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홍천문화재단, 직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홍천문화재단은 11월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홍천경찰서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회관 공연, 행사, 각종 축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을 숙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응집했을 때 발생 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질서유지, 교통안내, 비상대피 안내 등 다양한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노윤환 홍천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추후 진행되는 문화·예술·축제 준비 및 진행 시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명준 이사장은 “교육을 진행해준 홍천경찰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제7회 홍천사과축제 현장점검을 도 안전정책과 안전감찰팀과 홍천군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행사 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과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홈페이지에 ‘강원특별법 제도개선 제안방’을 상시 운영한다. 교직원, 학부모, 학생 및 강원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개선 제안방’은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강원도민뿐만 아니라 특례 발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 또한 11월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 성공 출범을 위한 교육자치 실현 방안’ 국회 포럼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따른 교육자치의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공동체 및 국회․중앙부처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제도개선 제안방을 운영하고 국회 포럼 등을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원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 원도심을 대표할 수 있는 점포 11개가 선정됐다. 춘천시는 지난 8월 원도심 내 점포를 대상으로 핵점포 지원 사업자를 모집했다. 이후 대상자 중 시는 사업자의 의지, 점포의 차별성, 성장잠재력, 환경개선 계획의 적정성 등을 4차에 걸쳐 평가한 후 총 11개의 핵점포를 선정했다. 핵점포란 일정 상권 내에서 가장 손님을 모으는 능력이 높은 점포로 대형 유통센터나 대규모 또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매장 등이다. 핵점포로 선정된 원도심 내 점포는 ▲명동 ‘독일안경원’, ▲브라운 5번가 ‘유하’, Flower 소중한날 ▲새명동 ‘독일제빵’ ▲요선동 ‘새미골 추어탕’ ▲육림고개 ‘카페 처방전’ ▲제일종합시장 ‘경안청과’ ▲중앙시장 ‘낭만국시’, ‘길성식당’ ▲지하도상가 ‘돈카돈까’, ‘저스트 피자’다. 원도심 내 11개 핵점포는 그동안 경영혁신 및 환경 개선 컨설팅을 받고, 환경개선을 진행했으며, 11월 초에 모두 새롭게 손님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새단장을 한 핵점포는 점포 홍보와 경영 혁신을 지속하며 원도심 상권을 대표하는 스타 점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출발점으로 이번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구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제1회 수소의 날' 지정 기념 행사에서 수소경제활성화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수소의 날은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에너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11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성과를 알리고 정부포상을 통하여 수소경제에 참여하는 산․학․연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제1회 기념일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강원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려 명실상부한 수소산업의 메카임을 입증했다. 강원도는 수소경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수소차 구입에 전국 최대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전국평균 대비 높은 수소차 보급률을 달성했으며, 춘천, 원주, 속초, 삼척, 평창 등 도내 주요 거점 16개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을 추진하는 등 수소 인프라 기반 마련에 노력했다. 또한, 지난 20년 7월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로 국내 최초로 지정되어, 각종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과 ‘21년 8월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대상 사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양양 남애항’이 해양수산부 주관'클린(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클린(CLEAN) 국가어항이란 무질서한 어항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하고, 어구창고·화장실 등 기능·편익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충하는 사업으로 전국 115개 국가어항 중 21개 어항이 신청한 가운데,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양양 남애항을 포함 총 5개항이 최종 선정됐다. 남애항 클린(CLEAN) 사업에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269억 원(국비 150, 지방비 97, 민자 22)이 투입되며, 해수부·지자체·민간이 협업하여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❶ 어항환경 정비(불법·노후시설 철거, 기능별 공간 구획 및 선박 재배치, 도로·보행환경 정비) ❷ 어항기능시설 확충(어구창고 신축, 주차장 조성) ❸ 친수공간 조성(바다조망 공원, 경관조명) ❹ 해양레저체험 기반시설 확충(레저보트 계류장, 어린이 물놀이체험장) 등이며 특히, 수협·어촌계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민간 소유 시설 정비도 같이 추진하게 되며, 기존 노후 시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오는 12월 30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관련법에 따라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확인을 위해 매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방문 조사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사실조사는 읍·면·동 공무원 및 통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시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및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할 방침이다. 또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신고를 통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해당 사항에 따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읍·면·동 공무원 및 통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 대해서는 합동조사반이 유선으로 사실조사를 추진한다. 다만 중점 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방문 조사를 원칙
▲ 춘천시, 손쉽게 ‘톡’…투명페트병 라벨제거기 6,500개 무료 배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정착을 위한 라벨제거기 6,500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라벨제거기는 휴대가 가능하고 자석이 내장돼 있어 냉장고 등에 붙여두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 안전하고 페트병과 라벨지 사이에 끼워 당기기만 하면 라벨지가 간편하게 제거된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라벨제거기를 받을 수 있으며, 수량 소진 시 배부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제작 여부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지난 2020년 12월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까지 확대됐다. 그동안 시는 제도 정착 및 홍보를 위하여 작년 12월, 단독주택 가구에 투명페트병 전용수거 봉투를 40만장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 찌그러트린 후 투명페트병만 따로 모아서 배출하면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하다”라며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므로 조금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한돈 강원도협의회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금년도 민간후원금으로 134,379천원을 모금했다. 이 금액은 사무국 춘천 이전인 2020년도와 비교하면 200%에 해당하는 것으로 최근 5년간 후원금이 지속 증가했다. 이는 특정 기업에서 거액을 일시 후원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민간에서 지속 후원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모금현황을 살펴보면 강원학사 출신 숙우회원들이 82,500천원, 한돈 강원도협의회와 백두대간 브랜드협의회 등 축산인들이 25,000천원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출향도민 모인인 예맥의 힘 회원 7,500천원 등 다양한 도민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또한, 강원 미래인재 출신 조민규(성악 전공, 포레스텔라 리더)씨의 생일을 맞이하여 팬클럽 회원이 1,119천원을 후원한 것과 인제군 신의 강원학사생 모친이 10여 년째 매월 10천원을 후원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인평원은 후원 취지에 따라 이재민 장학금, 저소득층 장학금, 축산영농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수혜 확대와 고른 기회 제공으로 과거의 엘리트 중심에서 다양한 인재육성으로 사업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도 강원도 경영평
▲ 철원 한탄강 물윗길 무료 기간 11일까지 연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무료 개방 기간이 11일까지 연장됐다. 2일 철원군에 따르면 주상절리길의 인기와 최근 폐장된 고석정꽃밭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물윗길의 무료 개방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철원군과 철원문화재단은 태봉대교에서 은하수교(송대소)를 거쳐 마당바위와 승일교, 고석정을 지나 순담까지 도착하는 8Km 구간의 한탄강 물윗길을 개방하면서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직탕폭포 등과 함께 한탄강 관광 르네상스를 이어간다. 물윗길 부교 2.7km와 강변트래킹 5.3km로 만들어지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지난달 29일(토)부터 태봉대교~은하수교까지 1km를 임시 개방됐다. 이달 중으로 태봉대교~고석정까지 6.2km를 추가 개방하고 12월 초 전 구간이 개방될 예정이다. 물윗길 트레킹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철원 한탄강에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며 물위를 걸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U자형 협곡의 계곡형 강을 걸으면서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철원군은 물윗길과 주상절리길 잔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협업하여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홍천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탈북민 20명에 대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과 예산을 지원하고, 홍천군은 교육장소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홍천군 소개와 농업현황 설명, 농업·농촌의 이해, 탈북민 영농정착사례, 홍천군 농업현장(사과 과수원, 딸기 스마트팜)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명선 소장은 “이번 교육은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탈북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홍천군을 소개하여 제2의 인생을 홍천군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했다”고 말했다.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농자재 반값 공급, 농촌 인력난 해소, 농번기 중식 지원 마을 확대,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 품목 확대 및 농산물 판매 운송비 지원, 농업인 수당 증액,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군에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임계농협에서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분야에 종사할 내국인을 대상으로 농업인력 구인 진행, 매년 1,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 농가 영농지원을 위한 영농봉사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번기 중식 지원 마을 확대 추진, 농산물 가격하락에 대비 농업인들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 품목 확대 및 농산물 판매 운송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치증진을 지반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유지를 위해 농업인 수당 증액, 산림경영면적 규모화 및 집단화하고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지난 11월 1일부터 한달 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및 관련법인 14개소에 대한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사회복지사업법'제51조 및 '노인복지법'제42조에 따라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법인 및 시설에 대한 정기지도·감독으로서,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등에 대한 사회적 불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의 투명한 예산집행 및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하여 추진된다. 점검방법으로 자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11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시설 자체점검이 진행되고, 이후 12월 2일까지 군의 현장점검이 있을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정관상 목적사업 수행여부 및 적정성 검토, 재산목록 현황, 후원금 및 보조금 운용, 시설 안전관리 등 운영 전반사항과 코로나19 방역실태 파악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노인복지 시설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각종 기준과 법적사항 준수로, 시설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여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전체 조감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에 양양 남애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린 국가어항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국가어항 중 5개 어항을 선정하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항내 방치된 폐어구, 기자재, 난립되어있는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어항 특성에 맞는 편익시설을 체계적으로 설치하여 경관이 살아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하는 등 어항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남애항 클린 국가어항 사업은 내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9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98억원, 민자 21억원)을 투입하여 어항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종합 정비사업이다. 남애항은 서핑과 스쿠버다이빙 등 체험관광객 유입이 늘고 있는 항구로서 강원도 3대 미항과 양양 10경으로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경관을 가진 항구였지만, 현재는 노후되고, 불법 적치된 각종 시설물과 난립하고 있는 쓰레기 등으로 인해 어항 경관이 훼손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양양군은 해당 어촌마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여 전문가 컨설팅 자문을 통해 효과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9월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제출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7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관내 7개 노선 24.9km의 도로를 겨울철 교통 취약 구간으로 668개노선 1,048km 구간 도로, 임계면 가목리와 도전리 일원을 고립예상 취약지역으로 정하고 사전대비 실태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위험 요소 사전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군은 275대의 제설장비와 188명의 민간제설단 운영과 함께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가동 및 제설 자제 확보, 유관기관 및 민관군 협업 공조 체계 구축, 전기차 수요 증가로 전기차 구호 대책 마련, 농축산 시설보호, 한파 및 폭설대비 주민 홍보 지속 실시 등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는 4일(금) 마감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4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계좌이체 또는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온라인 선불카드 신청자도 신청 기간 내에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카드를 수령해야 한다. 계좌이체는 계좌번호와 예금주 등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다음 주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은 10월 31일(월) 기준 전체 대상자의 약 92%에 해당하는 332,888명이 신청을 마쳤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가 123,449명(37.08%)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선불카드 90,935명(27.32%), 계좌이체 71,755명(21.56%),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46,749명(14.04%) 순으로 집계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신청을 서둘러 주시고, 특히 미사용 잔액은 원주시로 귀속되는 만큼 반드시 11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