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춘천교육문화관에서 강원교육자치 추진단 및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직원, 각계 인사로 구성된 30명의 추진단 및 자문단이 참석했다. 2023년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 출범에 맞춰 더 나은 강원교육비전 공유 및 국회, 중앙행정기관, 강원도청과의 협력관계 강화를 통한 교육특례의 원활한 입법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을 위한 7개 분야의 14개 특례 발굴 보고 △ 추가 발굴 방안 및 개선 의견 협의 등을 진행했으며, 조명수 추진위원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미 9월에 구성된 추진단 및 자문단은 특례발굴 및 논리 계발을 구체화하는 역할에 기여했으며, 앞으로 입법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 10월 17일 출범한 범교육가족 서포터즈와 더불어 강원교육자치 추진단 및 자문단의 전문적 지식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특례 입법을 통한 강원교육자치의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11월 10일 11시 강원학사(도봉) 5층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운영 및 도봉구 복지 공모사업 일환으로‘어글리 러블리 프로젝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강원학사생과 창2동 김동현 주민센터장 등 총 20여명이 참여 해 강릉 못난이 사과를 활용 해 만든 사과잼을 학사 인근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행사 참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강원학사생들이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운영을 지속 추진 해 왔으며 앞으로도 강원도 및 도봉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 계절근로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가 9월 6일 첫 출국을 시작, 11월 10일 마지막 출국을 하면서 금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우호교류 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에서 501명과 결혼이민자 초정 가족 44명을 포함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총 545명이 근로를 잘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군에서는 올해 4월부터 9차에 걸쳐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5개월 동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와 같은 도움을 주었다. 근로자가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너무나 큰 도움이 됐다는 농가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져 나왔으며, 근로자들과 농가주들 모두 내년에도 재참여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금년의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강원도교육청-병원Wee센터 위기 사안 지원을 위한 2차 업무협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0일, 강릉율곡병원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위기 사안 지원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에게 전문적인 치료개입 유도 및 지원하기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병원Wee센터는 △위기 학교 지원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 추수지도 △학생 상담・치유 △병의원 연계 및 치료비 지원 △교직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 및 학부모 상담 지원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 방문사업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 사안을 지원하고 정신건강증진을 돕는다. 특히,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등 전문 요원이 위기 상황으로 파악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살예방 등 고위험군 학생에 대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년 간 강릉권역, 원주권역의 학생들 맞춤형 지원 및 학교안정화 지원 성과에 따른 재계약 추진으로 이루어진 2차 업무협약으로 위기학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 뿐만 아니라 3천여건의 학생지원 결과 학생,학부모 90%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김치 나눔 봉사활동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시시설관리공단 한울타리봉사단에서는 11월 9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금년 8회째를 맞는 김치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배추와 재료로 봉사단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200kg을 취약계층 25세대를 가정마다 방문하여 격려와 함께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은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다가오는 겨울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타리 봉사단은 지난 2007년 4월 18일 출범하여 매년 김치‧연탄나눔, 보일러 수리봉사 등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몽돌소리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몽돌소리길 걷기 행사’가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양양 설악해변과 정암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몽돌소리길은 예술감성이 흐르는 산책로로 새단장되어, 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관광지이다. 강현면번영회와 강현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해안의 푸른바다와 함께 몽돌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정암해변을 지나 강현면사무소 앞 공원까지로, 왕복 5km 정도이다. 참가자격은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걷기행사 뿐만 아니라, 참가자에게 기념품(홍보물)이 배부되고,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 있다. 오한석 강현면번영회장과 박경용 강현면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몽돌소리 걷기 행사가, 참가하시는 분들에게 양양 해변의 멋진 풍광과 몽돌소리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인제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9인제 배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2회 강원도 종별 배구 선수권대회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하늘내린 인제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9인제 배구 동호인 30개팀 600여 명이 참가하여, 혼성 남자 60세 이상, 여자 5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실버부, 45세 이상 장년부, 남녀 클럽부로 나누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상위 1, 2위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인제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올해 총8개의 배구대회를 유치, 3,100명의 선수가 인제군을 방문했다. 오는 12월에는 2022년 한국 9인제 배구연맹에서 주최하는 9인제 배구 대회에서 4강에 들은 팀들이 우승을 겨루는 9인제 배구 왕중왕전 대회를 개최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배구선수와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제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14억을 확정했다. 인제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에 추진할 주민제안사업 등 총16건 14억원 심의 의결했다. 주요 사업은 ▲ 기린초등학교 인근 인도폭 확장 ▲ 마을안길 CCTV 설치 ▲ 주민공원 조성 ▲ 방동2리 둘레길 조성 ▲ 양수장 급수전 설치 등이다.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오는 12월 군의회 예산 심의·의결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예산편성 결과가 공개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인제군은 지난 7월 인제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제안사업을 신청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예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제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2년 인제군주민자치박람회가 오는 11월 12일 인제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박람회를 “따뜻한 동행! 이제는 인제 주민자치!”라는 슬로건 아래 6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람회가 개최되는 인제문화원 1층에서는 홈패션만들기, 상남예묵회,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등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건물 외부에서는 나무 필통 만들기, 레진아트 악세사리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10시 개막식 이후 연예인 션이 진행하는 “따뜻한 동행” 이웃사랑 기부스토리 강연은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시간이다. 최경수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2022년은 인제군이 강원도 18개 시군 중 최초로 전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 승인된 뜻깊은 해”라며 “새로운 시작에 앞서 이번 박람회가 인제군 주민자치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
▲ 농기계임대준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농기계가 필요한 지역 농업인들에게 화천군이 매각하는 노후 농기계 매물이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화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센터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소 불용 농기계공유재산 매각 현장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입찰에서는 내구연한이 지났지만, 수리를 통해 정상작동할 수 있는 농기계들이 매각 대상으로 올라왔다. 이날 낙찰된 농기계는 모두 17대로, 이중 12대가 새 주인을 만났다. 고가의 농기계 구입을 고민 중인 농가 입장에서 불용 농기계 매각 입찰은 필요한 장비를 저렴하게 구매해 수리 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실제 2012년식 콤바인은 당시 신품 가격이 4,400여 만원이 넘는 고가의 장비이지만, 이날 입찰에서 불과 85만원에 매각됐다. 신품가 3,400여만원의 2012년식 트랙터는 468만5,000원에, 신품가 500여만원의 2014년식 사료작물 예취기는 11만원에 낙찰됐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시행된 불용 농기계 공유재산 매각은 공고일 이전에 화천에 주민등록을 하고, 농지대장이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상의 경영주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은 저
▲ 강소농대전-최기종 농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관내 강소농 대표 최기종 농가가 지난 4일, 코엑스에서 열린 경영개선실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횡성더덕을 이용한 제품개발 및 경영개선 과제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대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농가 자립역량 강화 및 경영개선의 체감성과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각 도별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13개의 강소농 대표가 발표 경진에 참가했다.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 최기종 대표는 2011년 강소농 프로젝트가 시작할 때부터 꾸준히 참여하여, ‘하심정’이라는 브랜드로 횡성더덕을 이용한 구증구포흑더덕, 발효흑더덕, 더덕차, 더덕진액 등 여러 가지 상품들을 개발했다. 또한, 횡성 강소농‘뭉크(뭉치면 큰다)’라는 자율모임체를 결성하여 각종 직거래장터, 홍보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교육을 받고, 신제품 연구에 몰두하면서 강소농의 실천과제인 비용 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증진(비품고가역)을 실천하고 있다. 최기종 대표는 “전국에 횡성군 강소농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강소농 사업을 통해 지난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이달부터 1층 민원실 내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층 민원실에 위치한 허가민원과와 토지재산과는 인․허가 등 개인 재산권과 밀접한 업무를 다루기 때문에 긴장도가 높고 다소 소란스러운 공간이다. 군은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인에게 편안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 민원실 직원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피커와 앰프 등을 신규 설치하고 음원 송출 전문업체와도 계약을 통해 저작권 문제 없이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을 송출하고, 민원실 내에서 듣기 편한 잔잔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일주일 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선 허가민원과장은 “방문 민원인들에게 쉬어가게 하고 일상의 여유를 찾는 공간으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과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0일 군청 소회의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고향 정선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상호 기관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여 관광상품 판매 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며,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김영환 문화관광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우리군이 간직하고 있는 청정자연과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활용해 국민고향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과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 및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지역주민의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창읍사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직접 현장을 찾아와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이번 평창군 방문에는 고용노동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 등 7개 협업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노동관계, 법률, 지적(地籍) 분쟁, 서민금융피해, 사회복지, 소비자피해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한편, 평창군은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상담 예약을 받고 있으며, 기획실 법무감사팀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전 예약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24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주현관 기획실장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의 분야별 전문상담관이 방문하여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고충민원의 경우 이번
▲ 작품명 : 비추는 빛 [아크릴 거울, 혼합재료, 장소 특정적 가변설치 / 2022] 진주영 (시각예술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에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과 지역 문화 재생의 기반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예술문화! 사람과 마을을 잇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구]사북초등학교 졸업식”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로 남면 민둥산역 일원에서 11월 12일 오전 10시 성과 공유 전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조형물 제막식, 오후 3시 민둥산역 앞 계단 메인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결성된 지역 내 협동조합들이 2022년 센터 고도화 사업을 통해 만든 제품들의 성과 공유 및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지역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생각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이재욱 작가의 ‘열차 침목’을 활용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한 조형물, 진주영 작가의 ‘아크릴 거울’ 등을 이용한 '비추는 빛', 임선영 안무가의 주민들과 함께 하는 피나 바우쉬 '고리'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민둥산역은 태백선과 정선선 열차가 함께 정차하는 곳이며, 역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