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겨울철 폭설에 대비, 도로제설 준비 태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11월 14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4개월 동안을 도로제설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작업체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도로제설 대상 구간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군도 14개 노선 199㎞와 농어촌도로 197개 노선 287㎞, 시가지도로 76㎞, 읍·면 마을안길 등이다. 군은 도로 제설을 위해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 22대를 확보했으며, 읍・면에 배부된 459대의 트랙터 제설기를 이용하여 마을안길 구간을 제설할 계획이다. 제설제는 소금·염화칼슘 등 2,100t를 확보했으며, 추가적으로 소금 약 490t과 액상 제설제 30만 리터를 연차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주요 고갯길, 응달구간 등 제설 취약구간 9곳에 선제적 관리를 위해 내면 율전리에 도로열선을 설치하고 북방면 원소리 등 8곳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 융설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동절기 폭설과 도로 위 재난사태 발생에 대비하고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제설차량(덤프트럭 16대)과 종합상황실간 실시간 상황파악이 가능하도록 GIS기반의 스마트제설 관제시스템도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10일과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도내 육·해·공군 모범 준·부사관 부부 20쌍을 초청하여 연찬회를 개최한다. 군부대 내에서의 모든 살림을 꾸리면서도, 지역주민과 군부대와의 상생ㆍ협력과 각종 재난ㆍ재해 지원 등 군의 우리 도민 운동에 앞장서 온 모범 준ㆍ부사관들을 표창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협력ㆍ발전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동주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최전선에서 국토방위에 힘써주신노고에 감사드리며, 지난 3월 산불부터 최근 9월의 태풍 힌남노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난재해의 구호 등을 비롯한 지원 활동에는 군(軍)이 함께 했으며, 군(軍) 조직 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시는 준‧부사관 분들과 뒤에서 묵묵히 내조해 온 배우자 분들께 감사를 표함”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군의 우리도민운동,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군의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우리 동네 약국과 미용실이 치매 예방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8일 기준 치매안심약국 23개소, 치매안심미용실은 37개소다. 치매안심약국와 치매안심미용실은 치매 의심 환자를 발견하는 것은 물론 치매 환자를 임시로 보호하고, 가족연락을 지원한다. 약국에서는 치매 상담도 해 준다. 급증하는 치매 환자, 이로 인한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시가 지역사회 보건‧위생단체와 손을 잡은 것.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조기검진 사업을 지난 7월부터 펼쳐 오고 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까지 춘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한다. 치매 조기검진과 춘천시치매안심센터 지원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또는 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부담이 큰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해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치매 예방의 유일한 해법은 ‘조기검진’ 인 만큼 적기에 검사를 받으면 치매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춘천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만5,150명으로 전체인구 28만6,371명의 19.3%이다. 이중
▲ 삼척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삼척시는 11월 9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하여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의 삼척시 유치를 건의하고 주민동의 서명부를 전달한다. 이날 여수 방문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의장, 심영곤 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동행한다. 해양경찰 재직자 전문 교육 임무를 수행할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2027년까지 생활실, 강의동, 식당, 훈련동, 사무실 등을 갖추고 연간 7,000명, 1일 최대 4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인재개발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대상지로 삼척시와 당진, 보령이 선정되어오는 12월 최종 부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이 삼척시에 건립된다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인구유입, 일자리창출, 관광활성화 등 지역활력 증진이 기대된다.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제체육관 농업인의날 행사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고충해소를 위한 민원상담과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고충 민원 해결 서비스로,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인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을 추진한다. 행정과 부패신고, 생활법률, 사회복지, 노동관계, 소비자 피해구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뤄질 예정으로,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된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협업하여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무인 주문기, 스마트폰, 인터넷 등의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평소 생활 불편과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는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평창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9일 군수실에서'올림픽 유산의 주역은 나! 브이로그 제작 공모(2차)'우수작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이 남긴 올림픽 유산을 주제로 직접 영상을 만들어 보면서 평창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올림픽 유산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1차에 이어 추진됐다.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 결과 13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10월 26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청소년, 일반 대상 우수작 2편씩 총 4편을 선정했다. 우수작에는 청소년 최우수‘PMBS(평창중학교 방송반) 뉴스 평창동계올림픽 특집’안○빈, 우수‘평창 관광의 지름길’유○상, 일반 최우수‘우린 지금 평창’김○식, 우수‘예평이와 떠나는 ktx 진부역 여행’홍○정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상장 수여와 대상별 최우수 150만원, 우수 1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하고, 수상작은 홈페이지와 평창군 SNS계정에 게시하는 등 올림픽유산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인 한편, 13편 중 우수작을 제외하고 심사점수 총점이 60점 이상인 5편에 대해서는 참가상으로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2022년 공공비축 미곡 건조벼 매입을 11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9일 임계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및 농민들을 격려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정선의 농업을 지켜나가는 농민들과 대화를 통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관내 벼를 생산하는 주요 4개 읍·면 5개소에서 오대미, 맛드림미 등 2개 품종을 2022년 공공비축 미곡 포대벼 40kg 기준 656포, 800kg 기준 1,062포 등 총 876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11월 9일에는 임계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임계면 지역에 대한 미곡 매입을 11월 11일에는 화암면 석곡 1리 지역, 11월 15일에는 화암면 화암 3리 지역, 11월 21일·23일·25일에는 북평면 광역진환경단지에서 여량 및 북평 지역에 대한 미곡매입을 실시한다. 공공비축 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 후 지급할 계획이며, 우선지급금은 매입일 기준 당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에서 이번에 매입하는 물량은 당초 수요량 대비 100% 정도였으나, 최종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관내 어린이집 6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2015년 마련된 아동학대 근절 대책에 따라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활성화를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하고 참여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시책이다. 열린 어린이집은 관내 어린이집 중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정된 6개소 중 재지정 어린이집으로는 △서문어린이집, △꿈을주는어린이집이 있고, 재재지정으로는 △양양어린이집, △공립이솝어린이집, △하디어린이집이 있으며, △강현어린이집은 정기점검을 통해 기존 유효기간을 유지하게 됐다. 양양군은 열린 어린이집 정기 및 재선정 점검을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시행하여, 보육시설의 공간 개방성과 부모 참여프로그램 운영 여부, 부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보육시설의 노력 여부,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활동 등의 선정기준을 통해 최종 6개소를 지정하게 됐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보육관련 유공자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열린 어린이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마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인 마을 건강위원회 운영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우리 마을의 건강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건강위원회를 통하여 선정해, 주민 스스로 사업의 구성원이 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건강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강원도와 강원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정선군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마을별 사업설명회와 마을 건강조사, 건강위원 발굴을 위한 마을 주민과의 소통 등을 통한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 고한읍 건강위원회 발족 및 운영을 시작으로 2019년 여량면과 신동읍에 주민주도형 건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월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걷기 동아리 운영, 건강행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코디네이터 주민 만나기를 통한 사업 홍보 등으로 지역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군에서는 건강마을 운영의 활성화와 학대를 위해 9일 임계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김동주 임계면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겨울철 농업재해로 인한 농업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양양 지역의 경우, 지난 8월 8일 부터 11일 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유실·매몰 등 피해가 발생했고, 10월 10일 부터 11일 강풍피해로 인해 12ha의 과수 낙과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해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농산지원팀, 작물환경팀, 원예기술팀, 축산정책팀 등 총 4개 팀으로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구성하여,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24시간 가동되며, 문자메시지 등의 매체를 통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특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 등 비상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농업시설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농업인 지도와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폭설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와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은 수시로 실태점검을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시설하우스 설계 시 농림축산식품부에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2년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선정에서 국민고향 정선의 일단시켜 가맹점 28개소가 선정됐다.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2022년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운영 가맹점 중 운영실적이 우수한 가맹점 50개소를 선정했으며, 국민고향 정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이 50%가 넘는 28개소가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도는 2022년도 일단시켜 어플 가맹점 중 실적이 우수한 가맹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홍보시너지 효과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우수가맹점 선정은 총 매출액, 주문 취소 건수, 리뷰 작성 개수, 메뉴 사진 등록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실시했으며,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할인쿠폰을 발행한 경우 가산점이 주어졌다. 우수가맹점에 선정된 가맹점은 카드결제시 적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 60매와 일단시켜 홍보 문구가 담긴 나무젓가락 3천 개가 각각 지급될 예정이며,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이 저조한 가맹점의 경우 쿠폰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 2022년 영월군보건소 힐링걷기 챌린지‘함께 걷는 DAY’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령포저류지 수변광장에서 '2022년 영월군보건소 힐링걷기 챌린지 ‘함께 걷는 DAY’'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워크온’ 걷기 챌린지 참여자들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신체활동 실천 동기부여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영월군민을 위한 걷기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청령포 저류지 수변광장을 출발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걸으며 금연, 치매예방, 정신건강 등 준비된 홍보부스에서 건강스탬프 인증을 하고 어린시절에 체험했던 뽑기를 통해 재미를 더하며 모든 구간을 완주한 대상자에게는 성공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오늘날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는 걷기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으며 올바르게 걷는 것만으로도 성인병의 80% 이상을 예방할 수 있고 돈 안드는 ‘최고의 건강법’이라 할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 영월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제44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오는 11일 제44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봉래산과 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영월군농업인단체협의회(한농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봉래산 정상에서 한 해 동안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추수 감사와 풍년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를 올리는 천제봉행 행사가 진행되며, 주행사장인 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식전공연, 우수 농업인 시상,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등의 기념식과 여성농업인 동아리 공연, 떡메치기, 팔씨름, 제기차기, 읍면별 장기자랑 등의 화합행사로 이루어지며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모든 농업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 소원지 적기, 주막운영 등의 전통문화체험과 농특산물 및 가공상품, 농업인 교육 활동 등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물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주관단체인 한농연 박천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추진해 오다 3년 만에 농업인 모두가 참여하는 매우 뜻깊고 감사한 행사로 많은 농업인들이 함께 즐기며 그동안의 회포를 풀 수 있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힘을 하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농업인단체 주관으로 오는 11일 9시부터 농업인 1000여명이 참가하는 ‘제12회 동해시선도농업인대회’를 북평동 전천둔치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영농정착 의욕 고취 등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5개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 품목연구회) 및 농업유관기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전시행사, 여는마당, 개회식, 본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전시행사에는 농업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농업기계 및 최근에 도입된 신기종 등 농기계 전시,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전시 부스가 꾸며진다. 개회식에 앞서 여는마당에서는 우크렐레 공연과 지역가수 초청공연 및 경품추첨이 진행되며, 개회식에는 공로패 전달 및 우수농업인 시상, 대회사, 축사 및 난타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행사에는 농업인을 4개팀으로 나눠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등 팀별 대항전과 초청가수 공연이 열려 어려운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의 화합이
▲ 횡성군,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에 GPR탐사 시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지난 4일,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는 지하시설물(상·하수도) 전산화 사업에 신기술 도입검토를 위해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표 투과 레이더) 탐사 시연 및 정확도 검증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횡성읍 등 도시지역에 대해 도로 및 지하시설물 약 700km에 대한 전자지도 제작을 추진했다. 그간 사업추진 시 전자유도방식의 MPL 장비를 통해 탐사를 진행해왔는데, 탐사가되지 않는 불탐 구간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전자파를 지표에 투과하여 지하의 지질 및 구조물에 대해 탐사를 하는 GPR장비의 활용성을 검토했다. 군에서는 이날 GPR장비를 활용하여 비금속관로에 대한 탐사를 진행했고, 확보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3곳의 굴착을 통해 기술 도입 가능성에 대해 확인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지하안전도시 횡성을 목표로 신기술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로 정확한 공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