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2022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면허증 수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1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2022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10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8일 신청 공고를 통해 접수한 31명 가운데 택시 분야 10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공급으로 원주시 개인택시는 1,212대에서 1,222대로 증가했다. 시는 제4차 원주시 택시 총량 및 중장기 공급계획에 따라 2020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10대를 시작으로 2021년 10대, 2022년 10대 등 총 30대를 공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면허를 받게 된 것에 대해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실시한 ‘2022년 아동 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아동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한 제도다. 또한, 아동권리에 대한 법체계, 아동의 4대 기본권 및 아동권리협약의 4대 일반 원칙(비차별, 생명·생존 및 발달, 의견 존중, 아동 최선의 이익) 등 평가지표별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여가·놀이·문화 관련 정책사업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특화 및 심화정책으로 자체 평가했다. 특히, 아동권리보장원의 평가지표별 점검에서 아동 친화적 행정을 실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아동 관련 정책사업이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7기 삼척시 SNS 서포터즈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제7기 삼척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삼척지역 내 문화와 관광,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 및 현장 취재를 통해 생동감 있는 정보 등을 SNS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관내 현장 취재 활동에 적극적이면서 사진과 영상 등 시각적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이 능숙한 사람이면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삼척시민이나 지역 연고자를 우대한다. 신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이달 19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하면서 시책과 관광, 축제 등 삼척시의 다양한 소식과 명소, 맛집 등을 발굴해 전한다. 또한, 매월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SNS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문화홍보실 홍보기획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SNS 서포터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내년 1월 1일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답례품 품목으로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 3가지 카테고리를 선정했다. 세부 품목으로는 쌀, 육류, 제철 과일, 잡곡류, 전통주, 장류, 차류, 농축산가공품, 떡·제빵, 전통·생활 공예품 등 총 10가지 품목이 선정됐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 관내에 소재하는 업체로 원주시에 기부한 기부자에게 답례품 제공이 가능한 생산 또는 유통업체다.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답례품 신청서, 공급 제안서 등을 원주시청 8층 자치행정과 규제개혁팀에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체 심사를 거쳐 12월 중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원주시와의 공급협약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1년간 원주시 답례품 공급업체로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특색있는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문막공영주차장(문막읍 원문로 1890) 내 캠핑카 및 카라반 전용주차구역 시범 운영에 따른 이용자 모집을 실시한다. 캠핑문화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캠핑카 및 카라반 등록 대수에 비해 전용주차구역이 없어 일반 주차구역 주차 및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기존 공영주차장 일부를 활용해 조성된 캠핑카 및 카라반 전용주차구역 40면을 시범 운영 후 결과 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용자 모집은 오는 12월 6일부터 교통행정과 주차관리팀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차량 소유자이며, 문막읍민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편리한 삶과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8월 시작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12월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시장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민원을 상담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12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틀에 박힌 형식, 절차 등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만나 격의 없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의견을 듣는다. 월 1회 상황 및 현장여건을 고려해 지역주민의 민생현장(일터, 마을회관, 식당 등)을 직접 찾아가 생활현장에서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첫 번째 행보로 12월 2일 근덕면 지역주민의 민생현장인 장호항, 맹방 딸기재배 농가, 청년농장, 마을회관, 산불초소 등을 방문하여 근덕면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어려움을 몸소 느낌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6년 ITS세계총회 개최도시’로 강릉시가 선정된 후 국내외 많은 기업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뉴질랜드 자율주행 셔틀회사 오미오(OHMIO) 그륩 회장단은 2일 강릉을 방문하여 ITS세계총회 대비 모빌리티 서비스 발굴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ITS의 대표적 차세대 기술은 자율주행으로 강릉시는 중소 도시형 자율주행 모델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운행’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주요 관광지 세 개 노선, 총 15.8km 구간에 자율주행차량 5대를 시범 운행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로 인해 공용버스노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중심으로‘벽지노선 자율주행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 연계 자율주행과 교통약자를 위한 수요반응형 자율주행을 통해 빅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제 노선 운영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스타트업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교통서비스 개선과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 ITS 세계총회 유치 이후 강릉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외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수는 12.1(목) 제338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하여 2023년 본예산안을 2022년보다 289억원(7.14%) 증액한 4,337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10억원(8.1%) 증액한 4,14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1억원(△9.9%) 감액한 194억원이다. 군의 일반회계 세입예산 증감사항을 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46억원(31.8%)이 증액된 344억원, 지방교부세는 180억원(9.5%)이 증액된 2,073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83억원(5.5%)이 증액된 1,557억원이며, 조정교부금과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전년 대비 동일한 각각 105억원과 63억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편성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 지역경제 회복과 역점 투자개발사업 확대 및 사회 안전망 강화, 군민이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에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내년 예산편성(안) 중 증가율이 높은 분야는 교육 분야가 올해보다 212.1% 증가한 97억원, 문화및관광 분야 43.1% 증가한 587억원, 국토및지역개발 분야 8.5%
▲ 소상공인 동행한마당 포스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오는 4일 강릉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소상공인 화합 및 시민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소상공인 동행한마당'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심훈섭)에서 주최하며, 30여 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운영되고, 밸리댄스, 댄스로빅, 합창 등 각종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그동안 멈춰있던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소비자들을 골목상권으로 이끌어내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 및 자립기반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훈섭 회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쳤던 심신을 위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프리마켓을 통해 우리 강릉의 소상공인의 진가가 널리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람사르습지도시 하반기 합동워크숍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람사르습지도시 하반기 합동워크숍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제군 용늪 자연생태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내륙-연안 람사르습지도시 및 이해관계자 대상으로 람사르습지도시 관련 정보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협약에 따라 생물지리학적 특징이 있거나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로 보호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증받은 도시로 우리나라는 2018년 제13차 람사르 총회에서 4개 도시, 2022년 제14차 총회에서 3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람사르습지도시가 되면 6년 간 지역 농수산물과 생산품 판촉, 생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에 람사르습지도시 상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로부터 습지 보전·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워크숍이 진행된 인제군은 2018년에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대암산 용늪의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았다. 군은 국내 유일 고층 습원인 대암산 용늪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오는 2024년 람사르습지도시
▲ "평창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공동개최 결정에 분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과열된 경쟁 속에 논란이 됐던 대회 개폐회식을 평창·강릉 공동 개최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세부계획은 총감독이 선임되면 결정되겠지만 선수단 입장 및 VIP의전 등 주요 행사는 강릉에서 진행하고, 성화 봉송 및 일부 공연은 평창에서 진행하는 등 두 곳을 이원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개최할 것이라 발표했다. 발표를 접한 평창군민들은 “선수단 입장 등 주요 행사는 모두 강릉에서 이뤄지고 평창은 들러리밖에 되지 않는 조직위 계획은 실망과 안타까움을 넘어, 평창군민들의 올림픽 도시 주민으로서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남겼다.”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십 수년간 노력해온 주민들은 이번 대회 명칭이 ‘평창’에서 ‘강원’으로 정해지는 순간부터 개폐회식 결정까지 지속적인 홀대에 크나큰 분노와 허탈감에 빠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대회 참가선수와 방문객들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맞이하고 성공적인 개‧폐회식을 개최하기 위해 100여억 원을 투입하여 평창돔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4
▲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동해지부 및 묵호수협 김치 후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주관, 묵호수협 후원을 통해 지난 29일 “2022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치는 묵호동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각 12박스씩 전달됐으며,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장은 “한파쉼터로써 어르신들의 동절기 안전을 책임지는 경로당이 따뜻하고 풍족하게 운영이 되어 어르신들이 무사히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 김치를 나눈다”고 전했다. 묵호수협조합장은 “최근 3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진행하지 못했던 후원활동을 재개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고,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국립호국원 2028년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에 조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가보훈처는 강원도 횡성・양구・영월군으로부터 접수된 강원권 국립호국원 유치 희망지 7개소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한 결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을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조성하는 강원권 국립호국원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 2만기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묘지를 단순히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공간만이 아니라 역사를 기억하며 체험하는 공간, 자연과 더불어 휴식하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묘지가 조성되면 안장자의 유족뿐만 아니라 학생, 시민 등 방문객이 증가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안보 교육 및 나라 사랑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 종사자 채용 및 시설공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2028년에 개원될 수 있도록 보훈처, 강원도와 협력하여 진입도로 및 주변 기반시설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계획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립호국원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기업유치 성공 현장에서 기업규제 해법을 찾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12월 1일 강원도 기업유치 성공사례로 잘 알려진 우천산업단지 ㈜디피코에서 ‘기업유치 성공 현장에서 기업규제 해법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원도 행정부지사(김명선)를 비롯한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횡성군은 기업유치가 도내에서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역으로우천산업단지 내 ㈜디피코 기업유치는 2020년 정부 제2호‘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 선정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2022년 현재 ㈜디피코에서 생산하는 초소형화물차 판매대수는 국내 시장의 82.3%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상생형 일자리를 통해 지역청년 및 지역주민 고용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기업유치 성공사례 공유’및‘강원형 기업호민관 제도’에 대한 특별강연과 시군 건의사항 및 도 협조사항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있었다. 특별강연1 에서는‘도와 ㈜디피코 기업유치 협업사례’에 대한 ㈜디피코 송신근 대표와 강원연구원 김석중 선임연구위원의 사례발표에 이은 기업유치에 대한 부단체장 간 토론이 실시
▲ 산후안시돕기 성금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자매도시 필리핀 산후안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말 태풍 ‘날개’로 인해 자매도시인 산후안시에 큰 피해가 발생하자 홍천군 공직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필리핀 산후안시는 태풍으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여 도로, 주택, 상가 등이 침수되고 특히 요양시설, 병원 등이 피해를 입어 많은 시민들이 인근 대피시설에서 복구를 기다리며 생활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 375만 2천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리핀 바탕가스주 산후안 적십자로 전달되어 태풍으로 피해를 본 산후안시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공직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산후안시의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우호친선교류 협력을 체결한 홍천군과 산후안시는 그동안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및 산후안-홍천 세종학당을 운영하며 돈독한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4일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