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회 백향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11월 19일 삼척여자고등학교 백향문화관에서 삼척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는 “백향인의 새로운 출발! 미래를 향하여 Let’s Go”라는 주제로 개교 69주년 제28회 백향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정선군 내년 본예산 5,400억원 규모 편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이 2023년 본예산을 올해 5,185억 원보다 216억 원(4.2%) 증가한 5,401억 원으로 편성하여 정선군의회에 제출했다. 정선군은 내년 예산안은 건전재정 운영을 기조로 민선 8기 정선군정의 실질적인 시작점이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예산으로 군정 6대 핵심 분야별로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안은 재정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면서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복지사업 확대, 군민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고용 침체기에 어려움이 더 많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어르신,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자립 지원사업이 강화했다. 핵심 분야별 예산을 보면 '행복정선'분야 1,277억 원, '농업농촌'분야 858억 원, '지역경제'분야 814억 원, '안전보건'분야 1,077억 원, '문화관광'분야 485억 원, '공공행정'분야 890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농자재 반값 공급 30억 원, 농촌기초생활거점 조성 25억 원, 군립도서관 건립 36억 원, 정선장학회 지원
▲ 강원도, 「다중이용시설 대테러٠보안 워킹그룹」 출범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내 다중이용시설 대상 대테러ㆍ보안 분야 민ㆍ관 협력강화와 시설 위해(危害) 정보를 수시 공유하기 위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ㆍ보안 워킹그룹」 출범식을 11.23 강원랜드에서 개최한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대테러ㆍ보안 워킹그룹」은 강원도청ㆍ국정원ㆍ강원소방본부가 주관했으며, 행락철ㆍ국제행사 등 특수 기간에 다수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도내 대표적인 7개 다중이용시설(강원랜드ㆍ알펜시아리조트ㆍ휘닉스평창ㆍ대명비발디파크ㆍ씨마크호텔ㆍ라카이샌드파인ㆍ엘리시안강촌)이 참여한다. 강원도청ㆍ국정원ㆍ강원소방본부는 테러ㆍ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뜻을 모으고 민ㆍ관 긴밀한 협조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번 워킹그룹 출범을 계획하게 됐다. 워킹그룹은 다중이용시설٠관계기관 보안 책임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차량ㆍ드론ㆍ적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테러유형을 반영한 교육ㆍ훈련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외 테러 의심사고 발생 시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ㆍ대응 정보를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다. 강원도청 재난안전실은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이번 「다중이용시설 대테러ㆍ보안 워킹그룹」 출범을 발
▲ 속초시, 2023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2023년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9일까지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논, 밭 등 농지 유기물 함량을 2~3% 수준 유지를 목표로,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ㆍ혼합유기질ㆍ유기복합비료), 부숙 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ㆍ퇴비)이며, 1포당(20kg)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 유기질비료 1등급기준 1,500원을 지원한다. 신청서는 농지 소재지(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에 한함) 시군구별 1건으로 작성하며, 농지가 속초 관내에 있는 경우 속초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2023년도 지원기준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로 미등록 농지가 있을 경우 먼저 농업경영체 정보에 반드시 농지를 등록 후 신청하도록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횡성군, 11월 우리동네 봉사왕(강림면) 시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1월 우리동네봉사왕(강림면)에 개인으로 조지영, 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강림애림봉사회를 선정하여 11월 18일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우리동네 봉사왕 시상식”을 가졌다. 개인으로 선정된 조지영 봉사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동세탁지원”, “노후 보일러 교체”를 하고 있으며 꾸준히 반찬 나눔 및 물품 전달 봉사를 하며 강림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단체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강림애림봉사회는 매월 지속적으로 생활물품 전달과 말벗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와 명절에는 “사랑의 반찬 나눔”을 하며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로 행복한 횡성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를 헤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속초시, 2022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2022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전담 공무원의 배치 및 근무 지원, 피해아동보호 인프라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 등 4개 분야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실시됐다. 올해 1월 1일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3명을 배치한 속초시는 정부가 추진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에 도내 지역 중 늦은 출발이었음에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강원도 내 시·군 중 처음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속초시는 업무 수행 중 얻게 되는 민감정보에 대한 노출 방지 및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하여 아동학대 조사·상담실을 외청에 분리하여 설치했으며,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벨 설치, 바디캠 지원 등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신변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으로 공공화 안착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아동학대 발생 사전 차단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속초시만의 특화사업으로 아동 안
▲ 양구군 통학 교통비 지원사업 호응, 상반기까지 7천 8백여만 원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지역 내 원거리 통학생들의 교통비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통학 교통비 지원사업은 양구군에 주소지를 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학교와의 도로 거리가 3km 이상이고 대중교통 또는 그 밖의 차량을 이용하여 통학하는 학생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1학기부터 시작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학생은 2021년 327명(상반기 162명, 하반기 165명), 올해 상반기 123명으로 현재까지 450명, 7천 8백여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 지원되는 교통비는 중·고생의 경우 하루 왕복 버스비 2,080원에 수업일수 190일을 적용하여 1인당 연 39만 5,200원이고, 유치원생과 초등생은 하루 1,300원으로 적용한다. 교통비는 7월과 12월 등 2차례로 나눠 지급되며, 올해 하반기 통학 교통비 지원 신청은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통학 교통비 지원으로 학부모들이 조금이나 경제적 부담을 덜
▲ 양구군 가족센터 2022년 가족 상담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 가족센터가 건강가정진흥원에서 발표하는 ‘2022년 가족 상담 우수기관’에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 상담(이혼 전후 상담)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하는 사업으로, 2005년 건강가정기본법 제정 이래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상담업 전문성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국 건강가정 진흥원은 전국 가족센터 208개소 중 인구별 가족 상담 이용자 수 비율을 토대로 양구군을 가족 상담 우수 후보군으로 선별했고, 상담사업 운영환경, 가족 상담 전문인력 자격 충족 여부, 사업성과 등에 대해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양구군 가족센터는 2023년부터 1년 동안 가족 상담 우수기관 인증 현판 및 인증서를 받게 되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가족 상담의 질적 향상과 함께 전문성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가족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가족 상담의 기반을 단단히 마련하여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 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 자작나무숲에서 한마음대회 진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는 지난 18일 원대리 자작나무숲에서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 인제군 미래 100년을 위한 ‘2040년 군기본계획 재수립(안)’ 공청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 인제군 2040년 군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가 지난 11월 18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인제군은 이번 계획안에서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대비 원통역, 백담역 역세권 확장과 인제읍시가지, 덕산리, 원통리를 하나의 도시 공간으로 연결하는 도시 공간 개편 등 인제군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했다.
▲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 공개발표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는 용평면 용전리 평창둔전평농악연습장에서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5-1호 공개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평창둔전평농악 시연으로 이어지며, (사)해랑과 둔전평농악보존회로부터 농악을 전수받은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철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3년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며,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셔서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내년 9월로 개최시기 조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년 5월 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 15일에서 6월 19일까지 연장된 사례가 있다.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 문제를 고려했고,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지난 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 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고 밝혔으며, “내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
▲ 강릉시-국립국악원, 국악 전승․보급을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국립국악원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16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 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이 진행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선신협,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기 이웃사랑 실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신협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9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불 등 난방용품 20개와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0개를 전달했다.
▲ 인제군, 2022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역 공정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을 위한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2년에 한번, 격년제로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판수동 저울, 접지시지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 검사 대상이다. 단, 2021년 또는 2022년에 검정받거나,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저울, 국가교정기관으로 교정을 받은 것으로 사용 오차 이내인 저울, 자체 정기 검사 사업자가 검사한 저울, 체중계, 가정용·교육용 등의 저울은 이번 정기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읍면별 검사 일정은 21일 인제읍, 22일 북면, 23일 남면(오전), 상남면(오후), 24일 기린면, 25일 서화면이다. 검사 장소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상가 소재지 외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하면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제2항 제13호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받게 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