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야생동물의 서식환경 보호관리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인위적 확산 예방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단속과 불법엽구 수거 및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삼척시는 상시단속반을 편성하여 야생생물의 승인 없이 포획․채취, 불법거래, 불법포획한 동물의 취득․양도․양수․운반․보관 행위(밀거래)를 집중단속하고 적발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수렵면허 및 포획허가 취소 등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행위 및 불법엽구 제작․설치 등을 목격하거나 정보 입수 시 삼척시청 환경과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실기) 시험 합격기원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1월 18일 '맞춤형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을 마지막으로 2022년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은 'GTQ 포토샵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코칭 전문가 양성과정', '맞춤형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으로 기업체에서 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실시해 총 42명이 수료했다. 특히 맞춤형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수료생 중 4명 조기취업, GTQ 포토샵 1급 자격증취득 6명과 4명 조기취업,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취득 9명과 1명 조기취업으로 총 15명의 자격증취득과 9명이 조기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 교육생은 “가족의 격려와 지지와는 차원이 다른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지지는 확실히 자존감을 높여주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으며 교재, 문제지, 문구류, 간식 등을 챙겨주며 실기시험장까지 격려하러 오셔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준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
▲ 양구군 겨울철 제설 대책 마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겨울철 강설과 폭설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트랙터 166대, 살포기 14대, 제설기 삽날 19대 등 제설 장비를 확보했고, 군부대가 보유한 트럭 삽날 8대를 군부대와 협의하여 강설 시 제설작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까지 소금 709톤과 염화칼슘 27톤, 친환경 염수 용액 17톤, 방활사 2,108㎥를 확보했고, 소금 500톤과 염화칼슘 23톤, 방활사 90㎥를 연말까지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군청 내 부서별로 제설담당구역을 지정해 3cm 이상 강설 시 공무원들을 제설작업에 투입하고, 마을별 자율 제설단 169명을 적극 운영해 시가지와 좁은 골목, 마을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설 취약 구간에 대해서는 장비・자재・인력 등을 지정해 관리에 나서고, 사전에 교통통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폭설 시 도로 사면 눈사태 예상 지역과 고립 예상 지역에 대해서도 사전에 지정해 관리에 나선다. 특히, 고립 예상 지역에 대한 대책으로 제설 장비・자재・인력을 가까운 곳에 전진 배치해
▲ 2022마을만들기대학 마을홍보전문가과정 수료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4일 삼척시 농업인회관에서 삼척시 시군역량강화사업 ‘2022마을만들기대학 마을홍보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홍보전문가과정은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8회, 24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11명의 마을리더가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홍보마케팅 핵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을스마트스토어,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마을의 다양한 사업 홍보마케팅에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대학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융합적인 주민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강릉시, 연말연시 맞이 시가지 경관조명 설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하여 주요 시가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경관조명은 월화거리, 솔올택지, 유천택지 등 주요 관광지 및 시가지에 설치하여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도시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기회복을 위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쉽고 자주 들를 수 있는 장소 위주로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여 도심을 아름답고 따뜻한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올 상반기 오죽헌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야간경관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를 통하여 침체된 경기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심 경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오는 12월 8일까지 ‘2023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 공급 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농업 보조금의 중복·편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DB에 등록된 본인 농지에 한해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 등록 관련 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2023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한 후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민선8기 시정비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민선8기 비전과 시정운영 가치, 시정구호, 시정목표 등 市가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 설정을 통하여 대민업무 및 행정업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삼척시가 수소산업 R&D 특화도시 및 삼척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과거 석탄, 시멘트 산업에서 청정 수소에너지 산업으로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청정 수소도시를 꿈꾸다”를 컨셉으로 기업유치 등 수소산업을 통한 경제 도약, 일자리 창출로 청년유입을 통한 지역활성화, 편리한 정주여건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삼척을 만들기 위해 “H2 DREAM! 삼척-청정수소 드림시티”를 비전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시정운영가치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시민과 함께 동행하겠다는 의미로 “소통 공감 동행”으로, 시정구호는 “시민과 함께 다시뛰는 삼척”으로 정하고, 시정의 5대목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가 창출되는 “미래성장 지역경제 도시”, 청정자연과 휴양레저 등 오감 컨텐츠로 사람이 모여드는 “오감만족 문화․관광 도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감동가득 교육․복지 도시”, 시민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고려한 “살고싶은 정주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자동차 의무(책임)보험 가입 및 정기 검사 이행을 당부했다.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 의무(책임)보험은 차량의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가입이 의무화돼 있으며, 의무(책임)보험 계약 종료 일 전에 반드시 재가입해야 한다. 의무(책임)보험 미가입 시 이륜차는 최고 30만 원, 비사업용 자동차는 최고 90만 원, 사업용 자동차는 최대 23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의무보험 미가입 상태에서 사고가 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 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 검사 지연 과태료는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4만 원부터 30일 초과 후에는 3일마다 2만 원이 부과된다. 특히,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한 경우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은 경우,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과 정기검사는
▲ 원강수 원주시장, 시장실 앞 스피드게이트 철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25일 시장실 앞 스피드게이트(출입통제장치)를 철거했다. 이번 결정은 청사 방호 및 보안 등을 위해 1층 시장실 입구에 설치했던 스피드게이트가 시민과 직원들의 접근성을 제한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장 집무실 1층 이전과 스피드게이트 철거는 시민 및 직원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각오와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11월 29일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 능력 배양 및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을 위해 직장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이해충돌에 대한 사례교육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이 이해충돌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을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 등록평가에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박기경(국제청렴경영아카데미 원장) 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취지와 목적, 이해충돌의 사례 등을 주요 주제로 하여 공직자의 이해충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척시는 2022.5.19.에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삼척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지침을 마련했고,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을 활용한 이해충돌 방지 교육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이해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종욱 강릉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5년째 강릉 소외계층을 위해 28일 연탄 1만 6천 장을 (사)강릉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고 이 중 4천 장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강릉시는 2018년부터 ‘365공직자 사랑나눔’을 통해 자율적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1천2백만 원(연탄 1만6천 장 상당)을 모금하는 등 매년 참여공무원과 모금액이 증가하고 있어 어려울 때 함께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길영 (사)강릉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종욱 부시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하여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주문진읍 취약계층 20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난방연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문진읍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몸소 실천으로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원주시, 한국예탁결제원과 산림탄소상쇄의 숲 조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23일 호저면 주산리 산 14번지 일원에서 산림탄소상쇄의 숲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홍경수 강원도경제진흥원장, 조두형 원주시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된 산림탄소상쇄의 숲은 9.2ha 규모로 화백나무 25,000본이 식재됐다. 시는, 탄소 흡수량이 우수하고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은 화백나무를 식재해 산림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탄소 상쇄 등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제공할 뿐 아니라 탄소상쇄원으로써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탄소상쇄의 숲은 원주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특화림 조성사업으로 강원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원주시산립조합이 시공업체로 참여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오는 12월 23일까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유기농업자재 및 녹비작물 종자대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인제군은 매년 유기농업자재 및 녹비작물 종자 등 구입 비용을 지역 농업인에게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농약·화학비료의 감소를 유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제군 지역에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으로 유기인증의 경우 ha당 200만원, 무농약인증의 경우 ha당 150만원까지 유기농업자재 구입비가 지원되며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농가 또한 ha당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녹비작물 종자는 헤어리베치, 녹비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 종자를 지원한다. 유기농업자재의 경우 구입비 농가 부담률은 70% 녹비작물종자는 50%이다. 사업 신청서는 접수기간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 부서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사항은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인제군 북면 원통3리 경로당 김장담그기 행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 북면 원통3리 경로당(회장 김시우) 회원 30여 명은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로당 텃밭에서 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약 250포기 가량으로 원통3리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고, 일부는 경로당 겨울나기 식량으로 저장할 예정이다.
▲ 자투리 땅 주차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활용도가 낮은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으로 고질적인 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사업비 8억 5,000만원을 투입해 인제읍 양우아파트 일원 25면, 합강아르미소 일원 9면, 기린면 기린체육공원 일원 156면 등 총 3개소 19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2억 3,400만원을 투입해 인제읍 5개소, 북면 3개소, 기린면 2개소 등 총 10개소에 67면의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자투리땅 주차장은 대부분 주택가나 다중이용시설 가까이에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혼잡한 도로변 불법 주차도 줄일 수 있다는 게 인제군의 설명이다. 빈 터로 두었을 때 쓰레기 무단 투기나 불법 구조물 설치로 주거환경이 저해되는 사례도 방지할 수 있다. 실제 인제군은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으로 고질적인 지역 주차난이 상당부분 해소됐을 뿐 아니라 마을미관까지 개선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희정 도시개발2 담당은 “인제군은 주민등록상 3만 5천의 작은 지역이지만 군장병을 포함한 실제 생활 인구는 7만에 달한다.”며 “7만 군민 수요에 맞춰 지역주민들이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