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홍보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는 학력 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11월 21일(월)부터 12월 23일(금)까지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 희망자는 삼척시 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정 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 주 3회·3시간씩 진행되며,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를 예정이다. 삼척시 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18일 강릉 북부권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연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소충전소 구축에 따른 이용 편의를 안내하고,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는 수소에너지의 안정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추후 주문진읍 주민을 대상으로도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권 수소충전소는 연곡면 영진리 360-2번지 강북운동장 주차장 일부 구역에 충전기 2기, 설비용량 50kg으로 시간당 승용차 10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 규모로 내년 하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올해 초 환경부 수소연료전기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민간사업자인 (주)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충전소 구축과 운영을 하고, 시는 사업부지를 임대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보조사업을 통해 수소전기차 103대를 보급하고, 내년 203대를 포함하여 26년까지 1,40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현재 강릉시 1호 수소충전소를 청사 내 연말 운영을 목표로 구축 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수소충전소 구축부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충전소 구축계획은 물론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이달 24일부터 확대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의 정착을 위해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회용품 사용규제는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업에서 유상으로 제공하던 1회용 비닐봉투에 대한 사용금지,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에서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금지 등이 확대·추가됐다. 시는 확대·강화되는 이번 조치를 11월 24일부터 시행하되, 일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된 현장에서 느낄 부담을 줄이면서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내기 위해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다회용컵,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사업장에서는 24일부터 시행되는 사용규제 규정을 준수하여 가시적인 1회용품 사용 감량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의 시정방침을 선양하고 주민참여 자치를 실현하고자 11월 18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에너지 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한 ‘삼척시 명예시장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위촉대상자는 에너지 분야에 박희두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교육연구사, 관광 분야에 이승학 씨, 복지 분야에 유재호 참사람 한모임 모임회 대표, 교육 분야에 조원희 삼척시학원연합회장, 농산어촌개발 분야에 남영준 강원도 농업인단체 정책분과협의회 위원, 도로․교통 분야에 정철화 전 삼척시 교통행정과장 등 총 6명이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계획 설명과 삼척 교동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 삼척 시가지 배수펌프장, 삼척 마평정수장 등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위촉된 삼척시 명예시장 6명은 2022년 11월 18일부터 2023년 11월 17일까지 시정 주요업무 청취, 주요행사 참관,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명예시장 운영을 통하여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
▲ 고성군, 신규공무원 DMZ 평화의 길 탐방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11월 16일(수) 올해 신규 임용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 현장 연수 교육인 ‘고성군 DMZ 평화의 길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동해안 최북단 접경 지역에 위치한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신규 직원들의 평화 인식 제고로 우리 군의 비전 모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 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만들어진 DMZ 평화의 길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지역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중단됐던 고성지역 DMZ 평화의길 운영이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재개되는 만큼 이번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DMZ 평화의 길 탐방’으로 자신이 근무하는 지역의 역사·문화를 바로 이해하고, 직원 간 상호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1조 5,351억 원)보다 519억 원 증가한 1조 5,870억 원으로 편성하여 11월 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하여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하여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 원 및 세외수입 688억 원, 지방교부세 4,460억 원, 조정교부금 460억 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 원, 순세계잉여금 200억 원이다. 2023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 강원도일자리재단, 시군일자리센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일자리재단은 17일 KT&G상상마당 춘천스테이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군 일자리센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18개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및 담당공무원 30명이 참석해 구직기술 강의기법과 구직자 강점 분석 등 상담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 강의를 수강했다.
▲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보고회는 석탄산업전사들에 대한 추모 공간 및 명예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석탄산업유산의 보전활용 및 지역활성화 연계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동남 강원도폐광지원과 팀장, 관계 공무원, 황상덕 석탄산업전사 및 성역화추진위원회 수석 위원장, 남해득 석탄산업전사 및 성역화 추진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김경수 부위원장, 박대근 석탄산업전사 및 성역화 추진위원회 처장, 박창규 순직산업전사 유가족 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순직산업 위령탑 성역화사업 개발 기본 계획 및 타당성 확정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산업전사위령탑을 확장하고 이곳에 탄광역사문화공원 조성을 비롯해 위패안치소 및 봉안실, 탄광역사·문화체험관, 석탄산업 기념관, 위령비, 상징조형물, 석탄문화 가족공원, 테마 산책로, 상징광장 등 시설 설치 여건 분석과 최적규모 선정, 사업의 기본 구상 등이다. 이상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는 수산자원 보호 및 건전한 레저활동 도모를 위해 도내 낚시객 등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도 및 시군 합동으로 포획금지 어종에 대한 11월 사전 계도‧홍보기간을 운영하고12월 불법 어로행위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낚시객과 비어업인들이 「수산자원관리법」 등 수산관계 법령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금지대상 어종을 포획‧채취하여 적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 어린감성돔(일명 배대미, 남종바리)이 속초‧양양 연안으로 들어와 방파제 주변, 갯바위 등에서 낚시행위에 의한 체장미달 어종 포획으로, 10월부터 현재까지만 총 7건의 과태료(건당 80만원) 처분 사례가 발생했기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및 지도‧단속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도‧단속은 도 전담 2개조와 연안 6개 시군별 자체단속반을 편성하여 지역별 주요 방파제, 갯바위 등 낚시객에 대한 지도‧단속뿐만 아니라 해루질, 스킨스쿠버 활동 중 이루어지는 불법 포획행위도 집중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최성균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유어행위를 즐기는
▲ 신영재 홍천군수, 강원임업인 한마음대회 참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7일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개최된 2022 강원임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강원임업인총연합회에서 주관했다.
▲ '강원 지역혁신 선도기업'7개사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상반기에 4개사 선정한데 이어, ㈜알엔투테크놀로지, ㈜서울에프앤비, ㈜인성메디칼 3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22.1.28 시행)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11월 17일 14시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강원 지역혁신 선도기업 7개사를 포함한 비수도권 14개 시도에서 선정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출범식을 가진다. 출범식은 이영 중기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비전 영상 공유, 선정서 수여식, 선도기업 100개사 대표들의 다짐 선언,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기관간 업무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원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강원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하여 주력산업 기업들이 협업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수능시험생 응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이른 아침 수능 시험장을 찾은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여자고등학교, 홍천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설명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설명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11월 17일 홍천군청에서 개최됐다. 참여업체는 ㈜국제스틸, ㈜유시티, ㈜가나, ㈜태성스페이스, 홍천풀륨(주), 샌드로블록 6개 업체이다. 이들 업체는 제품의 우수성과 특허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매우 만족했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시책 발굴과 정책 마련으로 중소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철원군 지난 10월 한달 방문객 93만명 “인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 방문자수가 지난 10월 한달에만 9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철원군에 따르면 한국 관광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10월 철원군 방문자수는 93만명으로 전년 같은달 58만명 대비 60%나 증가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방문자수도 612만명으로, 전년(498만명) 대비 23%가 늘어났다. 고석정꽃밭과 가을 단풍을 구경하기 위한 주상절리길에 인파가 몰린 것으로 철원군은 분석했다. 철원의 핫플레이스로는 지난해에 이어 고석정이 1위를 차지했으며,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6위)이 새롭게 키워드에 등장했다. 주상절리길의 시작점인 순담계곡을 비롯해 은하수교, 직탕폭포 등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의 인지도가 높았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서 '철원'에 대한 언급량도 전년대비 3,918건에서 1만2,237건으로 212% 증가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 인기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등 유동인구의 증가가 지역 상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겨울에도 철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물윗길 등 특색있는 관광지와 얼음트레킹 축제가 인기를 끌며 많은 관광객들
▲ '2022 지역혁신 R&D 지원사업'전국 경진대회 결과, 강원도 우수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가 주관한‘2022년도 지역혁신 R&D 지원사업’우수사례 경진대회에 2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혁신 R&D 성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과학기술의 주민참여,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일자리창출, 지역 인구소멸 등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경진대회 개최 결과 강원도는‘20년부터 추진한 『지역내 신속 R&D 마중물 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맞춤형 기업 육성 지원 사례』로 우수상(2위)을 수상했고,『강원 그린바이오 한국형 헴프 플랫폼 및 산업화 연구개발』로 장려상(4위)을 수상했다. 강원도는 그동안 지역혁신 R&D 지원 사업 중 강원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 사업(강릉과학산업진흥원 주관 / 2013년~)과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주관 / 2021년~) 2개를 추진해왔으며, 강원연구개발지원단에서 기획 및 전담관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세부사업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