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오는 20일까지 공유재산 공제보험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현재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 456건, 1억 2308여만 원, 영조물 배상공제 753건, 1억 2,539여만 원을 가입해 각종 재산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각 부서별 재산관리관은 소관 건물·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공제보험 가입 세부 내역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수익 허가 시 연간공제회비 징수 여부와 고액가입 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 보험가입이 누락된 공유재산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건물·시설물, 영조물공제별 가입내역에 대한 실사 및 사용여부 확인을 통해 중복 가입 또는 누락 여부, 가입 내역과 실제 현황 일치 여부를 빠짐없이 점검하고 이를 공제보험 가입과 관리·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원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건강생활유지비를 남긴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 4,569명에게 2022년 건강생활유지비 정산액 149,518천 원을 환급해줬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가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본인부담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의료급여 제도다. 1종 수급권자 전체에게 지원되며, ▲1종 수급권자 중 본인부담면제자인 18세 미만자, ▲등록 희귀난치성질환자 또는 등록 중증 질환자, ▲임산부, ▲행려환자, ▲가정간호를 받고 있는 자, ▲선택의료급여기관 이용자, ▲노숙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당 매월 6천 원 지원되고 있으며, 수급권자별 건강보험공단 가상계좌에 매월 1일 입금되고 있다. 수급권자의 외래진료 시 본인부담금을 건강생활유지비로 우선 차감 납부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건강생활유지비는 개인별 잔액이 남은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환급하고 있으며, ▲잔액 2천 원 미만, ▲사망한 수급권자, ▲월 초일부터 말일까지 지속 입원한 기간이 있는 장기 입원 수급자는 입원 기간을 제외해 환급하고 있다. 김영열 생활보장과장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여행의 新트렌드 웰니스 관광지로 국민고향 정선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연계 관광상품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정선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개최됐던 가리왕산 곤돌라 시설을 올림픽 유산 활용과 코로나시대 복잡 다양한 현대사회에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치유해 줄 수 있는 힐링여행을 위해 가리왕산 케이블카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2023년 1월 3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정선 관광브랜드와 관광지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 마케팅 전개를 위해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힘내자! 방한 관광상품 개발 교류회”에 셀러로 참가했다. 이날 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사·관광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군에서 주력하고 있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연계 관광상품 마케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간담회에서 정선아리랑, 가리왕산 케이블카,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웰니스 관광지 등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에 대하여 설명하고 국민고향 정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 더샵원주센트럴파크 3단지 국공립'더샵포레 어린이집'개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12일 더샵원주센트럴파크 3단지 내에 국공립'더샵포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는, 원주시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공동주택 단지 시행사와 무상임차 협약을 체결하고, 1억 3천만 원의 국·도·시비를 투입해 어린이집 실내 건축 공사를 시행했다. 영유아에게 맞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보육전문가에게 민간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규모 283㎡에 보육실 4개, 유희실 1개, 교사실 1개, 조리실 1개, 외부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췄다. 보육정원은 53명으로 만 1세부터 5세까지 보육할 예정이며, 입소대기 신청은 아이사랑보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정했다. 군은 13일 정선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민고향 정선의 대표성과 기부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자들의 폭넓은 선택 등을 고려해 17개의 품목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친환경 우렁이쌀·냉동 찰옥수수·한우·깐더덕 및 피더덕·사과·감자·자두·건황기 등 농·축산물을 비롯해 산더덕즙·정선약도라지착즙원액스틱·곤드레선물세트·달콩3종선물세트 및 미숫가루 3종선물세트·수리취찹쌀떡·된장 및 고추장·명이절임선물세트·황기력 등 가공식품과 운기석 천연디퓨처 등 공예품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선정됨에 따라 공급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공급업체 교육, 홍보전단지 제작 및 홍보영상 촬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를 위해 유트브 채널 “고향사랑TV”를 개설해 구수하고 재미있는 정선사투리로 홍보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 고향사랑TV를 검색하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고향사랑기부제에 정선군민과 출향인사, 대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목적과 비전(안)을 밝히는 도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강원도·강원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설치목적과 비전(안)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로 폐광권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강원연구원 측이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 개발 경과 및 도출안을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을 거쳐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설치목적·비전(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향점을 의미하며 향후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원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인사혁신처 주관‘2021년 공직윤리 운영 우수사례’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무원 재산등록, 재산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에 대한 공직윤리 운영 전반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58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된 가운데, 본선에 오른 10건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심사와 국민 총 2,064명의 온라인 투표 등 공정한 평가를 거쳐 원주시의 ‘재산등록 자기진단 카드’를 비롯해 총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원주시는 재산등록 의무자들이 반복적으로 실수하는 사항을‘최초신고’와 ‘변동신고’로 유형화해 재산등록 자기진단 카드를 개발·배포해 재산등록 의무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정확한 재산등록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 김찬 감사관은 “공직윤리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공직윤리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엄정하고 투명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공직윤리제도 운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원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돕기 위해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국·도비 6억 5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10억 4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내년에 일자리 사업을 통해 87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 추진 사업은 기존 유형인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1개와 신규유형인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스타트업 창업 지원사업, 청년 성장 플러스 지원사업 등 3개를 포함해 총 4개 사업이며, 지원대상은 2023. 1. 1.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삼척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83. 1. 1. ~ 04. 12. 31.)이다.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의 경우 2023년에 신규선발은 없으며 기존 선발인원인 48명에 대하여 연차에 따라 인건비, 교통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역혁신형 사업은 2022년도에 기선발한 인원 20명과 2023년 신규 선발인원 5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을 지원한다. 삼척시는 관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9일부터 12월 26일까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층의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지역 사업장에 취업하는 직원(청년)에 대하여 2년간 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청년지킴이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15개소를 모집한다. 청년지킴이사업은 지역 내 사업장에는 인력난을 해소해주고, 참여 청년에게는 고용기회 제공, 양구군에는 청년층 유입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양구군 내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으며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체이다. 또한, 양구군은 창업 초기 청년들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성장플러스 청년 창업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의 양구군에서 창업한 지 1~7년 차 청년이며, 선발된 청년에게는 신제품 개발, 홍보비, 재료비 등 간접비 연 1,500만 원과 자산취득비 최대 1백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과 청년은 참여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양구군청 경제일자리과로 19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을 상시 감시할 “2023년 삼척시 1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현장근무 8명, 감시대 업무보조 1명 총 9명이며, 모집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 관내 주민등록이 된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2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신청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삼척시청 환경과 환경지도부서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는 내년 1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감시대 업무보조는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대기․악취 배출업소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민원 발생 현장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련 업무지원, 기타 대기 분야의 폐기물, 화학물질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지원 등 삼척시의 대기 질 개선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 운영으로 환경오염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정하고 살기 좋은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이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행복마을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행복마을버스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을 운행하는 순환형 마을버스로, 양구군은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양구군은 국토정중앙면, 동면, 해안면 등 총 3개 노선에 대하여 마을 별 1일 4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정류장을 따로 두지 않고 노선상에 있는 주민들은 모두 탑승 가능하다는 점과 운행요금이 100원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행복마을버스는 올해 11월 말 기준 국토정중앙면 3,400여 명, 동면 2,700여 명, 해안면 1,400여 명 등 총 7,5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양구군은 2023년부터 방산면에도 행복마을버스를 도입·운영하여, 양구군 전 지역에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교통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며 “내년에 도입되는 방산면 행복마을버스 운행에도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이 강원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장려상)로 선정되어 ˝강원도지사˝ 기관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9개 항목의 평가지표에 따른 자체평가 및 실적검증 등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고성군은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을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규제 이동상담센터 운영으로 관내 14개 업체 37건의 기업 애로 및 주민 불편 규제 상담 등을 추진하여 코로나19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불편 해소에 노력해 왔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규제 공모를 추진으로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제안한 군민에 대해 자체심사를 거쳐 10명에게 공모 시상금(1,600천원)을 수여했다. 또한, 각종 공모 및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중앙부처 등 건의(총 14건)하여 규제 애로 해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이 지방규제개혁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규제 신고 고객 보호서비스 헌장 운영 규정을 제정(‘22.10.11.)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 밀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상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준비를 위해 13일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답례품 목록 선정 회의를 개최한다. 답례품선정위원은 지역의 생산 또는 제조분야 대표, 유통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하여 위촉하고, 강릉시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 발굴 및 공급업체 선정 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릉시를 대표하는 한과, 커피, 강릉페이 등을 포함한 13개의 답례품 품목을 심의하며,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은 향후 제안평가를 통하여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목록 선정 후 공고를 통해 공급업체 모집을 12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답례품을 고향e음시스템에 등록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차별화된 답례품 선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금액의 30% 답례품을 제공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가 1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되는‘2022년 우수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184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운영성과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하여 지난 11월 10일 최종 선정된 9개 우수특구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특구로 선정된 ‘강릉 싸이언스파크 특구’는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지역혁신기관, 160여 개의 기업이 집적화되어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강릉시 전략산업인 세라믹 소재산업과 바이오산업의 집중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과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이룬 것이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이번 시상과 함께 지원되는 5천만 원의 포상금으로 내년 5월 중 강릉시 전략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특구 기업이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증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릉 싸이언스파크 특구가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에 힘써
▲ 국내 최대 공인시험인증 기관 춘천에 들어선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내 최대 공인시험인증 기관이 춘천에 들어선다. 춘천시는 12일 강원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김상명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023년 상반기 중 강원대 내에 『KCL 도로·연구분야 전문 센터』를 신설한다. 또 산업혁신 기반 구축 사업 등 국가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KC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으로 국내 최대의 공인시험인증기관이다. 최고의 기술 역량과 첨단 시험인증 인프라를 갖추고 미래 신성장 산업분야에서도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KCL 도로·연구분야 전문센터에서는 도로포장재 소성변형, 균열, 수분민감성 등 장기공용성을 평가하게 된다. 춘천지역 기업의 기술 실용화·고도화·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술지원 플랫폼이 구축되는 셈이다. 또한 춘천의 첨단지식산업 육성 전략에 맞춰 기업의 연구 결과를 제품화할 수 있는 기회도 열린다. 무엇보다 지역 인재 발굴·육성, 연구기능 지역사회 확대, 시험·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