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 갈말읍 소재 (유)철원상사, (유)정우는 17일 철원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경식, 김진식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은 “철원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큰 뜻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 플라즈마 산업포럼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11월 16일~ 17일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강원도, 철원군,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의 후원으로 ”철원, 첨단기술과 고부가가치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을 주제로 한'2022년 플라즈마 산업포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종 군수, 박기준 군의장, 황명근 원장을 비롯한 지역內 주요인사와 지역사회단체 및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인 탄소나노융복합/퀀텀닷 나노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의 첨단기술과 고부가가치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 중인 ㈜에쓰와트, 철원샘통고추냉이㈜, ㈜비에스지머티리얼즈, 미미라이팅㈜의 사업성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그리고 연구원에서 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신규 사업인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과 2023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산업육성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연구원과 ㈜에쓰와트 간 투자기업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곧 준공예정인 철원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 분양에 대해서도 홍보
▲ 동해시, 올해 안심식당 15개소 추가 지정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15개소를 올해 안심식당으로 신규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 전 직원 마스크 착용 ▲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 위생적인 수저 관리 ▲ 반찬 등 재사용 안하기 ▲ 손 소독제 비치 등으로 5가지 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어야 한다. 시는 안심식당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60개소를 지정한데 이어 올해 15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75개소를 지정할 계획으로, 지정 업소에 지정 표지판 부착과 음식문화 개선, 방역관련 물품 지원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위생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농지는 농업인에게…”동해시 농지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최근 제1회 동해시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위원 호선으로 김원오 동해농협 조합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심의 위원들은‘동해시 또는 연접한 지역(강릉시, 삼척시, 정선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2022년 8월 18일 이후 동해시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의 건을 심사·의결했다. 한편, 위원회는 동해시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 또는 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 농업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지 투기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등의 농지 취득자격 심사, 농지전용허가를 받은 농지의 목적사업 추진상황 확인 및 농지 소유에 관한 조사 참여 등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유상포 민원과장은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관내 농업인과 경작을 하지 않는 농지취득인 사이의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헌법상의 경자유전 원칙을 실현하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 육동한 춘천시장,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7일 서면대교 설계비 50억원 반영 등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철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두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정희용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임기근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났다. 이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육동한 춘천시장의 인력 네트워크를 통해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비 확보와 관련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관한 지역화폐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에도 참석해 지역화폐 정부지원금 회복에 대해 역설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아침 일찍 춘천서 길을 나서 국회로 향했다”라며 “불과 두 시간이었지만 많은 분을 뵙고 춘천의 사정을 말씀드렸고, 각별히 서면대교 설계비 50억원 반영을 간곡히 호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화폐 예산확보를 위한
▲ 동송2시장(제분소앞 상가)주차장조성사업 주민설명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동송읍 이평리 소재 동송2시장(구 장병휴게소) 부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국방부로부터 지난 11월 17일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받은 후 국방부& 경기북부시설단과 3년간의 협의와 노력 끝에 부지 총2,414㎡를 매입하게 됐다. 동송 2시장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장 부족 문제로 인해 주변 상가와 주민들의 불편에 따른 주민 숙원사업의 하나를 해결할 수 있는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이에 철원군은 해당부지에 주변 상가와 주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오는 12월에 설계용역에 착수하여 2023년에 공사를 완료하여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동송읍 이평7리 동송 2시장(새시장) 진입로를 막고 있는 낡은 조립식 상가(제분소 앞) 건물에 대하여 차량 통행 개선과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해당 건물을 매입하고 현재 시설물 철거 및 소규모 쌈지 주차장 조성을 위해 설계에 착수했으며 해당 사업은 2023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원군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하여 20
▲ 철원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의 농특산물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고공행진하고 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총 58회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철원오대쌀 및 가공품 등 지역 농특산물 30여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올해 2월에는 철원오대쌀 판매로 하루최고 매출액인 1억 6,800여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11월 15일, 17일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1번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하여 각각 36만 명, 38만 명이 동시접속하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철원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강원도경제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1번가와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확대한다. 지역내에서 생산된 상품만을 구성하여 오는 22일, 24일 각각 오전 10시에 2차례 11번가 LIVE11을 통해 판매된다. 22일에는 22년산 철원오대쌀 10kg과 철원오대현미 4kg가, 24일에는 철원고향찹쌀 수제김부각 30g 5봉(5가지 맛), 철원오대쌀플레이크 시리얼 오대뮤즐리 300g 2개, 철원 어서사과 홍로사과 10kg이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라이브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이달 25일까지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체계적인 생활권 수목진료 확립을 위해 평창군 관내 아파트단지, 학교숲 등을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진료 집중홍보 및 단속’을 실시한다. 2018년 6월 28일부터 시행된 ‘나무의사 제도’는 전문자격을 가진 나무의사가 병든 나무를 진단하고 농약을 처방하거나 치료하는 제도를 말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 나무병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수목을 진료하거나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가 아닌 자가 수목을 진료하는 경우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그동안 병든 나무들은 주로 비전문가에서 부적절한 농약으로 치료받아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는데 이번 제도의 홍보를 통해 수목의 올바른 치료제도를 확립하고 농약의 오남용을 막아 군민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춘천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과 구직자 사이의 어긋남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 주목받는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 17일 열린 민생경제 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상공회의소가 업종별 고용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제시하면 시가 구인구직 미스매치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다음 민생경제 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시 기업지원과와 상공회의소는 최근 두 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상공회의소가 시 통계팀의 지원을 받아 퇴계농공단지, 거두농공단지, 후평산업단지, 그리고 개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업종별 고용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어 시는 고용통계, 워크넷 자료, 일자리인식 실태, 청년층 심층면담 등을 통해 구직자의 입장에서 미스매치 상황을 파악한다. 사업주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일자리 미스매치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수요형 교육훈련, 춘천시일자리센터의 취업 상담·알선 역할 강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민간기업 연계 등 다양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기업은 원하는 인력을 채용하고 구직자는 취업에 만족하는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다문화 명품요리대회가 18일 횡성군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 명품요리대회는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 2인 1팀이 되어 이번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교류를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혼이민자 10명, 지역주민 8명 총 9팀 18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자국에서 가족들과 즐겨 먹었던 요리와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경연 할 계획이고 심사위원들은 조리 준비과정부터 메뉴 구성과 창의성, 조리 숙련도 등을 공정하게 심사하여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 총 3팀을 선정해 오는 11월 19일 ‘다 하나되는 가족축제’ 시 시상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다문화·일반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 경연을 통해 서로를 배워가면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문화 명품요리대회가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 모두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어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7일 유관기관인 홍천교육지원청, 홍천경찰서,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 행위 합동점검에 나섰다. 홍천읍 일대를 3개조로 나누어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변 노래방,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을 점검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청소년 유해전단지 배포행위 등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소년들이 수능이 끝나고 연말을 맞아 일시적인 해방감에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양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 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하여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 프로그램이다. 양양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됐으며, 작년까지 총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하여, 지난 6월부터 전문 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매주 2회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귀농귀촌인협의회 업무협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둔내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사)횡성군 귀농귀촌인협의회의 도시재생사업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2년 11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둔내면 소재지 일원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예비사업과 관련하여 주민홍보 및 참여 독려를 통한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코자 체결됐다. 약 17,000명(2021년 기준)인 귀농귀촌인을 대표하는 (사)횡성군 귀농귀촌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은 향후 둔내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한편, 둔내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KTX 둔내역, 둔내면 번영회, 국순당 횡성양조장, 둔내면 일대의 펜션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민간 거버넌스의 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원주교육문화관 매지컬 공연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교육문화관은 23일, 대강당에서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심어주고자 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매지컬 ‘북극곰 꼬미와 지글지글 뿡뿡마녀’는 ‘북극 마을의 북극곰이 얼음이 녹는 이유를 알기 위해 동물 마을에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받으며, 선착순으로 5개 어린이집·유치원의 유아 233명이 관람하게 된다. 전봉주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솔선수범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도 어린이들의 사고를 넓혀주고 열린 마음을 갖게 하는 인형극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교육과학정보원, 늦기 전에 메타버스에 올라타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힘겹게 적응하며 살아가는 기성세대들이 사회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학생들과 미래사회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미래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미래 사회 특강’은 전문강사가 메타버스의 개념, 앞으로 펼쳐질 미래 사회에 준비해야 할 사항, 학생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른들이 알아야 할 것 등을 제시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세계(VR)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강은 춘천(11월 4일 실시)을 기점으로 오는 18일 원주, 25일 강릉에서 강원도 내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이은숙 원장은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학생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과 함께 손잡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