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 건강체험관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1일, 2022년 농업인 한마당 축제가 열리는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관련 건강체험관 및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한마당 축제 건강체험관 및 홍보관에서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관련 기초건강상태 평가 및 건강생활실천, 치매예방관리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체험·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체험관 운영은 “오늘의 악력왕”선발대회를 이벤트 행사로 개최하여 남·여 성인의 악력 측정 후 악력왕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근감소증 예방관리 및 근력 향상의 중요성과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건강체험관 및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체험과 홍보로 지역주민의 건강권 확보와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육동한 춘천시장, 장상윤 교육부 차관 간담회…교육도시 기본구상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28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에 대한 기본구상을 전달했다. 춘천시는 현재 교육도시 춘천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교육도시 춘천 정책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교육 선도도시 춘천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에 대한 포부와 기본구상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 지역이 소멸하고 있는 시대에서 교육이 가지고 있는 역할과 교육의 미래, 지방교육재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도 춘천 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교육과 관련한 이슈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확인했다”라며 “교육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들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 ‘삼척의료원 이전신축 BTL사업’중토위 공익사업 심의 통과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삼척권역 의료낙후지역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및 공공의료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삼척의료원 이전신축 BTL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사업 인정과 관련한 심의가 통과되어 내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민간투자법에 따라 BTL(Build-To-Lease)방식으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수립 및 고시(‘19. 12월)했고, 사업시행자 선정에 있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척한마음의료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21.11월)했다. 또한, 금년도 7월 보상계획수립 및 사업인정 의견청취를 완료하여, 10월 감정평가결과를 토대로 사유지를 비롯한 국공유지를 금년도에 협의 매입할 계획이며, 공사 착공과 관련한 최종 인허가 절차인 실시계획승인 의제협의를 추진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 이행의 막바지단계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삼척의료원 이전신축 사업은 삼척시 정상동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인 임시 공영주차장 부지에 현 의료원 건물 노후화(40년이상 경과)와 공간협소, 필수의료시설 부족 등으로 250병상, 지상 5층 규모의 건립사업으로, 권은진 공공의료과장
▲ 끊이지 않는 발걸음‘관광도시 속초’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를 찾은 방문객이 3분기 기준 역대 최다 수치를 달성하며, 올해 총방문객은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속초시가 관광진흥법에 따라 실시한 2022년 3분기 속초시 관광 동향 분석에 따르면, 속초시 방문객은 2022년 3분기 기준 누적 총 14,644,797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수치를 달성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50.23% 증가한 수치로 아직 3분기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총 방문객 수인 13,129,416명을 이미 뛰어넘었다. 남은 4분기에 작년 4분기 방문객인 3,381,104명만 방문하더라도 2022년 방문객은 18,025,901명으로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최고 기록이다. 속초시 방문객이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는 먼저 속초시가 휴가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는 점이다. 컨슈머 인사이트 ‘2022년 여름휴가 여행률과 여행지’ 분석에 따르면 속초시는 2022년 여름 휴가지 점유율 5.15%로 전국 2위에 올랐다. 이는 속초가 휴양지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음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또한 여름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에 감성 포토존 설치, 야간개
▲ 속초시,‘2022 이야기가 있는 속초 콘서트’등 행사 취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의 여파로 속초에서 열릴 예정이던 행사가 당일 전격 취소됐다. 속초시는 30일 오후 1시 이병선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29~30일 진행 중이던 ‘갯배St 해피 할로윈’을 비롯해, 30일 진행 예정이던 ‘속초 시립박물관 일요작은콘서트’, ‘2022 이야기가 있는 속초 콘서트’ 등 모든 축제성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이태원 압사 참사' 국가 애도기간인 11월 5일 밤 24시까지 속초시 주관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한편, 본청・사업소・동주민센터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모임・회식 자제 및 근조리본 패용을 권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망자 추모공간을 설치하고, 유관기관에도 행사 취소나 연기를 적극 요청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까지 속초시민 중 이태원 참사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행사취소로 시민분의 실망이 크겠지만, 국가적인 재난사태 발생 및 국가 애도 기간 선포를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피해자분들께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앞으로 속초시에 계획된 각종 행사 안전
▲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2구장 개장식 및 서울시 파크골프협회 협력구장 제막식이 지난 27일 하남면 거례리에서 최문순 군수, 정장수 서울시 파크골프협회장, 노이업 군의장을 비롯해 서울시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파크골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7일 하남면 거례리에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2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한 18홀 규모의 제2구장은 총 4만4,560㎡ 규모로 아름다운 북한강을 끼고 조성된 천혜의 코스다. 이로써 화천군은 기존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구장 18홀, 하남면 용암리 파크골프장 18홀까지, 모두 54홀 규모의 파크골프 기반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날 제2구장 개장식과 함께 서울시 파크골프협회 협력구장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경기‧서울 등 수도권 동호인들은 화천군을 찾는 외지 파크골프 이용객 중 절반을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화천군은 18홀 규모의 파크골프 시설을 확보하면서, 서울지역 동호인들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됐다. 화천군은 서울시 협회 측이 개최하는 각종 대회나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30일 재난부서 대응 회의를 통해 지역 축제·행사 등을 점검했다. 이에 따른 조치로, 원주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원주시 주민자치위원 한마당 체육대회 등을 취소 결정하는 동시에 국가애도기간 중 불요불급한 행사와 축제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공직사회에서도 엄숙한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음주 등 사적 모임 및 부서 회식 등을 금지하는 한편 언행에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원주시민의 희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단 한 분이라도 희생자가 발생되면 즉시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고인 안치와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 정선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이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보육계획의 기본방향과 세부적인 사업 목표 등을 포함한 2022~2026년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2022~2026년 정선군 중장기 보육계획』은 영유아보육법 제11조에 따라, 5년간 정선군의 보육사업 추진 방향과 그 세부적인 과제들을 제시하여 영유아와 부모, 보육종사사가 만족하는 보육의 질 향상에 그 목적 있다. 군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희망찬 정선보육’을 비전으로 보육환경 및 서비스의 질 개선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 보육확대를 정책목표로 정하고 보육 공공성 강화,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부모양육 역량강화, 신뢰․안심 보육내실화 등 4대 정책과제 12개 계획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보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중장기 보육계획은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 용역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정선군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을 추진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과 수요자인 부모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선군 맞춤형 보육계획으로 수립됐다. 군은 이번 중장기 보육계획이 추진되면 보
▲ 속초시, 2022. 7. 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2022년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77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토지는 2022년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지적법상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신규로 등록된 토지와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적법상의 지목이 변경된 토지 및 국·공유지의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써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토지 등이다. 조사대상 필지에 대한 토지이동 사유를 보면 토지분할 499필지, 합병 37필지, 토지의 형질 또는 용도 변경으로 지목이 변경된 74필지, 신규 및 기타 167필지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하여 지난 6월 27일부터 개별필지 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의 열람, 속초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쳤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속초시청 홈페이지 및 속초시청 민원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와 관
▲ 강원도, 김진태 지사 주재 이태원 사고 긴급상황점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골목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는 30일 오전 김진태 강원도지사 주재로 긴급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관계 부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소방 등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회의 직후부터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비상상황지원단을 구성하여 수습 완료시까지 정부와 서울시 등 유관기관에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이태원 사고 관련 강원도민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 중에 있다. 도내 신고 접수된 13건 중 강원도민은 11명이며, 강릉시 24세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10명은 안전이 확인됐다. 김진태 지사는 정부의 11월 5일 24시까지 선포된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도청과 사업소에 조기를 게양하고, 국가애도기간 중 도 주관 축제를 모두 취소하며, 시군 주관 축제는 취소 또는 축소를 검토하도록 안내하고, 향후 도내 각종 축제‧행사 개최시 출입구, 비상구, 유도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유관부서와 시군에 통보하도록 지시했다. 김 지사는 정부와 서울시의 사고 수습 협력 요청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대마성분 시험․검사업무 서비스 제공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마약류 취급승인을 허가받아 대마씨앗 및 대마씨유를 대상으로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및 칸나비디올(CBD) 성분 검사를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마에 포함된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환각증세를 일으키는 성분이 있으나 껍질을 제거한 씨앗은 이러한 성분이 없으며,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식품 및 의약품으로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마씨앗 및 대마씨유에 잔류할 수 있는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2015년) 및 칸나비디올(2020년)의 기준을 신설하고 관리하고 있다. 연구원은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비지원을 받아 분석에 필요한 HPLC/MS 장비를 구입하여 올해 시험․검사를 위한 시험법 검토 및 유효성 검증 작업을 마치고 도내 대마 제조․가공업체 품질관리 지원에 나섰다. 또한, 강원도와 춘천시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강원 그린바이오 한국형 헴프 플랫폼 및 산업화 연구개발’과제를 추진하고 있어, 대마의 유용성분을 이용한 식품제조업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순
▲ 육동한 춘천시장, 이태원 할로윈 사고 관련 긴급회의 주재 및 안전점검당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오전 8시 재난 상황실에서 이태원 할로윈 사고 관련 긴급 회의를 주재했다. 춘천 지역내 할로윈 행사 및 다중이 모이는 행사에 대해 전수 확인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 대하여 점검 및 관리 위험요소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국가적 사고발생에 따라 춘천시 공직자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차분한 주말을 보낼 것을 요구했다. 또 주말 행사를 점검하고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진관련 춘천시 전반에 걸쳐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절기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전반적 안전점검 보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춘천시 공직자 모두는 이태원 사고로 희생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춘천시청은 조기를 게양할 방침이다. 아울러 회의 종료 후 시는 안전행동요령을 담은 전시민 재난안전문자를 발생했다. 이에 더해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장 3개소 현장 점검을 하고 안전행동요령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린이대축제 키자니아로 동시입장객 500명 정
▲ 홍천군, 제15회 강원도 공무원 친선 탁구대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제15회 강원도 공무원 친선 탁구대회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가 주최, 홍천군이 주관했으며, 강원도 및 18개 시·군 공무원이 참가했다.
▲ 행사 안내포스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9일 오후 1시, 원주문화원 잔디광장에서 제1회 강원 생태환경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체험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고양하고 환경 분야의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미래세대의 진로와 연계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기후 위기를 대비해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지금과 미래를 지켜나가기 위해 오늘의 실천과 내일의 꿈을 나누는 이번 행사에는 A zone(미래를 지켜라) 무대행사, B zone(꿈을 지켜라) 진로탐색·직업체험, C zone(지금을 지켜라) 생태환경 체험이 대면활동으로 진행된다. A zone(미래를 지켜라) 무대행사에는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눠보는 생태환경 토크콘서트, 학생 참여형 온라인 퀴즈대회, 지역의 지속 가능발전방안에 대한 청소년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 공식 프로젝트(YESDO) 발표, 청소년 공연이 펼쳐지고, B zone(꿈을 지켜라) 진로 탐색·직업 체험 부스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우리의 미래를 지키며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전문가들을 만나 나의 진
▲ 강원도교육청, 2023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처음학교로’ 개통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8일, 2023학년도 유치원 원아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지원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이다. 학부모는 희망순(1, 2, 3순위)으로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일괄 추첨해 원아를 선발한다. 도내 모든 국·공·사립 유치원(국립 1개원, 공립 272개원, 사립 77개원 총 350개원)은 '강원도 유치원 원아 모집에 관한 조례'에 의거 ‘처음학교로’를 통해 원아 모집을 실시한다. 강원도교육청은 28일 학부모 서비스 개통을 시작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우선모집,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반모집 접수를 진행하며, 모집정원에 미달이 발생한 유치원은 11월 29일부터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학부모와 보호자를 위해 현장접수를 병행하며 11월 15일에는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본접수에 앞서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처음학교로’의 모든 대국민 서비스를 모바일 및 태블릿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