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4일 오후 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인문학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양구군 인문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김선희 강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다da인문학, 다da철학의 장으로서 양구인문학박물관’ △선병삼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양구인문학박물관 발전 방안 탐구’ △전호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대학 칼리지 교수의 ‘삶이 보이는 인문학’ △김대식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양구 인문학 발전을 위한 포이에시스(poiesis)’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최민규 인문학박물관장의 주재로 양구의 미래 지향적 발전과 우리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인문학의 발전을 위해 참여자들과 자유 토론,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문학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와 발표 등 의견을 나누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문학 성지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최민규 인문학박물관장은 “김형석 선생님과 故안병욱 선생님의 철학 사상을 중심으로 양구군이 인문학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양구군과 인문학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께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오는 11일까지 ‘2022년 태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은 시의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된다. 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 중점훈련(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참관, 모니터링한 후 평가와 강평에 참여해 문제점과 개선안 등의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훈련체험 영상은 안전한국훈련 유튜브나 태백시의 SNS 등에 게시할 수 있으며, 게시된 동영상은 행정안전부 훈련 참관 영상 콘테스트에도 참여해 심사를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다양한 성별, 연령, 직업·직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할 계획이며 모집인원은 총 5명이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대규모 화재·폭발, 풍수해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 시의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태백시를 비롯한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단체 등이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2023년 12월까지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행정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는 업무, 학업, 거동 불편 등으로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민원 접수를 도와주는 것으로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전입 대상자의 불편 해소와 태백시의 인구 늘리기를 위해 추진됐다. 관외에서 전입한 주민 중 1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일 경우 1인당 10만원의 전입 장려금을 탄탄페이로 지급하며 관광지 할인 우대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1차로 유관기관, 교육지원청 등의 수요를 확인하고 있으며 전입 서비스 신청기관별 협의 후 탄력적으로 방문 운영할 계획이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양구읍 하리 농공단지 일원의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의 유입을 차단하여 도시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연장 500m의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 양구군은 지난해 7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비 4억 2천만여 원을 확보, 도비 1억 2천만여 원과 군비 3억 5천만 원 등 총 8억 9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올해 8월 착공했고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하리농공단지 주변에 이팝, 복자기 등 교목 1천여본, 흰말채, 산수국 등 관목 1만여본, 톱풀, 상록패랭이 등 지피류 등을 식재하여 층위별 차단숲을 형성하여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개화와 단풍 등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구군은 지난해와 올해 양구초 및 도촌초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에 미세먼지 및 탄소를 저감하고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 효과를 위해 자녀안심그린숲도 함께 조성했고, 11월 중순까지 비봉초등학교 일원에도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숲과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공기질을 개선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 여성안심귀갓길 현장 모니터링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11월 4일(금), 8일(화) 이틀간 여성안심귀갓길 및 밤길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삼척경찰서와 협업하여 총 3개 구간(▲교동택지 원룸 밀집 지역 ▲삼척캠퍼스 후문 원룸 지역 ▲청아중학교 인근~성북삼거리 방면)을 지정해 여성이 불안한 골목길에 시설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지정하여 방범용CCTV 12대, 반사경 14대, 비상벨 3대, 로고젝터 5개소, 가로등·보안등 57개 등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삼척시,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 진행하며, 지난 4월, 6월에 실시했던 현장 모니터링 개선요구사항을 검토한 결과에 따라 개선여부 및 안전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 신경호 교육감, 태백중학교·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방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지난 2일 신경호 교육감이 태백 인재 양성을 위해 태백중학교,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에 이어 태백시를 두 번째 방문한 신경호 교육감은 이상호 태백시장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며 태백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먼저, 태백중․장성여중은 통폐합에 따라 구)장성여중 건물에서 학업 중에 있으며, 구)태백중학교 부지에는 학교 이전을 위하여 지난 1일 신축 착공해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학교 이전에 따른 구)장성여중은 리모델링 또는 신축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스포츠 융합센터로 조성한다. 스포츠 융합센터에는 실내테니스장, 종목별 사무실, 스포츠 컨벤션센터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한국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이 확정된 태백기계공고는 도내 최초의 항공고등학교로서 2024년부터 전국단위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 교육 발전을 위한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강원도교육청, 태백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
▲ 스마트 안심부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범죄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스마트 안심부스 7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17년 8월부터 지난해까지 시가지 동지역 내에 스마트 안심부스 10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도계역 앞, 도계 고려의원 앞, 원덕읍 호산리 원룸촌 일원, 근덕 농협 일원, 교동 소공원, 나릿골 무인카페 일원, 삼일중고등학교 앞 등 읍·면·동지역 여성안심귀갓길, 어린이등하굣길에 스마트 안심부스 7개소 추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 안심부스란 위급 시 안심부스로 대피하여 비상벨을 누르면 자동문이 닫힘과 동시에 112상황실로 신고가 되어 즉시 경찰관이 출동하는 운영체계로, 24시간 CCTV가 녹화되고 있어 실시간으로 삼척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안심부스 존치 자체만으로도 범죄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안전한 삼척시 구현을 위해 도시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확대 설치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태백 고지대 스포츠훈련장 특구 기간연장 승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지난 1일 태백 고지대 스포츠훈련장특구 계획변경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 고시됐다고 밝혔다. 시는 한때 석탄산업의 중심도시였으나 1989년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가 위축됐다. 이에 새로운 도시변화를 위하여 해발 평균 902m 이상의 고지대 입지적 여건과 한여름의 서늘한 기후적 특성을 이용한 스포츠 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특구를 2005년 6월 28일 최초로 지정받았다. 태백 고지대 스포츠훈련장특구는 태백시 문곡동 1번지 일원 등으로 면적은 6,622,008㎡이며 지정기간은 종전 2005년부터 2022년까지에서 2025년까지로 기간이 3년 연장됐다. 특화사업 내용으로는 고지대 훈련장 타운 조성사업(서학레저단지 조성, 태백선수촌 조성사업)과 멀티스포츠타운 조성사업(태백스포츠파크 시설 조성사업)이 있다. 규제특례 사항으로는'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관한 특례(지역특구법 제34조),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특례(지역특구법 제43조),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지역특구법 제66조)에 관한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하반기 삼척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2022년도 하반기 일제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속적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추세에 따라 단속을 강화하여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진행된다. 삼척시는 운영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등을 사전분석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접수된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및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의 관계자들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또는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를 통해 부정유통이 확인되면 현장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을 처분하고, 심각한 사안의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삼척시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청정 지역의해양심층수 절임배추를 이용하여 2022.11.3.(목) 09:00 고성군종합체육관 식당동에서 여성농업인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진다. 김장 담그기에 쓰이는 절임배추와 부재료는 여성농업인이 직접 정성껏 재배한 우수 농산물로 김장 300박스(10kg)를 담가 일부는 사회복지단체(아동,장애인,노인)에 전달할 계획이며, 200박스는 도시 소비자에게 온라인으로 주문 신청을 통하여 판매를 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한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여성농업인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함께 여성농업인이 생산하는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통하여 청정 고성의 해양심층수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 사회복지 단체의 후원을 통하여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 활성화에 기대를 해본다고 밝혔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심훈섭)는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제7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정해진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이태원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당초 장기자랑 등 공연 등이 예정돼 있었으나 이를 전면 취소하고 행사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이후 소상공인연합회 홍보 동영상 상영, 우수소상공인 표창 및 장학금 전달 등 최소한의 기념행사만 조용히 진행하기로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강릉 사업체의 80%를 차지하는 소상공업은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주체로 과감한 투자와 창의적인 경영을 통해 지역 살리기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소상공인분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총무행정관에서는 2022년 12월 9일 접수 마감인 진실화해위원회 진실규명 신청 접수를 확대하기 위해 군 유튜브,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관내 피해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납북귀환어부 간첩조작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신청 확대를 위하여 매달 화요일, 목요일 찾아가는 접수창구를 지속 운영하고, 신청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방안 마련으로 피해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실화해위원회 진실규명 신청 접수 마감인 12월 9일까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관계 전문가 회의 및 피해자 간담회, 진실화해위원회 현지조사 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상명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 횡성 방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는 2일, 김상명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을 만나 e-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구축지원사업 관련 추진사항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 강원도, 속초 앞바다 57㎞ 해상 北 탄도미사일 도발에 김진태 지사 주재 긴급안보대책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북한의 동해 NLL(북방한계선) 이남 강원도 속초 앞바다 50여km 해상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 강원도는 오전 8시 55분 울릉군 공습경보 발령 즉시 비상체제를 가동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오늘 오전,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3발 중 1발은 NLL(북방한계선) 이남 26km, 속초 동방 57km 해상에 탄착된 것으로 밝혀졌다. 오후에는 북한이 강원도 고성군 일대 동해상 완충구역에서 100여발의 포격을 발사했다. 강원도는 오후 4시, 김진태 지사 주재로 긴급안보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재난안전실장, 문화관광국장, 비상기획과장, 경보통제소장이 직접 참석했고, 환동해본부장과 어업진흥과장도 화상연결로 참석했다. 우선, 금일 강원도 동해안에서 조업 중인 어선 1,480척의 안전을 확인한 결과, 피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는 긴급 상황 해제 시까지 동해안 출어선 동향을 지속 관리하고 동해안 6개 시·군과 해경, 어선안전조업국과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위험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는 관광객과 도민안전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부에서 11월 대규모 지역축제 8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는 규모(시간당 1만명이상) 미만으로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강원도는 이태원 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1개 시·군 21개소 도내 축제 및 행사 등에 대해 11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자체적으로 안전관리 긴급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이태원 사고로 애도기간(~11.5) 중 도내 축제 및 행사는 대부분 취소나 연기 했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만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점검하여 위험요소가 있을 경우 즉시 보완하고, 시정 완료 후 행사가 진행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축제 및 행사 외에도 평상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속초중앙시장 등 다중밀집장소도 점검하여 밀집도 완화를 위한동선관리계획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의 중점 내용은 ①관람객 수용인원 적정성 ②수용한계인원 초과시 분산 대책 수립 여부 ③안전관리계획 이행여부 등이다 특히 중점 점검 사항 이외에 소방, 전기, 가스 등 행사와 관련된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