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강원도는 지난 11.28일 위기 경보수준을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10개 실무반으로 편성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또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따른 후속조치를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차원에서 12.1(수) 김진태 강원도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강원도는 회의에서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발생 가능한 산업피해와 대체교통수단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시멘트 수급 상황과 레미콘 생산업체들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수도권 일부 주유소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휘발유‧경유 품절의 강원도 확산 가능성과 대비책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태 지사는 “도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물류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라”라고 지시하며 “불법행위에 대해선 ‘무관용과 비타협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라”라고 지시했다. 운송거부가 장기화되며 전국적으로 공장 가동과 공사현장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도도 도내 상황을 집중 모니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내년 3월 개편을 앞둔 춘천 마을버스 환승 시스템을 두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시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마을버스 개편에 대한 찾아가는 읍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5일 서면, 북산면을 시작으로 6일 신북읍, 사북면, 7일 남면, 동면, 8일 신동면, 동산면, 12일 남산면, 동내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읍면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는 개편 취지와 기본방향에 대한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12월 중으로 최종 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마을버스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모든 마을버스를 중앙시장까지 운행하고 기점과 종점을 현 중앙시장환승센터에서 중앙초교 인근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읍면 마을에서 중앙시장까지 한 번에 오가게 되며, 읍면에 거주하는 춘천시민도 지금보다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짐을 들고 몇 차례나 버스를 갈아타고 기다려야 했던 불편들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주 이용객이 대부분 읍면 어르신으로 그동안 환승 불편에 대한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청된 만큼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동해시민장학금 ‧ 불우이웃돕기성금 7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 일동이 십시일반 마음으로 모금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말 임직원이 의기투합하여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왔으며, 지난해까지동해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이 4,525만원에 이른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날 동해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우리 공단은 지역사회의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를 밝히는 선한 영향력 실천으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해는 특히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 대내외적 경제 위기로 어려운 시기로, 지역사회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기를 바라는 임직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정기적으로 희망디딤돌 주거환경개선 사업, 사랑의 연탄배달, 김치 나눔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산불 재해 구호 성금 278만원을 동해시에 전달한 바 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최고의 교육도시 구현에 나서고 있는 춘천시가 교육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찾아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을 만나 교육자유특구 춘천 지정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교육자유특구는 학생 선발, 교육과정 개편 등 규제가 완화된 특별구역으로, 민선 8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요소다. 이에 따라 이 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만이 가지고 있는 전통적 교육도시로서의 역할과 장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자유특구로 지정될 경우 춘천은 차별화된 춘천형 교육모델을 개발해 기존 제도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교육을 실험하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분야별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교 1특성화, 국제·예술·자율·특성화 학교 육성 등 다양한 학교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과거 강원도 대표 교육도시였으나, 교육 경재력이 약화되고 있고, 이로 인해 청년층 지역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교육자유특구 선도모델로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 성공 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 강원도일자리재단, 강원여성 IT서포터즈 성과공유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일센터는 KT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운영한 '강원여성 IT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11.30.(수) 춘천시 조운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주요 성과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준비됐으며, 총 4기 교육 사례 영상과 우수 사례자 발표, 교육생의 강사역량 향상 교육 등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교육을 공동 주관한 KT 관계자, 강원도 여성청소년가족과 여성일자리팀장, 교육생·강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심화 과정 개설 등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그간 3개 권역에서 총 4기 과정에 참여한 177명의 여성들은 자신이 처한 다양한 경력단절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이론과 실습 전 과정에 참여했고, AI·메타버스과정 참여 교육생은 “세상의 변화에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도전”이었고, “향후 전문 강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심화 과정 개설도 희망한다”고 수강 후기를 밝혔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디지털 전
▲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위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가보훈처는 강원도 횡성・양구・영월군으로부터 접수된 강원권 국립호국원 유치 희망지 7개소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한 결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을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21년도에 강원도로부터 호국원 조성을 위한 7개 후보지를 제안받아 올해 입지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3개 군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부지선정 평가단을 구성하여 최종 선정평가회(‘22.11.29.)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종합하여 대상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 부지선정 평가단은 건축・토목・교통・환경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했으며, 평가단은 타당성 연구용역 평가 결과를 반영한 사전평가와 항목별(법적,사회적,경제적,지리적 등) 요건을 검토한 전문가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 수요에 대비하여 국립묘지 안장 능력 확충 및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국립묘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강원권 국립호국원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 2만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재)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12월 2일 14시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2022년 강원도(춘천권역) 우수농산가공품 학교급식 품평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에게는 정부(강원도)가 인증한 건강하고 깨끗한 지역 먹거리 공급을, 지역 농가 및 농산가공업체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및 소득 향상을 위해 도(광역)단위 품평회 행사가 처음 마련된 자리다. 이번 품평회는 농촌융복합(6차)산업 또는 강원도지사품질인증을 받은 도내 52개소 업체에서 학교급식 공급을 희망하는 94개 품목에 대해 춘천권역(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영양(교)사 및 군부대 소속 영양사 약 150명 대상 학교급식 공급확대를 위한 홍보의 자리로 마련됐다. 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관련 종사자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맛보고 체험하여 평가하며, 생산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가공품 활용방법 및 학생 선호도를 반영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도 농산물유통과장(최덕순)은 `23년 2~3월경 원주권, 강릉권역 품평회를 추가 개최하여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및 6차인증을 받은 우수제품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제322회 춘천시의회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가졌다. 시정연설을 통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내년도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안전’, ‘경제’, ‘시민’에 방점을 찍었다. 1일 시의회 정례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좋은 일자리, 경쟁력 있는 교육, 편리한 도시 인프라, 삶을 북돋아 주는 복지,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을 위해 시민의 지지와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과 공무원이 가장 우선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분야는 안전이고 행정 자원이 제일 먼저 배분되어야 하는 곳도 ‘안전’ ”이라며 “취임 후, 재난안전 대응 유관기관과 유기적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11월 29일에는 ‘안전 춘천’을 기치로 춘천시재난안전대책 유관기관회의를 가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위기로 더 힘들어질 서민경제를 특별히 고려해 일자리와 소비를 늘리는 것은 물론 고금리 금융 불안으로 위축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교육도시 기틀을 바로 세우는 것에 집중하겠다”라며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운영에 1억원 가량의 예산과 교육경비 예산 142억원을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년을 마무리하며 ‘2022년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운영보고회는 그동안 코로나 감염병 상황으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자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복지사각지대 감소를 위한 노력으로 지역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하고, 100인 타운홀 미팅, 속초시 김장대축제 등 한 해 동안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 사업보고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2부 행사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코로나로 지친 위원들의 심신을 회복하고 웃음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부터 17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탄탄한 인적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9기 위원들은 12월에 임기가 종료되어 2023년에 10기를 구성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원 등 지역 내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 생활개선회 과제교육_전통공예연구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1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국생활개선철원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과제교육은 1회원 1기술 습득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의 목적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퓨전떡, 약선음식, 평소 회원들이 하고 싶어 하는 공예품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실시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여성지도자의 능력을 함양하고자 과제교육 및 현장교육, 소형농기계 교육, 봉사활동 등 매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됐던 교육을 추진하게 되어 많은 회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과제교육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서로 간 정보를 공유하며 정을 쌓을 수 있는 화합의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농업농촌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추진실적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전국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1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는 사업 참여 지자체 63개소를 대상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 수행 성과, 우수사례 발굴, 홍보 및 인식 확산 등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1차 서면심사 및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속초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사회적 책임 실천 업무 협약 체결, 일터혁신 우수기업체 발굴로 안정된 노사문화 구축 및 필수·감정노동자 치유 프로그램 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사문화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분과위원회 및 이행점검단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의제 발굴과 경력단절 여성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점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노사민정의 협력을 위하여 노·사·민·정 각각의 주체들이 함께 노력하여 이룬 상생의 결과로써
▲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우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민고향 정선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추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1월 11일 부산광역시에서 진행된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남면 은빛물결 억새마을”조성사업에 대해 발표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30일 세종특별시 행정안전부 제1별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7곳의 시·군 중 정선군은 유일한 군단위로, 심사평에서조차 척박한 환경에서 열정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을 언급했을 정도로 인구와 교통 및 각종 인프라가 가장 열악하여 수상의 의미가 매우 깊다. 정선군은 지난 2018년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까지 정선군 남면을 중심으로‘은빛물결 억새마을’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마을 진입로에 구축한 은빛 억새 게이트, 민둥산 5일장터의 무대와 조명·음향장치 설치, 감성 돌출 간판 제작·설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장 등의 기반시설 조성과 마을 주민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오는 12월 1일에서 12월 16일까지 2주간 관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과 주차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법적으로 규정한 주차공간으로써,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 가능한 구역이다. 이번 점검은 속초시와 속초시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신고 빈발 지역 및 구역 개선 필요 장소 총 10개소를 선정하여 현장 방문 점검과 함께 개선사항에 대한 계도와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금년 1월부터 11월까지 899건의 위반사항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를 실시했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인식 부족에 따른 위반사례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대민 집중 홍보기간 추진하여 상습 신고구역에 대한 현장 방문 계도와 관내 공동주택 및 숙박시설, 대형주차장 등에 대한 자체 제작 홍보물을 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민관합동점검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설 및 시민의 이해도를 높여 주차위반 및 시민 불편 사례를 줄이고, 개선이 필요한 구역에 대한 정비 및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희망2023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속초시는 3년 평균 모금액인 2억 9천만 원을 목표로 하여 현장 접수 및 온라인 접수 등 다양한 기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행사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이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강원’으로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위기 상황에서 이웃을 향한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12월 1일부터 속초시청 복지정책과, 동 주민센터에 성금과 후원물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의 사랑의 계좌, 강원도 내 방송국(KBS, MBC, G1강원민방)방문, 전화 ARS(060-700-0577), 홈페이지 온라인 모금(QR코드, 신용카드, 핸드폰, 계좌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2월 15일 14시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회 모금 행사를 진행한
▲ 산림유역관리사업 완료_최종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과 강원도는 해마다 집중호우 시 산간계류의 토석류 유실로 산림피해가 발생하는 김화농공단지 상류 김화읍 청양리 산13번지 일원에 산림유역관리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지역은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대상지 상류의 비탈면이 유실돼 토사와 유목이 퇴적되어 김화농공단지에 피해가 있던 지역이다.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13억여원이며, 사방댐 3개, 계류보전 2.5Km, 산지사방 0.03ha로 본 사업으로 임야에서 유실되는 토석류, 임목 등으로 배수시설이 막혀 범람하지 않도록 하여 인근 도로 및 김화농공단지 시설피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철원군에서는 산림청과 강원도에 사방사업 예산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국비확보에 노력했으며 그 결과 금년 산림유역관리 사업과 12개의 사방댐을 신설했고, 내년도 9개소를 확보했다. 또한 주민 안전과 자연재난 선제대응을 위한 적기 사업 추진을 위하여 사전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내년도 사업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