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일 오전, 평창군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2016년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으로 2개 면(대화, 용평)에서 운영해 오다가 지난 2020년 건강마을 조성지원 사업으로 명칭 변경되어 8개 읍․면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으며, 2022년 12월 현재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213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건강 걷기 추진, 취약계층 건강 돌봄, 건강한 마을 분위기 조성, 건강 캠페인(신체활동, 절주, 구강)등 지역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로 그동안 활동해왔던 건강위원회의 사업 성과와 인근 지역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초청하여 사례 공유를 통해, 평창군 건강마을조성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 “평창군 건강위원회가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을 높여 평창군 전체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활기찬 건강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건사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강원유니크베뉴 신규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강원도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강원유니크베뉴에 무릉별유천지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유니크베뉴란 강원도관광재단에서 도내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과 독특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 장소를 의미하며, 학계와 마이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도내 18개 시·군으로부터 유니크 베뉴 후보지를 추천받아 차별성, 접근성, 마케팅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무릉별유천지’를 최종 선정했다. '무릉별유천지'는 지난해 개장한 이후로 40만명이 다녀간 관광명소로 스카이글라이더, 오푸로드 루지 등 이색 액티비티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폐산업시설을 문화재생공간으로 재창조하여, 내부에는 갤러리와 전망카페 등이 조성돼 있다. 시는 무릉별유천지가 이번 강원유니크베뉴로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위해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무릉별유천지 이외에도 도내에서는 강릉 하슬라 아트월드, 고성 DMZ박물관, 속초 국립산악박물관, 속초시립박물관, 인제스피디움, 정선 로미지안 가든, 정선 삼탄 아트마인, 춘천 남이섬,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이 중앙부처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바일 공무원증을 도입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을 사용한다. 개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모바일 공무원증은 기존의 실물(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져 공무수행 시 신분을 증명할 수 있으며, 행정전자서명(GPKI)이 없어도 공직자통합메일,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등의 업무시스템에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영배 행정과장은 “모바일 공무원증의 도입으로 실물(플라스틱) 공무원증 소지의 불편을 해소하고, 평창군 업무환경의 혁신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태백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안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정부24앱 또는 통신사 PASS앱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주민등록증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사진, 생년월일, 주민등록기관) 및 QR코드가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난다. 이 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개통된 스마트폰 1대로만 이용할 수 있고, 화면 캡처 차단 및 QR코드 초기화 기능 등 보안을 강화해 신분 도용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민원서류 접수 및 자격증 시험 시 본인 여부 확인 ▲편의점 및 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성인 여부 확인 ▲국내선 및 여객선 탑승 수속 ▲개인 간 계약 거래시 본인확인 등 다양한 곳에서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등록증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에서는 20일 임계 남·여 의용소방대 신축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정선군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동철·최영아 임계 남·여 의용소방대장,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계면 송계리 684번지 일원에 새롭게 신축된 임계 남·여 의용소방대 청사는 5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52.5㎡ 부지에 건축면적 128.4㎡ 2층 규모로 1층은 남성의용소방대가 2층은 여성의용소방대 사무실로 활용하고 각 층마다 회의실, 출동 대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의용소방대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전문능력 향상은 물론 소방현장 활동 지원 및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의 거점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그 동안 열악한 환경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될
▲ 사북항쟁특별사진전을 찾은 최승준 정선군수와 사북항쟁 관련자들이 전시된 사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전은 사북공공도서관에서 연말까지 진행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지역사회연구소는 강원민주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춘천 한림대학교에서 사북항쟁 42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1980년 사북 사건과 국가의 책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김아람 한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황인욱 정선지역사회연구소장, 전흥우 강원민주재단 기록사업위원장, 이영기 법무법인 자연 대표변호사가 발표를 맡고, 이동기 강원대 평화학과 교수, 박봉남 ‘1980년 사북’ 다큐멘터리 감독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제2기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진실규명을 신청한 사북 사건 관련자 구정우 씨(70세)와 김원수 씨(58세, 고 김해용 씨의 아들)가 초청되어 사건 당시 사북에서 경험한 국가폭력 피해와 사건 후 트라우마에 관해 증언할 예정이다. 2008년 대통령 직속'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80년 사북 사건을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사건으로 진실규명 결정하고 국가 사과와 피해자 구제 조치를 권고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
▲ 동해시, 고향사랑 기부제 사전준비 마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확정하는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고향사랑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급업체의 공급 계획과 답례품의 우수성, 지역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고려해 공급업체를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묵호농업협동조합(친환경쌀, 누룽지향찹쌀), 동해농업협동조합(느타리버섯, 꿀, 비트사과즙,아로니아즙, 돼지감자즙), 허니스토리(꿀), 동해시 양봉연구회(꿀), 동해시과수협동조합(사과즙), 동해시수산업협동조합(수산물선물세트), 동해삼척태백축산업협동조합(한우선물세트)을 비롯하여, 묵호(먹태), 더담(전통주), 영농법인상시무광(발아현미식초), 동북아식품협동조합(순콩압착콩기름), 이자나(장류), 분토마을영농조합법인(장류), 유동에프앤비(여주즙), 동해시시설관리공단(숙박권), 어드벤처(시설이용권), 나인원리조트(서핑강습권), 동해시(동해사랑상품권, 무릉건강숲숙박권) 등 20개품목에 24업체가 선정됨에따라, 지역의 해당업체와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 및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 접수한 48개 업체에 대하여 12월 15일'속초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의한 결과 28개 업체, 72개 답례품에 대해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으로는 젓갈세트, 명태‧가자미식해, 건어물, 닭강정, 모듬물회, 붉은대게가공식품, 부각, 단풍캐릭터빵, 명태가공식품 등 속초하면 떠오르는 답례품 외에도 속초시만의 특별함이 담겨있는 수공예기념품, 서핑‧요트 체험권, 전통소주, 화장품 등이 선정됐으며, 일부 답례품의 경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을 선보임으로써 기부자의 호응을 유도하고자 했다. 특히, 시는 내년 연간 1,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도시의 장점을 살려 1월부터 발행예정인 지역화폐인 속초사랑상품권을 답례품에 포함하여 속초시 방문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2차, 3차의 경제 파급효과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과 지속가능 여부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만큼 속초를 대표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
▲ 태백시,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성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일자리 창출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며 모든 사업 과정을 성료했다. 2022년 강원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일자리 창출사업은 비경제활동 여성을 대상으로 태백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대응지도사 민간자격취득, 6개월 간의 일자리 인큐베이팅 과정, 환경교육사 3급 국가자격 취득 및 환경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총 1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7명의 창업 기회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사업 참여자는 “아이를 키우며 오랜 시간 경력이 단절된 채로 생활했는데, 1년 동안 환경전문교육 및 실습, 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새로운 기회를 통해 알게 된 환경 전문지식을 잘 활용하고 발전시켜 태백의 생태전문 환경교육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인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산업재해로부터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 10월 정식 기구로 승격된 중대재해팀의 전문성 확보와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업무는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및 이행, 중대재해 분야 매뉴얼 정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상황 관리, 중대재해 관련 교육계획 수립 등이며, 이번에 채용하게 되는 안전·보건관리자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을 공고했으며,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중요해짐에 따라 평창군도 이에 발맞춰 적극적인 대응과 예방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안전·보건관리자 채용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근로환경과 군민이 신뢰하는 평창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친환경 농자재 사업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토양환경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 개량제 공급 실적, 비료 품질관리 노력도, 담당자 교육 실적, 사업 홍보실적, 품질점검 실적, 사업 점검 실적 등 9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시는 토양 환경 적정성, 예산집행, 사업홍보, 사업점검 실적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과 함께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한, 농업인이 환경 보전적인 농업경영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지원해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 및 지력의 유지·보전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행정과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모든 농가가 토양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과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농업 실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 보육아동과 보육지도팀 박찬길 팀장과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이경숙 센터장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시군 대상 2022년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각각 대통령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찬길 팀장은 공보육 신·증축 및 기능보강을 담당하며 관내 어린이집 품질개선을 위해 수년간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공립어린이집 13개소의 에너지 향상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보육시설 품질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간식지원사업 및 품질개선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경숙 센터장은 육아지원의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장난감도서관을 성공적으로 개관·운영해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질 향상 및 부모들의 양육을 지원했다. 또한, 강원도 내 취약 보육 자문위원과 영아보육과정 컨설턴트 활동을 통해 취약 보육 환경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등 보육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찬길 팀장과 이경숙 센터장은 “양질의 보육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 책마중 스마트도서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바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2곳의 도서를 새로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된 도서는 지하상가 책마중 도서관 69권, 책이랑 도서관 41권 등 총 110권이다. 최재천의 공부, ▲부의 통찰. ▲위로의 미술관, ▲세상에서 제일 쉬운 본질 육아 등 인문학을 비롯해 경제, 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교체돼 시민의 독서 생활에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공공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스마트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겨울철은 휴지기·농한기로 계절형 실업 증가에 따른 생활의 어려움, 한파에 따른 건강 문제 등 생활 위험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이다. 이에 양구군은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보호 △위기 상황별 민생안정 지원 △한파 대비 건강 및 안전관리 △따뜻한 동행 문화 조성 등의 내용으로 상황별 맞춤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최근 난방비 상승으로 가계의 지출 부담이 증가하고 거주 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건강과 안전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한파 특보 발령 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취약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추진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노인·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기장판, 난로 등 한파 비상 난방용품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대상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대한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 기초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의 지방물가 안정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지방공공요금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상하수도요금 감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 개최 등 민관 합동점검 실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관련 유관 기관·단체·부서 간 협조를 통해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방공공요금, 농축산물 및 생필품 가격 현황조사를 주 1회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밖에도 관내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한 개인서비스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전제천 경제진흥과장은 “고물가 시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민 모두가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