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21년도 군정 살림살이를 지난 11월 11일 공시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양양군의 살림규모는 총 5,144억원이며, 채권·채무·부채를 비교했을때, 유사 지방자치단체 보다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7년에 지방채를 조기 상환한 이후 5년간 “채무 제로”를 유지하고 있어, 군민 1인당 채무액은 0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22만 6천원과 비교했을 때, 재정 운영 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600억원이며,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3,036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가 1,507억원이다.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82만원으로 나타났다. 공유재산은, 지난해 현안사업 추진과 대체재산 조성을 위해 토지 및 건물 등 326건(246억원)을 취득했으며, 180건(128억원)을 매각해 현재 1조 278억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이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인 55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7억원으로 세입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한 포기 한 포기에 정성을 담은 김장이 춘천 내 저소득층 소외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춘천시는 오는 16일 농산물도매시장 내 경매장에서 ‘제3회 온택트 이웃과 같이가치 선한이웃 행복나눔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도매시장 2개 법인(원예농협, 중앙청과)과 유통종사자, 사회봉사단체 등 7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다. 특히 춘천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배추, 무, 양념 등을 사용해 지역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준비한 배추 물량은 총 4,000㎏으로, 박스(500박스)에 담아 각 읍·면·동 저소득층 소외가정과 지역 내 저소득 복지시설 등 3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영도매시장으로서 이웃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도매시장 이미지도 홍보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11월 15일 14시부터 “강원도 가족변화 대응 가족센터 운영방향 모색”을 주제로 강원여성포럼Ⅲ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 가족구조의 변화에 따른 통합형 가족센터 가족사업 운영 현황 및 요구를 토대로 도내 가족센터의 사업 운영 방향 및 서비스 지원체계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가족센터 실무자가 참여하여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강원도는 저출생·고령화 심화로 인해 18개 시군 가운데 12개 시군이 지역감소지역으로 나타나며, 전국 평균 대비 부부가구 및 1인가구 비중이 높아 인구·가족구조의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가족 대상 사업의 확대가 필요한 지역이다. 하지만 지역 가족센터는 한부모,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 가족 지원에 그쳐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포럼의 첫 번째 발제는 본원 유은경 연구위원이“강원도 통합형 가족센터 운영방향 및 발전방향”의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두 번째 발제는 경상북도 가족센터의 이명숙 사무처장이 경상북도 가족센터의 가족서비스 지원 현황과 광역 센터의 주요 역할을 주“ 경상북도 가족센터 기관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022년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11월 14일 기상청, 군, 경찰, 도로관계기관 등 유관기관과 도(道) 협업부서 및 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겨울철 재난 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도로제설, 농업·어업분야 안전관리대책, 한파취약계층 안전관리대책, 동파 방지 대책등 분야별 재난상황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폭설시 제설기관간 협조,학교 휴업, 교통통제, 인명구조 등 기관 간 협업할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강원도는 10월 1일부터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시스템구축, 겨울철 재해우려지역과 피해우려 농업·수산·축산시설을 조사, 지정하고 점검을 추진했고, 특히,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40백만원을 확보하여 시군에 한파저감을 위한 방풍시설, 온열의자 설치사업을 지원했다.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마련한 대설·한파 대책이 잘 가동될 수 있도록 기관별로 다시한번 점검하기를 요청했고,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선제적 대응을 통한 도민의 인명보호
▲ 강원도 농업인대상에 양양 농업인 2人 수상, 새농촌 도약마을에 북분리 마을 선정·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2년 강원도 농업인 대상 및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이 11월 11일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열려, 양양의 김동길씨와 김명준씨가 2022년 농업인대상을 수상했고, 현남면 북분리 마을(대표 함종천)이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영농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고 강원농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매년 우수 농업인이나 단체를 발굴·시상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2022년 농업인대상 중 작물경영부문에 수상을 한 김동길씨는 양양 맛드림벼를 정착하기 위해 고품질벼 채종포 운영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우렁이농법과 드문모심기로 병충해에 강한 벼수확 등 품질 강화에 힘써 왔다. 미래농업육성부문에 수상을 한 김명준씨는 직접 생산한 낙산배를 활용하여 자체브랜드를 개발하고 마케팅에 성공하며 지역의 미래 농업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북분리 마을은 새농촌 추진 4년차로, 지역개발전문가 평가단의 면밀한 평가를 통해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됐으며,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가 15일부터 28일까지 국립춘천숲체원 및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의제분야별 맞춤교육’을 추진한다. 마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필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6개 의제분야별 주민자치활동 사례소개 및 실행력있는 주민참여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15일'주민이 만드는 마을축제'분야를 시작으로 16일 '우리동네 마을돌봄 및 마을복지 활동사례', 23일 '주민주도의 마을쓰레기 해결방안', 24일 '마을자원조사의 의미와 필요성', 25일 '주민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28일 '지방자치이해 및 주민자치 활동' 분야로 진행된다.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활동가 등 11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발전을 위한 방법과 실천 계획들을 배우고 함께 공유하게 된다. 더불어,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의 경우 교육생을 위한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 ‘숲향기 솔솔’ 체험도 진행된다. 교육운영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주민자치팀으로 하면 된다.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의 우천지역교육장인 ‘우천무지개꿈터’가 7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14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부의장, 김경녀 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다. 군은 지난해 우천면행정복지센터 편의 공간으로 사용하던 곳을 2층으로 증축하는 설계용역을 완료했고, 올해 3월 공사에 착공하여 내부 마무리 공사를 끝으로 준공했다. 그동안 군비 5억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2층에 강의실 2곳, 휴게실 1층에는 기존 공간을 활용하여 사무실과 수업 준비 공간을 마련했다.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은 2020년 9월 시작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방과 후 돌봄과 배움 제공을 위해 6개 지역에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해에는 공근사랑방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배움의 공간인 우천무지개꿈터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모두에게 함께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중심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2개 노선 273km를 제설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작업을 위하여 제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설 대책 기간은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이며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제설제(소금 및 염화칼슘) 약 3,800여 톤과 모래 2,300㎥를 제설대기소에 비치할 계획이며, 주요 고갯길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군청 소유 장비(유니목 등) 와 임대장비(제설덤프, 그레이더 등) 총 31대를 전진배치 했다. 또한, 도로보수원 11명 및 제설 사역 13명을 증원 배치하는 등 총 24명을 현장에 상시 투입하며, 안반데기와 모릿재터널~마평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여 강설과 결빙 상황에 대비하여 적시에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평창군은 관내 유관기관 및 업체를 통해 신속한 도로복구가 될 수 있도록 장비와 인력 동원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제설대책 기간에는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적설량에 따라 1·2·3단계로 구분해 현장 제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그리고 장비의 진입이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인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23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건, 22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과 비교하여 212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속초시가 응모한 공모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표적인 공모 선정 사업으로는 ‘지방소멸 대응기금 지자체 평가’ 전국 2위를 달성하여 확보한 8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을 비롯하여 대한체육회 주관 ‘ICT 기술 활용 스포츠 콘텐츠 체험시설 설치 공모’, ‘2023년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23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속초시는 이밖에도 ‘2022년 거점 육성형 투자 선도지구 공모’ 등 9개 사업에 공모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올해 국·도비 확보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700여 공직자가 공격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며, “확보된 국·도비는 열악한 지방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 횡성군, 아동정책 토론회 아동․청소년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정책 토론회’에 참가할 아동,청소년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정책 토론회는 아동정책에 대한 아동,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아동의 눈높에 맞는 새로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하여 실시한다. 토론 주제는 아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이며, 퀴즈 형식의 토론방식을 채택하여 아동의 참여율을 높이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횡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고등학생까지 아동청소년 60명으로, 신청 방법은 횡성군 홈페이지(새소식 게시글)를 통해 확인한 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 방문 제출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모바일 접수하면 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이번 토론회 참가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자신과 관련된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가 신청 바란다.”고 말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감상을 나누는 사이버 독후감 대회를 개최해, 11월 10일 입상자를 발표했다. 매년 열리는 사이버 독후감 대회는 초등 저학년, 초등 중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 고등의 5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도서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좋아하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등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118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그중 300명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작들은 강원문인협회와 각급 학교 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입상자들은 11월 중 각 학교로 상장과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에서 좋았던 점으로 ‘독서 대상 도서가 다양했던 것, 독후감 기초가 잘 훈련된 학생이 늘어난 것, 문장력이 좋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생각을 문장으로 승화하는 힘을 더 길러야 할 것, 줄거리에 치중하다가 글에 대한 공감을 얻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아쉬운 점으로 짚었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정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4일, 인제 원통초등학교에서 전교생 262명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공연 작품은 ‘톡! 톡! 방탈출!’이란 제목으로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주인공이 SNS를 통해 사이버폭력에 가담하게 되지만 이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되는 과정의 작품이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 및 참석자 모두가 “모두의 울타리, 다함께 어울림 강원 파이팅”, “학교폭력 없는 강원” 등의 구호 외치기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갖는다. 본 행사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비폭력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이다. 이수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 참여 중심의 뮤지컬 공연을 통해 원통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강원도 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품목을 선정하기 위하여 오는 11월 18일까지 답례품 품목 선정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번에 신청한 답례 품목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선정된다. 답례품 허용 품목은 지역특산품 등 영월군 관내에서 생산·제조된 물품 및 그 밖에 영월군의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관광상품권, 숙박권 등이 가능하다. 단, 현금, 고가의 귀금속 및 보석류, 지역상품권이 아닌 유가증권 등은 금지 품목이다. 영월군은 12월 중으로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절차 진행 및 공급업체 선정을 하고 올해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여, 내년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 기획감사실장은 “향후 선정되는 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기부자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내년 제도 시행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고유의 상품을 개발·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나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과 호서대학교 서울창업보육센터, ㈜스타벤처스는 영월군 청년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영월군은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청년 생태계 조성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청년창업을 위한 효과성을 키우고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여 청년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영월형 민간투자 주도형 창업지원 추진한다. 영월형 민간투자 주도형 창업지원을 위해 민간전문 투자사와 창업교육과 관련 전문지식을 통한 창업 기술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와 협력을 진행한다. 청년창업가의 발굴과 창업 투자 지원금은 민간전문 투자사인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에서 진행하고 지역 연계 창업교육과 창업 기술 지원은 호서대학교 서울창업보육센터(센터장 허철무)가 맡게 되며, 영월군은 교육과 투자금이 지원된 청년 기업에 대하여 현장 코칭과 대응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각 추진체계에서는 공동교육 프로그램 협력, 청년 창업가 발굴과 후속 투자에 대한 엑셀러레이터 추진, 청년창업과의 원스톱 후속 투자 연계 지원 등으로 상호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 평창군 대관령면번영회, 대관령 포럼 세미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 대관령면번영회 및 (사)댇관령두메길은 14일 오후 용평리조트에서 강원도특별자치도 시대의 대관령 발전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제1회 대관령 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상지대학교 김주원 교수가 연사를 맡았으며, 평창군수, 강원도청 관광국장, 유상범 국회의원, 평창군의원·도의원, 강릉바우길 사무국장, 강릉시 관광과장, 주문진번영회장. 진부면번영회장. 사천면 자치위원장·이장협의회장, 대관령면 관내 기업·단체대표, 대관령면 임원·주민 등이 참석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올림픽 유산사업을 확대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울창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힐링과 휴양의 산악관광 도시로의 성장과 한때 고랭지 농업을 통해 전국제일의 고소득 농촌을 일구었던 지역농업의 6차 산업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대관령 지역의 발전방안을 지역주민 스스로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찾아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포럼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악관광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상품화한다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