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 반환점…올해 성과공유 포럼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5년까지 최대 120억원을 투입하는 춘천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이 반환점을 돌았다. 춘천시는 올해 춘천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 2년차 사업을 뒤돌아보고, 내년 사업 방향을 설정한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춘천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 성과공유 포럼이 16일 춘천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단 1층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춘천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 성과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살펴보고 2023년 사업바향 설정 등 시사점을 도출하는 자리다. 춘천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 춘천시가 2025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자해 춘천 원도심인 봄나들거리(중앙시장, 제일시장, 명동, 육림고개, 브라운5번가, 지하상가, 조운동, 요선동)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0억100만원을 투입해 점포 1,246개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은 마트상권통합시스템 구축, 스마트상점 육성, 촬영스튜디오 구축, 마케팅 지원, 상권통합축제 및 영화제, 꽃의거리 조성, 특화먹거리 개발, 핵점포 지원, 창업공간 지원, 상인역량강화사업이다. 스마트 상권 통합시스템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오는 23일까지 관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절기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주요 상수도시설물인 ▲정수장 3개소 ▲배수지 9개소 ▲취수장 4개소의 구조물, 기계 및 전기설비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의 균열·변형 및 침하여부 ▲시설 주변 법면상태 ▲송·배수관로 파손 이상 유무 ▲계측장비 파손여부 등 전반적인 상수도 시설 상태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보수사항은 자체적으로 보수하고, 판단이 어려운 경우 전문기관에 정밀진단을 받아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2월까지 상수도 유지보수 대행업체 등과 긴급복구반 및 비상급수반을 운영하여,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계량기 동파·누수 등 군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동절기에 생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속초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로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대포농공단지 내 명태(코다리)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명태(코다리) 업종은 속초시 대포 농공단지 내에서 지역 제조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는 업종으로 지속적으로 인력난을 호소해 왔으나 명태 가공업이 제조업체로 분류되어 계절근로자 도입이 불가능했다. 이에 속초시에서는 명태 가공업이 제조업이기는 하나 업무 특성상 어가에서의 작업과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고, 지역 명태산업이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법무부에 명태(코다리) 가공업종에도 계절근로자 도입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법무부에서는 명태 가공업종의 계절근로 도입의 타당성 및 시급성, 인력난의 심각성 등을 파악했고, 현장실사를 통해 명태가공의 원시성을 인정하여 속초시는 올해부터 명태 가공업에 대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가능하게 됐으며, 12일 현재 베트남 외 2개 국가의 근로자 32명이 최대 5개월 간 6개 업체에 배치되어 지역 명태(코다라) 가공업체 인력난에 숨통을 틔어주고 있다. 도입 방식은 해외 지자체와의 양
▲ 춘천시, 신용보증기금과 강원도 최초 매출채권보험 협약 적극 검토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신용보증기금과 강원도 최초로 매출채권보험 사업 적극 검토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3일 신용보증기금 춘천지점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부터 중소기업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 협약을 제안받았다. 이번 제안에 따라 시는 관련 매출채권보험 지원 관련 조례 개정 등을 2023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춘천시가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물품을 납품한 후 거래처 부실에 따라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손실금의 최대 80%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하는 제도다. 협약이 예정대로 체결되면 시는 보험료 지원금을 출연해 지역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 가입 시 부담해야 할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험료를 우대해 준다. 지자체와 신용보증기금의 협업을 통한 보험상품 도입 및 지원책 마련으로 지자체 관할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안정적 지속성 장을 지원해 지역경제 안정과 성장 기반 확충에 기여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위험관리 비용
▲ 정선군,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신청사건립 기본계획수립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2019년부터 1년여간 군민 공론화 및 숙의 과정을 거친 후 공론화위원회에서 현 청사부지에 청사신축을 권고함에 따라 2021년 정선군의회 동의를 얻어 현 청사부지를 확정했다. 1년여간 진행된 기본계획 용역 신 청사(의회포함)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6층(의회 지상3층), 연면적 29,324㎡(약8,870평)으로 총사업비 1,099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지하 1·2층을 포함한 총 471대 주차 공간은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널리 알려진 정선 5일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하여 부족한 주차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된 문화예술회관을 철거함에 따라 지상1층에는 군민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공연장을 비롯한 종합민원실, 전시장, 컨벤션룸, 북카페 등 군민 편의시설을 지상2층에는 군 지휘부와 각종 회의실, 지상3층에는 직원 및 군민 복지시설을 집중 배치했으며, 지상4층부터 지상6층에는 각 과를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 사무위임조례'일부개정되어 공포(철원군 조례 제2676호)됨에 따라 2023년 1월 1일 이후부터 읍·면장 권한으로 처리하던 건축 관련 업무가 본청으로 이관되어 처리한다. 종전에는 건축신고, 가설건축물축조신고, 공작물축조신고, 위반건축물 단속,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등을 읍·면사무소에서 처리했으나 내년부터는 건축 관련 모든 업무를 철원군청 민원허가실에서 일괄 담당하게 된다. 철원군은 민선8기 군정비전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에 따라 효율적인 조직운영 및 업무조정을 위해 업무를 이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건축물대장 발급 업무는 민원 불편사항이 초래될 수 있어 기존과 동일하게 읍·면사무소에서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철원군 관계자는“건축 업무 이관에 따라 읍·면에 분산화 되어 있던 업무를 하나의 부서에서 처리하게 되어 더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으로 민원 1회 방문 처리 실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철원홍보대사 모에카 지역 인재 육성에 힘 보탠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12월 16~17일 철원홍보대사 모에카가 철원군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돕고자 장학금 모집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 장소는 주상절리길 드르니 매표소 인근 카페 바잘트 38.1에서 인플루언서 친구인 케이트와 진행하며, 카페에서 판매한 매출을 전액 기부키로 했다. 철원홍보대사 모에카는 MBC 대한외국인, KBS2 백종원 클라쓰, IHQ 자급자족 원정대 등 다양한 방송 출연했으며 현재는 모델 활동 및 유튜브 채널 '모해 모에카'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모에카 소속사인 ㈜ 플래티늄 매니지먼트(대표 : 김재운)는 지금까지 8천만원을 철원군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김재운 대표는 이번 양일간 장학금 마련 행사 수익금 외 별도로 1천만 원을 철원군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재운 대표는 “연말을 맞아 철원 홍보대사 모에카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로 철원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라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에도 훈훈한 감동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선군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선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14일 아리랑센터에서 “나눔과 참여 행복한 정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자원봉사자 대회는에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대회는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정선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범 군민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1년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 시청,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나눔 실천이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군을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이 2021년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한강수계기금을 지원한 관리청별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설치ㆍ운영 등 7개 사업 분야에 대하여 사업관리 적절성, 목표달성 및 성과우수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정선군은 성과목표 달성률 100% 품질·안전컨설팅에 따른 공정관리 등을 통해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 것은 물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으로 예산 절감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14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정선군은 총사업비 하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및 정비로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823억원을 투입해 지장천 및 신동읍·임계면 하수관로 정비 등 하수처리 확충 사업 추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속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 가족센터는 12월 14일 속초시 가족센터에서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57명을 대상으로 집담회 및 정서치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가 아이돌봄서비스 활동 중 알게 되는 경험과 사례 및 정보를 주고 받으며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 논의로 진행됐으며, 정서치유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퍼퓸 태블렛 만들기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직무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감을 향상해 이용자 가정에 안정적이고 전문가다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구 가족센터장은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양육공백을 책임지고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과 책임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 만 3개월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속초시 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수와 함께하는 “청소년정책 프레젠테이션 발표회”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홍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발표회는 홍천군 관내 9세~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6개 팀(개인 및 팀)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정책제안에 대해 자율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발표회에는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위원회 및 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개회식과 활동 유공 청소년 시상, 청소년정책제안 프레젠테이션 발표, 청소년과 군수의 대화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청소년정책 및 사업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들이 홍천군에 바라는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홍천군 연말연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방학 등이 시작되는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비행 탈선 예방과 선도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12월 13일 야간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홍천군과 홍천교육지원청, 홍천경찰서,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 2개조로 나뉘어 단속을 진행했다. 유흥주점, 편의점, 카페, 노래방, PC방 등 업소가 밀집된 홍천읍 지역을 집중 단속했고 업소를 계도하기 위한 유해환경 OUT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유해업소에 청소년 불법 고용 출입행위,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 물질 판매 행위, 청소년 우범지역 또는 탈선·비행을 조성하는 각종 행위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주변의 유해환경을 정화하고자 정기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2023년에도 우리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보호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해시,‘치매안심로봇’10대 도입 시범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동해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최근 치매안심로봇 앵무새‘피오’10대를 도입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시범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은 ‘피오’의 귀여운 목소리와 움직임을 통하여 우울감 개선과 정서적 안정, 자존감 향상 등‘피오’가 치매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오’는 알에서부터 깨어나 어른새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 자극과 애착형성을 도모하는 다양한 감정표현과 귀여운 목소리로, 말벗, 게임, 학습, 체조 등 어르신의 수준별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앵무새 모양의 로봇이다. 채병창 보건정책과장은 “2023년부터는 ‘피오’로봇을 경증치매환자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으로 어르신의 인지능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원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년 1월 1일부터 원주시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된다. 이번 결정은 강원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조치로 원주시뿐 아니라 대부분의 도내 지자체도 함께 인상된다. 2018년 10월 이후 4년 만의 요금 인상으로, 성인의 경우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약 21.4% 인상된다. 중·고등학생은 성인 요금의 80%인 1,360원, 초등학생은 50%인 8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성인을 비롯해 중·고등학생의 경우 교통카드 사용 시 100원이 할인된다. 단, 초등학생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이병선 대중교통과장은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부득이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되나 이를 계기로 시내버스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더욱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 및 개설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시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고 공공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도시계획에 근거해 고시한 시설을 도시계획시설이라 하는데, 고시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해도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효력을 잃게 된다. 아울러 장기 미집행 군 계획시설은 실시계획 고시일로부터 5년이 지나기 전에 사업에 필요한 토지 면적의 2/3 이상을 소유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권원을 확보해야 한다. 평창군 관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 및 개설사업은 총 44개 노선에 길이는 9.6km, 총 사업비는 560억 원으로 도로 기능 및 교통수요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어 매우 중요한 도시개발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2020년 5~6월 실시계획 인가 고시 이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 및 개설사업은 진부, 봉평 등 3개 노선을 개설 완료했고, 2022년 12월 현재 4개 노선(봉평3, 진부1)을 보상 완료, 1개 노선(대화)을 공사 중에 있다. 이외 노선들도 군 도시과에서 보상 및 개설에 혼신의 힘을 다해 전력투구 중이며, 지난 9월에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