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덕 산불피해지 산림복구계획 최종 용역보고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울진․삼척 대형 산불로 소실된 원덕지역 산림복구계획 수립 최종 용역보고회를 12월 13일(화) 16시에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시는 산불피해지 786ha 중 자연복원(419ha), 인공조림(367ha)을 구획하여 입지환경에 따라 조화롭게 복구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며, 권역별로 복구방향을 설정하여 산주의견 수렴 및 NGO, 학계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복원계획을 발표했다. 복구계획 추진 방향은 △송이 피해지 복원을 위한 소나무 복원 조림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일정구간 참죽나무 식재 등 활엽수 조성을 통한 내화수림 조성 △가시권 및 도로변에는 경관수종인 대왕참나무 및 관목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산불피해지의 94%가 사유림으로 산주들의 의사를 최대한 수렴하고, 입지분석, 조림적정 수종분석, 경사도, 산림기능분석 등 다각도로 분석하여 도출한 합리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삼척시는 이날 복구계획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2025년까지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자하여 3년간 연차적으로 항구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태백시,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이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안전법」이 시행되면서 어린이용 시설 관리주체는 해당 시설의 종사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안전교육은 시설 및 장비, 강사 등에 대한 일정 요건을 갖추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이에 한국안전체험관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어린이 상주 이용시설 및 어린이가 자주 방문하는 아동복지시설, 공공도서관, 공연장, 박물관 등 어린이안전법 적용 대상 22개 어린이이용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4시간 이상의 법정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은 교육 시설, 장비, 강사진 등 교육 시행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심폐소생술 및 내·외과적인 응급처치 등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 교육과정을 개설해 2023년 2월부터 어린이이용시설로부터 교육 신청을 받아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안전체험관장은 “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을
▲ 크리스마스트리(삼척의료원 앞 교통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삼척의료원 앞 교통섬을 비롯하여 정라삼거리 교통섬과 도계읍사무소 앞 등 3개소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불빛을 밝힌다. 이번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8m, 지름 4m 크기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여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가지 진주로 거리(삼척의료원~상공회의소 구간) 가로수 81개소에 이벤트 조명을 설치하여 활기찬 분위기 조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내년 1월 말까지 조명 설치를 유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불빛 점등처럼 밝게 빛나는 연말을 보내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양구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사전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치매 및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 교실, 인지 강화 교실, 야외 치유프로그램 등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양구군은 두뇌 건강을 위한 컬러링북, 색연필, 퍼즐 등 두뇌 건강꾸러미를 상시 지원함으로써 치매 환자들의 두뇌 건강과 우울감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연계하여 치매 검진(1,2,3차) 및 치매 환자 사후관리(주 1회 원격진료)를 통해 치료의 연속성을 높이고, 가정방문과 사례관리 등으로 치매 환자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양구읍 군량리와 해안면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하여, 각 지역의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치매 상담과 등록, 각종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어 치매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처럼 양구군의 치매 예방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341명을 양구군 치매안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1일부터 시작된‘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이 끊이지 않고 있다. 14일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오인철)에서 1,000만 원, 강릉시 기관단체장 모임 동해회(회장 우승룡)에서 400만 원, 주문진 농공단지 내 기업 ㈜가나(대표 이명화), ㈜한중기업(대표 이은숙)에서 각 100만 원, 한국생활개선 강릉시연합회(회장 최순규)에서 200만 원, 사천면 소재 카페‘곳’(대표 최규태)에서 1,000만 원을 강릉시청에 방문하여 기탁한다. 또한,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동숙)는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열린‘2022년 강릉시 보육인의 밤’행사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어려운 시기인 만큼 보내주신 성금은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희망2023나눔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듬는 어린이집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2 강릉시 보육인의 밤”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14일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방역정책에 의해 지난해에는 행사를 개최할 수 없었으나 실내마스크 착용 외 방역제한조치가 해제된 올해에는 본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보육교직원과 강릉시장, 강릉시의회의장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1년간의 노고를격려하고, 보육사업 우수 종사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영유아 수가 매년마다 감소함에 따라 어린이집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보육료 지원 증가 등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쌀 집약적인 농업의 탈피와 작물재배의 다양성 확보를 도모하고자 오는 12월 15일까지 논 이모작 직불금의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직불금을 받을 수 있는 농지는 전년도 10월부터 금년 6월까지 논에동계작물(사료작물 제외)을 재배한 논 토지이며, 재식한 작물은 경운등으로 논에 환원하지 않고 반드시 수확하여야 한다. 또한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고 농촌지역 외에 거주하는 경우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의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농촌지역 거주자는 0.1ha, 도시지역 거주자는 1.0ha 이상 고성군에 소재한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를 소유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현재까지 준수사항을 미이행한 경우와 동계작물을 재배 또는 수확하지 않은 경우 등을 파악하여 정당하게 영농활동을 한 농업인이 직불금을 수령 할 수 있도록 9월말 점검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이모작 재배 농업인에게 논 이모작 직불금을 12월 15일까지 지급하여 관내 농작물 재배 품목 확대 및 농지의 이용 효율 제고 등 고성군 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횡성 ‘안흥중 드론축구단’이 또? 전국 경기에서 2연승!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11월 ‘세계일보배 드론축구대회’에서 3부리그 우승을 달성해 2부리그로 승격됐던 횡성 안흥중 드론축구단 타이푼팀이 10일 전주에서 개최된 ‘전주시장배 드론축구대회’ 2부리그에서 우승을 거두어 1부리그로 승격됐다. 2부리그에 올라가자마자 바로 다음 대회에 1부리그로 승격된 셈이다. 같은 대회에 참가한 안흥중학교22팀은 3부리그에서 4위를 달성해 두 팀 다 나란히 수상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32개의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치열한 예선전 끝에 타이푼은 2부리그 조 2위로 올라가 그린피스와 전주대B팀을 모두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안흥중학교22팀은 3부리그 조 2위로 4강에 진출해 4위를 달성했다. 이선형 교장은 “추운 날씨에 지치지 않고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준 학생들이 장하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항상 지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교육도서관은 13일 오전 11시, 1 강의실에서 2022년 매화독서회 회원 글을 담은 ‘매화’ 제30집 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회는 그간의 독서회 발자취를 회상하는 동영상 상영과 옛 문집 속 창작수필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30년간 꾸준히 독서회를 지켜온 회원 2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매화독서회는 1992년 5월 창립했고 이듬해 1993년부터 문집을 발간해 올해 30번째 문집 ‘매화’를 발간했다. 문집은 회원들의 △자작시 △수필 △독후감상문 23여 편과 독서토론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30년째 활동하고 있는 이민자 회원은 “함께했던 회원들이 있어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으며 오늘의 결실을 보아 감회가 새롭다”라며, “문집이 꾸준히 나오기까지 애쓰신 회원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희 관장은 “독서회 창립부터 오늘까지 책으로 소통하며 독서회 자리를 지켜온 회원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라며, 앞으로 매화 독서동아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낌없이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2022년 강원지역 산업변화 대응 인력(훈련)수요 분석 웨비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2월 13일, 소담스퀘어 강원 교육장에서 2022년 강원지역 산업변화 대응 인력·훈련수요 분석 웨비나를 개최했다.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강원도일자리재단 인적자원개발부)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운영을 통해 매년 지역의 인력 및 훈련수요, 공급현황을 파악하는 조사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직자·재직자 대상 교육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중소기업 인력양성 등 일자리 사업에 힘쓰고 있다. 본 웨비나는 인력·훈련수요 분석을 통한 향후 훈련공급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강원지역 훈련수요 분석 결과 및 기업체·대학생 인식도 조사 결과를 안내하는 발표 세션과 전문가 종합토론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좌장인 나승권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교수를 비롯하여, 노범식 강원테크노파크 단장, 유지대 강원ICT융합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수영 ㈜아테나컴퍼니 이사가 참석했으며, 강원지역 산업변화 동향 및 사업체 일반현황, 지역 산업수요에 따른 향후 강원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발제자 및 종합토론 참여자의 의견은 차년도 사업추진을
▲ 강원도, 겨울철 대설·한파대비 총력대응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겨울철 대표적인 재난인 대설·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13일 오전 김명선 행정부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겨울철 재난대비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12. 13 ~ 15에 예보된 대설·한파에 대비해 도로 제설, 취약시설·취약계층 안전관리대책, 동파 방지대책 등 분야별 중점 관리 해야할 사항과 폭설·한파시 행동요령 홍보 방안을 점검했다. 앞서 도는 12일 행정안전부와 대설·한파와 관련하여 제설자재 사전확보 현황, 제설 전진기지 및 자동 제설장치 가동실태, 상습결빙구간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진 바 있다. 강원도는 지난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놓은 상태이다. 평상시는 물론 기상 상황을 고려해 예비특보가 없더라도 선제적으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며, 강원도는 13일 오전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 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 해킹 완벽 방어,'강원 행정・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연합 협의회'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국가정보원은 12월 15일~16일 2일간 춘천 소재 베어스호텔과 스마트강원 통합지원센터에서 강원도교육청, 시군, 건강보험공단 등 행정・공공기관 사이버보안 담당자의 해킹사고 대응체계 확인을 위한 '강원 행정・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연합 협의회'를 개최한다. 기술의 발달, 경제 성장 잠재력 저하, 인구 감소 등으로 대한민국은 디지털 전환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다. 이미 주민조사, 보험료 지급, 신원증명, 관광개발 등 많은 행정・공공서비스들이 디지털화되어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도민의 편의 제공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전환된 행정・공공 분야의 서비스들은 해킹되면 대규모 서비스 중단뿐 아니라, 중요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어 큰 불안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올해 7월 “스마일 콜택시 사고”는 공공분야가 아닌 민간에서 일어난 해킹 사고였지만 디지털 전환 된 서비스가 해킹되면 국민에게 얼마나 큰 불편을 줄 수 있는지 잘 보여준 사고였다. '행정기관 사이버보안 협의회'는 강원도, 국가정보원, 강원도교육청, 18개 시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12월 13일'제5차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5개의 후보지 중에서 동내면 고은리 일원과 우두동 (구)농업기술원 부지 2개소를 최종 평가대상 후보지로 압축했다. 그간 위원회에서는 후보지가 여러 곳인 만큼,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효율적인 평가를 위해 최종 선정 이전에 후보지를 압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금번 위원회에서는 1~3차 위원회에 걸쳐 수립한 평가기준과 4차 위원회에서 실시한 현지실사 내용을 바탕으로 각 후보지별 장단점과 청사 입지 요건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위원회는 열띤 토론과 논의를 거쳐 투표를 통해 5개 후보지 중에서 2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종 평가방식도 논의했는데, 소수 평가자의 높은 점수 편차로 인해 결과가 왜곡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강구됐다. 아울러, 공정한 평가를 위해 평가자가 압축 후보지에 부동산을소유한 경우, 최종 평가에서 제척되도록 하는 절차까지 논의했다. 신청사 건립부지는 조만간 개최될 제6차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압축 후보지 2개소 중에서 최종 평가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그간 부지선정위원회가 투명하고 공정
▲ 화천교육지원청, ‘우리마을 층층배움 이야기책’ 발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교육지원청은 13일, 지역화 교육과정 교수·학습 자료 개발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층층배움 이야기책’을 발간하고 출판 과정을 함께한 유촌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삶 속에서 학습하고 성장하는 지역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출판 프로젝트는 ‘학생 참여형 교육과정연계 마을 알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마을 곳곳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책이다. 이번에 발간한 화천군 간동면 이야기책을 시작으로, 2023년 상서면과 사내면, 2024년 하남면 및 화천읍 이야기책을 시리즈로 출판·제작할 예정이다. 화천교육지원청 김성호 교육장은 “지식을 넘어서 삶을 배우는 교육,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의 배움 공간을 넓히기 위한 움직임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천천주교회,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천주교회는 12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문양기 다니엘 신부는 “성당 100주년 기념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으로 사회 환원 사업을 고민했고, 마침 연말 캠페인 기간이라 이웃돕기를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정성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