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인구늘리기 추진을 위해 10월25일부터 11월4일까지 관내 군부대(22사단 외 3개 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부대 전입신고센터 운영 설명을 추진한다. 관내 군부대에서 실거주하면서 고성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군간부의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군부대 이동과 함께 거주지를 옮겼으나 코로나 19로 전입신고를 못한 전입대상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방식의 전입신고 서비스를 통한 주민등록 전입 접수처리를 한다. 또한 군의 우리군민화 추진을 위해 군부대의 건의사항과 기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행정지원 소통 채널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운영과 전입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전입 신고한 군장병·전·의경·의무소방관은 고성사랑상품권 7만원을 지급하며, 1년이상 실거주한 세대일 경우 1인당 20만원을 정착 지원금과 관광지 무료입장권, 미시령통행료 면제카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은 140만원에서 최대 46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 태백시, 2022년 화랑훈련 폭발물 대응 훈련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 민·관·군·경 소방의 통합방위 작전 능력을 배양하는 실기동 훈련인 화랑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26일 신태백변전소 폭발물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의 적 침투 및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 등 피해 상황을 설정, 이에 대응하는 종합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태백시 통합방위지원본부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태백 지역에 침투한 적을 조기에 섬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시설 정상화 및 주민피해 최소화와 시설 복구에 대한 지원반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군·경의 작전 능력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이상호 태백시장은 “어떠한 위기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 생명,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민·관·군·경 소방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 체제 구축을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 화랑훈련은 지난 24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 및 운영해 군사작전 지원 및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 미국 페더럴웨이시 기증 상징조형물 제막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10월 26일 망상동 자매도시공원에서 동해시-페더럴웨이시 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징조형물’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국 페더럴웨이시 박영민 前시장을 비롯한 페더럴웨이시 관계자와 동해시, 동해시의회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하여 상징조형물 기증에 대한 김사패 증정식,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매결연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사회·문화·관광·행정 등 활발한 교류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공동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해시와 미국 페더럴웨이시는 지난 2000년 4월 1일 동해시청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올해 22주년을 맞게 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페더럴웨이시에서는 지난 4월 자매결연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징조형물을 제작하여 페더럴웨이한인회와 공동 기증한 바 있다. 또, 페더럴웨이시는 지난 4월 페더럴웨이한인회가 중심이 되어 동해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을 통해 한화 약 1,860만원을 기탁했으며, 동해시의 대표축제인 동해 무릉제 행사에 매년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
▲ 강원도관광재단, 2022년도 하반기 강원 MICE 얼라이언스 전략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관광재단은 지난 5월에 이어 ‘2022년도 하반기 강원 MICE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MICE 얼라이언스는 재단에서 강원도 소재 77개 MICE 관련 업체 회원사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강원도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입국 후 PCR검사 의무 해제’이후 활발해 지는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강원도만의 MICE 공동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재단 MICE팀이 참가한 동남아지역 MICE 로드쇼 및 ITB ASIA 참가 결과와 최신 MICE 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회원사별 마케팅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인천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2022 KOREA MICE EXPO’에 참가 예정인 회원사들에게 공동부스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최대한의 효과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박람회가 3년만에 대면행사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참가 회원사들이 큰 관심과 기대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1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환동해본부는'2022 연어 스마트양식 심포지엄'을오는 10월 31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어 스마트 양식산업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연어산업을 주도하는 노르웨이 스마트양식산업 성장동력과 운영사례, 핵심성공요소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 국제행사로 특히 노르웨이의 공공․민간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 관련 다양한 혁신 사례를 들어보고 강원도와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심포지엄은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의 개회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Anne Kari Hensen Ovind) 주한노르웨이 대사의 축사를 포함해 노르웨이, 강원도, 국립수산과학원, ㈜동원산업 전문가 주제발표 2개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세션 1에서는 노르웨이 NCE(Norweign Aquaculture Technology) 아쿠아텍 클러스터 크리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지난 제2차 부지선정위원회(10.5.)에서 후보지 평가기준 수립을 위한 공론화 방안으로 제시된 ‘도청사 신축부지 선정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문항은 제2차 부지선정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토대로 도청사 이전 시 고려사항, 도청사 신축 방향성 및 도청사 주변 행정기관 조성 선호도 등 3개 질문으로 구성했다. 여론조사 결과, 도청사 신축부지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2개 선택)을 묻는 질문에는 ‘접근편리성’이 41.0%로 타 항목에 비해 가장 높았고, ‘비용경제성’ 17.0%, 장래확장성 14.2%, 주변입지환경 13.3%, 개발용이성 7.1%, 모름 7.4%순으로 나타나, 도청사 신축부지 선정에 있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접근편리성’임을 확인했다. 그 밖에,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도청사 신축 방향성 질문(2개 선택)에는 ‘민원 편의시설이 충분한 청사’ 29.3%, ‘업무 효율성이 높은 청사’가 23.7%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도청사 신축 시 주변 행정기관 조성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도민의 70.0%가 ‘모여있는 것이 효율적이다’에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서울본부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청정 농수특산물과 관광자원의 가치를 수도권 시장에 홍보하기 위하여 10월 2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회 35명씩 총 6회로 춘천시, 강릉시, 홍천군, 인제군 등의 지역을 방문하는 “도시소비자 농촌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강원도 출향도민 단체를 비롯하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녹색소비자연대”와 같은 전문소비자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다. 과수원, 목장 등의 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지역 문화체험, 명품 특산물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가공식품체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힐링・휴양체험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도시소비자의 체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강원도가 보유한 지역자원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최측은 전망하고 있다. 10월 27일에는 먼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이 강릉을 방문하여, 과수원 체험, 한과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의 경우 1969년부터 지금까지 강원도 출신 인물 신사임당의 덕을
▲ 강원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및 야간,대형산불 등을 전담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진화대응 태세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 진화역량 강화를 위하여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화경연대회는 시,군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명이 팀을 이뤄 산불진화 경험과 조직력, 협동심을 바탕으로, 실제 산불 발생 상황 시 발생 초기에 신속한 진화 대응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진화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김경구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신속한 산불 초동진화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킴과 동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산불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2 강릉 베이커리어워드 경진대회' 싹쓸이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 학생들이 지난 10월 22~23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개최한'2022 강릉 베이커리어워드'에서 최우수상, 금상, 은상 등 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연대회는 (재)강릉문화재단에서 지역 음식문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음식문화 사업으로 강원도 전문제과점, 대학교 및 학원 등에서 다수의 출전 팀과 겨루어 이루어낸 성과로 학생들의 수상은 큰 의미가 있다.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베이커리, 카페산업 등 식음과 관련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과제빵 관련 산업체 협약을 통한 실습중심의 실무교육과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제과·제빵산업기사, 제과·제빵기능사, 떡제조기능사 등)을 목표로 집중교육이 이뤄지고 있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참여학과로 가족회사와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지원 협업 체계도 구축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4차산업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공지능(AI) 안부 전화가 오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전화를 건다.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춘천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 따르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AI케어콜 대상자 200명이 최근 확정됐다. 이에 앞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네이버㈜와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유사사업 미이용자로, 사회적 교류가 적고, 외로움이 높으며, 홀로 거주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사람이다. 이들에게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AI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또 대화 리포트를 모니터링, 이상징후 발생 시 현장 방문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춘천 1인 가구 나이별 분포는 30대 이하 35%, 40~50대 26%, 60대 이상 39%다.
▲ 인제군, 시크릿가든 새벽 정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6일 새벽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시크릿가든 주변 산간지역에 이날 새벽에 내린 서리가 쌓여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사진작가들이 몰려 사진을 찍고 있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6일, ‘2023학년도 강원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일반) 26개 과목 227명 모집에 2,163명이 지원해 평균 9.53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지난해는 347명 모집에 2,630명이 지원해 7.58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사서가 2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8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이 4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2.5 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사립은 6개 법인 15명 모집에 지원자는 633명으로 △공·사립 동시 지원 603명 △사립 단독 지원 30명이며, 사립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공·사립 동시 지원자의 공립 불합격자와 사립 단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선발해 사립학교 법인에 통보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6일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12일, 1월 18일~19일 총 3일에 걸쳐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2월 7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 인제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이월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한 부서별 징수대책이 논의됐다. 회의를 주재한 배상요 부군수는 특히 체납액 건수로 89.9%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집중관리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실질적인 징수를 당부했다. 인제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하여 세외수입 체납액을 집중관리를 할 계획이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의 노사 합동 워크숍이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다. 도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 간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신경호 교육감과 노동조합 간부 외 17개 지회 임원, 교육청 관계자 등 135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강원도교육청과 노동조합의 의사소통 활성화 △상호 역할 이해와 협조체제 구축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정립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손동희 교수의 ‘노사파트너십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건전 노사관계 유공 공무원 교육감 표창 전수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 △‘똑똑한 감정관리와 스트레스 다스리기’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은 직접 특강에 나서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에 대한 교육철학과 함께 “학생과 학교 중심 교육행정”을 위한 지방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서 당부할 예정이다. 김동현 노사법무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간 소통 강화를 바탕으로 강원 교육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홍천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MOU 추가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충분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홍천군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매년 늘어나는 농촌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농촌인력지원T/F팀에서는 인력수급을 위한 추가 MOU 체결에 나섰고, 해외 여러 지자체를 알아보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필리핀의 농업도시인 누에바에시하주 산호세시와 바탕가스주 로사리오 2개 자치단체와 지난 10월 5일, 14일에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을 각각 완료했다. 이번 추가 MOU 체결로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은 필리핀 산후안시와 산호세시, 로사리오 3개 자치단체에서 도입할 예정이며, 홍천군 농가 수요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MOU 추가 체결로 부족한 인력을 확충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을 통해 농가 일손 부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