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종량제 우수마을 배출장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을 평가하여 지난 11월 12개 마을을 선정했고, 이달 중 상장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쓰레기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폐기물 처리에 과도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을 평가했다. 우수마을 선정을 위해 종량제 실천(65점), 자원순환(10점), 환경정비(25점) 등 3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한 점검과 현지실사를 통해 세부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선정된 우수마을은 △양양읍 포월리·군행리 △서면 영덕리·황이리 △손양면 가평리·학포리 △현북면 대치리·면옥치리 △현남면 동산리·죽정자리 △강현면 강선리·상복리로 12개 마을이며, 우수마을에는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 250만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쓰레기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모두가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26개 최종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12월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금 유인을 위한 80종의 답례품을 공급할 26개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들은 지역 대표성, 사용자 편리성, 답례품의 매력도, 품질관리 및 배송 등에서 검증되어 기부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자들의 폭넓은 선택 등의 평가기준을 통과한 업체들로 선정됐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사과, 포도, 장류, 와인 등 농·축·임산물 및 가공 상품 총 72개 품목과 영월별빛고운카드, 관광택시, 체험관광·서비스 상품 총 8개 품목 등을 기부자들의 선택에 따라 공급하게 된다. 영월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공급업체 교육과 협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통합창구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월군은 지역 주민, 출향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준비도 서두르고 있다. 최
▲ 홍천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일일 순회모금 행사 진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12월 19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순회모금에는 홍천군 아너소사이어티(김금주, 이상미, 유영순)를 비롯한 지역주민, 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 등이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 행렬을 이어 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나눔 열기가 지역에 널리 퍼져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홍천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 꿈 플러스 진로·진학 멘토링 강연’을 운영한다. 22일 저녁 7시에는 스타강사 최태성을 초청하여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23일 오전 11시에는 입시전문가로 알려진 장광원 데오럭스 대표가 ‘고교학점제와 대입준비전략’ 특강을 진행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의식을 고취하고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응한 맞춤형 학습전략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전 군민 대상 인제군민안전보험 보장내용을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제군민안전보험은 인제군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 일상생활 중 예기치 않은 사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이 보험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인제군에 주소를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현행 보장항목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일사병·열사병·저체온증 포함)▲폭발·화재·붕괴·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농기계·가스·전세버스·자전거 상해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익사▲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화상 수술비 등으로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내년부터는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와 야생동물피해보상 사망 및 치료비, 실버존 사고 치료비,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도 보상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보험금의 보장한도도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단 만 15세 미만자의 경우 상법에 따라 사망 담보는 보장하지 않으며, 보험금 소멸시효는 사고 발
▲ 철원군-철원경찰서, 국·공유재산 토지 교환 협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군청사 협소로 인한 만성적인 주차난 등 주민불편 해소와 경찰서 청사 신축이전을 위한 토지교환이 추진된다. 철원군과 철원경찰서가 12월 21일 오전 10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국·공유재산 토지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교환대상 예정 토지는 철원군 소유의 군탄리 일원 1만7,291㎡와 현재 철원경찰서 건물 및 토지 6,250㎡)이다. 철원군은 부지 교환 후 경찰서 부지를 군청사 및 주차장으로 확대 조성해 지속됐던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 편익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노후화된 철원경찰서 건물도 토지교환을 통해 청사과밀화 및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 활용할 예정이다. 철원군과 철원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토지를 교환하는 절차를 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히 추진하고, 토지교환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만성적인 주차난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확대되고 있는 행정서비스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청사의 확가 필요한 상황에서 경찰서와의 토지교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암지구 잔여 분양용지(1필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하여 사업 추진된 전원마을 조성용지 중 미분양된 잔여 용지와 계약해지 된 용지에 대하여 추가로 분양·매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매각하는 필지는 양양읍 월리(양양소방서 인근)에 조성된 미분양 2필지와, 강현면 정암리에 조성된 정암지구 전원마을 중 계약이 해제된 1필지이다. ‘월리 대지조성사업구역’은 총 17필지로 지난 2020년 8월 착수하여 금년 8월 준공됐다. 지난 1월부터 분양을 시작하여 2차 분양을 진행한 결과, 총 15필지가 분양됐으므로 이번에 잔여지 2필지(597㎡, 592㎡)에 대한 분양을 진행한다. 분양 방법은 온비드(온라인자산처분시스템)를 활용한 최고가 입찰이고, 예정가액은 각각 597㎡ 242백만원, 592㎡ 253백만원으로, 입찰기간은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다. 2021년 8월 조성된 ‘정암지구 전원마을’은 총 67필지로 2019년부터 선분양을 시작하여 2021년 9월까지 모두 분양을 완료했으나, 계약 해제된 1필지(762.8㎡)에 대한 매각을 진행한다. 금액은 319백만원으로, 매각은 수의계약으로 진행하여 매수를 원하는 사람은 양양
▲ 횡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고삐 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과 생활인구 유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출발로 횡성군 실·과·소 팀장 90명을 대상으로'인구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이해를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모두 발언을 통해“사업비를 많이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인구 유입 효과에 실효성을 거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대응 전략에 있어 ‘양보다 질’을 우선 할 것을 천명했다. 올해 신설한 지방소멸대응기금에 최대 확보를 위해 군은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을 주축으로‘횡성군 지방소멸대응 TF팀 구성·운영’,‘횡성군 지방소멸대응 주민협의체’ 발족 등 지역여건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교육에서는 ‘생활인구’ 유입 방안에 대한 고민과 과제를 팀장들에게 제시했다. 인구 개념을 행정인구로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인구, 즉 지역에 체류하는 인구를 포함해 인구의 이동성을 반영하는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군은 중요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선점효과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라는 고삐를 죄기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 농업회의소에서는 20일 북평면 종합사회복지과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전용표 정선군 농업회의소 회장, 기관단체장, 농업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선군 농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공로·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영범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강사로 초빙해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회소이 역할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협치농정 구현과 함께 농업인들의 대의기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선군 농업회의소가 타 지역 농업회의소와 달리 지난 2017년 12월 20일 농업인 스스로가 주도해 만든 전국 최초의 농업회의소이다. 정선군 농업회의소는 올해 한해동안 정선군 인력수급 데이터 구축 사업을 비롯해 농업정책협의회 개최, 분과·분회별 특화된 트로젝트 발굴, 정선군농업회의소 5주년 기념식, 정선찰옥수수 및 김장김치 홍보 판매, 귀농귀촌 상담소 운영,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개인회원 700여 명을 비롯해 농협·축협·산림조합 등 7개 특별회원, 7개 단체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12월 20일 오후 2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제7회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드론타고 미래로 가는 영월과 강원도’라는 공모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영월군이 주최하고 강원일보가 주관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드론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영월과 강원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 드론사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총 314작품(영상 53편, 사진 261점)이 접수되어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영상 4편, 사진 1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통합대상에는 이창언의 ‘강원도 그 빛나는 순간’을 선정됐고, 영상부문 최우수상에는 강담운・이호승(젊은도시, YoungWorld), 사진부문 최우수상에는 한영웅(서핑하는 사람들) 등 17작품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월군 관계자는 “출품된 작품들은 드론으로 나타낼 수 있는 특성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훌륭한 작품들이며, 매년 강원도와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 둔내 산채마을과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2월 20일, 둔내 산채마을에서 관내 체험휴양마을 가운데 3번째로 자매결연 협약을 맺는다. 이번 자매결연은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1부서 1촌 자매결연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심평원 내 개별 부서에서 협약식 개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판매 지원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행사지원 등의 업무 협력을 통한 상호교류 및 지역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현재 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청일 태기산 마을(11월 3일), 서원 백로마을(11월 24일)이 급여전략실, 의료급여실과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번 둔내 산채마을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홍보실 자매결연이 올해 마지막 협약이 될 예정이다.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12월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2~2023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총 2년간, 사업비 10억원)의 일환으로 그린랩스FIC와 '횡성한우 지속가능한 ESG모델 구축' 업무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다. 그린랩스FIC는 데이터 기반으로 농축산경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식품 컨설팅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한우 중심의 저탄소농업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을 함께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횡성한우 사육 시 발생하는 우사 내 우분을‘고품질 퇴비'로 만들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저탄소 실천 지속가능한 한우사를 만들어간다. 축사 바닥에 깔리는 톱밥을 대체하여 피트모스(수천년 이상 이끼가 퇴적되어 부숙된 중산성 무균상태 물질)등 기능성 신소재 깔짚을 활용, 천연 유기물을 혼합하여 암모니아 가스 제거, 악취 저감, 가축분뇨의 퇴비화 과정을 기존보다 최대 3배나 빠르게 고품질 퇴비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퇴비를 바이오차(폐목재·가축분뇨와 같은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숯 개념의 친환경
▲ 동해시, 지역보건서비스 홍보 LED 전광판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 보건소에서는 시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 정보와 시정 홍보를 위해 LED 전광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LED 전광판은 지역주민과 보건소 방문 민원인에게 건강증진 관련 사업과 질병예방, 검사, 의료서비스 등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를 담아 누구나 알기 쉽게 알려 주는 스마트한 건강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고도 선명도와 풀컬러 형식으로 각종 홍보 효과에 최적화 되어 있어 평상시에는 건강정보와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그 외 시정홍보, 기상특보 등 재난 발효 시에는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재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채병창 보건정책과장은“이번 전광판 운영으로 시민들이 쉽게 올바른 보건의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정보를실시간 전달함으로써 보건의료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3개 고등학교(평창고, 대화고, 진부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수험생 특별 건강 기간 프로그램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인으로 첫발을 딛는 마지막 학생 시절에 건강에 관한 관심을 유발하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나아가 스스로 건강한 성인기의 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참여 형식으로 건강체험부스(흡연, 음주폐해 예방, 구강, 영양, 신체활동, 정신건강)와 재난 대비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전문인력과 평창119안전센터 소방사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인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근 준공된 간동면 오음리의 LPG 소형 저장탱크 시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접경지 화천의 산골마을 302세대에 LPG 배관을 통한 가스연료 공급이 시작됐다. 화천군은 이달 초,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된 상서면 다목1리 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구축사업이 완료돼 모두 93세대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말, 강원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한 간동면 오음 1, 2리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사업을 준공해 이달 초부터 209세대에 배관을 통한 가스연료를 공급 중이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는 농촌지역에 LPG 소형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해 LP 가스를 집단공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배관을 통한 가스 공급은 일반 용기의 LPG를 배달시켜 사용하는 것에 비해 약 40%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덕분에 겨울이 유독 추운 화천의 농촌마을 주민들은 이전보다 부담 없이 난방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화천군은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군단위 LPG 배관망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화천읍 일대 배관망을 구축한 바 있다. 이어 그동안 상서면 산양 1,2,3리와 신대리,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