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폐광지역 빈집, 생활·쉼터 공간으로 탈바꿈'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가 올해 처음으로 폐광기금을 빈집정비에 지원함으로써 폐광지역 빈집이 새로운 생활ㆍ쉼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 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이동 등으로 빈집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강원도 건축과와 폐광지원과가 협업을 통해 폐광지역개발기금 400백만원(도 200, 시군 200)을 빈집정비를 위해 특별히 지원한 것이다. 그동안 폐광지역 내 장기간 사용되지 않은 빈집은 노후화로 인해 경관을 저해하고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 야생동물 서식, 화재 노출, 범죄에 이용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철거 등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먼저, 영월군 상동읍에 위치한 한 빈집은 상태가 양호함에 따라 철거하지 않고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역생산 농산물로 김치를 만드는 공장의 근로자 숙소로 사용 중이며, 또한,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빈집은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철거한 후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부족한 것에 착안하여 나무를 식재하고 벤치를 설치하는 등 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
▲ 육동한 춘천시장, 민원 관련 춘천시의 역할과 책임감 강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민의 삶 등과 밀접하게 관련한 민원에 대해 행정의 역할을 강조하고, 책임감에 대해 역설했다. 7일 열린 간부회의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민생경제 정책협의와 같이 문제가 발생하기 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분야에 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민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먼저 체육시설 부족 문제 제기와 관련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 내 체육시설을 갖춘 학교, 기관과 사용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할 것”이라며 “동호회 및 이용자 등에 개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체육활동 수요를 맞춰 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강촌 출렁다리와 관련해 도시공사와 함께 책임감 있고 심도 있게 검토한 후 결정하겠다”라고 방침을 밝혔다. 끝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이름으로 추진되는 각종 행사 전반에 대해 안전대책 등과 더불어 적정한 수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라며“단순히 보조금 지원에 그치지 말고 시가 명확한 역할을
▲ 포스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기획․표현․실행의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실제 영화 제작을 통한 △사고의 확장 △협력 △사회적 책임감 등의 정서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12월 12일 춘천 메가박스에서 ‘제1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로 소통하며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생 주도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응모 자격은 강원도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만 18세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본 영화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가지고 올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80초 이내의 영화만 출품 가능하다. 출품 희망자는 21일부터 28일까지 △참가신청서 △동의서 △출품작 △작품 이미지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양식은 강원도교육청 및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출품작은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0편이 선정되며, 본선 진출팀은 영화감독․배우에게 팀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2월 2일에 공문으로 학교에 안내하며, 본선 진출작에 대한 시상과 작품 상영은 12월
▲ 홍천군 서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재가노인복지센터, 긴급돌봄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서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7일 서석재가노인복지센터와 긴급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르신이 갑자기 돌봄이 필요하여 노인돌봄서비스(장기요양보험, 맞춤형노인돌봄서비스 등)를 신청하면 평균 14일의 심사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돌봄의 공백이 생기게 된다.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하여 ‘빈틈없는 서석곳간 긴급돌봄사업’을 서석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추진하게 됐다. 대상자는 서석면 관내 주민으로 기초연금수급자 중 갑작스런 사고나 위기발생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다른 돌봄 서비스 연계 전까지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이다. 대상자는 서석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담당으로 신청하면 서석재가노인복지센터로부터 1가구 당 3시간 최대 14일의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달례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란, 박정수 위원장은 “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서석재가노인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 2022 강원 정보교육 성과 나눔 축제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정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2 강원 정보교육 성과나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강원도교육청 주최,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미래 수업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 기반 SW·AI교육 내실화 △정보문화 확산 정보교육 지원체계 구축 △정보교육 인적·물적 기반 조성 △강원도형 디지털문해력 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과정 기반 SW·AI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과정 운영 편성 내실화 △교실수업 지원 자료 개발·보급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운영(47교), △인공지능(AI) 융합교육중심 고등학교 운영(2교) △교육과정 기반 SW·AI교육 운영교 지원(117교) 디지털시대 수업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문해력 교육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문해력 연구·선도학교 운영(35교) △디지털문해력 전용교실 구축·운영(8교) 또한, △제1, 제2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내 소프트웨어교육체험공간 운영 △강원 SW챌린지대회 운영 △SW·AI교육
▲ 삼척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관내 시멘트사, 대형 석회석광산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개소에 대하여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하반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종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체의 환경개선을 위한 관심도를 높여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삼척시는 점검 결과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흡 등 위반사항 6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조치를 했고 중간처리업 실적보고 거짓작성, 건설폐기물 보관장소 표지판 미설치, 폐기물 중간재활용 실적보고 미제출, 사업장폐기물 실적보고 미제출 등 위반사항 4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행정처분 내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등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관련업체의 환경개선 의식을 제고시킴은 물론 관내 사업장에서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철원군, 베트남 동탑성 및 허우장성 계절근로자 MOU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이 2023년도 베트남 계절근로자 도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명으로 구성된 철원군 베트남 방문단은 지난 11월 1일,2일 2023년 계절근로자 신청을 위하여 베트남 동탑성 및 허우장성를 찾아 계절근로자 송출을 위한 MOU 체결 및 실무협의를 완료했다. 철원군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과 병행하여 동탑성, 허우장성 근로자 등 300여명의 농업인력을 내년 3월부터 송출 받아 부족한 농가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조기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023년도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191농가 상반기 337명, 하반기 302명으로 반기별 300명 이상의 근로자 송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철원군은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을 5차에 걸쳐 208명(결혼이민자 가족초청 53명, MOU 방식 근로자도입 155명)을 도입해 165농가에 배치했으며, 현재 86명이 근로중으로 11월 25일 전원 출국하여 올해 사업이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철원군은 올해 결혼이민자 친척 가족 초청방식을 통한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처음 추진
▲ 속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의 현황 및 관리 실태를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일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공공보건의료기관, 119 구급대 및 의료기관에서 운용 중인 구급차, 공동주택(500세대 이상), 선박(20톤 이상), 다중이용시설 등 의무설치기관 83개소 90대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현황,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자동심장충격기 정상작동 상태 확인 및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설치기관의 정기적 자체점검 유무 등이다. 또한, 설치기관 관계자들에게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응급상황에 대처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습을 포함한 교육을 추진한데 이어, 500세대 이상 의무설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공문 및 유선으로 입주민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장소에 설치하도록 홍보했다. 노화숙 위생의약과장은 “자동심장충격기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11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인제사랑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제군은 인구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주민 대상 인제사랑 수기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인제군 전입을 장려하고 인제군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총 21편의 수기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공모 취지 부합성, 주제의 독창성, 작품성, 작품의 효과성 등으로 군은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3편, 입선 9편 등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상남면 김범호씨의‘돌아온 도시참새 이야기’가 차지했으며, 김범호씨에게는 100만원의 인제채워드림카드가 시상금으로 주어졌다. ‘돌아온 도시참새 이야기’는 태어난 인제를 떠나 경기도에 살다가 명예퇴직 후 귀향한 김범호씨의 여유있고 행복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31년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김범호씨는 과거와 사뭇 다른 고향 모습에 걱정도 많았지만, 지역의 심부름꾼인 반장을 도맡고 봉사단체에서 총무로 활동하는 등 이웃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여유있는 삶을 꾸리게 된 과정
▲ 속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시민과 적극 소통을 통해 내년 새로워질 시정소식지 개편에 시민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시정소식지 ‘속초 홀릭’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11월 20일까지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실시되며, 속초 홀릭 구독자뿐 아니라 평소 속초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속초시 홈페이지, SNS 등 게시글에 첨부된 QR코드 또는 URL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통계를 위한 인적 사항 3문항, △관심·건의 사항 등 만족도 10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설문조사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5천 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속초 홀릭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일자리 소식, 문화캘린더, 속. 시. 원(속초 시민이 원한 이야기) 등 새로운 코너를 신설하고 노출도가 높은 버스정류장에 배부함을 신규 설치 한 바 있으며, 내년부터는 ‘속초 홀릭’ 12월호에 실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방식의 속초 홀릭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월 1회 발행하고 있는 ‘속초 홀릭’은 버스정류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되고 있으며, 우편 구독을 원하는 경우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얼지 않도록 감싸고, 흘려주세요” 춘천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상수도 동파 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계량기 동파 현황은 2018년 440건건, 2019년 41건, 2020년 12건, 2021년 267건이다. 올해도 10월까지 99건이 발생했다. 먼저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노출된 수도관은 헌 옷 등 보온재로 감싸야 한다. 또 수도미터기 보호 통 안에는 마른 담요나 헌 옷, 수도미터기 보온재를 덮고 뚜껑 부분 틈새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밀봉해야 한다. 영하의 온도에 수돗물이 오랫동안 정체돼 있지 않도록 야간이나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 흘려주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따뜻한 물을 흘려주거나 50~60도의 물수건을 사용해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주면 된다. 다만 화기를 사용하면 온도가 급격하게 변해 수도 미터기가 터질 위험이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15mm~25mm의 일반 수도 계량기에 한해 매년 보온재를 무상 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450개의 보온재를 무상 보급했다. 수도미터기가 동파하면 당황하지 말고 시청 수도시설과로 신고하면
▲ 쌀소비촉진캠페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쌀 소비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홍천의 우수한 브랜드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쌀 소비촉진 및 우수 브랜드 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선 넷플릭스 인기시리즈 대사인 “식사는 잡쉈어?”를 패러디한 동영상을 제작해 홍천 쌀에 대한 인지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온라인 홍보를 벌였다. 또한 제7회 홍천사과축제를 활용한 오프라인 캠페인도 진행했다. 군은 홍천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의 협업을 통해 축제장 내에 부스를 운영하고 브랜드 쌀 택배접수 판매를 통해 홍천 쌀 소비 확대를 도모했다. 택배접수를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관내 생산 잡곡(1kg) 350포도 증정했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용 쌀과자(30g) 1,000포와 함께 사전 제작한 관내 쌀 판매처 홍보 리플렛도 배부했다. 홍천군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한 참가자에게는 수라쌀(1kg)을 매일 100포씩, 총 300포를 나눔하는 이벤트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최남식 농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소비자는 물론 관광객을 타겟으로 전국민 대상 쌀 소비 홍보를 펼쳐,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7일 군청 후문 광장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정선군지부와 함께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성평등 인생극장”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성차별적 문화개선 및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직원 상호간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을 통한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군은 직원들이 겪은 직장․가정을 포함한 일상생활 속 성차별적 다양한 에피소드를 모집하여 주제로 설정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하는 방법에 대해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정선군지부의 ”나눔사랑, 나눔이야기, 나눔음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부 바자회 △2부 성평등 조직문화확산을 위한 토크콘서트 △3부 통기타 동아리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직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시대의 변화를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직장과 가정을 포함한 일상생활 속 역할은 남성과 여성이 크게 다르지 않은 만큼 서로의 다름
▲ 제5대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 고홍재, 11월 7일 취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11월 7일, 평창군자원봉사센터 고홍재 신임 센터장이 임명장을 수여 받고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홍재 센터장은 1989년 공무원 임용을 시작으로 봉평면장, 의회사무과장, 민원과장, 주민복지과장, 복지과장, 가족복지과장을 역임했으며, 약 33년간 공직을 수행하고 2021년 12월 31일 정년퇴임했다. 특히, 공직에 있던 동안 군청·면사무소 복지부서 근무 경험이 풍부하여복지분야 경력을 토대 삼아 지역봉사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생활로 축적한 풍부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력체계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직자 출신의 행정전문가이기도 한 고홍재 센터장은“항상 배려하는 마음으로 힘든 군민들을 찾아서 봉사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증진과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겨울철 각종 재난·재해 사전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겨울철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시는▲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구축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 등 2개 분야 15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하여 각종 재해와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계획이며,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구축에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지원, 독거 어르신 보호 및 경로당 난방비 지원, 복지사각 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청소년 보호대책,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추진, 희망 나눔 캠페인 전개 등 이며,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폭설대비 주요도로 제설 대책,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숙박시설, 공사장 안전점검, 상·하수도 동파 예방, 가축 전염병 예방 및 대응 등 세부 과제를 수립해 주민생활 안정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겨울철 각종 축제 및 행사장의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사회의 안전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된 시점에서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