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2022년 강원도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에서는 17일 아리랑센터에서 2022 강원도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강원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승준 정선군수,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박형배 강원도 새마을회장, 최양진 정선군새마을회장, 18개 시·군 회장단, 회원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원도 새마을운동 실천 활동 영상 상영,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환영사, 2023 강원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에는 박형배 강원도새마을회장 및 조경하 새마을지도자 철원군협의회장, 김학순 정선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을 수여 받았다. 또한 엄재근 새마을지도자 원주시협의회장 및 최석우 새마을지도자 원주시 소초면협의회장, 김옥자 동해시 새마을부녀회장, 이영철 속초시 새마을회장, 이옥섭 철원군 철원읍 새마을부녀회장, 김경이 화천군 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원주시 흥업면 새마을부녀회 임명희·평창군 방림면 새마을지도자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등 조기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등을 최소화하고자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2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에 앞서,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기간’을 운영했다. 사전대비 기간에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시설물의 피해가 없도록 시․도 및 중앙합동으로 재해취약대상에 대한 조사․정비․점검을 실시했다. 시가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하는 ‘2022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는 부시장을 총괄로 20개 부서 30명의 협업기능별 대책반(T/F)을 구성․운영하여 분야별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삼척시는 세부적으로 ▲과학적 분석으로 즉각적이고 빈틈없는 상황대처 ▲현장의 재난대응 기관‧기능별 소통으로 협업 강화 ▲상습결빙구간 등 집중관리 및 취약계층 관리 강화 ▲지역별, 도로별 특성을 반영한 대응체계 확립 ▲재난관리자원 사전확보 및 긴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겨울철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양구군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군청 내 전 부서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재난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협업 관리 △상황 관리 △인명 보호 △교통 대책 △물자 동원 △시설 보호 △한파 대책 등 분야별 세부 내용에 따라 계획을 추진한다. 협업 관리 분야에서는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12개 협업 기능(재난 상황 관리, 긴급생활 안정지원, 긴급 통신 지원, 시설 응급 복구, 에너지 기능 복구, 재난자원 지원, 교통 대책, 의료 및 방역 서비스, 자원봉사 관리, 사회질서 유지, 수색·구조·구급, 재난수습 홍보)에 맞는 각각의 실무반을 편성해 비상단계 시 12개 기능을 모두 가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상황 관리 분야에서는 한발 앞선 상황대처를 위한 상황 판단 회의를 운영하고, 비상 근무체계를 구축하며 신속한 상황 보고체계 가동과 정보 공유와 더불어 현장 밀착형 상황관리체계를
▲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보건소는 지난 11월 15일(화) 오후 2시 삼척시 치매안심센터 3층 교육실에서 삼척시보건소 직원 30명, 삼척소방서 직원 5명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의 대응체계 및 역할 숙지를 통하여 유사시 초동조치 능력과 보건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체계,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를 주제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영상강의 시청, 생물테러 대응 초동대응요원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Level A·C), 탐지키트 실습(생물테러 병원체 및 독소다중탐지키트9), 검체 수송용기 포장 및 이송 방법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이용해 사람, 동물, 식물에 질병을 야기하거나 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협을 끼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생물테러(의심)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활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관내 농가 소득 증대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구 국토정중앙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659.13㎡의 규모로, 2019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공압착즙기, 분쇄기, 자동버블세척기, 스파우트 포장기, 농산물 건조기 등 166종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는 시설과 기술 부족으로 농산물 가공에 어려움을 겪었던 개별 농가에 가공 창업교육과 시설 등을 지원함으로써 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구군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공동 브랜드인 ‘자연이지’로 사과즙, 포도즙, 오미자즙, 사과잼, 민들레액상차, 곰취 앙금빵 등 다양한 품목의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에는 129개 농가가 사과즙, 오미자액상차, 민들레액상차 등 가공품 100.7톤, 17,741상자를 생산하여 올해 추정 매출액 약 4억 6천만 원을 달성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해 관내 농업인 210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영동대학교 HiVE사업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상철 강릉영동대학교 총장)는 17일 오후 2시 강릉영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제2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한다. HiVE사업은 전문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입학-교육-취업-지역 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됐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 이후, 이번 제2차 회의에는 지역의 유관기관, 경제계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HiVE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며, 지난 8월 제출된 1차 사업계획서에 대한 한국연구재단의 보완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2차 수정사업계획서를 심의 의결하는 자리를 가진다. 강릉시-강릉영동대학교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특화분야로‘산림・해양・관광,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정하고, 2023년부터 교육체계를 확대 개편하여 산림해양융합계열, 디지털관광융합계열, 스포츠레저헬스케어계열 분야에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을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난, 미세먼지 등 각종 재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군에서 확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 ▲동절기 재난(폭설, 제설, 동파, 난방관리) 대응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준수여부 ▲코로나19 방역관리 ▲급식·위생 관리 등이다. 지자체 확인 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 사항은 충분한 설명을 통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현장지도 및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교육문화관은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강릉교육문화관 문화 한마당’을 운영한다. 문화활동강좌 수강생과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는 문화한마당은 △온라인 학습발표회 △수강생 작품전시회 △무료 체험 프로그램 커피 드립백 만들기로 운영 될 예정이다. 온라인 학습발표회는 유튜브에서 ‘강릉교육문화관 문화 한마당’으로 검색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시청 가능하다. 수강생 작품전시회는 교육문화관 1, 2, 3층 로비와 문화활동실에서 6일간 전시된다. 무료 체험으로 운영되는 커피 드립백 만들기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오후 1시 30분에서 4시까지 관람하시는 분들 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수강생 조귀자 씨는 “이웃 지인이 강릉교육문화관에 왜 가냐고 평소 질문을 했는데 이번 기회에 1년간 배워서 만든 내 전시작품을 가족과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유선종 강릉교육문화관장은 “온・오프라인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수강생분들이 직접 참여한 지역 평생학습의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기고 격려해 주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연탄 배달 봉사활동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한울타리봉사단에서는 지난 9일 ‘사랑의 김치 나눔’에 이어, 11월 16일 “제12회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장해주 이사장을 비롯, 봉사단원 20여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7가구에 연탄 2,100장(각 300장)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 지속적인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시민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울타리 봉사단은 지난 2007년 4월 18일 출범하여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금하여 매년 김치 나눔‧연탄 배달 봉사, 보일러 수선 등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신영재 홍천군수, 동절기 제설 준비상황 점검 나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6일 홍천군 제설창고를 방문해 제설자재 비축현황 및 제설장비 정비상태 등을 점검했다. 홍천군은 11월 14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태백시, 보훈회관 준공 및 개관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16일 황연동행정복지센터 옆 보훈회관에서 보훈회관 건립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고재창 시의장, 이경숙 부의장, 김재욱 시의원, 정연태 시의원, 최미영 시의원, 홍지영 시의원, 김진이 강원동부보훈지청장, 노동열 태백경찰서장 등 주요내빈과 각 보훈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보훈회관 준공 및 개관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건립된 보훈회관은 황연동 행정복지센터 우측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599㎡ 규모이며, 승강기 설치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단체 회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2층은 보훈단체 사무실로 사용될 예정이며, 3층에는 회의실 시설을 갖추고 있고, 모든 층은 몸이 불편한 보훈단체 회원들의 편의를 위한 생활환경(BF)공간 시설로 조성됐다. 또한 1층은 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가, 2층에는 월남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총 7개 보훈단체가 입주하며, 그 동안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훈가족 500여명의 염원
▲ 강원도, 지역 평생교육 상생ㆍ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 모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11월 16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100명이 모인 가운데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2022 강원ㆍ충북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와 함께 개최했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생ㆍ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평생학습도시, 대학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교육으로 나누어 각 분야별발전방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평생교육 정책의 새로운 전환, 그리고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신일 前교육부총리(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했다. 세션1: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와 시군 평생학습 전략 방안, 세션2: 지역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방안, 세션3: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연계ㆍ협력 방안 이번 포럼은 평생교육 연계ㆍ협력 활성화를 위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하는 장으로서 인평원에서는 향후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와 인접하고 환경이 비슷한 충청북도와의 지속적
▲ 홍천연봉도서관, 이용자 편의 제공 위한 도서관 환경개선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연봉도서관은 노후화된 설비교체 및 환경정비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무인대출반납기와 예약대출반납기를 도입하는 등 주민 친화형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홍천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대출 및 반납의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연봉도서관 1층 출입구에 예약대출반납기를 도입하여 11월 22일부터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 무인예약대출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자료실에 방문하지 않고도 자유로운 대출이 가능하게 됐으며, 무인도서반납기를 통한 실시간 도서 반납으로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대출반납기는 약 108권의 예약도서 및 약 100권의 반납도서 적재가 가능하여 홈페이지 예약 자료를 휴관일 또는 도서관 이용시간 이외에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연봉도서관 이용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지하통로에서부터 지상층 자료실 및 열람실의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실내외 조도를 이용자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선했다. 조명교체 사업비는 21백여만원이며 오는 18일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 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 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 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 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특히,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 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 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