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드 게이트 철거 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25일 시장실 앞 스피드게이트(출입통제장치)를 철거했다. 이번 결정은 청사 방호 및 보안 등을 위해 1층 시장실 입구에 설치했던 스피드게이트가 시민과 직원들의 접근성을 제한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장 집무실 1층 이전과 스피드게이트 철거는 시민 및 직원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각오와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 속초시, 제3회 지적측량 경진대회 국토교통부장관상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제3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지자체 공무원의 측량기술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남 담양리조트에서 제3회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8팀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측량의 신속성, 측량장비 운용능력을 겨뤘다. 속초시는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여 모든 평가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성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전라남도, 경기도 평택시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지적측량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향상되고 전문화된 측량기술을 바탕으로 시민의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선군, 보건복지부 기초연금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기초연금 사업 평가에서 강원도에서 정선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1,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는다. 또한 정선군청 복지과 김동호 주무관이 기초연금사업 추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수급 및 신청률, 예산집행률, 교육실적 등 사업실적과 복지부 협조 실적 등을 합산해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8개 기관을 선정했다. 군에서는 올해 270억 원의 예산으로 65세이상 노인인구 중 8,300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기초연금 제도 적극 홍보는 물론 기초연금 관련 1:1 맞춤형 방문 상담 및 신청 서비스 실시, 기초연금 유관기관 업무 협업 추진 등 기초연금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과 복지증진을위한 기초연금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은 물론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 속초시, 2022년 하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아동학대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 달간 속초경찰서, 강원동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합동점검은 매년 반기별로 진행되며, 반복 신고 또는 수사 이력이 있는 아동과 아동보호 전문기관 사례관리에 비협조적이거나 위험적인 요소가 확인되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합동 점검은 가정방문 원칙으로 아동을 직접 면담·관찰하고 양육환경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거나 아동의 보호가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고려하고, 양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안전을 보장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합동점검 이후에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학대를 방지하고 위기에 놓은 아동 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
▲ 김진태 강원도지사, 임차 헬기 추락 보고받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에서 산불 진화용으로 임차해 운용 중인 헬기가 산불방지 계도방송 중 27일 오전 10시 5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정전리 명주사 인근에서 추락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화염에 휩싸였던 동체 진화와 추가 폭발 우려로 접근이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소방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받고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며"강풍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사고 원인 파악 등 강원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현장 지휘를 위해 즉시 사고현장으로 이동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현재 인력 140여 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 화천군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품목이 확정됐다. 사진은 답례품 중 하나인 화천사랑상품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내넌 초 시행예정인 화천 고향사랑 기부제에 사용될 답례품이 확정됐다. 화천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통해 총 답례품 총 48개 품목을 정했다. 답례품은 지역 농특산물 32개 품목, 화천군이 운영하는 축제와 관광시설 이용권, 상품권 등 16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화천군은 이중 농특산물 32개 품목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지역 공급업체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내달 6일까지 이어지는 모집공고에 따라 군은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 중 해당 품목을 생산, 배송할 수 있는 업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32개 품목은 전통 한과, 땅콩 기름, 떡류, 화천 감자빵, 친환경 쌀과 잡곡류, 들기름, 참기름, 돌배즙, 토마토즙, 주류, 각종 장류, 사과, 잣, 육류 선물세트 등이다. 화천군이 제공하는 16개 품목은 산천어축제 얼음낚시와 실내얼음조각광장 티켓, 산천어 가공식품 세트,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과 만산동 국민여가캠핑장 이용권, 아쿠아틱 리조트와 청정아리 풍차펜션 할인권 등이다 . 또 백암산 케이블카 이용 할인
▲ 서흥원 양구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 군정 방향 제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서흥원 양구군수는 제282회 양구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앞으로의 4년이 민선 8기 군정 구호인 ‘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정을 개혁하고, 지역경제와 기초경제를 튼튼히 하고, 모든 행정의 힘이 오로지 군민을 위한 행정으로의 대대적인 전환을 이루어 군민이 중심이 되는 큰 변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년도 분야별 추진 방향으로 생활밀착형 경기부양책을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통한 명품교육과 복지정책 추진, 희망찬 농업, 군민 중심의 행복 농촌 실현, 관광·문화·스포츠 명품 도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 적극적이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의 개혁 등을 제시했다. 양구군이 내년도 군정 운영을 위해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약 10.41% 증가한 4,189억 원으로, 일반회계 3,971억 원과 특별회계 218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안전·교육 분
▲ 태백시, 적극행정·혁신사업(특례)발굴 해커톤 시상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태백시 적극행정·혁신행정 사업(특례)발굴 해커톤 대회’ 우수 아이디어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우수 아이디어(제안)의 발표회 개최로 수상팀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안에 대한 직원 참여를 독려하며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 교환, 토론으로 완성도 있고 적용이 가능한 정책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노력상 3팀을 포함해 총 8개팀이 선정됐으며 수상팀은 지난 2일 진행된 해커톤 본행사에서 관계 전문가 심사로 결정됐다. 최우수팀은 태백산권 국가숲길 정부인증 Forestay 브랜딩 창출을 주제로 한 '우리조'팀이, 우수상은 인구절벽 해소를 위한 제안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의'최우수상주실거조'팀과 육아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태백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 추진의'아빠맘마'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장려상 2팀, 노력상 3팀 등 총 8개팀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사례발표를 참관하고, 시상을 한 이상호 태백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적극행정·혁신
▲ 평창군, 설해경감 부착제설기 보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겨울철 대설로 인한 농로 및 마을안길 교통소통 대책으로 제설 취약 마을에 군비 125백만 원을 긴급 투입하여 11월 중 부착제설기 21대를 추가로 보급하고 수리비 38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미 올해 1월 18대를 보급했으나 대설 시 교통두절이 우려되는 지역 21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이번에 부착제설기를 추가 보급함으로써 차량용 171대, 트랙터용 366대 등 총 537대를 보급하여 마을별로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번 부착제설기 보급 사업을 통해 국지적 폭설시 군 제설 장비의 조기 투입이 어려운 마을 단위 소규모 도로의 신속한 제설이 가능해져,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계속되는 기후변화에 따라 올해에도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부착제설기의 보급 및 수리 사업을 확대하여 겨울철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평창군 진부면 진부감리교회 “제9회 은빛잔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26일 오전, 평창군 진부감리교회에서는 ‘은빛잔치’를 열어 진부면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은빛잔치’는 관내 노인회와 어르신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문화행사를 제공하는 실버세대를 위한 잔치로,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이번 잔치에는 어르신 250명이 참석하여 마술공연 관람을 했다. 헌편, 진부감리교회는 2019년 1월부터 진부면에서 탄생하는 출생아 1명당 출산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동참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대희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강원도, 강풍 및 산불 피해 대응 긴급상황 점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11월 25일 12시 강원산지를 시작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표되고 산불위험이 고조되어, 11월 26일 오전 동해안 6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동해안 강풍 및 산불 피해 대응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피해 및 조치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회의를 통해, 강풍과 관련한 피해상황을 점검한 결과, 산불발생은 강릉 1건, 고성 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동대처로 큰 피해 없이 조기 진화 됐고, 피해신고는 총 87건이 접수 됐으나, 실질적인 피해는 수목전도, 가로등 전도 등 14건으로 확인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각 시군도 자체 비상대비 태세를 가동하여 피해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부단체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하여 현장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강원도는 11월 25일 18시부터 상황관리를 실시하며, 재난문자 발송, 강풍에 의한 피해 예방·수습에 총력 대응 태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기상상황을 수시 확인하고 강풍이 종료될 때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활동과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대응에 총력을 기해 달라고 하면서, 단 한 명
▲ 태백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간담회 가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지난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심금석 황지자유시장 조합장, 김양호 장성중앙시장 조합장, 이주명 황지시장상점가 상인회장, 전영수 중앙로상점가 상인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전통시장 상점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장의 시설 보완 등 건의사항이 나왔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공모사업 신청을 통한 사업비 마련·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상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살펴 전통시장·상점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관광재단, 강원유니크베뉴에서‘제9기 강원 MICE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 MICE 인재 육성을 위해 선발하여 운영한‘제9기 강원 MICE 서포터즈’활동을 지난 25~26일 해단식 및 워크숍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제 9기 강원 MICE 서포터즈는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강원도 내 대학교 재·휴학생뿐만 아니라 강원 도민으로서 타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총 23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9개월 동안 월별 미션 및 연간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강원 MICE 산업 홍보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25일 진행된 해단식에서는 서포터즈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이 우수했던 서포터즈(개인부문 2명, 팀부분 2팀, 프로젝트 우수 1팀)를 시상했다. 특히 연간 팀별 프로젝트인 ‘ESG 시대, 지속 가능한 강원 MICE 산업의 ESG 실천 전략’발표를 통해 향후 강원 MICE 산업이 ESG를 실천해나갈 방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소개됐다. 특히 25~26일 이틀간 진행한 해단식 및 워크숍을 강원유니크베뉴로 선정된 속초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하고 박물관내 조성되어있는 체험형 숙박시
▲ 2022 제3회 지적측량 경진대회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국토부 주관으로 전북 담양리조트에서 개최된'2022년 제3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측량기술 발달에 따른 최신 장비의 운용능력을 배양하고 지적위원회 조사측량 등 지적업무 담당자의 측량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17개 시·도 28개 측량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속초시청 소속 지적공무원 측량팀이 강원도 대표로 출전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지적측량성과 결정, 지적측량 신속성, 장비운용능력 등을 심사했으며 그 결과 속초시는 대상 수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손형욱 강원도 토지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측량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며 “선진화된 측량기술을 바탕으로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평창군, 식품제조가공업체 대상 위생관리등급평가 완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지난 9월 말부터 이달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 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 항목은 업체 현황과 규모, 생산능력 등 기본 조사 45항목, 서류·환경·시설평가 등 기본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47항목, 시설·품질 관리 방법에 따른 추가 위생관리 여부 28항목으로 총 120항목이었다. 평가 결과 30개의 제조업소는 자율관리업소(위생관리 우수 업소) 4개소, 일반관리업소(법적 기준 준수업소) 26개소로 지정되어 차등 관리될 예정이며, 휴·폐업 등으로 평가가 어려운 업소는 20개소로, 영업 재개 여부를 확인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