원과 100만원 씩 기탁했다.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평창동문회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솔내음산림기술사사무소는 2013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1,100만원에 달한다. ㈜동서엔지니어링도 이날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서엔지니어링은 “횡계천 비점오염저감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진행하며 평창군과 인연을 맺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또한, 신도리코 평창센터도 같은 날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20년부터 꾸준히 기탁해 지금까지 300만원을 기탁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군수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태백시, 강원랜드 오퍼레이션팀 8기 하이엔젤, 이웃돕기 성금 168만원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랜드 오퍼레이션팀 8기 하이엔젤은 지난 23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68만원을 전달했다. 직장동기 14명으로 구성된 오퍼레이션팀 8기 하이엔젤은 “이번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시 관내 공동생활가정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홍천군, 내년 일자리사업 64억원 투입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2023년 일자리사업에 64억원을 투입해 고용 안정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군은 직접일자리사업에 40억원, 청년일자리사업에 14억원과 그 외 사업에 10억원 등 총 64억원(국비 6억원, 도비 3억원, 군비 55억원)을 투입한다.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직접일자리사업은 디딤돌일자리사업 99개 사업장 174명, 행복일자리사업 2개 사업장 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개 사업장 21명 등 총 20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중년의 소득을 보존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3개 사업장 1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시설개선비(1회 600만원)와 임대료(월 50만원/2년)를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은 10명을 선발하여 지원하며 시제품 제작비·홍보비 등 사업화 자금을 연 1,500만원 2년간 지원하는 소멸위기지역 청년창업은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직 준비 중인 미취업청년들에게 실무 경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 홍천군 민선8기 조직개편 단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을 집중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현 행정국, 경제국 2국 체제를 행정복지국, 경제진흥국, 건설안전국 3국 체제로 전환한다. 또한 재난안전과를 신설하고 교육과, 문화체육과, 관광과는 통합 후 교육체육과와 관광문화과로 명칭 변경한다. 팀 단위로는 찾아가는 상담관, 노사협력팀, 공공건축팀, 투자유치팀, 청년지원팀, 농촌인력지원팀, 안전관리팀, 중대재해대응팀, 홍천군의회 사무과 의정팀이 신설된다. 특히 농촌인력지원TF와 중대재해대응TF를 팀으로 승격하여 농촌인력부족 문제 및 중대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투자유치팀, 청년지원팀을 신설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이 일자리 걱정 없는 홍천을 만드는데 중점을 둔다. 부서명칭도 기획감사담당관은 기획감사실, 국책사업추진단은 미래성장추진단, 종합민원과는 민원과, 재무과는 세무회계과, 복지정책과는 복지과, 일자리경제과는 경제진흥과, 건설방재과는 건설과, 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는 농촌지원과로 변경한다. 조직개편에 따른 본청 사무실 위치도 변경된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최근의 기후 변화와 하천 공간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환경부에서 새롭게 시작한 본 사업은 홍수 안전을 확보하면서 하천을 여가와 휴식의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종 대상지 22곳 중 강원도에서는 영월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영월군에서는 민선7기부터 영월읍 전역을 거대한 자연정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하에 동서강정원 조성, 수월래 프로젝트, 봉래산 개발 등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8기 들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영월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평창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청령포 일대의 역사, 문화, 관광, 생태자원을 통합해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이번 사업 또한 그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영월 저류지를 영월군만의 차별화된 문화 플랫폼으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어 4대강 사업 이후 오랫동안 방치됐던 강변 저류지의 변화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월군에서는 내년말까지 세부적인 조성계획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총 9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최명서
▲ 원주시,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실시한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역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상금 200만 원과 유공자 4명(▲아동학대전담공무원 신진혁, 서지혜 ▲아동학대전담요원 최은영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임진묵)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아동보호 조직·인력,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아동보호 체계 내실화 성과 일체 등 4대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원주시는 아동보호팀 설치·운영, 아동보호 전담요원 배치,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 마련, 사례결정위원회 및 정보 연계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 공공 아동보호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원금과 한국보훈복지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선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의 신규사업 3건에 대해 2023년도 반영액 37억 원, 총액 543억 원 역대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척시가 정부예산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이번에 반영된 3건의 사업은 원전해제부지 관광휴양형 RE100 타운조성과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ESS 화재안전 교육훈련센터 구축사업으로 각각 국비 총액이 193억 원과 210억 원, 14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현안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들은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삼척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동시에 여러 건의 신규사업이 일시에 국비가 모두 반영된 건 매우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해 보다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예결위 간사인 이철규 의원이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챙긴 것이 크게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도에 반영된 국비는 기본계획용역비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예산이 실시설계비와 장비구축비 등 당장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근덕면 원전해제부지 일원에 조성될
▲ 삼척시 관광 메타버스 ‘비밀의 숲’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디지털 지역관광 홍보를 위한 관광 메타버스 ‘비밀의 숲’ 월드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26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출시했다. 삼척시의 관광명소를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 내 체험형 월드맵으로 구축하여 삼척의 관광 소재를 배경으로 게임화를 진행하고, 지역관광 유도를 위해 흥미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각종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산과 바다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삼척 관광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비밀의 숲’ 테마로, 나릿골 감성마을, 덕봉산, 환선굴, 수로부인헌화공원, 맹방해변 등 5개의 공간을 구성하여 삼척만의 특색있는 NPC(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도우미 캐릭터)의 안내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면서 다음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 각 공간에서 인증샷 남기기, 악기 연주, 카누 타기 등의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삼척시 제페토 월드맵 오픈 기념 “비밀의 숲 속 나를 찾아봐! NPC 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29일까지 제페토 ‘비밀의 숲(Secret Forest)’ 월드를 방문하여 NPC를 찾아 인증샷 촬영 후 삼척시청 캐릭터, 필수태그, 인증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올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거둔 경제적인 효과가 186억 원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2022년 18개 종목 108개 대회를 유치하여 249,860명이 방문해 174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으며, 10개 종목 77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17,779명이 방문해 12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양구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스포츠마케팅으로 인한 경제효과가 200억 원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2020년은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110억여 원으로 크게 감소했고, 지난해는 176억 원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며, 올해 186억 원의 경제효과를 보이면서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더욱 더 회복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방문인원으로 보면, 대회유치로 249,860명, 전지훈련 유치로 17,779명, 총 267,639명이 방문, 양구군인구의 10배가 훌쩍 넘는 수치이며, 대회 개최일수로 보면, 423일로 1년 365일을 또한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양구군은 스포츠마케팅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 스포츠재단을 창립했으며, 양구 종합스포츠타운과 제2실내테니스장, 종합체육공원 조성 등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4년째 강릉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하고 있어 따뜻한 겨울나기의 보탬이 되고 있다. 기부자 김평기, 오양민, 박상욱 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2017년 동시 가입했으며, 2019년부터 김평기, 박상욱 씨의 고향인 강릉에 후원금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1억 4200만 원 상당의 연탄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컴퓨터를 지원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26일(월) 기부자 대표로 김평기 씨(콩뿌리전주콩나물 국밥 대표)가 뜻을 전달하기 위해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2000만 원(연탄25,000장 상당)을 기탁한다. 4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 김평기씨는 “올해도 고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매년 겨울마다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몸소 실천으로 보여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해 보답해드리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26일 기부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강릉시 기부나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지고,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올해는 최근 5년간 누적 기부금액이 5000만 원 이상인 개인 기부자 2명(안정호, 심상백)과 누적 기부금액이 1억 원 이상인 기업((유)신일정밀) 1곳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다. 헌액 대상자는 강릉시 기부문화활성화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며, 이번에 3건이 추가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8건이 등재됐다. 김홍규 시장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신 분들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강릉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지역 공동체 동반성장! 해양 실크로드 경제도시!’를 주제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 사용자, 시민, 강릉시 및 관계기관 13명으로 구성되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협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협의회에서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 2023년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 논의 ▶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일자리 일만 개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과 해양 실크로드 경제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하여 상호 소통·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으로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강원제일의 행복강릉 시대를 여는데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내년에 강원대학교 내 향토학사와 국제생활관에 입사할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향토학사가 28명(남 16명, 여 12명), 국제생활관은 8명(남 4명, 여 4명)이다. 입사 신청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군민의 자녀 또는 본인 중에서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등록 예정인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 등이 할 수 있다. 그리고 △고교 3학년 내신 성적 상위 20% 이내 신입생 △최종 2개 학기 평점 평균 B 학점 이상 재학생 △고교 재학 중 전국대회 3위 이상 입상경력의 예체능 특기 입학생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수급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등의 선발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양구군은 신청자가 선발인원을 초과할 경우 생활수준과 성적 등을 고려해 선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내년 1월 10일까지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합격자는 1월 19일 강원대 학생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