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형제케이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5개의 작품이 경쟁했으며, 건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진행됐다. 해당 당선작은 건강, 교육, 문화 등 커뮤니티 기능을 효율적으로 구성했고, 외부 공간과의 어울림이 탁월하여 최종 선정됐다. 죽왕면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는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되며, 죽왕면 오호리 산 39-13 일원으로 임야지 23,010㎡ 부지에 연면적 2,100㎡ 4층(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또한, 당선작을 토대로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5년도에 준공될 예정이다. 고성군 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건강, 교육, 문화 등의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청 직원들은 11월 29일 헌혈의 집 춘천명동센터를 방문하여 헌혈을 실시했다. 강원도청의 헌혈 캠페인 참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매년 헌혈자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이 감소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헌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헌혈을 마친 김진태 지사는 “헌혈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인데 코로나 때문에 헌혈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라며, “헌혈하면 빈혈이 오거나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여러분도 헌혈하실 수 있는 분들은 헌혈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저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헌혈은 지난 26일 도청직원들과 함께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에 이어‘강원도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가운데 하나로 추진한 것이다.
▲ 동해광희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광희라이온스클럽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27일 동해시 송정동 관내 취약계층 2가구를 찾아 연탄 각 300장씩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는 저소득 노인가정에 봉사단원 20명이 직접 연탄배달을 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홍성용 동해광희라이온스클럽 회장은“추운 날씨에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니 우리의 관심과 온정이 이웃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1시 30분 관내 학부모· 교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층 대회의실에서 ‘2022 삼척 작은학교 나눔 축제’를 실시한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학생 수 60명 이하 작은 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실시된다. 축제는 총 2부로 운영되며 작은 학교 특강과 학생 자랑 발표회로 구성된다. 1부 작은학교 특강은 평소 작은 학교 교육과정에 궁금해하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강릉 운양초 김기수 교사가 작은 학교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 학생 자랑 발표회는 미로초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관악 앙상블 △피아노 연주 △리코더 연주 △음악 줄넘기 △학교생활 글 발표 △댄스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참석한 학부모님들에게는 삼척 작은 학교 특색 교육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와 정보를 제공한다. 박호규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인근 학교 친구들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고 친구들과 적극 소통하며, 작은 학교에서도 큰 꿈을 가진 삼척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서포터즈’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지난 25일 고혈압·당뇨병 서포터즈 97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당뇨 이론 및 측정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유케어센터에서 실시된 교육은 동해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측정 방법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등록교육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고혈압과 당뇨병의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서포터즈를 양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서포터즈의 질적 유지 및 향상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서포터즈는 약 2천여명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 또는 혈당을 측정하고 조절이 안 되거나 약을 복용하지 않는 고위험군을 등록교육센터에 의뢰하여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채병창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시의 노인성 질환자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고혈압 당뇨병 인식 개선 및 지역주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홍천 북방지구(설계공모 완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지난해부터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형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강원도형 공공주택은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공공주택을 직접 건립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으로 강원도에서 예산지원 및 설계업무를 맡고, 시군에서 시공 및 운영을 분담하여 추진한다. 이에따라, 첫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월군 덕포지구 공공임대주택'이 11월 25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지상 18층 규모 총 102세대로, 전용면적 39㎡(공급면적 58㎡- 18평형) 34세대와 전용면적 49㎡(공급면적 72㎡- 22평형) 68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기존 공공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평면과 여유있는 공간확보 및 빌트인 가구 등 주거트렌드를 반영했다. 내년부터는 영월군이 공사를 맡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2025년 2월 준공, 2025년 3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함께, 두번째 사업으로 추진 중인 '홍천군 북방지구 공공임대주택'은 설계 공모를 통하여 용역사업자를 선정했다. 금년도 8월부터 설계공모를 진행하여 3개 작품
▲ 10월 강원관광, 이색적인 폭포, 계곡 관광지 각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관광재단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10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519만여 명이며, 이색적인 폭포와 계곡 관광지 방문객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10월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244만 7천여명 늘어난 19%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월 대비로는 187만 8천여명 증가한 14% 증가율을 보였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요인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관광수요 증가가, 전월 대비 증가요인으로는 가을 단풍절경이 최고조로 달하는 시기 속 산악관광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들 중 해외 방문객은 총 32,241명으로 전년(116%)과 전월(60%)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PCR 검사 폐지, 일본·대만·마카오 국가 대상 무비자 한시적 허용, 달러의 강세 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특히, 주요 관광시장인 싱가포르는 전년 대비 982%, 전월 대비 218% 증가세를 나타냈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대비 18개 시군 모두 방문객이 증가했다. 이에 철원군(60%), 태백시(27%) 정선군(22%) 순으로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 홍천농업협동조합, 사랑의 쌀 나눔 실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농업협동조합은 노동조합 홍천농협지회와 함께 11월 29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10kg) 240포를 기탁했다. 홍천농업협동조합은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홍천농업협동조합에서는 “이번에 후원하는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홍천농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노인대학 수료식 참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29일 홍천축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열린 홍천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에서 주관했다.
▲ 철원군, 「6급~7급 공직자 직무 소양 향상 워크숍」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6급~7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각 기수별 과정(1기 11. 9, 2기 11.10, 3기 11.23, 4기 11.24)으로 소통·화합·힐링의 장을 마련하여 이해와 신뢰를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6·7급 공직자 직무 소양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직무·소양 교육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과 조직원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 됐던 공직 사회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몸과 마을을 재충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6·7급 공직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 및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공직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철원군민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역량 강화 및 조직력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하여 조직원간의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 철원, 인구감소지역 시장, 군수, 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구가 미래다. 인구소멸 위기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철원군은 11월 29일 괴산군청에서 충청북도 괴산군,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상남도 거창군, 경상북도 고령군, 전라남도 신안군, 강원도 양양군, 경상북도 영덕군, 전라북도 임실군과 공동으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멸 위기 지역의 발전 방향 모색과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먼저 공감대를 형성한 9개 군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출범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 제안하기 위해 이날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발족식은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산 강화군 부군수, 정현수 거창군 행정복지국장, 이남철 고령군수, 박형호 신안군 부군수, 최태섭 양양군 부군수, 김광열 영덕군수, 심 민 임실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위원들의 인사말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인구감소지
▲ '강원 데이터 커넥트데이'30일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데이터산업 육성정책을 점검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인력 양성의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인 '강원 데이터 커넥트데이'가 30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로는 처음으로 참가하여 수상한 ㈜스코어러의 정평진 대표가 대회 경험을 발표한다. 또, ‘창업․벤처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및 ‘TIPS 기업 사업화 실증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업의 대표들이 본인들의 수행 사례를 소개한다. 한편, 본 행사에서는 ‘디지털 인력 양성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이상아 강원대학교 연구처장이 ‘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한 지역 기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김기병 AWS 클라우드 정부공공부문 상무가 ‘국내 디지털 역량 현황과 AWS의 디지털 인력 양성’에 대한 강연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양오석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임현승 강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 오해영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선임연구원,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오는 11월 30일 홍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강원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실시한다. 강원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해외유입 말라리아 도내 토착화 방지 및 매개 모기 방지 등 도내 말라리아 박멸을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 학계 전문가, 군부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내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추진 방향 토의 등 도내 말라리아 박멸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말라리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문화원연합회와 홍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2022 강원문화대축전 in 홍천’이 오는 11월 3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원문화대축전은 “다시 일상의 축복으로, 문화를 두손愛, 강원을 품안愛”라는 주제로 도내 18개 시·군 문화원의 관계자 600여명이 참여한다. 개막식, 문화유공자 시상, 특별공연, 지방문화원 공연팀과 특별 초청공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원문화의 계승과 지방문화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서는 문화발전 유공자 44명에게 표창이 전달되며, 식전 개막공연으로 영월 풍물명인 최재엽의 '鼓聲取幸-북을치면 행복하다' 공연이, 식후 축하공연에는 양구문화원의 U_me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13개 지역 팀의 다채로운 향토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행사관계자는 “강원도 시·군 문화원 가족들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치매안심센터는 11월 29일 치매안심약국을 대상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 치매안심약국으로는 홍천종로약국, 미키팜약국, 농민약국 3개소가 지정됐다. 치매안심약국은 약사를 비롯한 약국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이나 치매 상담에 적극 동참하는 약국이다. 또한 치매환자의 올바른 복약 지도 및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 구축을 통해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원은숙 센터장은 “치매 관리를 위해서는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치매환자 조기 발견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사회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홍천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12개소(신규 지정 포함)의 기관, 단체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치매환자 배려와 캠페인, 재능 기부 등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