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동해항을 모항으로 동해바다 수호를 책임지고 있는 해군 제1함대(사령관 최성혁)와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22일(수)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최성혁 해군 제1함대 사령관과 참모자 등 지휘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에는 상호 원활한 소통과 협의를 위하여 국장급을 공동대표로 하는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해군 제1함대는 지역 및 해군 관련 현안 해결을 동해시는 해군 제1함대 장병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해군 제1함대와 동해시는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동해시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우리시 사회·경제적인 기여도 등 모든 면에서 해군제1함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며, “그간 재해구호와 민·관·군 유대강화를 위해 협력해온 해군 제1함대와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15년이후 지속 증가세인 한우 사육두수와 소비침체로 2024년까지 가격하락이 예상되어 한우 사육농가는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암소 감축사업에 참여토록 독려하고, 시군에서 추진하는 입식자금 등 사육두수 확대사업은 수급상황 개선 시까지 잠정 중단토록 정책방향을 맞추는 한편, 도에서는 수급조절을 위해 유전체분석 7천두와 암소검정 28천두를 통해 60개월령 이하 하위 20% 저능력암소 도태(600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소비침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월대보름 맞이 한우 소비촉진 행사’ 등 할인판매는 연중 추진하는 한편, 신규소비처 확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등 강원한우 소비를 적극 홍보하고, 한우프라자‧하나로마트 등에 판매가격 인하를 유도하는 등 소비자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사료 구매자금 국비융자와는 별개로 도 농어촌진흥기금 운영자금 50억원을 긴급 조성하여 3월부터 농가당 5천만원 범위에서 연리 1% 자금을 우선 지원 예정이다. 또한, 조사료비 경감을 위해 조사료 제조비‧종자비‧생산장비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도는 농업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고령화 등 농업 인력난에 대비하여'2023년 농업인력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지난해, 도는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및 전국 최대 외국인 계절근로자(2,951명)를 배치하며, 연 인원 47만명의 인력을 지원하여 ‘21년 대비 246% 증가된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에도 6,42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 받아 3월부터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며,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계절근로자 숙소(조립식 주택)를 지원하고, 소규모농가 단기채용 수요에 대응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신규 운영 및 근로편익 개선 사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내국인 근로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적극 운영하여 인력풀 내에서 근로인력을 수요농가와 중개하고, 농작업자에게는 교통비‧숙박비 등을 지원하는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지역 외 인력의 유입 확대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체류형 영농작업반을 운영하여 도시인력을 상주시키는 도농 인력중개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군 협업'범도민 1+1손돕기(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추진하여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촌사회 공동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가계경제 안정화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가치증대 및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3억여원을 투입하여 1인당 7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농업인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중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사업 시행년도 2년전(2020. 12. 31일 이전)부터 강원도 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단, 경영주 또는 배우자의 농외소득(2021년도)이 3,700만원 이상일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경영주 및 배우자 중 1명에게만 지급된다. 농업인수당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 까지이며, 신청서와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는 동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모든 농업인들에게 오는 2월말에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농업인수당 지원금액은 1인당 70만원이며, 지원대상자 가능 여부를 확정하여 올해 7월중 동해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고령화, 저소득, 인구감소 등으로 농촌현실이 어려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농업경영여건 불안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를 ‘22년 대비 50%, 30억원을 증액한 9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면세유 평균가격은 휘발유 1,261.51원, 경유 1,396.16원, 실내등유 1,288.39원으로, ‘20년 평균가격 대비 큰폭으로 상승했다. 유류비가 농업경영의 큰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를 지원하여 농가 경영부담 경감 및 신선 농축산물의 연중 생산・공급기반을 구축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 농업(법)인으로 지역농협에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아 신청서 제출하면 농가별 농기계 보유 현황 및 경작사실 등을 근거로 배정량 확정 후 사용실적에 따라 유류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강원도는 농업기계화율을 지속 향상 시키고, 관련 유류비 지원으로 안정적 생산기반을 마련하여 영세․소농의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경쟁력 제고 및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이 저출산 및 고령화, 지방소멸 등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건(健)중년(65~70세) 선언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1%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라고 정의한다. 횡성군의 경우, 지난해 12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5,222명으로 전체 인구(46,532명)의 32.7%에 달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이는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다. 건(健)중년 개념 도입은 횡성군은 물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심각한 인구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군은 65세~70세를 건(健)중년으로 새롭게 정의해, 이들이 활발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생산가능인구이자 여가‧문화활동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활기찬 삶을 열어가는 세대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들의 의식을 개혁해간다는 목표이다. 이를 위한 본격 출발을 전 군민에게 알리고, 인구 인식 개선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2월 22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건(健)중년(65~70세) 실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는
▲ 상반기 중 단구공원 내 아트갤러리 개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단구공원 내 아트갤러리는 전임 시정인 2020년 17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를 위한 소규모 조각미술관 사업으로 추진, 지난해 5월 조성을 완료했다. 하지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동선이 협소하고 벽면이 곡면으로 설계돼 전시하는 데 제한적이며, 미술관 등록 요건을 갖추지 못해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또, 건축물 하자로 인한 재시공 등의 사유로 개관이 늦어지고 있어 시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 명령이 해제되는 대로 하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게 활용방안을 모색해 6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신축한 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관심은 당연하다.”라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앞으로도 시민이 납득할 수 없는 사업,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사업은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농가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딸기·포도 재배단지를 육성 지원한다. 먼저, 양구군은 포도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연동 하우스를 보유한 포도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덕장시설, 관수시설, 전기 온풍기 등 생산 기반 시설과 묘목 및 포장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양구군은 총사업비 6천 3백만 원을 투입해 연동 하우스를 보유한 딸기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각종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양액 재배시설, 점적관수, 자동관수, 탄산가스발생기, 자동개폐기, 환풍기, 순환 팬, 제습기, 차광·보광 시설 등 스마트팜 기반 시설과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 이용 효율화 시설, 센서·영상·제어를 위한 장비와 시스템 등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로, 적기 사업추진을 위해 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와 사업비(자부담) 확보가 가능한 농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7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견적서 등 신청 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서류심사와
▲ 원주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4개소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일단시켜’우수가맹점에 원주지역 가맹점 4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일단시켜’누적 주문 건수 10만 건 이상, 누적 매출액 26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강원도 전체 총 누적 매출액 131억 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강원도 및 경제진흥원에서는 누적 매출 131억 원 달성에 크게 기여한 가맹점을 격려하고자 우수가맹점 총 50개소를 선정했다. 그중 원주시에서는 ▲봉주루(반곡동), ▲교촌치킨(혁신점), ▲짬뽕스(기업도시), ▲광어한마리(단계점)등 총 4곳이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됐다. 우수가맹점에는 30만 원 상당의 개별쿠폰 및 배달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우수가맹점 중 1곳을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앱 활용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동시에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가맹점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며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오는 27일,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가 출범·운영되는 만큼, 소상공인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3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 379대, PM-Nox 동시저감장치 3대 등 총 38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3월 14일까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시청 6층 기후에너지과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단, 신청 마감일 기준 검사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야 하고,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원주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는 등 세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 대해 올해까지만 저공해 조치(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운행 제한 대상 지역을 수도권 외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5등급 경유차의 경우 저공해 조치 지원이 종료될 예정인 만큼, 올해까지 꼭 신청해 지원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농촌 지역의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통한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할 경우 저금리 융자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17동에 대해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며, 융자금을 지원받아 개량 또는 신축하는 주택과 부속건축물의 연면적 합계가 150㎡ 이하인 단독주택이어야 한다.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세대원 포함)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 불가하나, 올해부터는 농식품부 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빈집을 개량하거나 철거 후 신축할 경우 2주택이 허용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원 한도까지 대출기관(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연리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하면 되며, 사업대상자가 청년(만40세 미만, ‘83년 1월 이후 출생자)
▲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10%로 상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오는 3월부터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당초 6%에서 10%로 대폭 상향한다.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으로, 지역상품권 구매 지원에 원주시 예산을 대대적으로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3월부터 매월 50억 원씩 발행될 예정이며, 3월분은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이 원주시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사랑상품권은 관내 1만 4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유가증권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원주종합버스터미널 이용객 전년 설 대비 18.3% 증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이용객이 시외·고속 터미널 통합 운영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가 올 설 연휴 기간 원주종합버스터미널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통합 운영 이전인 작년 설 연휴 하루 평균 이용객(시외·고속 포함)인 5,060명보다 18.3% 증가한 5,98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주종합버스터미널 개통 및 환경 개선 사업에 따른 이용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진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객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종합버스터미널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원주시의 중추적 역할을 중부지역 최대 터미널”이라며, “이용객이 늘고 있는 만큼 원주시민과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여성의 시선으로 생생한 횡성 소식을 전달할 횡성여성기자단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15일간으로, 대상은 횡성군에 관심이 많고 취재 활동이 가능한 횡성 여성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기자단증 및 명함이 제공되며, 횡성여성기자단 소식지에 기사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와 합동 취재 활동비가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자세한 모집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횡성여성기자단은 2021년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기자양성교육 및 심화교육을 이수하여 횡성군의 정책 및 각종 행사 현장, 군민이 궁금해하는 소식을 취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는 2023년 하반기에는 취재 내용을 기반으로 ‘횡성여성기자단 소식지’를 발간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여성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이와 더불어 모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 2023년 산불방지종합대책 유관기관·단체 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023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주시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18개 읍면동, 소방서 및 경찰서를 비롯해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등 10개 기관과 12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3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 원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2022년 산불 발생 현황 및 주요 성과와 반성, 기관별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사전 준비 등을 당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통해 산불예방 및 초동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