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 2022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되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 시민 만족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기반을 조성한 도시로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공모를 통해 지정된다. 속초시는 2020년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소통과 참여의 생명도시, 설렘 속초’라는 비전을 도출하여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민 ‧ 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해 주요 관광지, 어두운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 사업 파트너인 시민참여단은 일상생활에서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요소들을 꾸준히 정책 제안 해왔으며, 특히, 금년 속초시 도시재생사업지인 ‘대포동 화채마을’의 안전과 돌봄 환경 조성에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안을 도출해내는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선 속초시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내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 인상과 국가유공자 지원업무를 전담 조직도 보훈복지팀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적극적인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한다. 속초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조례개정안이 속초시의회에서 심의 의결됨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에 대한 수당이 월 15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에 대한 수당이 월 5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인상된다. 한편, 속초시에 보훈명예수당 대상자는 11월 말 기준 1,125명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세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했다."며, ”보훈업무 담당팀의 명칭도 보훈복지정책팀으로 변경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사회적인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새해 설 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할인판매 기간은 1월 1일부터 1월 20일까지이며,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지류,카드통합)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철원사랑카드는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지역상품권(chak)을 통하여 발급하여 충전할 수 있다. 2016년 4월 1일 발행이 시작된 철원사랑상품권은 지역의 제2화폐로 자리매김하고 현재까지 1,400억 원 이상이 판매됐다. 또한, 2020년 12월에는 이용이 편리한 철원사랑카드가 출시되어 현재까지 6,900여 명이 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하고 있다. 철원군은 2023년 새해 설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철원군-철원군의회-철원경찰서, 국·공유재산 토지 교환 협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철원경찰서가 12월 21일 오전 10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국·공유재산 토지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청사 협소로 인한 만성적인 주차난 등 주민불편 해소와 경찰서 청사 신축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환대상 예정 토지는 철원군 소유의 군탄리 일원(군탄리 501, 501-2) 1만7,291㎡와 현재 철원경찰서 건물 및 토지 6,250㎡(신철원리 650)이다. 철원군은 부지 교환 후 경찰서 부지를 군청사 및 주차장으로 확대 조성해 지속됐던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 편익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노후화된 철원경찰서 건물도 토지교환을 통해 청사과밀화 및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해 활용할 예정이다.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철원경찰서는 이번 협약으로 토지를 교환하는 절차를 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히 추진하고, 토지교환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복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행정서비스의 효율적인 대응과 만성적인 주차난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만족 향상을 위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목표로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내년도 노인복지예산을 전년 당초 예산 대비 약 10%(78억여원) 증액된 848억여원으로 편성했다. 현재 14,400여명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에 대한 집중 홍보 등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진 대상자를 추가 발굴,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을 통한 노후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매년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전담 요양원 신축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치매전담실 증축 등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시설 종사자 교육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전년 대비 약 4.8%(231명) 늘어난 5,006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를 선발하여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일자리에 투입하는 한편, 맞춤형 노인 돌봄 분야 1,826명의 대상자에게 일상생활 지원 등 방문형·통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3명의 대상자에 대해서는 가정 내 장비설치 등을 통해 응급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북삼동 6통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이달 21일부터 내년 2~3월 해빙기 도래 시까지 동절기 공사를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 이는 기온 강하에 따른 콘크리트 타설 등 건설공사 품질저하 및 부실공사 방지와 건설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춘천시는 시에서 발주한 각종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콘크리트 공사 등 시공을 전면 중지함과 동시에 산하 부서에 공사중지 기간 동안 현장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를 확보토록 확인하고 현장 비상연락망을 재정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최원종 시 도시계획과장은 “부실시공 방지와 시공 품질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공 중지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동절기 기간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원활한 건설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농촌생활권 주민위원회 위촉식 및 기초역량교육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사업지구별 주민위원회 대표자, 평창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농촌협약 중간지원조직)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촌협약으로 추진 중인 평창군 농촌생활권(남부) 활성화 사업의 계획수립과 운영을 위해 주민을 대표하여 참여하는 ‘주민위원회’의 위촉과, 한 달여간의 기초역량교육의 결과를 각 읍면별로 발표하고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농촌생활권 주민위원회’는 농촌중심지활성화(평창읍), 기초생활거점조성(미탄면, 방림면, 대화면) 사업에 대하여 ▲평창읍(26명), ▲미탄면(14명), ▲방림면(25명), ▲대화면(13명)으로 각각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에서 위원장 등 대표자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참석하지 못한 일반위원에게는 개별적으로 위촉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각 읍면 주민위원회가 주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황이 반영된 사업계획 수립과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한 달여간 진행한 기초역량교육을 바탕으로, 각 마을별 활동내용과 주민여론을 공유하고 향후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와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와의 우호 관계가 더욱 탄탄해진다. 춘천시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공식 대표단은 22일 베트남 달랏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3주년 기념 행사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문화교류의 밤 ▲춘천·달랏 친선교류회 ▲어린이 그림 교류전 개막식 ▲천연물 공동 연구 세미나 ▲경제인 비즈니스 미팅과 홍보부스 운영 ▲유소년 친선축구경기 ▲ 관광여행업 관계자 간담회 등 다양한 교류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 도시 간 국제교류사업을 전면 재개하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춘천시는 자매결연 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식수와 양 도시 기업 간 업무협약서 교환을 하고 3주년 기념으로 달랏시 소수민족지역 도서관에 1,000만원 상당의 도서 기증을 약속하는 기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산업 분야(바이오·농업·관광)와 시민교류(교육·문화예술·스포츠) 확대와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민간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도 계획되어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달랏시와의 교류가 재개되어 앞으로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이 활발해지고 우호가
▲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전국에서 벤치마킹‘행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에 선진 장사시설 및 지자체 협력사업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 이어, 이번달 6일에는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이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을 방문했다. 또, 19일에는 경상북도 영주시청 노인장애인과 직원과 평은면 이장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된 60여명의 방문단이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동해시를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승화원) 건립개요, 지역주민 협력체계 구축 현황 등 화장장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안내 받았으며, 선진 장사시설 및 모범사례와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형식으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총 80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은 올 2월 준공, 3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지상 2층 건물에 화장로 15개와 고별실, 유택 동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상생 협력사업의 대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선진 장사시설 및 지자체 협력사업의 대표 모범사례인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승화원)의 원활한 운영과 원스톱(One-Sto
▲ 동해시 사회복지 행정연구회,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 사회복지 행정연구회는 지난 15일 정기총회 및송년의 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동해시 사회복지 행정연구회는 지난 2006년 결성된 동해시 소속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모임으로, 2022년 현재 78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민원실 등 생생한 민원현장에서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이기선 복지과장은 “이번 성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춘천시 기획예산과 김학진 주무관 대통령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2년 국가통계조사에 기여한 김학진 춘천시청 기획예산과 주무관이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2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수여식에서 김학진 주무관이 국가통계조사 및 지역통계 개발 기여 공로에 따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은 대규모 경제통계 조사를 수행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무직 및 조사요원에 대한 사기진작 및 공로치하를 위한 상이다. 김학진 주무관은 춘천시 기획예산과 통계팀 소속으로 지난 15년간 통계조사 정확도 제고, 통계품질 향상과 적극적인 홍보로 통계조사 참여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국가 및 지역 통계조사 착오의 최소화와 각종 정책에 활용될 수 있는 지역통계조사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군민 중심의 책임행정 실현과 군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등 대민접점 최일선 행정기관인 읍·면사무소의 기초 행정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읍·면 행정실적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읍·면을 포함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나, 지난 10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읍·면의 복지팀 행정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면서 이에 맞춰 읍·면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평가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읍·면 행정실적평가는 찾아가는 소통행정 실현, 주민 갈등 해소,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복지 서비스 확대 등 강화된 읍·면 기능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며, 아울러, 군정 중점 추진 사업 중 읍·면의 협조 또는 지속적인 추진 점검이 필요한 업무와 정부합동평가 지표도 평가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12월 중 읍·면과 부서 의견을 취합해 내년 1월 최종 읍·면 평가지표를 확정·시행할 계획이며, 우수 읍·면에 대해서는 종무식에서 포상금을 시상하여 직원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다. 이영배 행정과장은 “지난 10월 단행한 조직개편은 읍·면 기능을 강화한 구조적 변화였
▲ 춘천시, 강원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강원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운영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평가 결과 시는 1그룹 내 최고 성적을 받았다. 그동안 시는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지방세 부과·징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올해 있었던 강원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수상하여 그에 대한 배점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세수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 뿐만 아니라 시민의 높은 납세의식이 최고의 지방세정 운영 평가를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인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지적민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사례는 ‘용도구역(하천구역)과 지적도(현황) 일치화’ 사업으로, 고충민원처리 분야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지자체 특수시책, 적극적 행정모델 등을 발굴하여 지자체 간 공유는 물론 법령개정 등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시군구에서 제출한 사례 중 시도에서 선정한 1차 30편을 국토교통부에서 서면 심사 후 본선 5편을 최종 사례로 선정했으며 전문가 심사결과 홍천군이 ‘고충민원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용도구역(하천구역)과 지적도(현황) 일치화’ 사업은 내면 명개리 159-2번지 일원을 지적측량을 통해 하천구역을 실제 현황에 맞게 지적도를 일치화 시킨 사업이다. 이 지역은 정상적인 지적측량이 가능한 지역이나 하천구역 설정 시 지적측량이 아닌 일반측량의 방법으로 위치를 결정함에 따라 연속도면상 하천구역이 실제 하천현황과 다르게 위치한 문제가 발생하여 주민의 재산권 행
▲ 지난 19일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창업교육관에서 음식개발 교육이 시작됐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과 (재)나라가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에서 선보일 음식메뉴 개발에 한창이다. (재)나라는 20일 축제장 내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메뉴 시식회를 열고, 개발된 메뉴별 시식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다양한 재료가 곁들여진 산천어 회, 회덮밥, 산천어 매운탕, 산천어 해물전, 산천어 볶음밥, 산천어 어묵탕 등 다양한 음식이 등장했다. 산천어 튀김과 산천어 새우버거 등 아이들을 위한 메뉴들도 눈길을 끌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단체 관광객을 위한 산천어 세트 메뉴도 다양한 구성 맛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화천산 사과와 토마토 등으로 만든 빵과 디저트는 깔끔한 맛으로 시식회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화천군은 이 외에도 지난 19일부터 축제장 향토주전부리장에서 판매될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요리 전문가를 초청해 여성농업인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정 화천산 농특산물을 원료로 한 9종의 축제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