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16일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선적식을 갖고, 횡성쌀 ‘어사진미’를 미국 시장에 본격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되는 물량은 20톤 규모로, 향후 매월 40톤씩 1년간 미국 서부지역으로 480톤이 수출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 9월 횡성군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에서 LA 한인축제 기간 농수산 엑스포에 참여하여 바이어 상담과 시장조사 결과 가능성을 타진하고, 횡성농협과 지역 농식품 가공 수출업체인 ㈜청아굿푸드가 함께 추진한 결과이다. 계약 규모는 현재 계약이 확정된 물량 480톤과 협상 중인 물량 300톤 등으로, 최종적으로 많게는 1,000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쌀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 캐나다에 4톤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미국에 40톤을 수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국 현지의 쌀 작황 부진과 미국 달러화의 강세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수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이번과 같은 대규모 계약이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수출은
▲ 청년의 날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민선7기부터 ‘청년이 희망이다’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청년이 지역에 관심을 두고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자 ‘청년이 정착하여 살기 좋은 영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영월군 ‘청정 영월 프로젝트’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형 콘텐츠 개발과 지역을 잘 알고 응원하는 청년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창업, 취업과 일자리, 정주 여건 등 다양한 사업으로 펼쳐 진행했다. 먼저 ‘여유가 있는 청년의 삶 보장’을 위한 소규모 네트워킹 활성화 및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힐링캠프, 창업자 네트워킹, 맞춤형 청년 강좌, 힐링캠프,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했으며 두 번째로는 ‘만족이 있는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 행복주택 건립, 청정 밸리(청년창업 활성화 구간), 청년 월세 지원, 청년 가구 이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성장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스쿨,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창업지원, 레지던스 인 영월, 영월창업허브, 청년창업 상상 허브, 청년 마을 지원, 청년 힘찬 카드(청년장기근속수당)를 통해 지역 청년은 물론 다른 지역 청년의 생활인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11월 16일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에서 군수집무실을 방문하여 백미 500박스(4,000kg)를 '횡성행복나눔성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김명기 횡성군수와 조경희 지부장, 김영택 출장소장,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구의 동절기 생활안정을 위해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 춘천시, 민생경제정책 본격 행보…기업·소상공인 애로사항 전담 상담 창구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전담 창구가 운영된다. 이는 민생경제정책협의회 회의 이후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첫 조치다. 무엇보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대내외적 경제위기에 따른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춘천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기업·소상공인 방문 상담팀과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창구 운영은 시청 내방 및 전화 상담 접수를 비롯한 온,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현업에 종사하느라 홍보 사각지대에 놓인 상공인들을 위해 시의 지원시책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산업·농공단지 입주 업체에 사전 설문지를 배부해 단지별 상담일 자에 맞춰 현장에서 처리결과 및 대책을 찾는다. 특히 춘천 내 시중은행의 참여로 각종 대출 상담도 현장에서 이뤄지며, 이후 각 은행점포별 심층 상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들어 ‘민생경제 회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의 조속한 추진과 유관기
▲ 영월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한일현대시멘트(주)노동조합에서 11월 16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욱환 한일현대시멘트(주) 노동조합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랑의 연탄나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11월 12일 토요일 영월군 가족봉사단 가족들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영월군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사랑을 확산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는 봉사단으로서 지역사회 환경정화 및 탄소중립 캠페인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과 농협 횡성군지부는 16일 군수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기초광역)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주고, 지자체는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도로써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횡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고향사랑기부금 창구 수납,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10월 관련 조례를 입법예고했으며,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발굴 및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가로등 사각지대인 안전취약지와 마당에 전등 기구가 없어 보행상의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태양광 LED 센서등을 설치 지원하는 ‘우천사랑애(愛) 안심불빛 사업’을 추진한다. 우천사랑애(愛) 안심불빛 사업은 우천면 소외계층을 위한 우천사랑애기금을 활용한 자체 특화사업이다. 작년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태양광 LED 센서등 설치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어두운 마을 골목길, 산책로, 자전거길 등 마을 내 가로등 사각지대인 안전취약지에도 태양광 LED 센서등을 설치 지원하여 야간통행 시 시야확보로 어르신과 여성 등 보행약자를 위한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협회 회원들이 협력하여 11월 말까지 마을 내 가로등 사각지대에 실외 태양광 LED 센서등 160개를 직접 설치할 예정이다. 이종관 위원장은 “태양광 LED 센서등 설치 지원사업은 2021년도에 추진하여 마을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금년에는 어두운 마을길에도 확대 추진하여 넘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전은 물론 더 많은 주민들의 안전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문화재단은 다가오는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2022 수능 끝! 대박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이 실시되는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티켓을 발권한 수험생이 수험표를 가지고 올 경우 본인에게 매점 A세트(팝콘 M + 탄산음료 M, 7,000원 상당)를 지급하며 수험표 1매당 1회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 상영 예정인 영화로는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리멤버”,“자백”,“데시벨”,“동감”,“스트레인지 월드”,“올빼미” 등 쟁쟁한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2022년 수능 끝 대박 기원 이벤트를 통하여 코로나19 및 비수기로 침체된 작은영화관 운영에 활기를 불어넣고, 철원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300여명의 수험생들의 학업 정진으로 애쓴 노고를 격려하고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이 16일부터 도시재생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과정을 운영한다. 새정부 들어 도시재생사업의 정책 기조가 ‘특화재생’쪽으로 바뀌면서 도시재생의 해결과제가 도시 브랜드화, 중심ㆍ골목상권활성화, 청년창업지원,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등으로 제시됐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이 도시재생사업의 정책목표로 떠오른 것이다. 이에 군은 11월 9일, 도시재생 청년참여단 2기 12명을 위촉하고,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청년활동 공간 조성과 경력단절여성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이번에 시작하는 도시재생대학 로컬크리에이터 과정은 횡성 8대명품과 축제, 휴양힐링자원 사업화, 테마길과 전통시장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강식인 16일에는 횡성군 도시재생사업의 개요를 유순호 센터장이 소개하고 송호대 채용식 교수가 귀농귀촌과 연계한 로컬창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어서, 이번 과정 운영을 맡은 더 웨이브 컴퍼니 최지백 대표가 로컬크리에이터인 본인의 경험과 사례를 소개한다. 2회차에는 강원도 사례와 참가자들의 창업아이디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3회차일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발굴한 테마길 답사와 연계해 전통시장과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밤낮없이 번호판을 영치한다. 시에 따르면 11월 기준 번호판 영치 대상 과태료 체납 차량은 870대, 체납액은 10억3,300만원이다. 이중 지역 내 체납 차량은 689대, 체납액은 8억1,0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영치 단속을 하기로 했다. 효과적인 영치를 위해 아파트 및 원룸 지역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상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번호판 영치 조건은 체납된 차량 과태료의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과태료와 관계된 자동차가 과태료를 체납한 당사자 소유였을 때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 발생일로부터 2개월 이상 체납하고 사전 번호판 영치 안내문 발송 후 10일이 지나야 한다. 이 조건에 모두 부합했을 때 번호판을 영치하고, 이후 체납액을 징수하면 번호판을 반환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장애인, 개인회생(파산자)차량, 생계형 차량(화물차, 택배차량), 기타 이에 준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서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탄력적으로 운
▲ 영귀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영귀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5일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 하반기 마을복지계획 행사 추진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귀미면의 마을복지계획 사업인 독거노인 반려식물 지원 행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영귀미면 초록빛 마음방역’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 민간위원도 1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겠다는 의견이 나오는 등 행사 추진에 참석의원 전원이 찬성했다. 이로써 더 많은 소외 독거노인에게 지원이 가능해졌다. 오는 12월 2일 반려식물 전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환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는 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원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영귀미면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30억원의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담보력 및 업력이 부족한 관내 기업이 사업자금을 대출받고자 할 때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시의 출연금 내에서 신용을 담보로 금융기관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최근 고물가, 고환율 등의 경제상황과 장기화된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금융지원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춘천시가 추천한 춘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오는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업)은 최대 1억원,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보증하며,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전 또는 시설 자금이 대상이다. 특히 내년에는 보증 한도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조정희 기업지원과장은 “가중된 지역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총 116개 업체가 30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 2019년 12월 선등거리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 화천산천어축제 시즌 시작을 알리는 선등거리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제히 불을 밝힌다. 화천군은 오는 12월24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천군민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2만5,000여개의 산천어등은 이날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화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군은 이미 선등거리 조성을 위해 중앙로 철제 구조물 설치를 마쳤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정성껏 제작한 산천어등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부착할 계획이다. 화천산천어축제 야간 프로그램의 주무대인 선등거리에서는 축제 기간 야간 퍼레이드는 물론, 팝업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끊임없이 열리게 된다. 특히 매주 금~토요일 열리는 선등거리 페스티벌은 차 없는 거리로 조성돼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흥겨운 무대로 변신한다. 화천산천어축제의 또 하나의 볼거리인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역시 선등거리 점등에 맞춰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성탄전야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개장하는 실내얼음조각광장은 중국 하얼빈 빙등축제의 전문가 그룹이 직접 참여해 말 그대로 얼음조각예술의 정수를 선
▲ 화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운영하는 화천 산수화 방과 후 아카데미가 예비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며, 모집인원은 모두 16명이다. 아카데미는 방과 후인 오후 4시20분부터 밤 9시까지, 방학기간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며, 식사 및 귀가차량이 제공된다. 참여학생들은 군장병 멘토와 영어, 수학, 국어, 과학 과목을 학습하고, 보충학습도 지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악기, 댄스, 코딩, 공예, 스포츠 등 전문체험활동과 동아리 등 자기개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교재비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다. 신청은 화천청소년수련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