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금년 2월 25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해제하기로 했었던 택시부제 해제를 기간에 상관없이 계속 해제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1월 22일 국토부 훈령이 개정되면서 취해진 조치로 국토교통부에서는 속초를 포함한 승차난이 심한 지역 33개소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택시부제 해제를 시행했고, 지난 2월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 속초시는 49년 만에 택시부제 없는 지역이 됐다. 속초시는 택시부제 해제를 결정하면서 법인택시 일부 노조의 반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과로, 운송 수입금의 감소, 택시업계의 경영악화 등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갈등도 많이 있었으나, 법인택시협의회·법인노조·개인택시조합 등 관내 택시업계 등과의 수차례 간담회를 통하여 노사 간의 원만한 합의를 도출했고 충분한 의견수렴으로 갈등을 해소하면서 49년 만에 부제 해제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금년 2월부터 시작하여 약 10개월여 동안 시행되고 있는 택시 부제 해제는 도입 초기의 우려와는 다르게 택시업계의 운송 수입금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했고 운수 종사자들의 과로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과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33억 6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기간을 내년 1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이달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며, 하반기 중 신차를 구입하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아 등록한 경우엔 취득일부터 12월 말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된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올해 1월, 3월, 6월, 9월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6월 이전에 등록된 연 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한 후 편리하게납부가 가능하다. 또, 우리, 신한, KEB하나, 국민, 기업, 우체국, 씨티, 농협, 수협, 카카오뱅크, K뱅크의 전용 가상계좌나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오는 8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내년도부터 양록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하여 더욱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양구군 양록장학회는 지난 11월 양록장학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고등학생 입학생과 재학생의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내년도 고등학생 입학생과 재학생의 학력 우수 장학금 성적 기준을 상위 20%에서 상위 30%로 확대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한 양록장학회는 27년간 활발하게 운영되며, 그동안 5,292명의 학생에게 62억여 원의 양록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양록장학회의 취지와 목적에 공감하고 지역의 많은 군민과 기관단체, 그리고 향우들이 동참하여 적극적인 기탁을 해주고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올해 11월 말 기준 누적 기탁 건수는 3천 8백여 건, 금액은 37억 4,948만 원이며,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보이고 있는 올해 또한 1억 3천 6백만 원의 기탁금이 접수됐다. 지난 10월 재부천양구군민회와 재춘양구군민회는 각각 1백만 원과 3백만 원을 기탁하면서 고향의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지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1월
▲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제10회 독서마라톤 완주증 수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일 제10회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자들에게 완주증을 수여했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시민 독서 운동으로, 책 1페이지당 1m로 환산해 개인별로 설정한 구간을 완주하는 독서 활동이다. 이번 대회는 1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6개의 도서관이 협력해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전체 참가자 996명 가운데 총 309명이 완주해 역대 최고 참여와 완주를 기록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총 110여 명이 넘는 완주자가 참석했으며, 동반가족은 문화강좌실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수여식을 시청했다. 이문희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들 덕분에 10주년을 맞이한 독서마라톤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태백시,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공무원이 개인 휴대전화를 사무실 행정전화처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 간 출장이나 코로나 재택근무 중 개인의 휴대전화로 업무처리를 하는 불편함과 개인 전화번호 유출 우려 등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사무실로 걸려온 민원인 전화를 개인 스마트폰으로 받아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행정전화로 전화연결시 수신자 스마트폰 화면에 관련 부서에 대한 발신자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알림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행정전화를 스팸 전화로 오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업무 지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ARS’, ‘국세청 홈택스’등의 앱을 설치해야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가 시공간 제약 없는 사무환경 조성으로 신속한 의사소통 및 현장 행정처리 등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업무 효율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 다량 배출사업장의 의무사항 준수 여부와 관리실태 확인을 위해 추진된다. 대상 사업장은 규모 영업장 면적 200㎡ 이상 일반음식점 24곳,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 19곳 등 총 48곳이다. 점검 사항은 △사업장 신고 △사업장 관리대장 비치 및 작성 △감량의무 이행계획 신고사항 준수여부 △보관 용기 파손 및 주변 청결 유지 등의 이행 여부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재활용 촉진과 폐기물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며 “음식물류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12월 6일(화) 오후 3시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대, 드림스타트 아동 관련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협력(공동)사업 수행 이후 투명한 사업결과 공유와 적극적인 사업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움에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아동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0~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의 아동복지사업으로,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2012년 7월 출범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국민연금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마을자치연금 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6일(화) 오후 3시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황정규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 본부장,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협약은 양구군과 국민연금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상호 협력하여 마을공동체 노후 소득 보완과 농어촌 복지지원을 위한 마을자치연금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구군은 마을 공모 추진 등 대상 마을의 마을자치연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고, 국민연금공단은 기술·제도적 지원과 국민연금공단의 부담분에 대한 재원확보와 지원을 협조한다. 또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농어촌상생기금 등을 통한 재정적 지원과 사업의 집행관리 및 사후관리 등을 협력하게 된다. 각 기관은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자치연금의 기본모델 설계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선정을 위한 구체적 기준을 설정하고 마을 공모를 시행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마을자치연금을 통해 인구 유입,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시청 세무과 김지윤 주무관이 지난 11월 30일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22년 지방세 법령정보시스템 활용 평가대회’에서 최종 입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세 법령정보시스템에 지방세 관련 질의와 답변, 운영사례, 판례 해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년 전국의 지방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세 법령정보시스템 활용 평가대회를 개최하여 왔다. 이번 대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스템을 활용한 지방세 공무원 6,399명을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했으며 입상자는 총 50명으로 강원도에서는 태백시 김지윤 주무관이 유일하게 입상했다. 세무과 김지윤 주무관은 “2020년 세무직으로 입사하여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방세 법령정보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판례를 알게 되면서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방세 법령정보시스템 활용을 통해 지방세 담당 직원들이 실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입상까지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담당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세정 서비스를 제공할
▲ 원주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환경부장관상’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1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22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실적과 집하장 운영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각종 매체 및 홍보물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홍보로 수거 실적 향상, 집하장 부지 확보 및 관리 등 현장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상현 생활자원과장은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폐가전제품 재활용 처리 활성화 및 시민들의 배출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7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7년과 2019년, 2021년 이후로 네 번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및 맞춤형 SNS 마케팅 교육지원을 통해 SNS를 활용한 판매증진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대형마트 내에 소상공인 홍보존을 운영해 대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특히,‘원주형 강소기업’을 발굴해 홍보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이미지 개선은 물론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을 반영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와 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보건복지부 주관노인돌봄 평가 및 공모전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노인정책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노인돌봄(예방)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량 100% 이상의 돌봄 서비스 연계, ▲응급 장비 100% 신규 교체, ▲다양한 인지 향상 예방적 프로그램 운영, ▲AI돌봄케어콜 시범사업 추진, ▲강원시니어산업박람회 원주시 돌봄사업 홍보관 운영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 및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2022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 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잇달아 수상했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2년 연속 수상)이 프로그램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과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은 각각 영상 분야와 사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 강원심층수, 고성군 저소득층 아동에 도서 3,000여권 기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대교그룹과 고성군, 강원도가 함께 설립한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가 고성군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3천 5백만원 상당의 전집 도서를 지난 2일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대교그룹의 영어, 역사, 세계 역사 전집 등 3000여권으로, 고성군을 통해 교육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강원심층수의 도서 기증은 지역사회 취약 가정 아동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강원심층수를 비롯한 대교그룹은 지난 2011년 고성군과 1사(社) 1촌(村)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도서 및 학습 지원, 지역축제 지원, 자연재해 피해 구호품으로 해양심층수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성군, 강원도가 함께 설립한 대교그룹의 강원심층수는 청정자원 해양심층수 사업을 기반으로 헬스푸드, 코스메틱, 원수∙농축수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며 연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원심층수 천병수 대표는 “겨울 방학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수도관 동파 방지 및 시공 품질 관리를 위하여 오는 26일을 기점으로 동절기 급수공사를 일시 중단한다. 이에 따라 2022년 상수도 급수신청 접수 또한 오는 14일(수)에 마감한다. 이번 급수공사 중지기간은 기상청 날씨 전망을 기준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12월 26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다. 동절기에는 아스콘 생산량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도로 포장시 다짐 밀도 저하에 따른 조기 노화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시공 품질의 관리를 위해 급수공사를 불가피하게 중단한다. 급수공사비가 납부된 미시공 건에 대해서는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해빙기(3월) 이후 시공할 예정이며, 공사 재개는 날씨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절기 급수공사를 시행할 경우 부실시공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번 일시 정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상수도 공급이 필요하다면 신청마감일 이전 서둘러 신청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업지구 현황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 등으로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거진리 지역 5개 지구 1,090필지를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에 대하여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수치화)하는 사업으로 고성군 사업 대상은 138개지구 26,561필지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예정되어 있다. 2023년에 진행 예정인 거진리 지역 5개 지구는 거진2리 ~ 거진7리에 위치하며 2022년 12월 중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홍보 및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 동의서 징구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및 경계 협의를 통한 경계 조정 등의 과정을 통해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현실 경계와 도상 경계 일치, 맹지 해소 등이 기대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2023년 거진리 지역 5개 지구 지적재조사를 통해 군민에게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적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