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9일 위기 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청소년 안전망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위원회는 위기 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과 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그 밖에 지역사회의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활동 보고와 위기 사안이 발생한 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그 밖의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 협력·연계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김홍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청소년안전망 위원회를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맞춤형·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의 위기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인제군, 대한레슬링협회 동계 전지훈련 유치 성공, 레슬링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지역 분위기 후끈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10월 대한레슬링협회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 성공한 인제군이 꿈을 향한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023년 U20 아시아 레슬링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 도전하는 남녀 50명의 선수들은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인제군 북면실내체육관에서 대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여자 국가대표팀 유배희, 김예지 지도자를 비롯한 선수 6명도 지난 11월 26일부터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3년 1월에는 국가대표 후보팀 및 전국 고등부, 대학부 레슬링팀 선수 250여 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인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2019년 레슬링 꿈나무대표팀 전지훈련 이후 3년 만에 대한레슬링협회 전지훈련을 유치한 인제군도 훈련시설 및 장비 지원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후방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제군은 스포츠 훈련을 위한 최적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1월 준공예정인 전지훈련복합단지를 비롯해 서화평화체육관 건립(202
▲ 횡성군, 새로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아동정책 토론회’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지난 11월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아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개모집과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하는 아동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토론회에 앞서 지난 9월에는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친화도 6개(▲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영역에 대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11월 초에는 100여 명 대상으로 온라인 군민 의견수렴을 시행했다. 위의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로 토론회 주제를 선정하고, 퀴즈 방식의 토론을 채택하여 참여율이 높이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제안하는 자리로 꾸몄다.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들은 2024~2028년 새로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계획 및 전략과제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횡성군은 2020년 2월 강원도 최초(유일)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디지털 대전환 가속으로 일상생활 속 불편과 사회‧경제적 기회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열린 배움터인 “디지털 교육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하여 군민 누구나 쉽게 찾아가 디지털교육을 받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행안부 공모) 일환으로 정선군 디지털교육‧체험장을 조성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정선군 디지털교육‧체험장에서는 은행, 음식점, 카페, 영화관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무인단말기(키오스크)와 동일한 화면으로 디지털 기기의 이해와 실습 위주의 디지털생활문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학습자를 위해 교육강사가 찾아가 디지털기기에 대하여 교육하는 맞춤형 1:1방문교육을 비롯해 테블릿PC를 활용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원격으로 만날 수 있는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어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선군 디지털생활문해교육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정선군디지털교육‧체험장을 비롯한 작은도서관 및 경로당 등 각 읍‧면 교육장에서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 정선지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민은 내년 1월 1일부터 언제든지 속초시립박물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속초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속초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존 일요일 및 설·추석명절 당일에 한정됐던 속초시민 무료입장을 전면 무료입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속초시립박물관 운영 조례'일부 개정작업을 실시하여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조례안이 지난 11월 28일 제319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속초시민은 상시 무료입장이 가능해졌다. 또한, 상호 수혜 원칙에 따른 자매도시 간 교류를 실시하고자 속초시와 자매결연 관계인 서울 중구, 전북 정읍, 경기 오산, 전남 여수 거주 주민들에 대한 관람료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오산시의 경우 ‘오산시 미니어처 빌리지’ 관람료를 자매도시 주민들에게는 20% 할인해 주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의 주인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본 제도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 철원군, 맨발의 기봉이 이제는 우리 마을의 교통안전 지킴이 눈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맨발의 기봉이로 알려진 엄기봉 씨는 날씨 유무 상관없이 늘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나타나 두 양팔과 호루라기로 수신호하며 출퇴근에 혼잡한 차량, 특히 등하원 하는 어린이,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서면사무소는 지난 28일 17시 2층 면장실에서 엄기봉씨에게 서면안전교통지킴이로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형광조끼와 명찰도 함께 선물했다. 김용식 서면이장협의회장과 박영태 와수2리 이장은 한목소리로“작은 체구임에도 힘찬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늘 밝은 모습은 무심코 지나가는 마을 주민 뿐 아니라 우리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종종 관심을 받게 만든다”고 전했다. 임철순 서면장은 “덕분에 우리 마을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 마을 안전에 이장님들을 비롯한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은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교육문화관에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기는 소통과 공감의 장인 ‘문화활동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담겨 있는 240여 점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학부모를 위한 ‘커피 드립백 만들기’와 학생을 위한 ‘2023년 새해 희망 달력 만들기’ 등 총 10개 체험 행사가 이용자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12월 4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어린이를 위한 ‘마법전사 매직킹’ 공연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경 관장은 “이번 축제가 배움의 열정을 함께 나누며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속초교육문화관의 평생학습에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치매 노인을 위한 배회 방지용 문열림 감지기와 안심벨을 지원한다. 배회 방지용 문열림 감지기는 출입문 또는 창문의 열림·닫힘 상태를 감지할 수 있어 1차적 안전망 구축효과가 있으며, 안심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을 전달함으로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 취약계층의 돌봄 기능 강화 효과가 있다. 1순위 대상자는 대포동을 주소지로 하고 있는 치매환자, 2순위는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참여자, 3순위는 65세 이상 노인가구 순으로 12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편, 속초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7월 25일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 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설악동 치매 안심마을 지정’을 위한 다양한 실내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야외 休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양양 여행 또는 거주 경험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스마트관광 사진구매전, ‘양양이 당신의 추억을 삽니다’를 추진한다. 군은'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스마트관광 플랫폼 기초데이터로 활용하고, 양양군의 4계절이 담긴 현장감 있는 사진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사진구매전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9일에 걸쳐 온라인(구글폼)으로 사진을 접수하며, 사진 1장당 5,000원, 1인당 최대 10장까지 구매할 계획이다. 사진접수는 양양군이 제시한 관광 촬영대상지 8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사진 선별기간을 거쳐 12월 21일에 사진구매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매사진은 2023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양양군 스마트관광 모바일 플랫폼(앱)의 주요 관광지 소개자료 및 한국관광공사 공공데이터로 활용하게 된다. 손옥숙 관광과장은 “휴대폰에 담긴 양양의 추억을 이번 사진구매전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군민과 관광객이 양양군 스마트관광 플랫폼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2022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오는 29일 14시 횡성한우체험관에서 횡성한우 맛 인증제 시행과 관련하여 유관업체 간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한우 맛 인증제란 한우의 식육 맛을 좌우하는 지방산 중 인체에 유익한 올레인산의 함량을 측정하여 표기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횡성한우만의 차별화된 품질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주식회사 한국초음파기술연구소(대표 정재경)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축장에 도축된 지육에서 올레인산의 함량을 측정한 후 측정값을 생산한 식육에 표기함과 동시에 현재 운영하고 있는 횡성한우 품질인증 시스템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번 회의에서 횡성한우 전문취급점 영업자와 횡성한우 1차가공장 관계자들에게 설명한 후 시행시기를 논의할 계획이다. 배금학 축산과장은 “맛 인증제의 의의와 세부사항을 자세히 설명하여 유관 업체들 간에 시행착오가 없도록 본 회의를 통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은 지난 11월 29일 인제문화원에서 인제군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 및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여성폭력 없는 인제, 성평등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여성폭력 추방 결의문 낭독’과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 특별강연, 기념공연순으로 진행됐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약 4주간 관광과 주관으로 안전총괄과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2022년 겨울철 야영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등 야영장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화재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겨울철에 야영장 안전·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사고 없는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안전 점검계획에 따르면 속초시의 관내 등록 야영장 중 2개소(50%)가 점검 대상이지만, 속초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체 등록 야영장(4개소)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전면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글램핑·카라반 관리 실태, 화재·전기 안전기준 준수 여부 및 코로나19 방역 현황 등이며, 특히 겨울철 난방 기구 사용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비 등 화재 예방 기준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경우 행정처분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적극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등 겨울철 생명을 위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민고향 정선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밭을 활용해 6차산업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정선군·㈜상복명과원· ㈜아리파머스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최정민 상복명과원 대표, 나흥주 아리파머스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에서는 팥 종자 보급, 팥 재배기술 교육 및 컨설팅. 팥 재배 및 생산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아라파머스와 상복명과원은 고품질 팥 수매(80톤/연간)는 물론 팥 유통 소비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홍보활동 등 정선군 농산물 생산·유통·판매촉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상복명과원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상복경주빵’으로 유명한 경주 대표 브랜드 업체로서 팥소가 풍부하고 피의 질감이 부드러워 국내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본점과 매장 25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설립한 주민창업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아리파머스는 신동읍 농공단지내에서 아리단팥차, 황기팥빵, 황기롤빵 등 출시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정선군에는 281농가에서 83ha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양양군 사회복지박람회’가 11월 29일 오후 1시 양양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및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 순서로 식전축하 공연인 난타 공연이 있었고, 기념식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행사장에는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복지분야별 홍보와 함께, 사회적기업 및 취업·보건·복지 상담실 운영 등을 위한 부스 15동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다양한 복지 사업에 대하여 상담 받고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주민과 함께 하는 어울림마당으로 도전퀴즈왕, 무대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행복한 복지도시 양양을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우리군이 한층 더 성숙된 복지도시로 거듭나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는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금을 기존 리터당 100원 지원에서200원을 추가하여 최대 300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 지속으로 인하여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농가 경영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기존 도비 포함 5억 2천만 원의 예산에서 시비 10억 8천만 원을 추가하여 총 1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면세유 신청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으며 총 2500명 내외의 농업인이 신청했다. 면세유 사용실적 산정 기간은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이며 오는 12월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단체의 지원금 상향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리터당 최대 200원을 추가 지원할 것이며 농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 하고자 노력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