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Z두루미탐조관광 재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이달 11일부터 두루미(천연기념물 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를 가장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고지(삽슬봉)를 비롯해 철원평야를 찾은 쇠기러기 등 겨울 철새를 볼 수 있는 DMZ두루미(철새)탐조관광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철원평야는 가을추수로 떨어진 곡식 등 먹을거리와 사계절 물이 솟는 샘통, 토교저수지, 한탄강 여울 등에 해마다 두루미, 쇠기러기 등 겨울철새들이 몰려드는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로 올해도 두루미(단정학) 천여마리와 재두루미 5천여 마리 등이 찾아와 논과 저수지 등을 옮겨 다니며 겨울을 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11일부터 3월말(예정)까지 민통선 이북 지역의 두루미 탐조관광을 운영할 예정이다. 두루미탐조는 삽슬봉(아이스크림고지) 탐조대를 비롯하여 민통선 이북 지역의 근대문화거리, 월정리역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약 2시간가량 소요된다. 출발시간은 매일(화요일 휴무) 1일 2회(10시, 14시)로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DMZ두루미평화타운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출발하며 무분별한 탐조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탐조 여행에 나서게 된다. 다만 큰
▲ 영월군-망경산사 지역환원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과 김삿갓면 망경산사는 10월 31일 소외계층 템플스테이 체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소외계층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스스로 해결하고 심신의 안정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영월지역자활센터, 꿈&꿈, 영월군가족센터 등 여러 참여예정기관에서 참석하여 협약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쉽지 않은 제안을 해준 망경산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협약내용에 따른 기관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사업추진을 독려했다.
▲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점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10월 31일 “2022년 하반기 관계부처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철원군청 3개 부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철원경찰서, 철원교육지원청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설치 및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이날 하반기 점검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6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체육시설 6개소, 에듀버스 16대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권고했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은 철원군 미래들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를 하겠다. 아울러 운행기록장치 의무설치 유예기간이 올해 말까지이므로 내년 상반기에는 이부분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속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22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여 11월 1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이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생활의 질 향상을 실천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해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 지원하는 제도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특히 최저임금 준수, 휴게공간 조성 여부, 정규직 비정규직 간 차별 금지, 기업 비전 등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해 온 사업장을 적극 발굴했으며,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관내 우수기업 3개사가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우수기업은 호텔마레몬스, 선호식품, 백설실업 3개사로 이들 기업에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현판이 제공되고 대외적인 기업 홍보 등이 지원된다.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터혁신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근로자가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군민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 서비스’를 활용하여 공공자원 접근성 개선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일제정비 및 등록을 통해 관내 문화시설, 주차장, 회의실 및 각종 대여물품 등 200여개 자원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군민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서비스를 말하며, 공유누리 서비스가입 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공공자원 개방서비스 활성화로 많은 군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공공자원 등록을 통해 자원수 확대 및 최신화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총규모 2억원, 6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10월 31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서문리 담장 벽화 조성 △장승2리 마을경관 조성 △영덕리 마을안길 및 호수 주변 경관 개선 △잔교리 쓰레기 집하장 설치 △설악해변 공원조성 △강현테니스장 바닥재 보완 및 조명 설치사업이다. 주민참여예산은 군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다수의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이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지난 9월 16일까지 각 사업비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추진 가능한 단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했고, 총 27건의 제안사업을 접수한 바 있으며, 다수 주민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지 여부, 사업의 적법성, 중복투자 여부, 시행가능성 등을 관련 부서에 의뢰해 사전 검토하여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이 선정됐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들은 2023년도 당초 예산안에 반영하여 11월 군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 군민안전보험 전단 앞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최근 군민안전보험에 재가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각종 자연재해 및 사고 등에 대비하여 예상치 못한 인적사고를 당한 횡성군민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해 군민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은 물론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고 지역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재해에 대하여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개인 보험에 가입한 군민도 중복보장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2년 10월 29일부터 2023년 10월 28일까지 1년간으로, 1년마다 갱신하여 재가입하고 있다.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사고, 농기계사고, 익사사고, 가스 사고, 강도 상해, 성폭력 피해 등으로, 특히, 올해는 자전거 사고에 대한 2개 담보(자전거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를 추가하여 총 17개 항목에 대하여 보장한다. 청구 사유 발생시에는 공통 서류(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초본 등)와 기타 필요서류(보험사 문의)를 첨부하여 보험사에 청구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11월 1일부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 됨에 따라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평창군청 산림과와 8개 읍·면 공무원은 1일부터 산불상황근무를 실시하며, 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6명도 이미 지난 10월 24일부터 운영중이다, 이와 더불어 1일부터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98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조기발견에 적극 대처하는 동시에,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읍·면) 64명과 산불진화헬기 2대를 운용한다. 또한,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인한 산불 예방하기 위해 9,580ha의 산림에 대한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16개 노선 123km를 폐쇄했고, 산림연접지에서의 금지되는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평창군의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 평창군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너나들이' 자조모임 종강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너나들이’자조모임을 지난 5.24일부터 시작하여 11. 8일까지 매주 화요일 남부권(평창, 미탄, 방림, 대화)과 북부권(봉평, 용평, 진부, 대관령)으로 나누어 격주로 18회기로 운영하여 왔으며, 지난 10.31일(월)은 평창군치매안심센터, 11.8일(화)은 용평보건지소에서 각각 종강식을 한다고 밝혔다. ‘너나들이’는 서로 허물없이 지내는 편한 사이라는 뜻을 가진 순수한 우리말이며, 이 말처럼 자조모임 회원들은 모임이 거듭될수록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서로 공유하며, 심리적인 부담을 낮추고 헤쳐 나가는 든든한 가족 같은 사이가 됐으며, 이번 자조모임에서는 야외치유프로그램으로 한강시원지와 오대산 전나무숲길을 찾아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고,‘칼림바’라는 악기도 강습을 통해 열심히 익혀 치매환자 쉼터를 찾아 치매어르신을 위한 칼림바공연을 한 바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치매가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산업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등록 및 허가된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미용업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에 대해 하반기 일제점검을 오는 11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시설·인력기준 및 개체관리 카드 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영업장의 허가등록 및 교육 이수 여부 등 동물판매업, 동물위탁관리업 등 총 1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자에게 경미한 위반사항은 확인서 징구 및 시정조치하고 불법영업, 동물학대 등 중한 경우에는 과태료 및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동물 보호·복지도 지켜지길 바란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산업 문화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영업을 관리하고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전문기업과 함께 컨소시엄 구성, 7월 공모를 신청, 9월 대면발표, 현장평가를 거쳐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8억4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비 등 총 34억 원을 들여 주택, 건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주택과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 344개소, 지열 29개소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과 서민층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사업에 참여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설비(3㎾) 기준 총 사업비 516만원 중 약 100만원(19.4%)을 자부담하며, 전기 사용량에 따라 연간 50만원에서 70만원까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에너지 자립은 물론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 정선군의회 내년도 의정비 확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의회 의원들의 2023년도 의정비가 4,041만원으로 확정됐다. 정선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의회를 열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의정활동비는 현재와 동일한 월 110만원으로 월정수당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 인상한 월 226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의정비 4,004만원에 비해 37만 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맞춰 의정비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의정비는 정선군과 정선군의회에 각각 통보하며, 군의회에서 조례개정을 통해 2023년부터 시행된다.
▲ 행복한 동행·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정선군 경로대학 활기 되찾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민고향 정선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로대학이 활기가 넘치고 있다. 군은 최근 2년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경로대학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으나,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정선군 경로대학이 새롭게 개강하며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정선군 경로대학은 정선노인대학을 비롯해 고한경로대학, 정선실버대학, 사북경로대학, 북평경로대학, 여량실버대학 등 총 6개의 경로대학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경로대학에는 총 6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자기계발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과 상호간 친목도모를 통한 일상생활 활력소 충전 및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해 요가, 댄스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한 한글 및 노래교실,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와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분야별 우수한 강사들을 초빙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 평창군시설관리공단, 11월 1일 평창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개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신규 위탁 시설인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가 오늘(1일) 개장한다.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는 전체 규모 850m로 주굴(주요통로)이 330m, 지굴(가치처럼 뻗어진 통로)이 520m인 광천선굴과 지상 1층의 방문자센터, 야외공원, 42면 규모의 주차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감시간 : 5시 30분)로 휴장은 매주 월요일이다. 공단은 개장 첫날인 오늘(1일)부터 6일까지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주일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입장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평창군민 등 감면대상의 경우 요금 면제 또는 요금의 3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단은 더 나은 테마파크 운영을 위하여 △ 동굴 내 특산물 판매대 운영 △ 자동매표기 도입 △ 동굴해설사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창 이사장은“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가 평창군 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11월 1일, 평창읍사무소에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평창군 농촌생활권(남부) 기본계획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방림·대화(26일), 미탄(27일)에 이어서 평창읍 주민설명회까지 남부권 4개 읍·면 별로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관계자 및 주민분들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농촌협약’과‘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평창군은 2022년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7월에 평창군은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고, 총사업비 376억(국비 256억원, 군비 120억원)을 확보하여, 향후 5년간 남부 농촌생활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남부권 4개 읍·면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창의활동 공간 조성과 건강관리센터 조성, 마을회관 챌린지 프로젝트를 통한 12개소의 HAPPY700 작은거점 조성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다양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