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문화재단 양지리레지던시 테라코타 클래스 작품 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불과 흙의 예술. 테라코타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철원문화재단은 12월 10일 오후 1시부터 동송 뚜루하우스 전시관에서 ‘2022 양지리 레지던시 테라코타 클래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라코타(terra-cotta)는 흙을 재료로 800~1,000℃ 가량의 낮은 온도에서 구워낸 초벌구이 상태의 그릇이나 작은 조소 작품 등을 이르는 말이다. 현대에는 벽돌이나 기와 등의 건축 외장재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앞서 철원문화재단의 양지리 레지던시 프로그램에서는 조주현 작가를 입주작가로 선정하여 6월부터 양지리 레지던시에 머물며 예술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주현 작가는 작품 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테라코타 클래스를 열어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유의미한 것들을 테라코타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전시는 9명의 수강생과 조주현 작가가 참여하며 부조와 환조 작품이 12월 16일까지 뚜루하우스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국민고향 정선군이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으로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군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활력증진사업으로 “사북 해봄마을 도시재생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정선군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살기좋은 마을, 다시 찾고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립형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정선군청 전종택 주무관과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엄남섭 팀장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군은 도시재생사업이 국민고향 정선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함으로써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의 모범 창출과 살고 싶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 점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주민주도 거점시설인 사북 사랑채와 해봄 커뮤니티센터를 조성·운
▲ 양양군,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 부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관내 다중이용시설 53개소에 추가로 사물주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사물주소 부여 사업은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각종 구조물이나 건물이 없는 정류장, 공원, 광장, 인명구조함 등에 사물주소(도로명+기초번호+사물유형)를 부여하는 사업으로서, 시설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안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달까지 관내 △전기차충전소 27개소 △노상주차장 17개소 △노외주차장 9개소로 총 53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물 기초자료를 수집 중이다. 기존에는 시설물 주변 건물이 없을 경우 네비게이션이나 인터넷 등을 이용해도 위치를 찾기가 어려웠으나, 사물주소 부여 사업으로 인해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주소를 찾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물주소를 통해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신속한 대처와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추후 지진해일긴급대피장소, 인명구조함 등 사물주소가 필요한 곳을 선정해 추가
▲ 홍천군 수도권 친환경 명품 배후도시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12월 5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수도권 친환경 명품 배후도시 추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천군의 여건변화에 따른 장기적 발전방안과 함께 홍천 철도시대를 대비한 수도권 친환경 명품 배후도시 논의와 대응방안이 제시됐다. 원주기업도시 사례, 시사점 설명과 함께 검토된 홍천군의 역세권 개발 구상에서는 홍천역은 여객역 중심으로 홍천 문화역사의 상징성 강화와 상업·문화·레저시설 플랫폼으로 개발하고, 양덕원역은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플랫폼 중심의 주거공간 기업도시형 신도시 개발이 적정안으로 보고됐다. 또한 바이오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친환경 청정산업 육성에 관한 산학연계 거점시설 구축 대안도 추진과제로 발표됐다. 홍천군은 ‘홍천 철도시대’를 대비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홍천의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내년도에 수도권 친환경 명품 배후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 강원도 영월군, 3만 8천여 명으로 쏘아올린‘문화도시’의 기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3만 8천여 명의 인구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문화도시로 지정되며, 인구가 작은 도시도 문화도시가 될 수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4차 문화도시로, 강원도 영월군을 비롯해 고창, 달성, 울산, 의정부, 칠곡 총 6곳을 지정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월군은 광산산업의 몰락으로 인한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의 문제를 문화로 극복하고자, 정구 인구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고 교류하는 ‘관계인구’의 확장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소멸 대응형 문화도시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에 문체부는 “인구 3만 8천 명의 영월군에서 예비사업 1년 동안 주민 약 1만 2천 명이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해 문화로 지역을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 2021년 11월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이라는 비전으로 문화도시 선정 사업에 도전, 제4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드론시범공역,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이 있는 영월군은 국내 최고의 ‘드론도시’를 꿈꾸고 있다. 이에 ‘다목적 드론센터(가칭)’를 건립하여 드론전용비행시험장, 드론테마파크와 연계하여 드론산업 인프라를 집약하겠다고 밝혔다. 다목적 드론센터는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56억, 군비 14억을 포함, 70억원을 투입하여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드론 시험 비행을 할 수 있는 실내비행장, 입주 기업을 위한 공간, 드론 교육 시설, 드론 엔터테인트먼트 공간 및 드론 스포츠대회 등 개최가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연면적 6,000㎡ 규모로 건립하여, 실내비행장은 테스트베드 기지와 교육장, 체험장 등으로 활용하고 중대형 화물드론 및 UAM 기체 비행 테스트까지 가능하도록 3,600㎡ 규모(높이 30m)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월군은 드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추진 중이다. ‘드론테마파크’에는 활주로, 관람데크, 잔디광장 및 그늘막 등 시설을 조성하여 다목적 드론센터와 연계하여 비행테스트에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 드론센터, 드론테마파크를 조성하여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오는 7일 제7회 영월아카데미를 대면 강연으로 진행한다. 강연일은 12월 7일 수요일 오후 3시이며 장소는 영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이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 마술사를 초청해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마술사로 성공할 수 있었던 본인만의 이야기와 꿈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며, 강연과 함께 간단한 관객 참여형 마술도 짧게 진행될 예정이다. 최현우 마술사는 FISM 월드 챔피언십 오리지널리티 어워드 수상 및 국제마술사협회 마술컨벤션 쇼맨십부문 우승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함께 온라인 매직쇼 등 다양한 마술 공연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 아카데미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원대리 자작나무마을 영농조합법인 양어수경재배시설 견학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은 지난 5일 청년농업인 14명과 현장지원단 3명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농업 전문가와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하고 코칭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농업인의 농업현황과 경영실태 중간진단, 애로사항, 제도개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간담회 종료 후에는 원대리 자작나무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양어수경재배시설(아쿠아포닉스)을 견학하며 최신식의 재배시스템 및 경영노하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3년차 김수진(26세)씨는 “인제군 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 활동 덕분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현장지원단 활동이 지속되어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지난 2020년 호우피해 복구 4개 사업을 이달 마무리할 전망임에 따라 매년 반복되던 지역 주민들의 비 피해 걱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7월~8월 집중호우로 166억 원, 9월 태풍 하이 선과 마이삭으로 91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던 인제군은 반복되는 호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수해복구 사업과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됐던 북면과 서화면은 소재교, 무쇠점교, 양지교, 후평교 등 4개 교량이 파손되어 주민이 고립되는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했던 지역이다. 군은 비피해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올해까지 수해복구비 180억원을 투입, 4개 교량을 모두 재가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개축된 교량들은 장마철 급격히 상승하는 하천 수위에 대비해 교량의 폭을 넓히고 교각의 높이를 높혀 재해예방뿐 아니라 차량의 원활한 통행까지 가능해졌다. 각각 교량별 공사 공정율은 북면 소재교 98%, 서화면 무쇠점교 99%, 서화면 양지교 99%, 서화면 후평교 95%로 4개 교량 모두 현재 차량 통행이 가능한 상태다. 군은 차선도색 및 호안공 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해
▲ 국가대표 화천산천어축제 최고 수준 안전대책 수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에 빈틈없는 안전 매뉴얼이 적용된다. (재)나라와 화천군은 최근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내년 1월7일부터 29일까지, 23일 간 열리는 축제를 대비한 안전관리계획을 확정했다. 안전관리 계획에는 얼음판 관리는 물론 축제장 주변 안전시설 설치, 대응인력 배치와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총망라됐다. 코로나19에도 대비하기 위해 이동 선별진료소를 상설 운영하고, 확진 인원에 따른 3단계 대처방안을 마련했다. 축제장 종사자 전원에게는 주2회 자가진단키트 검사가 이뤄지며, 축제장 내에는 1일 1회 분무소독작업이 실시된다. 맨손잡기 체험객에게는 마스크가 지급된다. 특히 주최 측은 얼음판에서 개최되는 축제인 점을 감안해 빙질 유지와 안전에 각별한 준비를 기울이기로 했다. 축제 기간 운영되는 얼음낚시터는 현장, 예약, 외국인 낚시터 등 총 6만1,654㎡에 달한다. 축제 이전, 화천군에서는 결빙에 방해가 되는 하천변 및 수중 수초제거작업을 마쳤다. 축제 중에는 빙질 상태 점검반이 운영돼 축제장 12곳의 빙질을 매일 측정해 그날의 입장인원 규모를 설정하게 된
▲ 화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군은 내년 1월16일부터 12월10일까지, 성인 학습동아리 최대 25팀, 가족 학습 동아리 최대 5팀의 운영을 지원키로 하고, 5일부터 신청을 접수 중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공통 요건은 월 2회 화천군에서 정기적 학습활동을 하는 동아리들이다. 성인 동아리의 경우 회원 최소 5명 이상으로 화천군민(70%)과 관내 직장인(30%) 회원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대상이다. 가족 동아리는 화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가족 동아리(5명 이상)는 신청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교육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중 일부로, 기존 지원받은 동아리는 강사비의 70%, 신규 동아리는 80%까지 지원을 받으며, 우수 동아리는 10% 가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습분야는 기초문해(한국어 및 스마트폰, 컴퓨터 등),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평창군,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숲가꾸기 사업장과 시설물 및 주택 위험목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원목)을 나누어주는 사업으로 올해도 10가구를 선정하여 총 30톤의 땔감을 제공했다. 매년 추진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직접 전달하여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하여 135개소 1,130본의 위험목을 제거하고, 숲가꾸기 사업지 내 활용 가능한 산물을 집중 수거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땔감 나누기 행사는 산림 부산물을 통하여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에 난방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 많은 가구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162억 원을 투입해 5,006명의‘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유형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뉘며,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으로, 시장형과 취업 알선형 사업의 경우 만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을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접수하며,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자는 신청 후 반드시 일정 기간 내 직접 방문) 특히 내년 공익형 선발에서는 코로나19 예방 3,4차 접종자의 경우 가점이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어르신은 성명, 접종일자, 접종차수가명시된 증빙자료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다양하고 폭 넓은 노인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
▲ 평창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의 솔선수범 프로그램에 한국,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멕시코, 페루, 인도, 스페인, 호주, 그리스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일류 대학에서 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프로그램은 2012년에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총 7,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올해는 서밋이 열리는 2022년 12월 11일부터 14일 사이에 평창에서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행사를 통해 진행 예정이다. “함께라서 더 강한” 이라는 주제 하에 열리는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의 유스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에 멕시코 메리다에서 개최된 월드서밋에서 공개했던 평화연구소의 논의를 이어 탐색한다. 평화연구소는 월드서밋 기간 중 매일 진행되며, 청년 참석자들이 지역 커뮤니티에서 실시할 수 있는, 세계 평화 관련 프로젝트 및 체계적 행동 계획을 수립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평화연구소 외에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노벨평화상 수상기관이 주도하고 저명한 지도자 및 평화운동가들이 실시하는 다양한 워크숍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프로그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SNS를 활용해 동해시를 홍보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 할 '제8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5명 이하로,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만 18세 이상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1년간으로, 동해시 관광명소와 행사, 맛집 등에 대한 홍보, 시정 소식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원자의 능력, 의지, 경력 등의 선발기준을 1차로, 연령별 인원배정을 2차로 적용해 전 세대를 아우르고 역량이 우수한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동해시의 숨은 매력을 찾고 SNS를 통해 대중에 널리 알릴 동해시 홍보 메신저가 되어주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7기(2022년) 동해 SNS 서포터즈 26명은 신규 개장 관광지 홍보, 재래시장 방문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동해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