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원주종합버스터미널이 새 단장을 마치고 12월 13일부터 통합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동부고속이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매각 사실을 통보함에 따라 고속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러 가지 대안들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을 통합 운영하는 것이 최적의 대안으로 판단해 터미널 양사가 신속히 협의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중재해왔다. 터미널 양사의 통합 운영 합의 이후로도 동신운수(주)와 고속운송사와의 터미널 사용계약에서 매표 수수료 등에 이견이 있어 막판까지 진통이 있었지만, 마침내 협의가 완료돼 오는 12일 최종 점검을 거쳐 13일부터 통합 운영이 개시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종합버스터미널은 전국 130여 개의 도시와 지역에 연결돼 있는 중부지역 최대 터미널”이라며, 개통에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보조금 24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조금 24는 누구나 조회 한 번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보조금 24 제공 성과를 평가하여 총 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태백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디지털 약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 24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했으며 전국에서 보조금 24 서비스 이용률 및 수혜 서비스 접근성에서 상위 실적을 달성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조금 24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 참여자 132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중 소속 상용근로자가 1명 이상인 기업으로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해야 한다. 근로자는 5년 이상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주소지는 강원도로 돼 있어야 한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도내 근로자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우수 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인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 장기 입원 후 퇴원자의 자립 지원 및 의료급여 예산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5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상자 선정, 제공 서비스별 전달체계 구축 및 협약을 통해 21년 9월부터 20여 명의 대상자에게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퇴원 희망자와 의료급여 관리사의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의료지원, 반찬 및 부식 지원,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한편,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퇴원 전후의 월 평균 의료비를 분석한 결과 퇴원 후 1인당 월평균 2,756천 원, 매월 총 55,127천 원의 의료급여 예산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군민들에게 1억 5백만 원의 안전 보험 혜택을 제공했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전 군민을 보호하고 보상해주는 보험으로서, 가입자 수는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 2만 2천여 명이며 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구군은 2019년 군민안전보험 시행 이래 물놀이·농기계·화재 사고, 온열질환 진단비 등 총 21건, 1억 5백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양구군은 폭발·화재·붕괴에 의한 사고, 대중교통 사고, 가스 사고, 실버존·스쿨존 교통사고 등 20개 항목에 대해 보험 가입을 해왔으며, 올해부터 급성 감염병 사망위로금,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 4개 담보내용을 추가하여 총 24개 항목으로 확대 가입을 통해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보장 한도는 2,000만 원이고 항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와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군민들이 제대로 보장받고, 안심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월화거리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연대와 상생을 위한‘2022년 강릉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강릉시와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배재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릉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사회적경제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협동조합 설립, 사회적기업 인증 등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련한 상담이 가능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사회적경제 기업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년이 넘는 긴 코로나19 시대 사회적경제 기업이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을 위한 해결방안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치있는 소비를 주도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운영되는 법인‧단체를 말한다. 강릉시에는 2022년 11월 기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210여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7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강릉시 공직자 및 민간 보조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분야에 대한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분야에 대한 감사 사례 분석을 통해 강릉시 소속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보조단체의 보조금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감사교육원 이종운 교수는 보조금 분야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보조금 집행 및 관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강릉시 소속 공무원 및 민간 보조단체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복적인 지적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여 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앞으로도 회계, 인허가 분야 등에 대한 감사 지적 사례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12월 5일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자활근로사업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사업관련 공무원, 강원고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와 행정이 바라보는 관점만이 아닌 외부 의견을 듣기 위해 ㈜헤브컴퍼니 명정승 대표와 청년창업연구소 신성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원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11개 자활근로 사업 중 지역현안 해결 및 주민정주여건과 관련된 E.M 보급사업단 등 5개 사업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E.M 보급사업 발전방안으로는 기존에는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무료보급을 하는 형태에서 그쳤지만, E.M발효액이 악취제거 효과가 있는 만큼 지역 현안 중 하나인 돈사·축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돈사 한 곳을 선정하여 E.M을 활용한 악취제거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어액비 제조사업은 생선을 이용하여 친환경 아미노산 비료를 만드는 사업으로 생선공급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했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지역 내 횟집과 명태 가공 업체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사용하여 생선공급에 대한 문제뿐만이 아니라 폐기물(음식물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허브산책사업단은 토성면 신평리 일대에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오는 12월 9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고성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 지도위원 등 민관합동으로 관내 유흥업소 및 학교 주변의 술집․노래방․음식점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이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등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매체물 배포․게시 행위, 음주․폭력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계도, 이성 혼숙 등 청소년 묵인․방조 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수능 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단속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12. 7.(수) 오후 2시 간성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에서는 안전 무시 7대 관행 신고(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를 병행하여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점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등 재난 예방 및 대응역량을 키우고자 캠페인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성소방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30여명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파 국민 행동 요령 리플릿 배부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발생되는 한파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생활 속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강원도, 균형발전위원회 평가 임도 우수사례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7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대통령직속) 주관 평가에서 균형발전분야로 임도시설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시상식’ 에서 수상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춘천 송암~가일 임도’ 는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임도로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소득작물의 생산에 활용되고, 임도와 지역의 관광‧역사‧문화 자원을 접목하여 산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해 최종 선정됐다. 김경구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임도시설은 마을간 연결을 통해 산촌주민의 생활여건 개선 및 산림경영과 산불 등 재난 대응의 핵심 기반시설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는 ‘홍천 자은리 임도(도유림)’ 로 산림청 주관 22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춘천 감자빵,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춘천 ‘밭’ 주식회사가 전국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일 경영체가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에서 대상을 받은 건 강원도 최초사례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1차산업)과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문화·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을 연계해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경진대회를 추진, 총 103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밭’ 주식회사는 2017년 카페 ‘감자밭’을 시작으로 흙에서 막 캐낸 감자를 닮은 시그니처 메뉴 ‘감자빵’을 출시했다. 이후 연 매출 130억원을 기록하며 춘천의 대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로 자리매김했다. 주목할점은 ‘밭’ 주식회사가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이다. 감자빵 생산에 주원료인 감자를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하고,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매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했다. 2021년 기준 ‘밭’ 주시회사가 수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6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춘천시 읍·면 지역 소규모 공립유치원의 200여 명 유아를 대상으로 클래식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악기야 놀자’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전문연주자들이 클래식을 새롭게 구성해, 연주는 물론 클래식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그 밖에 공연 중간중간 관객이 함께 노래하고, 연주와 클래식 악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이현숙 원장은 “클래식 악기 체험 공연을 시작으로 유아 문화예술 사업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며, “유아들이 예술 경험을 통한 창의력 형성 및 예술적 감성으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유아 전용 문화예술극장(공간)이 설립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안내포스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10일부터 11일까지, 도내 초등학생 5~6학년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2022 로봇과 함께하는 가족 코딩 캠프’를 운영한다. 제1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공간의 특별체험 프로그램인 이번 캠프는 재미있는 소프트웨어교육 코딩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하고, 가족 간의 협동적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하루 6시간 집중캠프로 운영되어, 평소 소프트웨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다양한 팀 미션 해결을 통해 실생활 융합적 코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신청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조기에 신청 마감된 것을 보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 필수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인공지능 교육 도입을 앞둔 지금,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로봇(레고 스파이크 프라임)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단계별 미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코딩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변화와 학력 향상 방안은?’이라는 주제로 2일 강원유아교육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2022 강원교육 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강원도교육청 학끼오TV에서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에 실시한 공청회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제시된 의견에 따른 지원 방향과 정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력 향상 방안에 초점을 둔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 ‘지필평가, 공정한 교육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인천 상정초등학교 김주용 교감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초학력이 저하되고 불공정한 교육실태가 발생했다”라며, “기초학력보장법에 따른 학습 안전망의 강화와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이 중요하다”라고 발표했다. ‘더 높은 학력 구현 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 강원도교육청 더나은교육추진단 심영택 장학관은 “강원도교육청의 더 높은 학력을 위해 촘촘한 학력 진단과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해 기초와 기본이 탄탄하게 갖추어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발표했다. 2부에서는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직원이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