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제일감리교회, 연말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 제일감리교회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62포(18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평창 제일감리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지난해에도 추수감사 예배를 통해 성도들로부터 기부받은 쌀100포와 110주년 감사예배를 통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 하는 등 최근 10년 동안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 권혁수 평창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 준 평창 제일감리교회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봉사활동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를 지난 19일에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하여 평창읍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으며,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 신청하여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여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 2023년도 본예산안 시의회 제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4,955억 원 규모의 2023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 대비 204억 원(4.29%)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에 4,316억 원, 특별회계에 639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 지방세는 586억 원으로 전년대비 36억 원(6.50%), 지방교부세는 1,680억 원으로 전년대비 203억 원(13.74%), 국도비보조금은 1,683억 원으로 전년대비 85억 원(5.32%)이 각각 증가됐으며, 이는 재산세 및 보통교부세 증가와 중앙부처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에 1,776억 원(41.1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문화 및 관광 분야에 323억원(7.64%), 교통 및 물류 분야에 276억 원(6.40%), 환경 분야에 355억 원(5.92%),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98억 원(4.58%) 등으로 예산안을 확정했다. 속초시의 2023년도 본예산안은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지향· 화합과 공존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글로벌
▲ 2022년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및 공동선언대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21일 오후 2시 춘천 상상마당 스테이에서'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와'노사민정 공동선언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본회의에서는 김진태 도지사와 노동계, 경영자 단체, 시민단체 등 노·사·민·정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과 강원도형 일자리 모델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회의에 이어『강원도 노사민정 공동선언대회』는 노·사·민·정을 대표하여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종삼 한국노총강원도지역본부 의장, 박동언 강원경영자총협회장, 전금순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한수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춘 맞춤형일자리와 정책 발굴 등을 통해 상생의 협력적 동반자로서 강원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실천사항과 다짐을 대내·외에 선포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선언대회 개최는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과 강원도형 일자리 모델 확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특히 “중소기업 중심의
▲ 인제군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가을속으로 가는 길”금상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올해 5회를 맞은 ‘2022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지난 11월 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지난 11월 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이 선정된다.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은상에는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
▲ 횡성군 우천면새마을부녀회,“겨울맞이 따뜻한 반찬나눔”봉사활동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우천면새마을부녀회는 19일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2일간 정성들여 끓인 한우사골곰탕과 오징어무채 등 밑반찬을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대한한돈협회 횡성군지부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130팩(325kg, 350만원 상당)을 우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부녀회에서 밑반찬과 함께 전달하는 등 더욱 풍성한 온정을 나눴다. 홍정숙 우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사골곰탕과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우천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해연 우천면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워질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에서도 주위를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 스마트도시 역량 강화 교육, 민간업체 초청 케이스스터디 진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11월 18일 10개 스마트솔루션업체를 초청, 스마트도시 케이스스터디를 진행했다. 이번 케이스스터디는 홍천군 스마트도시 협의체를 대상으로 홍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스마트도시 협의체는 스마트솔루션 10개 업체들의 실제 구축사례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례 발표에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솔루션, ICT융합 스마트 횡단보도, 축산 악취저감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졌다. 한편 홍천군 스마트도시 협의체는 스마트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과 주민, 연구소, 민간기업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이다. 앞서 군은 9월 15일 민관 협치 기반의 제2기 스마트도시 협의체를 발족하고 스마트도시 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12월 8일까지 평균 주1회로 진행 중이다.
▲ 강원학사숙우회와 강원학사생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강원학사에서는 18일 춘천 연탄은행과 함께 춘천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펼쳐진 봉사활동은 (사)강원학사숙우회에서 연탄 1,000장을 춘천 연탄은행에 기부함에 따라 강원학사 임직원 및 학사생 10여 명이 춘천 우두동 일대 5가구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5세대에게 전달하여, 지금까지 10세대에 총 2,000장이 배달됐다. (사)강원학사숙우회는 강원학사 출신 모임으로 동해안 산불 및 수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자녀와 강원학사생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강원학사생은 농번기 일손돕기,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고교 멘토링, 아름다운 가게 기부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학사는 작년에도 강원학사 숙우회와 함께 춘천시 퇴계동 관내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했었다.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18일 오전 11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김명선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전환 자문단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송정희 자문관을 비롯해, 김남석·이주석·권호열 자문위원 등 11명의 IT 산업 전문가로 구성됐다. 송정희 자문관은 현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으로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한양대 교수, 한국 CIO포럼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남석 자문위원은 삼척 출신으로 행정고시 합격 후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 제1차관 등을 거쳐 우즈베키스탄 ICT 부위원장 등 국내외 ICT 산업현장을 두루 경험한 정책 전문가다. 이주석 자문위원은 글로벌 반도체기업 인텔코리아 부사장으로 재직 중으로 반도체, 클라우드산업 등의 국내 최고 전문가다. 권호열 자문위원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강원대학교 IT대학 학장, 국방정책연구단 단장 등을 거쳤다. 자문단 임기는 11월 18일부터 1년간이다. 송정희, 김남석, 이주석 자문위원은 “디지털 전환은 강원도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강원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강원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도구가 될 것이기에,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충실히 정책에
▲ (사)한국신지식농업인 강원지회 정보화 교육 수강권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사)한국신지식농업인강원지회는 차세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도내 강원도 농업인과 농촌지역 취약․소외계층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교육 수강권 500매(5천만 원 상당)를 강원도에 기탁했다. 온라인 교육 수강권 기탁은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선도농업인의 역할을 위해 2008년부터 정보화 전문교육 업체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강원도는 ‘강원지회’를 통해 기탁된 교육 수강권은 강원도 농업․농촌지역 학생 및 취약소외계층 등에 전달 할 계획이며, 정보화 교육 수강권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에 접속하여 정보처리, 동영상 제작, 그래픽 기술, 어학교육 등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강원도는 (사)한국신지식인농업인강원지회가 차별화된 선진농업기술 정보를 활용해 도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강원도 주관 ”2022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에 밝혔다. 강원도는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지유치 실적 ▲투자유치 홍보실적 ▲투자유치 업무 노력도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의 평가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올해 시는 1,045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어 향후 112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기로 기업들의 투자침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또 민선 8기 기간중에는 연구개발(R&D) 기반 바이오 벤처 기업과도 MOU를 체결해 춘천시 산업 구조체계의 새로운 변화 및 지역경제 성장동력 구축이라는 중요한 의미로 평가되고 있다. 홍문숙 경제재정국장은 “춘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 어려움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지식산업도시의 변모를 갖추기 위해 더욱더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2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인성캠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개최한다. 지난 11월 4일~5일에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1회차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및 실천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의 미래인재 핵심역량 강화 및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인성캠프에는 부모 1명, 자녀 1명이 1팀으로 참여해 △함께 느끼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일차에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실내암벽 체험활동 △연극놀이를 통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숲체험 △캠프 소감 나누기 △롤링페이퍼 활동이 운영된다. 이수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중심 인성교육 활동으로 나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타인,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성가치 덕목을 내면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부산·충북교육청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간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부산교육청, 충북교육청과 함께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18일(금) 오전 11시, 수련원 2원사에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한국 전통문화의 본질로써 우리 국민의 정신문화를 선도해 온 선비정신을 되살리고 널리 전파해 인간의 도덕성을 개인의 내면뿐만 아니라 국가사회로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수련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성교육 관련 연수 프로그램 운영 △교직원·학생·학부모의 선비정신 수련 참여 △인성교육 관련 수련·연수 프로그램 운영 자료 교류 등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성교육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따라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지역사회-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월군 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민선8기 실질적 원년인 2023년 군정 역점사업의 본격 실행을 위해 11월 21일 상동읍 소재 하이힐링원에서 혁신 역량강화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번 워크숍은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담당 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특강과 함께 분임토의를 실시하여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국정철학과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강의는 한국지역문화콘텐츠 연구원의 오은주 실장으로부터 ‘영월군 관광경쟁력 강화 방안’을, 박기관 상지대 교수의 국정철학과 정부의 균형발전 지역공약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과장 및 팀장급 공무원이 6개의 분임을 편성하여 ▲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원 역량강화, 내부청렴도 향상 방안 ▲ 청년 취·창업, 주거, 문화 환경을 개선해 청년 유턴 ▲ 영월군 관광경쟁력 강화 ▲ 정원도시 영월 조성의 발전 및 체계적 관리 ▲ 미래 영월의 GRDP를 견인할 특화산업과 미래성장동력 발굴 등 6개 주제를 대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
▲ 동해항 중심의 한-러 상호 협력 강화로 무역 활성화 길 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 동해시장은 국내기업 관계자와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를 방문하여 북방경제권 교역 확대를 위한 일정을 소화했다. 당초 11월 12일 오후 2시 블라디보스톡항에 도착 예정이었으나, 강풍 등 악천후로 인해 부두에 정박하지 못하고 하루가 더 경과한 11월 13일 오후 2시에 가까스로 정박하여 하선을 완료했다. 그만큼 동해시 경제사절단의 일정은 바쁘게 진행됐다. 이번 출장에서는 동해항을 중심으로 양국 간 교역 확대를 위한 물동량 창출과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에 초점이 맞혀졌고, 양국 기관과 기업 간 상호 의사를 확인하고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품목을 발굴하고, 규격과 포장형태, 1차가공 등으로 상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속적인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 냈으며, 내년 중 제3국 항만과 동해항, 러시아 항만을 잇는 항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또한 동해항 배후에 공동투자 방식으로 물류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11월 13일 오후 3시경 Slavtrans-Service JSC와 Agrohub S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