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우호교류 도시 중국 자무쓰시와의 교류협력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최근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자무쓰시(시장 총려)와의 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한 국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동해시청 화상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번 영상회의는 기초 지방정부 차원의 꾸준한 교류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비대면 만남이지만 내실있는 교류가 되도록 노력하자는 취지로 개최하게 됐고, 양 도시 지휘부의 소개에 이어, 시장의 축사, 그리고 도시별 그동안의 변화상을 경제와 산업, 그리고 관광분야로 나누어 상호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동영상을 상영하여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해항 신항건설, 한러일 국제크루즈훼리 운항, 산단조성의 산업물류거점 도시로서의 위상 정립과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등의 관광휴양도시로서의 변화상에 대해 홍보하는 등 동해시의 향후 발전과 번영을 위한 커다란 2개의 비전이자 목표임을 강조했다. 한편, 동해시와 중국 자무쓰시는 코로나19의 펜데믹 사태를 겪은 2018년 이후로 대면교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난 2011년 10월 5일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 계량기 동파방지 스티커 제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상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 안내 홍보물을 제작한다. 그동안 제작한 홍보물은 종이 재질로 된 전단지 형태로 그대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금년부터는 냉장고 등에 붙임 수 있는 자석 스티커로 제작·배부한다. 우선, 약1,000부를 제작하여 동파에 취약한 주택 거주자에게 배부 및 냉장고 등에 부착하여 항시 볼 수 있도록 하고 제작 수량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정억교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자석 스티커 홍보물이 종이 전단지에 비해 버려지는 일이 적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신규자 교육 및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8일에는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규자 교육이, 29일에는 기존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회원 농업인 341명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신규자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정식회원이 된 이후에는 매년 이어지는 보수교육을 통해 회원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현재 평창군 내에 구축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모두 4곳으로, 각각 평창읍과 대화면, 용평면, 진부면 일원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농업인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교육을 이수한 후에 로컬푸드 농산물을 직매장에 공급할 수 있다. 평창군은 내년 1월 대관령에 로컬푸드 직매장 5호점을 개설하고, 이어 2026년까지 10개소까지 확대 개장할 계획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의 확장과 더불어 로컬푸드의 생산·공급을 책임지는 농업인들에게 기획생산출하의 이해, 소포장 출하 방법, 농산물 안전성 확보, 로컬푸드 가공품 생산 등과 같은 주제의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안전한
▲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29개 답례품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해 지난 23일 동해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대표 특산품과 동해사랑상품권, 관광상품권 등 답례품 29개품목을 이 같이 선정했다. 특산품 분야, 생산 및 제조 분야, 상품 및 유통 분야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등에 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 생산품 인지도와 공급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쌀, 수산물세트, 문어, 먹태, 전통주, 꿀, 사과즙, 아로니아즙, 더덕진액, 천연비누 등 지역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가공품을 비롯하여 동해사랑상품권, 관광상품권 등 29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날 결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16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상품의 경쟁력 및 인지도를 고려하여 선정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가하는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고지서 뒷면 홍보코너를 마련, 고지서 교
▲ 태백시,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이상호 시장을 비롯해 고재창 태백시의장, 태백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2022년 통합방위 추진성과와 2022년 화랑훈련 강평을 보고받고 2023년 추진 방향에 토의했다. 이상호 시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통합방위협의회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방위력을 갖춰야 한다”며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굳건한 지역방위 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영월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82종 선정, 안정적 공급업체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82개 품목 선정을 마치고 공급업체를 28일부터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에는 사과, 포도 등 농·축·임산물 73종과 지역방문을 유도할 영월관광택시 이용권, 숙박권, 관광체험 상품 7종, 방역서비스, 영월별빛 고운카드 2종이다. 영월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15일까지 선정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배송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하며, 자세한 모집공고는 영월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신청된 공급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하여 공급·유통 안정성 등 객관적 선정기준에 따라 다음 달 중 위원회를 통해 품목별 공급업체를 12월 중으로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영월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타지역 거주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바로 공급해야하는 시급성과 공급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답례품을 선정했다.”며 “향후, 레저상품 등 관광 상품 추가 개발과 기부자 만족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답례품을 발굴하여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26일 미국 아이오와주,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영국 노팅엄 등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관계자들이 토지문화관를 비롯해 박경리 문학공원, 원주시 그림책센터,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들은 우리 시 문화 및 문학 관련 시설을 탐방하며 문학 창의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 간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계자들은 토지문화관의 작가 레지던시사업과 원주시그림책센터가 추진하는 그림책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원주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 세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들과 교류협력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관내 어린이집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다가치보육사업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고 밝혔다. 저출산 현상이 장기간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를 위하여 안전공제회가입 서비스 외 1개 신규사업과 올해최초 시범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 4개소(꿈동산, 꼬마숲, 보물섬, 사랑)가 참여하는 다가치보육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육 품질향상 지원을 위해노력하고 있다. 다가치보육사업은 4 ~ 5개의 소규모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원아모집, 물품구매 및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고, 한국보육진흥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평가⸱재무회계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다가치보육사업 참여어린이집은 교사와 아이가 함께 떠나는 지역역사 탐방,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육행사,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에서 아이들과 함께 마스크를 배부하며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등 월 1회 모임 및 행사를 진행했다. 또,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그 수익금과 개별성금을 더해 최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일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보이고 있다. 그룹의 대표 꿈동산어린이집 김미자 원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우리쌀 소비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쌀빵 아카데미' 및 '우리쌀 퓨전떡'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우리쌀빵 아카데미'는 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 우리쌀빵 연구회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30일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쌀 퓨전떡'과정 교육은 지난 7월에 실시한 '우리쌀 디저트'과정에 이어 춘천시 농업인 및 농촌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청콩가루떡샌드, 그린볼쑥단자, 펌킨라이스 미니떡케이크 등 4가지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우리쌀 퓨전떡'과정은 11월 30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12월 5일 운영을 시작하여 12월 15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안내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습 교육을 통해 우리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리더 양성과 우리쌀의 다채로운 레시피 보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29일 군청 집무실에서 강원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평창군지회와 군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위한 위탁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특별교통수단은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분들이 병원진료 및 개인용무 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현재 군에서는 장애인차량 6대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새롭게 특별교통수단 위탁운영을 맡게 된 시각장애인연합회 군지회는 이미 장애인의 이동편의 복지사업인 생활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어 그간 축적된 이동복지사업의 운영 노하우와 사업간 시너지효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스티스야구단·대양환경기술 연탄 1천 장 등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저스티스야구단과 (주)대양환경기술에서는 11월 27일 오전 삼척시 남양동 독거노인 1가구를 방문하여 연탄 1천 장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독거노인은 기초수급자 할머니(78세)이며 70대에 고학 및 만학으로 초·중을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올해 허리수술로 방송(묵호)고 1년 휴학했으며, 저스티스야구단이 작년에 이어 2년째 연탄 1,000장과 생필품(수건 등)을 전달하여 주위의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동절기를 맞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및공공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자체계획 수립 후 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생활실태 조사 및 위기 요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취약 가구 또는 개인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복지통·반장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하는 한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신고 방법 안내 등의 홍보를 통해 주위의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사업의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초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면서 공동주택관리비 체납, 공과금체납, 코로나19 관련 위기가정 등에 대한 일제 조사를 함께 추진해 왔다. 또, 한파·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 취약 계층에는 민간후원,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사례관리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 방한용품 지원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집중해 왔다. 이기선 복지과장은“지역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오는 12월 2일까지 연말을 앞두고 인파가 몰릴 수 있는 관내 다중(운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방, 가스, 건축 등의 분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광숙박시설 13개소, 종교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관리주체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다중 운집 시 예상 이동(대피) 경로 및 위험요소 등으로, 군은 위험발생 상황을 대비한 안전대책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하며, 필요 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열 안전교통과장은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로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군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최명서 영월군수는 11월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농협중앙회에서 제정한 ‘2022년도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한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을 실현하고 관련사업추진으로 지역농업활성화 및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장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농업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와 경기 안양시, 충북 충주시, 충남 태안군, 전북 부안군, 전남 무안군, 경북 경산시, 경남 밀양시 단체장 등 8명이 수상한다. 최 군수는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지자체협력사업 활성화 ▲농산물가공사업확대를 통한 부가가치창출로 농가소득증대 ▲ 친환경영농자재지원 ▲드론활용을 통한 스마트농업 구현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최명서 군수는 “평소 농가들이 현장에서 호소하는 애로사항을 수렴해 농업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며 “누구나 머물고 싶어 하는 영월군이 되도록 농민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상식은 농협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특산물 및 제철농산물 전시·홍보관 순람, 수상자 영상물
▲ 한국후계농업경영인삼척시연합회 김장 김치 나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11월 28일 삼척 삼표시멘트 후원으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삼척시연합회에서 미로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저소득 가구에 김장 김치(10kg) 10박스를 전달하여 훈훈함을 선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