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화천읍 산천어 공방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산천어등을 제작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 화천산천어축제의 밤하늘을 수놓을 산천어등 제작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축제 기간,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에는 형형색색의 산천어등 2만5,000여개가 불을 밝히게 된다. 화천군민의 수를 의미하는 산천어등 2만5,000여개는 오롯이 지역 어르신100여명의 손끝에서 태어난다. 축제의 성공은 물론, 급류를 거슬러 오르는 산천어처럼 접경지역 화천의 힘찬 도약을 간절히 바라는 염원이 담겼다. 화천읍 산천어 공방에서는 올해 8개월에 걸쳐 어르신 30명이 하루에 3~6시간씩 산천어등을 만들어왔다. 이들은 굵은 철사를 구부려 산천어등의 뼈대를 만들고, 눈에 젖어 찢어지지 않도록 견고하게 한지를 입혔다. 또 손수 붓을 들어 산천어 몸통의 아름다운 ‘파마크’를 그려 넣고, 눈동자를 채워 생기를 불어 넣었다. 산천어등 제작은 산천어 공방 뿐 아니라 화천군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방 이외에 화천읍, 간동면, 사내면, 상서면 등 각 마을 어르신 67명도 막바지 산천어등 제작에 정성을 쏟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산천어등 2만5,000여개는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 화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12월5일부터 30일까지, 주민 정보화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화천읍사무소 3층, 사내면사무소 2층이며, 화천읍에서는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실기 강좌가 진행된다. 사내면에서는 이미지 편집 및 블로그, ITQ 액셀 자격증반 교육이 열린다. 신청은 화천군 정보통신 담당부서, 각 읍‧면 사무소 총무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11월 29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첫 단추를 끼우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답례품목을 선정하는 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과 위촉위원 7명, 총9명으로 구성되며 기금운용계획 및 기금결산, 답례품목 선정 및 제공업체 선정 등을 심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답례품목으로 홍천5대명품(홍천쌀, 늘푸름 홍천한우, 홍천찰옥수수, 홍천인삼, 홍천잣)을 비롯한 홍천군의 농축특산물(사과, 콩 가공류, 감자, 단호박, 꿀, 산채류), 홍천사랑상품권 등 12개 품목을 선정 의결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목을 바탕으로 공급업체를 모집 공고하여 12월 13일 ~ 15일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후 안정적 공급능력, 지역 연계성 등을 고려한 평가를 거쳐 12월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연말까지 답례품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액 10만원까지
▲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감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이 열린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홍천 소노펠리체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형 항체산업 생태계 구축과 미래 도약!’이라는 주제로 강원도와 홍천군이 주최,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재)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및 홍천군 관계자, 도내 혁신기관, 바이오기업 및 병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국가 R&D·정책 전문가와의 방안 모색과 강원형 항체산업 생태계 구축 및 미래 도약방안 등을 논의한다. 5일 행사는 개회식과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김형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 PD, 조용호 변혁법제정책연구소장, 김충재 강원연구원 혁신성장실 연구위원이 연사로 나선다. 그리고 종합토론은 박준동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6일 행사에는 나희준 ㈜하울바이오 대표와 김영필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 신규공직자 견학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이 11월30일 신규공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철원군이 추진 중인 역점 사업과 관내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장 현장 확인 체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신규 공직자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하여 추진한다. 신규 공직자 주요사업장 견학은 용양 생태늪 체험존 조성사업장, 이길리 마을 집단이주 기반 조성 사업장 등 철원군의 주요 사업장에 방문하면 사업 담당자가 해당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신규 공직자가 이에 대해 질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관내 사업장 견학이 신규 공직자들의 군정 역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 철원군의 발전을 이끌 신규 공직자들의 상호 화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석면 서석곳간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서석면 새마을협의회는 11월 28일 서석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석곳간에 1,515,590원을 기탁했다. 이는 새마을협의회 성금 100만원과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저금통 38개에 들어있던 금액이 포함된 금액이다. 서석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성금 기탁과 김장나누기 행사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서석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11월 29일 수하2리 주민 이월선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만원을 기탁했다. 이월선씨는 서석곳간에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말 성금을 기부하여 나눔 문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정란 서석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이월선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서석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횡성군, 찾아가는 '횡성읍 도란도란 토크콘서트'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문화강좌’가 2022. 11. 30.(수) 14시 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여행인문학, 클래식과 동행하다’란 주제로 진행되며, 여행작가 진우석씨의 강연과 전자바이올린 그레이스, 전자첼로 김지혜씨의 연주가 함께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여행의 기회가 사려져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을 횡성읍 주민을 위하여 세계 곳곳 다양한 여행장소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와 전자바이올린, 전자첼로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횡성여성 문화의 날’ 운영은 여성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 목적이며 읍·면 찾아가는 문화강좌와 더불어 관내 여성 주민이면 누구나 매달 마지막 수요일 횡성시네마 무료관람 지원 혜택, 횡성호수길 무료입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통해 횡성 주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리며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은 지난 11월 30일‘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공모전 당선작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터널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한 전국단위 영상공모전으로 올해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3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완성도, 작품의 창의성, 작품의 활용성을심사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심사위원상 5편 등 총9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자동차 광고 아닙니다.’(김재현/서울특별시)가 안았으며, 최우수상은‘힐링? 난 익스트림으로 즐겨!’(팀. 스로틀/속초시), 우수상 일반부에는 ‘공모전 준비하다가 오히려 힐링되어버린 영상’(마엘시스터즈/인제군), 우수상 청소년부에는 ‘달리기 때문에 행복한 미시령 힐링가도’(여중의 전설/여주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은 향후 인제군과 44번 국도 관광지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며, 수상작은 인제군 유튜브,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상제에 출품된 작품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변화와 학력향상 방안은?’이라는 주제로 12월 2일 15시에 강원유아교육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2022 강원교육 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는 인천 상정초등학교 김주용 교감의 ‘지필평가, 공정한 교육을 바라보다’와 강원도교육청 더나은교육추진단 심영택 장학관의 ‘더 높은 학력 구현 방안과 과제’라는 발표 주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직원이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방향과 과제에 대해 지정토론이 이루어지고 발제자 및 대면 참여자가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회는 강원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원, 학생, 학부모 및 교육전문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원도교육청 학끼오TV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에 실시한 공청회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력향상에 초점을 두어 이야기를 나누고 주제를 공유한다. 대면, 비대면 토론 참가자는 누구나 사전, 현장 또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관심있는 내용에 대해 질문 및 참여를 할 수 있다. 심영택 장학관은 “학력에 관한 정의부터 관점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 속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11월 30일 겨울철 기습적 강설 상황을 가정해 제설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제설대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대책 모의훈련은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참여하여 토의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해 단계별(준비단계→비상1단계→비상2단계→해제→작업종료)로 상황에 따른 훈련을 전개했다. 속초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은 기상상황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부서별 역할, 사전홍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복구훈련으로 현장에서의 연출이 어려운 부분을 다루었으며, 현장훈련은 일부노선(시청~청학사거리)을 선정하여 제설제 살포 장비 시연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시연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속초시는 이미 건설협회와 임차 협약 및 시 소유 제설차량 1대에만 설치되어 있던 살포기를 민간 제설차량 7대에 추가 설치도 완료했으며, 염화칼슘 보유량을 100톤에서 430톤 증가한 530톤으로, 민간 제설덤프는 기존의 14대에서 4대를 더 추가한 18대를 확보하여 관내 11개 노선에 전진 배치할 계획으로 지난해보다 장비와 제설제를 확보 보강하여 선제적 대응과 대처로 동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내달 20일까지 2022년산 감자‧옥수수 보급종 신청을 접수한다. 보급 품종은 감자(수미,두백 등),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알곡용 옥수수(드림옥, 아리찰, 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이다. 감자 중 수미·하령·서홍·다미·풍농은 20kg들이 한 상자에 32,320원, 두백은 20kg들이 한 상자에 36,880원, 식용 옥수수는 1kg 22,000원에 공급한다. 알곡용 옥수수중 아리찰은 1kg 22,000원, 드림옥과 강일옥은 2kg 22,000이며 오륜팝콘은 1kg 35,000원이다. 종자는 2023년 1월 ~4월중 공급될 예정이며, 감자 종자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에게 우선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 종자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지속·안정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4분기 장애인 고용 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관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기업 사업주이며 경증장애인은 월 45만원, 중증장애인은 월 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장애인 근로자는 월 16일 이상 60시간 이상 근로(중증장애인은 60시간 미만도 인정)해야 하고, 사업주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 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급대상, 기타 다른 법령에 따른 지원금 및 장려금 지급대상, 그밖에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인건비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내달 9일까지이며 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으로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와 소득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세먼지 계절관리제(포스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관내 미세먼지 중점관리구역인 동해항 및 주변도로 관리를 위하여 해수청과 관련업체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대형사업장과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한 지도 및 불법소각 단속,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관련하여 시 외곽지역 경계지점 1개소에 CCTV 1대를 설치하여 5등급 차량 단속을위한 집중 모니터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겨울철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시기인만큼, 지속적인 대기질 모니터링과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병행하여 시 전반의 대기질 개선은 물론 청정 동해시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관내 외식업소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 알기 투어를 진행한다. '외식업 종사자 내 고장 바로 알기 투어'는 외식업소 종사자에게 지역의 주요 문화․예술․관광․시설의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 고장을 바로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러한 방문 경험을 토대로 평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를 소개 ․ 홍보하여 외식 및 관광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 해당 투어는 12월 2일부터 시작하여 12월 5일, 12월 14일, 총 3회, 읍․면별 외식업소 ‘평창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 회당 약 25명씩 참여한다. 더불어 외식․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평창군은, 음식업소 시설환경개선사업, 음식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인센티브 지원, 일회용 앞치마 등 위생용품 지원 등을 통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용배 보건정책과장은 “보다 나은 외식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자기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평창 투어를 계기로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신 있게 내고장의 음식-관광을 안내할 수 있는 음식문화관광 해설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평창외식산업 발전에 기여
▲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아 저염·저당 식습관 형성에 앞장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등록급식소 유아 321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4일부터 총 13회에 걸쳐 찾아가는 유아 식습관 개선 인형극, ‘달짜왕국에 간 별이’를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주인공 별이가 아이스크림, 과자, 라면 등 달고 짠 음식이 가득한 달짜왕국을 모험하는 이야기로 유아들에게 저염·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교육의 지속효과를 위하여 이번 인형극을 관람한 모든 유아들에게 센터에서 직접 집필한 저염·저당 식습관 개선 동화책을 선물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이 바깥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함께 신나게 춤도 추고 저염·저당 식습관에 대해 인형극으로 재미있게 알려줘서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 21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들이 위생·안전·영양 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창군의 지원을 받아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