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근로 기회 확충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69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이며, 근로기간은 내년 2월 6일부터 6월 25일까지 5개월이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태백형일자리사업 76개 사업, 23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7개 사업, 28명 △행복일자리사업 5개 사업, 7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혹은 폐업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업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사업별 참여자 모집과 선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2년 먹는 물 정기 숙련도 시험에서‘적합’판정을 받았다. 시는 1997년부터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먹는 물 검사기관을 운영해법정 검사 및 약 90개의 감시항목을 검사하고 있다. 또한, 2021년 라돈측정기를 구입해 방사능 물질을 검사할 뿐 아니라 노후된 고성능액체 크로마토분석기를 교체하는 등 수돗물 및 먹는물 검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국제 숙련도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문범주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를 비롯해 마을상수도, 민방위 급수 등 시민에게 제공되는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신속히 처리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 AI모텔 우수숙박업소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 도계읍 A1모텔이 강원도자살예방센터 주관 '2022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지원 사업' 우수숙박업소로 선정됐다. A1모텔은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되기 전인 2022년 3월, 투숙객이 자살시도하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긴급 신고 조치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었다. 이를 계기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혼자 방문하는 투숙객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각 호실마다 자살예방홍보물(종이컵, 스티커 등)을 배치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자살위기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세만 센터장은 “이번 '생명사랑 숙박업소' 수상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지원 사업과 관련있는 업체들의 관심이 더 증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통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생명사랑 숙박업소 7개소를 지정하여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도계권역에 ‘공공형 오랍드리버스’ 2대를 추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버스(21인승) 2대를 구입했고 버스운행을 위한 한정면허 모집절차도 마쳤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도계터미널 → 점리 → 도계터미널(뒷편) → 심포리 → 구사리 → 신리 → 구사리 → 심포리 → 도계터미널(뒷편) → 점리 → 도계터미널로 이어지는 1개 노선이며, 도계권역 16개 마을 9,000여 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시는 운행노선에 대한 홍보와 버스 운행사의 노선 적응,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9일(월)부터 올해 말까지 무료로 시범운행할 예정이며, 다음 달 1일부터는 강원도 내 전역에 시행하는 시내 농어촌버스 운임 요율 조정에 따라 운행 요금을 적용한다.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 기준 일반 1,700원(중고생 1,360원, 초등학생 850원)을 적용하며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에는 일반 1,530원(중고생 1,230원, 초등학생 770원)으로 책정해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운행으로 대중교통 소외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혹한기를 대비해 11월 한 달간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자 200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기간 동안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 정보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거나 여러 건이 확인될 경우 방문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위기 상황 정보 등을 확인해 월세의 지속 체납 등과 같은 위기 상황이 반복되는 경우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해, 통합사례 11명, 공공서비스 연계 13명, 긴급지원 7명 등 약 44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이용해 11월 말 기준 8,172명의 대상자를 조사했으며, 이 가운데 기초생활, 차상위 등 2,991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지난달 28일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 1,059명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위기 징후가 있는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나 발굴체계가 포착할 수 없는 경우 복지서비스 지원이 어렵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원주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다(多)가치 보육 참여 어린이집',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에 참여한 국공립거점형*과 민간형* 등 2개 그룹 10개 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소규모 어린이집 4~5개를 묶어 그룹별로 원아를 모집하고 교재와 교구를 공유하며 교사들을 공동 교육하는 협력모델이다. 저출산 시대 지속가능한 어린이집 운영모델을 제시하고자 보건복지부, 한국보육진흥원,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개발해 추진됐다. 원주시에서는 강원도육아지원센터와 협력해 국공립거점형과 민간형 등 2개 그룹 10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어린이집 내 보육 과정 다양화, ▲지역사회 기관 및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신뢰성 제고, ▲부모의 어린이집 이용 만족도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2023년 벼농사를 위해 벼 보급종 신청받는다. 이번에 보급되는 공급량은 벼 보급종 공급량은 44,220㎏으로, 품종별로는 오대벼가 43,500㎏, 운광벼 420㎏, 삼광벼 300㎏이며,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1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공급량 확정 후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말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벼 보급종은 전량 소독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므로 신청한 농업인이 키다리병, 도열병 등에 대한 방제를 자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김병진 군 친환경농업팀장은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종자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벼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기한 내에 신청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화체육관광부 외신기자단이 주목하는 K-웰니스 관광지 "원주"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외신기자단 5개사 9명은 지난 9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치유) 관광”의 대표적 관광지인 뮤지엄 산을 찾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원주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팸 투어는 국내에 상주하고 있는 외신 기자들에게 ‘웰니스 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웰니스 관광정책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는 웰니스를 인간생활의 모든 영역에 대한 개선 및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동이라고 정의했다. 코로나19 이후 치유와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 관광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웰니스 관광지 58곳을 선정했으며, 강원도에서는 원주의 뮤지엄 산을 비롯해 8곳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지를 갖고 있다. 특히, 원주시는 치악산(둘레길)을 비롯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동화마을수목원 등 웰니스와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의 귀농·귀촌 지원사업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과 인구 유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양구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귀농인과 선도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실습 지원, 영농정착지원금 지원사업과 함께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각종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빈집을 활용하여 예비 귀농 희망자가 일정 기간 생활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귀농인의 집도 운영 중이다. 특히 양구군 약수산채마을에서는 올해 12명의 귀농 희망자들이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는 체험을 했고, 두무·지게·오미마을에서는 기존 주민과 38명의 정착민이 함께 마을 발전과 공동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은퇴자 공동체 마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과 정착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젊은 인력 확보를 위해 13명의 귀농 희망자에게 20억 6천만여 원의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비를 지원했고,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귀촌 동네 작가 운영과 귀농·귀촌 박람회 홍보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양구군은 이와 같은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 9명, 2020년 13명, 2021년 35명, 올해는 현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올해 12월 1일 현재 삼척시에 등록된 차량 34,960대 중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 13,772대에 대하여 2,108백만 원을 부과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자동차,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자동차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량등록일 기준 3년 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자동차세가 경감되며, 올해 연납 납부 및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자동차세 전액 납부한 차량은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과세기간 중에 자동차가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하여 양도인과 양수인에게 각각 부과 징수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로 납부기한 경과 시 가산금 3%가 가산되며, 체납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매월 0.75%의 중가산금이 60개월까지 추가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현금자동입출기(CD/ATM
▲ 찾아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제공, 구직상담, 새일센터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홍보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새일센터에서는 관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삼척점 1층에서 지난 11월 30일 1차 운영에 이어 2차로 오는 12월 23일(금)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찾아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가 취업 희망여성을 대상으로 구직신청 및 취업상담을 할 계획이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총 7회에 걸쳐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 하여 구직신청 27건, 구직상담 35건,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선정 설문조사 648건의 실적을 거뒀다. 안덕봉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 연 1회 이상 ‘찾아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원주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원주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모습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2022 SNS 콘텐츠 공모전’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영상 콘텐츠 부문과 이미지 콘텐츠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57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각 2팀, 장려상 각 2팀 등 총 1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동영상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은 원주에서의 추억이 담긴 명소를 소개한‘애향심(강선영)’이 차지했다. 동영상 콘텐츠 부문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 각 150만 원, 장려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이미지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은 원주의 멋진 풍경을 담은 ‘원주에서 만나는 신비로운 성지여행(나기환)’이 선정됐다. 이미지 콘텐츠 부문은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장려상 각 25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원주시 공식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린다. 박명옥 시정홍보실장은 “원주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새해를 맞아 농업 환경변화에 적합한 농촌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4일부터 1월 17일까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총 5분야의 10개 과정이 운영되며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과수화상병 예찰 방제, 탄소중립‧미세먼지 대책 등이 반영된 최근 농업정책 방향과 연계된 교육이 추진된다. 또한, 지역특화품목 및 농업인 수요에 의한 실용기술 중심 교육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기술교육 등을 통해 핵심 영농기술을 농업인에 보급하여 자율적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4일부터 현장등록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문과정 교재, 농사달력 및 영농기록장 등이 제공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이 참여하여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한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2년 고3 힐링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하여 트리 유리공예,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 등 공예 3강좌, 크리스마스 파티 요리, 케이크 만들기 등 요리 2강좌가 개설되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강릉시민 중 고등학교 3학년으로 총 154명이며,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13일까지 접수를 하지 못한 시민들은 14일 미달 강좌에 한해 추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화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센터 위탁교육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화천군은 2020~2022년 종합가공지원센터를 통한 누적 농산물 가공규모가 약 350톤, 판매액은 11억6,600만원 규모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2020년 하남면 원천농공단지에 건립된 화천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는 설립 첫해 약 77톤의 농산물을 가공해 2억3,3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 가공지원센터를 통해 돌배즙과 토마토즙, 사과즙, 양파 진액, 아스파라거스 진액 제품생산에 쓰인 농산물은 143톤, 판매액은 4억7,400만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불과 3년이 채 지나지 않아 가공량과 판매액 모두 2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특히 품목별 누적 농산물 가공규모 350톤 중 사과가 273톤으로 전체의 78% 이상을 차지해 화천군이 기후변화로 재배한계선이 북상 중인 사과의 재배와 가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가공지원센터는 현재 지역 내 55개 농가, 6개 작목단 등 모두 61곳과 제조원 제공 협약을 유지하고 있다.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는 매년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