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여성 디지털 분야 취업 활성화 협력 약속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은 강원대학교 기업협업센터, ㈜SLI평생교육원과 강원지역 여성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해당 분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14일 오전 11시 재단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가 지역특화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강원여성 IT전문강사 양성과정’에서 배출된 우수 교육생의 취업 연계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생 모집 및 운영 등 협력을 통해 디지털 배움터 등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원여성 IT전문강사 양성과정’은 권역별(춘천·원주·강릉)로 4기 교육생 총 154명을 배출 예정이며, KT에서 제안·개발된 2개 교육과정(스마트·AI/메타버스)이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운영되어 해당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역량 및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있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수요가 확대되는 디지털 분야에 역량 있는 여성들의 진출을 돕고 아울러 지역사회의 정보 격차 해소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태백시, ‘경제활성화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14일 오후 2시 ㈜STX(서울 중구)와 ‘태백시 경제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상호 태백시장과 박상준 ㈜STX, STX마린서비스(주) 대표이사, 송찬근 STX에어로서비스(주) 대표이사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STX는 원자재&에너지 트레이딩, 물류, 해운서비스, 플랜트 엔지니어링, Total 선박관리 등 최상의 가치를 창출해내는 솔루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첨단 산업용 핵심원료 생산 산업 유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클러스터 조성, 리사이클링 재제조 산업클러스터 조성, 한국항공고등학교(예정)와의 산학 협력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교육 기반도 탄탄히 조성하여 작지만 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백시, ‘치매안심약국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 전달식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약국 3개소와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치매안심약국은 동광약국, 태백산약국, 건강약국이며,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 햇빛나눔노인복지센터, 나비손재가복지센터, 태백시실버주야간보호센터이다. 치매안심약국과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의 배회 방지 등 치매안전망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약사회와 치매안심약국 업무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23년에도 치매안심약국을 포함한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기관을 양성하여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일자리재단, '강원청년 NEXT LEVEL'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은 금주 15일, 삼척권을 시작으로 11.22-강릉, 11.25-원주, 12.2-춘천까지 총 4차례 강원청년 NEXT LEVEL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심화교육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한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 실무역량 강화와 청년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총 4회, 약 3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하면서 최대한 많은 도내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과 장소를 다르게 정했고, 청년들은 총 4회의 일정 중 희망하는 일자를 하루 선택하여 참석하면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직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의 공통적인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퍼스널 브랜딩’과 ‘디자인씽킹’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청년 근로자가 지역에서 정착하기 위해선 일자리만큼이나 이렇게 서로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년 재직자의 장기 재직을 위하여 직무역량 향상은 물론, 서로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
▲ 김진태 강원도지사, 아동폭력근절‘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 동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11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아래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아동,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태 지사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헌영 강원대학교총장을 추천했다.
▲ 다솜코팅 나승안 대표(사진 오른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지역에서 컴퓨터 코딩교육체험을 실시하는 다솜코딩이 최근 철원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인제군 역세권개발 추진단 회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논의하는 역세권개발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0월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대비하여 역세권 종합개발계획 수립과 주요 현안․연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역세권 개발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도 건설 추진상황과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역세권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담계곡 탐방로 개설 및 친환경 교통시스템 구축, 용대 지방정원 조성사업, 원통 버섯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20개 역세권개발 사업의 추진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앞으로 추진단은 관광, 교통, 도시계획 등 신규 개발사업과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역세권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수시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상기 군수는 “도시 통합,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사업 등우리군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역세권 개발을 위하여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이달 16일부터 철원 평화전망대를 비롯한 철원지역 평화(안보)관광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북한의 도발로 인해 지난 2일부터 민간인 통제구역 내 위치한 평화관광지 운영을 모두 중단하고 군부대 등과 재개 가능 시기를 가늠해 왔으나 예측하기 어려워 일단 이달 14일까지 운영 중단 및 예약 취소를 통보했었다. 철원 평화관광지 운영을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DMZ평화관광(평화전망대)을 비롯하여 DMZ생태평화공원(십자탑, 용양보), 승리전망대 등 철원의 모든 안보관광지가 16일부터 다시 문을 열게 된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였던 겨울철 DMZ두루미탐조관광(아이스크림고지) 또한 정상 운영이 가능하여 이달 17일(목)부터 탐조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두루미 탐조관광의 출발시간은 1일 2회(10시, 14시)로 동송읍 양지리에 위치한 DMZ두루미평화타운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출발하며 무분별한 탐조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한된 인원이 셔틀버스를 타고 탐조여행에 나서게 된다. 다만 한탄강(이길리) 철새도래지에 위치한 두루미탐조대(고정 탐조대)는 올겨울 대대적인 하천 제방 정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도내 수출의 26%를 차지하는 핵심전략품목인 의료기기‧바이오 디지털 론칭쇼를 지난 9월부터 진행, 비피도‧휴젤‧윈백고이스트 등 6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연내 수출 700만불 이상의 실적을 거두며 순항을 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장기화, 위축된 글로벌 시장에 도내 농식품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원한우, 삼양식품이 글로벌 스튜디오(춘천하이테크타워 3층)에서 제품을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선다. 강원한우는 11월15일 홍콩, 베트남 바이어 및 호텔 셰프 등 바이어 30명을 대상으로 ‘강원한우’를 가지고 글로벌시장 론칭 쇼 및 ‘강원한우 수출 론칭데이 특판행사’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강원한우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홍콩‧베트남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잠재국 등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행사로, 스타셰프 이연복과 함께 한우발골 퍼포먼스를 통해 한우 수출부위(안심,등심,채끝)와 비수출부위를 비교하고 비수출부위를 활용한 메뉴개발 및 요리시연 홍보로 수출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면류 도내 수출액 1.3억불, 전국 수출의 26%를 점유하는 주요 수출기업인 삼양식품은 오는 11월 22일 김정수
▲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19시부터 유해환경업소 및 상가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동해경찰서, 동해YWCA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한국청소년육성회동해지구회 등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40명을 투입하여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 노래연습장, 게임장,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의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와 청소년 유해표시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으로, 가정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안전망 연계 지원, 청소년의 음주 또는 흡연 노출 여부 순찰 및 선도활동 등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2 강원과학교육나눔축제 및 과학과 교수학습자료개발 최종발표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2022 강원과학교육나눔축제’와 2022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 분과팀에서 개발한 과학과 ‘교수학습자료 최종발표회’를 12일에 진행했다. 최종발표회에 참여한 6개 분과팀(초1~2팀, 중1팀, 고1~3팀)의 개발 위원과 과학과 교수학습자료의 개발 영역은 공모를 통해 1월에 선정됐다. 특히, 학교와 함께하는 과학탐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원주권 심화과학반 학생들이 공개천체관측회, 초고속카메라 등 심화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과학 탐구활동에 참여했다. 강원과학교육나눔축제는 △변화의 시작, 지능형 과학실에서 해보는 새로운 경험 △블록 코딩 도구를 이용한 물리 시뮬레이션 제작 △ 과학 중점학교 운영 프로그램 사례공유 등 미래교육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이야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학 수업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과학과 교수학습자료 개발 자료명은 △메타 버스로 떠나는 강원 생태 탐방 △메타버스로 함께하는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과학탐구프로그램 △지구과학 탐구활동을 다양한 경로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제작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물리 탐구프로그램 개발
▲ 동해시, 전국 최초‘책 읽는 지자체 대상’6년 연속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올해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전국에서는 최초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년 ‘제7회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서 동해시가 이 같이 선정됐다. 시는 웹툰창작체험관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도서관 지혜학교, 시민지식서평단 양성과정, 작가초청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으며, 전 세대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건전한 독서문화를 만들고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선 우수 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 6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은 물론 독서문화 기반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11월 9일 철원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 조치로 추가 확산 위험성이 있는 철원군 전체 양돈농가에 대하여 11월 10일~11월 2일간 63호 1,540두를 정밀검사한 결과 전건‘음성’ 판정됐고 인제, 고성 접경지역에 대한 검사(5호 50두)에서도 이상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발생농장 사육 돼지 전두수(5,499)에 대해 철원군에서는 전문 업체를 통해 살처분과 액비저장탱크 2개(200톤/400톤)를 설치 매몰하고, 잔존물(사료 등)에 대한 처리를 신속히 마무리했고(11.12.), 농장초소(1)를 설치하여 방역지역 이동해제까지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역조치 대상 43호(방역대 24, 도축장 역학 19)에 대해서는 돼지·분뇨 등 이동제한기간 매주 임상검사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도내 전 양돈농가에 대한 매일 전화예찰과 집중 소독도 계속 추진하며 이동제한에 따른 농가 불편 최소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강원도 방역대책본부는, “예측 불가한 발생으로 방역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나 분명한 것은 농장 또는 축사 외부에 있던 바이러스가 내부로 전파하는 과정에 매개가 되는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는 오는 17일에서 22일까지 춘천 세종호텔에서 2차례에 걸쳐 시 소속 5급 공무원 9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중견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의 정책 현안 점검하는 것은 물론 업무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다. 주목할 점은 춘천시 조직 중견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명사특강으로 진행한다 먼저 정옥자 서울대 명예교수가 ‘역사를 통해 본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구윤철 전(前) 국무조정실장의 ‘춘천 발전 전략’, 박철곤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장의 ‘갈등 관리’,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장의 ‘ESG 경영의 과거, 현재, 미래 2.0’, 윤학배 전(前) 해양수산부 차관의‘일상에서 바다를 만나다’ 이철환 전(前) 금융정보분석원장의 ‘미래탐구, 우주이야기’ 권윤정 ㈜인비전 대표의 ‘소통을 통한 조직성과’ 등 춘천 발전전략 및 미래 대응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기획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2011년 캠프캐롤 고엽제 매립 의혹 사례’에 대해 특별 강연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정의 핵심역할을 하는 중견리더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화합
▲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겨울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 및 ASF확산 차단을 위해 집중포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절기 민가 및 도로변 인근으로 출몰하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구제해 인명·농작물·분묘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집중포획단은 겨울철 야생멧돼지를 집중 수색 및 포획하여 동해시 야생멧돼지 서식밀도 저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수렵면허를 소지하고 동해시에 주소지를 둔 모범 수렵인 중 총기소지 허가 또는 수렵면허를 (재)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한 자 등 유해조수 대리포획 자격기준을 갖춘 자이다. 자세한 자격기준은 동해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되며, 집중포획단 활동을 원하는 자는 오는 18일까지 환경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2022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신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중포획단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