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20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홍천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2019년 '홍천군 청년창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치, 홍천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2019년도부터 매년 10여명의 청년창업가를 선정하여 청년창업이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가에게 2년간 시설개선비 및 임대료, 창업 상담 및 컨설팅 등의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38명의 청년 창업가를 육성했으며, 2022년도 모집에는 10명 선정에 25명이 신청하는 등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 코로나 엔데믹을 맞이해 청년창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1년도에 선정된 청년창업가(9명)가 청년창업 추진에 대한 운영 성과 발표를 하고,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기업들의 창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문제를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 얼음은 꽁꽁, 준비는 척척!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다. 홍천군은 12월 초의 날씨가 예상보다 온화하여 얼음 낚시터 준비에 고민이 깊었다. 그러나,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최근 한파로 인해 홍천강이 꽁꽁 얼어붙으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얼음의 두께는 약 15센티미터로 축제 개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단단하다. 군은 대형천막 설치 등 안정적인 겨울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를 축소 운영하고 부교낚시터와 루어낚시터, 가족 실내·외 낚시터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얼음낚시터와 부교낚시터 운영 시간을 오전 오후로 나눠 많은 관광객들이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가족 실내·외 낚시터 및 맨손송어잡기는 시간대 별로 운영한다.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 이용 금액은 15,000원으로, 입장권 구매 시 상품권 5,000원을 받아 행사장 내 및 주변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할인도 받을 수 있는
▲ 민주평통 인제군협의회_전현진 협의회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전현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제군협의회장이 12월 15일 서울특별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 훈포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전현진 협의회장은 인제군협의회 제18~20기 회장을 역임하면서 △청소년과 함께하는통일이야기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인제평화플랜 시민대화 △인제군 평화봉사단과 함께하는 우리고장 평화플랜 등 접경지역에 적합한 평화통일 과제를 발굴, 지역주민과 함께 공론의 장을 열고 지속적 실천 활동 및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인제군 대중교통, 내년에도 편리합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 군은 먼저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인제-춘천 간 1일 2회 금강고속 시외버스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제군과 춘천시는 양방향 간 운행되는 직통 버스 노선이 없다. 두 지역 왕래를 위해서는 인접 홍천군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데 양방향 버스 시간을 맞추는 것도 큰일이라 자칫하면 홍천군에서 몇 시간이고 발이 묶이기도 한다. 인제군은 이런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강원도 및 ㈜금강고속과 수 차례 협의, ‘인제-춘천’간 시외버스 운행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운행노선은 ‘원통-인제-신남-홍천-춘천’으로 원통 기점 출발 시간은 오전 7시 15분, 오후 12시 50분, 춘천 기점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 10분, 오후 15시 50분으로 1일 총 2회 운행을 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인제군 시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도 지속 시행될 전망이다. 군은 최근 강원도 시내·농어촌 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운수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1,000원 단일요금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관내 공익사회단체가 보조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11개 소관 단체 사무국에 ‘보조금 집행·정산 표준지침’을 배포 완료했다. 이는 민간단체에 대하여 예산·회계 사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조금 집행·정산 절차에서 명확한 기준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표준지침은 보조금 지원·교부 신청 기한과 제출서류, 비목별 보조금 집행기준과 증빙서류, 보조사업자가 알아야 할 유의사항, 중요재산의 관리에 관한 내용 등으로 구성했으며, 해마다 단체의 실무책임자가 변경되더라도 수월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서식을 첨부했다. 또한 평창군 행정과는 보조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표준지침을 배포하기에 앞서 11개 보조단체에 대한 보조사업 수행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영배 행정과장은 “보조사업 수행상황 점검과 표준지침을 통해 행정과 민간단체가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당집행을 사전에 방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군정 발전과 주민봉사를 위해 노력하는 관내 사회단체와 발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동해시티투어버스 도입 첫해 3,400명 이용 '성과'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올해 첫 시행한 동해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1일 2대가 투입되어 1일 6회 순환노선으로 총 65일간 운영됐으며, 올해 총 3,4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했다. 이에따라, 동해시티투어버스 탑승률이 당초 목표 50% 대비 15%를 띄어넘은 65%를 기록했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올해 묵호역을 출발하여 묵호항 여객터미널, 수변공원(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망상해수욕장, 동해시 종합버스터미널, 천곡 로터리,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추암해수욕장, 감추사 주차장(한섬감성바닷길)을 거쳐 묵호역으로 다시 되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운영됐으며, 주요 관광지를 관광객이 직접 선택하여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어서 개별관광 수요맞춤형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 시티투어버스에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과 스토리를 안내받을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네이버 예약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23년도 주민생활외국어교실’ 참여 희망자의 수요조사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평창군은 군민들에게 외국어교육을 제공하여 자기개발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등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주민생활외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조사 대상은 평창군민이며, 개설요건은 학습자 10명 이상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에 12월 23일까지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평생학습도시 평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2023년 해맞이를 대비하여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안가 주변(추암, 묵호, 어달, 망상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 호객행위 여부 △ 친절한 손님 응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판매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음식점 모두가 관광객들에게 친절·청결 등 위생관리의 준수를 당부드리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공적인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동해시, 올해를 빛낸 핫이슈! 10대 뉴스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올해를 빛낸 핫이슈! 시민이 뽑은 ‘2022년 동해시 10대 뉴스’를 최근 선정하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는 올 한 해 동안 동해시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이 주요 언론매체에 다수 노출되어 이슈화된 주요뉴스 80개를 기초자료로 했으며, 이어, 집행부 및 출입기자 예비심사를 통해 20개를 선별 후 직원 및 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의 설문조사를 거쳐,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동해페이 누적 판매액 1,000억원 돌파’가 올해 최고의 뉴스로 꼽혔다. 또, △‘무릉별유천지’ 수익금 21억원 달성 △ 대형산불 발생한 동해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준공, 상생행정 빛났다 △동해시‘해양관광도시’로 급부상 △‘두타산 무릉계곡’국유림 명품숲 TOP5 선정 △5대 권역별‘관광특화도시’조성 박차 △‘살기좋은 동해시’ 주거환경 분야 전국 2위 달성 △‘망상해수욕장’올해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 △ 국내 해변 최초 망상해변‘드론 음식배달’실시 등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2025년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시는 지난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최초 선정된 후 유효기간 2년 연장과 3년간의 재인증을 거쳐 올해까지 총 7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 으로 지정되면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재인증 기간 종료에 따라 지난 6월말 재인증 신청을 했으며,9월까지 한국경영인증원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간에 재선정되며 인증서를 받았다. 이에따라, 동해시는 2025년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가족친화 인증 마크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근로자와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 신규공무원 교육, 힐링 및 친절 워크숍 등 가족친화 교육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 분위기 확산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적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어르신 500여 명에게 연말을 맞이하여 “행복드림” 꾸러미를 제작해 19일부터 23일 중 우체국 택배 서비스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행복드림”꾸러미 구성품은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 쉽게 사용하실 수 있는 인지 강화 용품, 건강식품, 건강용품, 지역의 농산물 등 총 9종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꾸러미 배달은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과 돌봄 공백 최소화 등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립감이 심해질 수 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아드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크기에, 치매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속초시립도서관, 겨울특강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립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1월 20일까지 회차별 총 4회 과정으로 “겨울특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2월 2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전통놀이(유아), 그림책과 만화로 시작하는 논술(초등3~6), 3D펜 교육(오르골, 손거울 만들기)(초등1~6), 안녕! 그림책(초등1~3)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풀이음작은도서관에서는 보드게임(초등3~6), 스토리톡! 3D펜톡!(초등1~6)등 총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은 2023년 1월 10일 ~ 1월 13일까지 2차 프로그램은 1월 17일 ~ 1월 20일까지 각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1, 2차 프로그램은 동일한 내용으로 날짜 확인 후 가능한 회차만 수강 신청하면 된다.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로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계획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건조기 교체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건조기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를 건조해 자원화하는 설비로 지난 2011년 춘천시 환경공원 내에 구축했다. 당시 도내에서는 최초 가동했으며, 하수 찌꺼기 해양 투기 금지에 따른 사전 대비를 위해 만들었다. 그렇지만 10년 이상 사용해 처리효율이 떨어지고 보수비용 발생과 슬러지 위탁처리 예산도 과다 발생해 건조기 교체를 결정했다. 실제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건조기 보수 비용은 2018년 1억9,900만원, 2019년 1억200만원, 2020년 1억600만원으로 매년 발생했다. 이번 사업으로 일일 슬러지 처리량이 기존 40톤에서 75톤으로 증가했으며, 보수비용 절감 및 슬러지 위탁처리 비용 감소 등 연간 15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 횡성군, '할머니가 들려주는 꽃 이야기'대학수학능력시험 마친 수험생 대상 원예체험 프로그램 진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구리고개 주민협의체는 지난 12월 2일부터 횡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한'할머니가 들려주는 꽃 이야기'프로그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횡성관내 수험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세상으로 내딛는 발걸음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횡성관내 횡여고, 둔내고, 갑천고, 현천고에서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27일 둔내면 현천고등학교 수업으로 마무리된다. 구리고개 주민협의체는 치매어르신, 재가암환자, 큰빛어린이집, 요양원, 보건소 등 횡성관내 주민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는 횡성군의 유아·청소년·노인에 제한을 두지 않고 범위를 확대·운영하여 다양한 계층과 학생들에게 고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창현 주민협의체 회장은“구리고개 할머니들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함께 화분도 만들고 화초에 대한 생각도 나누며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이 2022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10에 따라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별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하여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2022년 12월 15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영월군은 하위등급(4∙5등급)이 없는 지역으로 4개 분야에서 안전등급이 향상되어 개선 정도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안전지수등급은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월군은 6개 분야 안전등급에서 교통사고(1등급), 화재(2등급), 범죄(2등급), 생활안전(3등급), 자살(2등급), 감염병(3등급)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중 안전지수 등급 개선에서 영월군 (교통3→1, 화재4→2, 범죄3→2, 자살5→2)은 각각 4개 분야에서 1~2등급으로 향상되어 개선 정도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변화를 통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성과로 앞으로도 군민 모두의 안전수준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